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3월 12일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 ㈜로보스를 방문, 도축 공정 자동화 기술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 조 원장은 2025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과 ㈜로보스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축 공정 자동화 기술 연구의 진행 상황을 살폈다.
조 원장은 ㈜로보스의 로봇 연구개발 현황을 들은 뒤, 도축 공정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로봇 시험(테스트)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가축 도축 과정에 로봇을 어디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실제 로봇이 작동하는 모습도 지켜봤다.
이어 연구개발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문제들을 파악하고, 산업체 관계자들과 로봇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산업체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실제 로봇 설치 후 실증 정보(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도축 공정의 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안전성 및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은 “도축 공정 자동화는 작업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 기술이다”라며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용화 중심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 발전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