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농기계(주)의 중국 현지법인인 안휘국제경전기계유한공사가 보행이앙기의 첫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기계 생산에 들어간다. 국제종합기계는 지난해 7월 중국 안휘성 숙주시에 현지법인 안휘국제경전기계유한공사를 설립하고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특히 중국 공장 완공에 앞서 이앙시즌을 맞아 지난달 25일 중국 농기계 유통기관인 SKD를 통해 보행이앙기 50여대를 흑룡강성에 첫 출하했다. 국제종합기계는 중국법인을 통해 올해 보행이앙기 1000대, 승용이앙기 500대, 콤바인 500대를 생산·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60%의 선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여서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