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케이에스팜㈜(대표 강성민)은 친환경 농자재 전문기업 한울자람㈜과 ‘스마트팜 기술 혁신 및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케이에스팜이 보유한 스마트팜 운영 역량과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에 한울자람의 스팀·온수 보일러 및 기능성 나노 액체비료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팜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형 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우선 스마트팜 실증 중심의 기술 고도화에 협력한다. 케이에스팜은 충남 보령과 경북 상주 등 국내 실증 온실과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사업지를 기반으로 한울자람의 기술을 적용한 재배 및 운영 테스트를 주도한다. 이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물 생육 개선, 이상기후 대응, 토양 염류집적 해소 등 재배 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유통 및 수출 확대도 핵심 협력 분야다. 케이에스팜은 자사가 확보한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와 유통 채널을 활용해 관련 제품의 해외 진출을 총괄한다. 특히 중동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구축과 연계된 농자재 패키지 수출 모델을 확대하고, 현지 농가 및 프로젝트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운영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통합형 스마트팜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재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형 솔루션을 마련해 K-스마트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자재와 스마트팜 기술을 결합한 ESG 기반 농업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자연 유래 소재 중심의 농자재를 활용하고, 스마트팜 환경 개선 및 악취 저감 기술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케이에스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의 하드웨어와 재배 기술, 농자재를 통합하는 전략적 협력”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동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K-스마트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