육묘상처리제, 풍년의 ‘지름길’

2023.04.06 12:16:53

(주)경농 영순위, 90일까지 약효지속…생육후기도 안심

본격 벼농사가 시작되는 4월은 육묘상처리제에 대한 관심이 일 년 중 가장 높아지는 시기다. 대부분의 농가들은 이때 가장 많은 노동력과 시간을 들이게 된다. 특히 벼 재배 농가는 모판제작, 본답 준비 등 주요 농작업이 몰리는 시기다. 육묘상처리제는 살포횟수와 살포량 등 노동력과 영농비용을 줄여주는 중요한 제품이다. 유효성분이 벼 뿌리에 직접적으로 처리돼 방제효과가 극대화되고 모판에 처리되면서 작물보호제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효과적인 육묘상처리제를 고르기 위해서는 1회 처리로 생육 후기까지 약효가 얼마나 장기간 지속되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영순위’ 새로운 신물질로 효과 보증!

영순위 입제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디클로벤티아족스’를 함유한 3중 합제 육묘상처리제다. 파종동시 처리는 물론, 이앙동시 처리가 가능한 3세대 제품으로 경영비 절감,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을 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다른 새로운 성분으로 저항성이 없고 본답 초기에 발생하는 문제 병해충에 대해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영순위 입제는 작용점이 1개인 기존 제품과 달리 약제의 작용점이 2개로 작물의 저항성을 높여준다. 또한, 서방형 조립식 입제 형태로 기계처리에 적합하고 약 90일간 유지되는 긴 지속효과를 보인다. 긴 지속력을 바탕으로 생육후기의 노린재와 문고병 방제에도 탁월하다.

모판 1회 처리로 병해충 관리를 한번에 ‘뉴모판’

뉴모판 입제는 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신규 계통의 육묘상처리제로 처리시기 및 처리방법이 다양하고 기계처리가 가능한 생력형 제품이다. 침투이행성이 높은 ‘피프로닐’ 성분이 초기 저온성 해충과 중후기 발생하는 먹노린재에도 효과를 보이며, 신규 물질인 디클로벤티아족스가 식물체의 저항성을 높여 병원균의 침입을 방제한다. 뉴모판 입제 역시 모판을 제작할 때 바로 약제 살포가 가능한 만큼 노동력은 물론 생산비 절감효과가 크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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