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10월 28일(화),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와 기업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안전문화 정착과 법적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NH농우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및 임직원 대상 안전 교육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 및 컨설팅 공동 실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안전 관련 교육과 기술 지원 ▲시설물 안전 점검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 및 안전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전문 기술 지원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NH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농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