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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녹조 대응 위한 민관 기술 협력

2026년 환경분야 신기술·신공법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 7개사 참여, 저수지 특성 맞춤형 녹조 저감 기술 공유 유관기관 협업 및 민관 상생 통해 과학적 수질관리 역량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녹조 대응 위한 민관 기술 협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기후변화로 심화하는 농업용 저수지 녹조에 대비하기 위해 ‘2026년 환경분야 신기술·신공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농업용 저수지 내 녹조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지속 기간 역시 길어지고 있다. 특히 기상청에서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0%라고 예고한 만큼,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선제적 수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사는 녹조 예방과 저감에 실효성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 민간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2019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설명회는 농업용 저수지 수질 관리 기술 고도화를 위한 민관 기술 협력 플랫폼이다. 실제 지난해 설명회에서 발굴한 수질개선공법이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에 도입되는 등 혁신 기술 발굴의 창구 기능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설명회에는 공사와 수자원공사를 비롯해 녹조 예방·제거 분야에서 신기술·신공법을 보유한 중소기업 7개 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사와 수자원공사는 각각 ‘인공지능 데이터를 활용한 수질예측 모델 고도화’와 ‘오염 부하 및 영향 자동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을 발표하며 양 기관의 최신 녹조 관리체계를 공유했다. 이어 참여기업들은 부력 기반 물순환 장치로 파장을 일으켜 녹조 원인 물질(인)의 발생을 억제하는 녹조 예방 기술, 조류로 인한 필터 막힘 현상을 방지하는 고효율 녹조 처리 기술 등 농업용 저수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법을 소개했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유지관리 효율성, 경제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녹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 김원장 환경관리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사의 수질관리 전문성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실효성이 검증된 기술을 적극 발굴·도입해 녹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된 기술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토한 뒤, 현장 적용성이 높은 기술을 도입해 농업용 저수지 수질관리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디(D)등급 저수지 37개소 ‘집중 안전점검’… 위험 요인 선제 대응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문가와 민간 참여 합동점검 실시

디(D)등급 저수지 37개소 ‘집중 안전점검’… 위험 요인 선제 대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3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6년 농업용 저수지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한다. 공사는 전국 3,428개 저수지 중 5만~30만 세제곱미터(㎥) 규모이면서 지난해 4분기 안전 점검에서 디(D)등급을 받은 37개소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공사는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점검반에는 공사 자체 인력을 비롯해 기술사·공학박사 등 외부 전문가, 지역 주민과 수리시설 감시원이 참여한다. 아울러 드론과 폐쇄회로 텔레비전 로봇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구간을 살피고, 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전용 앱(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단순 결함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예산을 투입해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 전문가, 주민의 역량을 모아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고, 농업인과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집중 안전점검 대상 시설 외에도 저수지 3,428개소를 포함한 전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정기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경농 ‘엔페라’, 약해 우려 줄인 이앙동시 제초제로 주목

안정적인 약효와 벼 안전성으로 이앙동시 처리부담 낮춰 저항성 잡초는 물론, 논조류 예방과 방제효과 우수

경농 ‘엔페라’, 약해 우려 줄인 이앙동시 제초제로 주목

최근 벼 이앙철을 앞두고 이앙동시 제초제 사용이 늘고 있지만, 약해 우려로 제품 선택에 고민하는 농가도 많다. 특히 모가 얕게 심기거나 물 관리가 원활하지 않은 논에서는 뿌리 활착 저하와 초기 생육 불량 등 약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벼 안전성이 높은 제초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농의 ‘엔페라’가 약해 안전성을 강화한 이앙동시 제초제로 주목받고 있다. 비(非)SU계 조합으로 약해 안전성 강화 ‘엔페라’는 펜퀴노트리온, 피라클로닐, 피리미노박메틸 성분을 함유한 이앙동시 입제다. 특히 ALS 저해제 계통 가운데서도 비(非)SU계 성분인 피리미노박메틸을 적용해 일반 SU계 제초제 대비 약해 안전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천식 조건이나 배량 처리 상황에서도 대조약제 대비 벼 뿌리 억제 피해가 적고, 이앙 5일 후 관수 조건에서도 뿌리 활착이 우수해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모든 품종에 사용 가능, 초기 활착 부담 줄여 ‘엔페라’는 벼 품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벼 초기 활착과 생육 안정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약제 처리 후에도 벼 뿌리 피해가 적고, 처리 20일 후 비교 시험에서도 대조약제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생육 상태를 보였다. 특히 약해 우려가 큰 천식 조건이나 배량 처리 조건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아 이앙동시 제초제 사용에 위험 부담을 느끼는 농가에도 적합하다. 논조류·저항성 잡초까지 폭넓게 방제 ‘엔페라’는 약해 안전성뿐만 아니라 잡초 방제 효과도 우수하다. 피, 물달개비, 가막사리 등 일년생잡초는 물론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같은 다년생잡초와 논조류까지 폭넓게 방제할 수 있다. 특히 강피와 저항성 물달개비에 대한 방제 효과가 우수하고, 논조류 예방 효과도 뛰어나 초기 논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피 잔효력은 28~40일 수준으로 한 달 이상 지속돼 후기 발생 잡초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약해와 방제 효과 모두 고려한 제품 선택 중요 경농 제품개발팀 이계환 PM은 “최근에는 이앙동시 제초제를 사용하면서도 약해 걱정 때문에 제품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 농가가 많다”며 “엔페라는 벼 안전성과 방제 효과를 함께 고려한 제품으로, 논조류와 저항성 잡초까지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이앙철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동, 업계 최초 '공인 서비스 마스터점' 1·2호점 개소

판매 대리점 중심 A/S 구조 보완, 지역 제한 없이 서비스에만 집중 서비스 대응 범위 확대 및 A/S 속도·품질 개선 기대 서비스 마스터점 지원자 모집 상시 진행

대동, 업계 최초 '공인 서비스 마스터점' 1·2호점 개소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전남 나주(1호점)와 충북 청주(2호점)에 '서비스 마스터점'을 개소하고, 공인 정비채널 기반의 서비스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거점은 각각 전남 및 충북 전지역을 커버하는 광역 서비스 지점으로 운영된다. 현재 대동은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전국 150개의 판매&서비스 대리점을 두고 ▲트랙터 엔진&미션 10년 무상 보증, ▲농기계 50시간 무상 점검, ▲농기계 원격 관제 및 농업 챗GPT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고객의 농기계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마스터점' 체계를 도입했다. 서비스 마스터점은 농기계 판매는 하지 않고 정비 및 수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한 전남 나주(1호점)와 충북 청주(2호점), 두 곳의 서비스 마스터점은 농기계 정비·점검·사후관리(A/S)를 통합 제공하고 부품까지 판매하는 대동 공인 정비채널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농기계 판매 대리점이 개설 지역에 집중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대동은 이를 넘어 민간 농기계 정비 전문가와 협력해 광역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동은 지난해 9월부터 서비스 마스터점 모집을 시작했다. 이 두 곳의 서비스 마스터점은 서비스 역량과 운영 기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정비 경력 및 자격, ▲서비스 인력 구성, ▲시설 및 장비 수준, ▲접근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협력 파트너로서의 운영 역량까지 고려했다. 전남 나주 서비스 마스터점 대표는 대동 서비스 부문에서 약 30년간 근무한 정비 전문가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청주 서비스 마스터점 대표는 대동 신청주 대리점의 2세 경영자로, 1세대로부터 전달받은 현장 노하우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유연한 대응 등을 통해 대동의 하이테크 농기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은 이번 서비스 마스터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정비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 마스터점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총 3개점 개설을, 중장기적으로는 전국 지역별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동 이용대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서비스 마스터점은 대동 서비스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라며, "보다 빠르고 정밀한 정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서비스 마스터점 지원자 모집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jwseo@daedong.co.kr)로 신청서와 함께 경력 및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접수된다. 모집 관련 상세 문의는 대동 국내고객서비스팀(053-610-3364)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 인원 최소 3명 이상(기계 관련 분야 자격자 1명 이상 보유), ▲정비공장 면적 150㎡ 이상, ▲2톤 이상 호이스트 보유,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자격 취득 보유자다. 서비스 마인드와 책임감을 겸비한 개인 또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은 유연하게 조율 가능하다.

aT, 정부 비축농산물 보관 위한 민간창고 모집

4월 20일까지 접수, 우수한 민간창고 확보로 수급안정 기여

aT, 정부 비축농산물 보관 위한 민간창고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정부 비축농산물 보관창고 확충을 위해 ‘정부 비축농산물 민간창고 풀(후보군)’ 등록업체를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창고 풀’은 aT가 운영하는 비축기지의 수용 능력을 초과하는 물량 발생에 대비하여,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한 민간 창고를 사전에 등록·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에 8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추, 무, 밀, 콩 등의 비축농산물을 보관 중이다. 풀에 등록된 창고는 향후 정부 비축농산물 보관 수요 발생 시 입찰을 통해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비축농산물을 보관하게 된다. 등록 대상은 정부 비축농산물을 적정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저온저장 시설 등을 갖춘 민간 창고업자다. 신청 자격은 ▲ 일정 면적 이상의 시설 보유, ▲ 3년 이상의 농산물 저장 경력, ▲ 화재보험 가입 등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요건들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창고 소재지 관할 aT 지역본부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4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현장점검과 시설 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결정되며, 풀에 등록된 업체는 향후 공사의 비축농산물 위탁보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국가 수급 안정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지역본부별 담당자 연락처는 공사 누리집(www.at.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이재욱 수급이사는 “최근 중동 사태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정으로 인해 먹거리 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축농산물의 안정적인 저장 공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의 역량 있는 민간 창고주들이 적극 참여하여 수급 안정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신뢰가는 R&D 파트너”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 이노베이션 써밋’ 성료

팜한농과 지난해 MOU 체결 후 공동 혁신(co-innovation) 위한 협력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 역량있는 한국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확대해 나갈 것

“한국은 신뢰가는 R&D 파트너”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 이노베이션 써밋’ 성료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대표이사 이지숙)가 혁신 및 R&D 협력 확대를 위해 4월 13일, 14일 양일간 진행된 ‘코리아 이노베이션 써밋’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가 전략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 지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엘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의 규제 과학(Regulatory Science) 및 R&D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한국 내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작물보호제(Crop Science) 국내 유통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지난 해, R&D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 팜한농의 연구개발 시설 및 LG 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하였으며, 향후 양사의 공동 혁신(co-innovation) 및 R&D 협력 강화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의 규제 과학(Regulatory Science) 총괄인 악셀 트라우트바인(Axel Trautwein)은 “한국은 제한된 경작지라는 환경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농업 시장과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 공공-민간 협력 생태계를 갖춘 독보적인 혁신 국가”라며, “한국의 신뢰가는 파트너들과 공동 혁신(co-innovation)을 통해 한국 시장과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창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팜한농의 김무용 대표는 “농업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와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한국 및 글로벌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혁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작물보호제, 종자, 디지털 농업기술까지 농업관련 사업을 통해 전세계 인구에게 충분한 식량을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Producing more while restoring more’라는 목표 아래 생산량은 늘리고, 지구는 살리는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며, 지구 온난화 극복과 농작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1955년 작물보호제 원료를 공급한 이래 현재까지 약 70여 년간 한국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국한우협회, 미경산우 표시제 마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

축산법 시행규칙 개정·프리미엄 브랜드 육성 및 공수의 제도 개선 방안 등 논의 제도 개선과 현장 적용 병행될 수 있도록 후속 논의 지속 예정

전국한우협회, 미경산우 표시제 마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협회)는 13일 「미경산우 품질 인증 기준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최하고, 미경산우 판정 기준·적정 사육 월령·품질 기준 등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제도적 방안과 현장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김영원 전무, 서영석 정책지도국장, 오경재 차장과 △수의계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김성기 한국소임상수의사회장, 남기준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정책위원장, △연구기관 장선식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박사, △농협 서종필 농협경제지주 축산도매분사 팀장, 강병규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한우국 박사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미경산우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현행 유통 구조에서 일반 암소와 구분 없이 거래되며 시장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특히 ▲농가의 정당한 가격 보상이 어렵고,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되며, ▲둔갑 판매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점을 제기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한우 성별 ‘미경산우’ 추가, ▲공판장 경매 전광판 미경산우 표시 확대, ▲미경산우 판정 기준 및 적정 사육 월령 설정, ▲세계적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등 제도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와 함께 ▲주말·공휴일 가축 질병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인력 부족 문제, ▲행정구역 단위로 운영되는 공수의(公獸醫) 제도의 지역 간 업무 대행 제약 문제 등 현장 농가의 애로사항도 함께 논의됐다. 협회 김영원 전무는 “미경산우 표시제 도입은 농가가 수급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생산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시장 구조 개선의 핵심 제도”라며, "가임 암소 수 현실화를 위해 미경산우 약 30만 두를 수급 데이터에서 별도 관리함으로써 수급 조절의 정확도를 높이고, 예산 대비 사업 효과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말·공휴일 부상, 난산, 긴급 도축 등 상황에서 농가가 적절한 수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공수의 제도의 지역 간 업무 대행 제약을 개선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숙의를 통해 개선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농협 공판장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된 출산 이력 정보 표시 성과를 바탕으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에 미경산우를 정식 기재할 수 있도록 축산법 시행규칙 개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회 및 관계부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제도 개선과 현장 적용이 병행될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동, 튀르키예 최대 규모 '2026 콘야 농업박람회' 참가

25만 명 방문·80개국 432개 기업 참가, 카이오티 트랙터 13개 모델 선봬 2개사 초청 트랙터 운전 경연에 HX로 참가, 제품 경쟁력 및 브랜드 영향력 인정 누적매출 230억 원 달성 기반으로 딜러망 확충·하반기 로드쇼 추진, 점유율 5% 목표

대동, 튀르키예 최대 규모 '2026 콘야 농업박람회' 참가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4월 7일부터 11일(현지 기준)까지 중부 아나톨리아 지방 콘야에서 개최된 튀르키예 최대 규모 농업 박람회 '2026 콘야(Konya) 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세계 7대 농기계 시장 중 하나로, 올해 트랙터 시장 예상 규모는 4만 대다. '콘야 농업박람회'는 농기계와 트랙터, 축산 장비, 스마트 농업 기술 등 다양한 농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튀르키예 대표 농업박람회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80개국 432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25만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대동은 2024년 본 박람회에서 카이오티(KIOTI) 브랜드 론칭을 공식 선언한 이후, 올해 3회째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대동은 300제곱미터(약 90평) 규모로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판매 중인 중대형 HX 시리즈 5대·RX 시리즈 4대와 중소형 DK 시리즈 2대·CK 시리즈 2대 등 총 13개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HX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마력대 모델을 집중 부각했다. 약 10만 여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 계약 20건 이상이 성사되는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도 거뒀다. 카이오티 브랜드 노출 확대 주력 대동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카이오티 브랜드 노출 확대에 주력했다. 현장 홍보와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부스로의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소매 판매 기반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특히 대동은 이번 박람회에서 주최 측이 전체 참가 기업 가운데 단 두 곳만 선정해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아레나 경연 대회'에도 참가했다. 전년도 참가 기업은 구보다, 란디니였으며, 올해 432개 참가 기업 가운데 대동이 아레나 경연 대회 참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영향력이 현지 시장에서 빠르게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레나 경연 대회는 관람객이 직접 트랙터를 운전하며 작업기를 부착한 상태로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고, 가장 빠른 기록으로 완주하는 방식의 체험형 이벤트다. 실제 작업 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장비의 주행 성능과 조작성, 작업 안정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박람회에서 주목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대동은 HX 130마력 모델을 앞세워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를 통해 HX 시리즈의 강력한 출력과 정밀한 조작성, 우수한 작업 성능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또한 해당 대회는 튀르키예 농업 전문 방송사 Agro TV를 통해 송출돼 브랜드 인지도를 현지 농업인과 잠재 고객층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한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대동은 2024년 튀르키예 현지 진출 이후 누적 매출 230억 원을 달성하며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튀르키예 주요 농업 지역을 순회하는 로드쇼와 현지 주요 박람회 참가를 통해 카이오티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으며, 올해에도 이러한 현장 중심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올해 우수 딜러 및 기존 딜러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해 브랜드 충성도와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서고,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딜러 10개소 확보를 추진하며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도 함께 다질 방침이다. 대동은 시장점유율 5%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튀르키예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동 강덕웅 해외사업부문장은 "튀르키예는 높은 농업 기계화 수요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전략 시장"이라며, "이번 콘야 농업박람회를 통해 대동의 제품 경쟁력과 카이오티 브랜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딜러망 확대와 현장 밀착형 마케팅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YM, ‘2026 협력사 간담회’ 개최… 상생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국 4개 지역서 맞춤형 간담회 개최, 협력사 125개사 참석하며 동반 성장 의지 다져 협력사 VOC 기반 단가 연동 및 생산 계획 공유 등 실질적 상생 방안 제시

TYM, ‘2026 협력사 간담회’ 개최… 상생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소원)은 지난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창원, 대전, 시흥, 대구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2026 협력사 간담회 – TYM FUTURE DRIVE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에서 성과로, 함께 만드는 2026'을 슬로건으로,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전략과 주요 정책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135개사 중 125개사가 참여해 93%의 참석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임원급 이상 참석 비율이 75%에 달해 협력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TYM은 이번 행사를 구매전략본부·생산본부·품질(TQM)본부가 함께하는 전사 공동 운영 방식으로 확대했다. 이주영 CPO를 비롯해 김행식 생산1본부장, 김동균 생산2본부장, 신경환 TQM본부장, 김영식 구매전략본부장과 각 본부 팀장이 참석해 협력사와 직접 소통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국내 시장 동향 및 사업 전략 ▲AI 자율제조 ▲납기 효율 개선 및 공정 관리 고도화 ▲협력사 품질 매뉴얼(TSQM) ▲협력사 등급제(S~D) ▲원가 개선(VE)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 본부별 핵심 정책이 논의됐다. 특히 TYM은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지역·자재군별 맞춤형 분산 개최 방식을 채택하고, 사전 VOC(고객의 소리) 조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4.0점(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TYM은 이를 바탕으로 단가 연동, 생산계획 조기 공유, 품질 기준 명확화 등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해 협력사와 공유했다. TYM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협력사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였다”며 “TYM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TYM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들을 단계별로 실행하고, 원자재 가격 연동제 검토 및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정례적인 소통 채널 운영을 통해 협력사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아그로, 토마토뿔나방 방제 프로그램 제안

전국으로 확산되는 토마토뿔나방 피해, 돌파구가 필요 교미교란제·트랩 등 친환경 방제제를 통한 방제 프로그램

글로벌아그로, 토마토뿔나방 방제 프로그램 제안

토마토뿔나방은 2023년 제주 서귀포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빠르게 확산돼, 2025년 3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 81개 시·군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유충이 잎과 줄기, 꽃, 열매를 갉아먹으며 피해를 주고, 열매 내부까지 침입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에 수백 개의 알을 낳고 세대 증식 속도가 빨라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피해가 급격히 커질 수 있어 토마토 재배 현장에서는 토마토뿔나방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잎 결손과 과실 피해, 수확량 감소는 물론 방제 시기를 놓치면 경제적 손실까지 커질 수 있어 사전 예찰과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 정식 전·후, 예찰과 예방에는 ‘토뿔소’·‘트랩’ 활용 글로벌아그로(주)는 토마토뿔나방의 초기 발생을 확인하고 개체 밀도를 낮추기 위해 교미교란제 ‘토뿔소’와 ‘삼면끈끈이’, ‘델타트랩’을 활용한 예찰·예방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 ‘토뿔소’는 농촌진흥청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국산 교미교란제로, 토마토뿔나방의 교미를 방해해 밀도를 줄이고 작물 피해를 감소시키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다. 해충 저항성 발현 우려가 낮고, 토마토뿔나방만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천적 곤충이나 수정벌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삼면끈끈이 세트’와 ‘델타트랩 세트’는 토마토뿔나방의 발생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예찰 장비다. 피해가 예상되는 포장이나 전년 피해 포장을 중심으로 설치하면 발생 시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페로몬을 이용해 유인하기 때문에 대량 포획을 통해 초기 밀도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생육기, 접촉독·섭식독을 통한 친환경 방제 프로그램 토마토 생육기에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인 ‘New캐리오’와 ‘잰닥터7 올나방킬’을 함께 활용한 방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있다. 두 제품은 서로 다른 작용기작을 통한 시너지로 토마토뿔나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New캐리오’는 글로벌아그로 기술로 개발된 국내산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토마토뿔나방은 물론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에도 활용 가능하다. 접촉 독성 방식으로 작용해 약제가 직접 닿은 해충의 피부와 외피에 흡수돼 효과를 나타내며, 토마토뿔나방 방제 시험에서는 기존 제품보다 높은 방제 효과를 보였다. ‘잰닥터7 올나방킬’은 기존 BT 제품과 차별화된 3세대 혁신 BT 제품으로, 신규 BT 균주 기반 복수 Cry 결정단백질 독소 조합을 적용했다. 기존 농약이나 BT 제품에 저항성을 보이는 나방류 해충에도 방제가 가능하며, 미생물 농약으로 등록되고 혁신제품으로 인증된 공인 제품이다. 섭식 독성 방식으로 해충이 약제가 묻은 잎을 먹을 때 소화기관을 통해 살충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New캐리오’와 다른 작용기작으로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작용기작 다른 제품 혼용 시 방제 효과 높여 토마토뿔나방은 성충과 유충이 동시에 존재하고, 세대 증식 속도가 빨라 한 가지 약제만 반복 사용할 경우 방제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이에 글로벌아그로는 ‘트랩’을 이용해 예찰·예방 단계부터 ‘토뿔소’를 통한 교미교란, ‘New캐리오’와 ‘잰닥터7 올나방킬’을 활용한 생육기 방제까지 이어지는 통합 관리 프로그랩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토마토뿔나방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해충방제는 초기 예찰과 예방 중심 관리 중요 글로벌아그로 김동련 마케팅부문장은 “토마토뿔나방은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열매 내부까지 피해를 주는 해충인 만큼, 발생 이후 대응보단 초기 예찰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미교란제와 트랩을 활용한 사전 관리와 생육기 방제를 체계적으로 병행하면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