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자치구 최초 ‘식물공장’ 설치

2012.04.17 13:02:51

경기농기원·삼육대학 협약…9월 준공 예정

 
서울시 노원구는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식물공장’을 준공한다.

서울시 노원구청은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삼육대학과 도시 농업 활성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첨단 자동화 농업 시설’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작물 조성지 규모 결정·개발 ▲농업시설의 식물생산 시스템 구축·생산 ▲농산물 상업화 모색 ▲향후 상호 협력과 관련한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이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어지는 친환경 첨단 자동화 농업시설(공릉동 26-44)은 330㎡ 규모로 구비 3억원과 대학에서 3억100만원 등 총 6억100만원이 투입돼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원은 농업시설 구축에 관한 생산과 운영 등 기술 지원을 한다.

이 시설은 생물의 생육환경(빛 공기 열 양분)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공산품처럼 계획 생산이 가능한 농업 형태인 일종의 식물 공장으로 꾸며진다.

또 LED 인공광 사용과 양분을 포함한 배양액이 섞인 토양 이용, 온도를 공기 조절기로 유지한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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