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보호협회, 2024신년인사회 개최

2024.01.10 08:49:04

작물보호제 산업의 지속 성장과 국민의 건강에 더욱 이바지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지난 1월 4일(목)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4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 작물보호제(농약) 업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협회 염병진 회장(㈜동방아그로 대표), 한동우 부회장(한국삼공㈜ 대표),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 ㈜팜한농 김무용 대표, ㈜한얼싸이언스 심봉섭 대표 등 각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보호제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며, 국민 건강에 더욱 이바지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염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대부분 농업인들은 작물보호제는 우리 농업에 반드시 필요하며, 20.9%까지 떨어진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도 작물보호제의 사용이 필수적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를 근간으로 작물보호제의 역할과 필요성을 농업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회가 온·오프라인 홍보에 주력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산업계에 여러 난제가 산적해 있지만 협회는 직·간접적으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앞으로도 작물보호제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조언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 회원사 대표단의 풍년농사 기원 떡 자르기가 진행됐으며, 산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건배 제안자로 나선 한동우 부회장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 자체가 상상의 동물인 만큼, 우리 업계가 바라는 좋은 상상들이 현실이 되고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끝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마련된 음식과 소소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미래지향적인 작물보호제산업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만남과 친분을 돈독히 하는 훈훈한 시간을 나누었다.



이명우 mwlee85@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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