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구축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와 조직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 경농은 근무 환경 개선과 제도 운영 전반에서 가족친화적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람 중심 경영’ 강화,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구축
경농은 그동안 임직원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제도와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일·가정 양립을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정착시켜 온 노력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경농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람이 기업을 움직입니다, ▲왕성한 창의는 미래를 보장합니다, ▲사회가 기업의 모체입니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제도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ESG 경영 실천,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성 강화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경농이 추진 중인 ESG 경영 중 ‘S(사회)’ 영역의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도 평가된다. 경농은 육아휴직과 시차출퇴근제, 가족돌봄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비롯해, 건강검진 및 체력단련비 지원 등 임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체인력 채용, 근로자 자기계발 지원, 장기근속 및 주택자금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지속 가능한 고용 구조를 함께 구축하고 있다. 경농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사람을 중심에 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직원이 안정돼야 기업도 성장한다” 경영철학 인정
경농 관계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존중하는 경농의 경영이념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