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 등을 담은 ‘ESG 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TYM은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올해로 다섯 번째 보고서를 선보였으며, 이번 보고서에는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걸친 가치 창출 활동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
TYM은 보고서 발간에 앞서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 2021’에 따라 이중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사회·환경적 영향과 내부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분석했으며, ▲고객만족 ▲지속가능제품 ▲공급망 지속가능성 ▲품질경영 ▲기후변화 대응 ▲기술혁신 ▲윤리 및 준법경영 등 7가지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TYM은 각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과 성과를 이번 보고서에 상세히 담았다.
특히, 각 사업장의 환경 및 안전보건 경영체계 고도화와 함께 중장기 추진 전략,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이 폭넓게 소개됐다. 또한 보고서 내용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로 도출된 중대 이슈와 실천 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TYM 관계자는 “ESG 보고서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TYM의 책임 있는 경영 의지를 담은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의 전사적 내재화를 실천하고, 투명하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TYM은 ESG 보고서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며, 2021년 첫 발간 이후 지금까지 B+ 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보고서(B+), 2022년(A), 2023년(B+), 2024년(B+), 그리고 이번에 발간된 2025년 보고서(2024년 활동 기준) 역시 B+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