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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온·열대야 증가 전망, 벼 깨씨무늬병 확산 우려

재배 전부터 대비 필요, 양분 관리·예방 방제가 수량 좌우 씨엠씨코리아 ‘투보르탄’·‘제균탄플러스에스’ 관심 집중

올해 고온·열대야 증가 전망, 벼 깨씨무늬병 확산 우려

올해 벼 재배를 앞두고 깨씨무늬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전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라도, 충청남도, 경상도 등 주요 벼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과 양분 불균형 조건이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병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깨씨무늬병은 기상 조건과 재배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 병해로, 최근과 같은 고온·이상기후 환경에서는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 지난해 기준 깨씨무늬병 발생 면적 비율은 약 18.7% 수준이었으며, 일부 남부 지역에서는 25% 이상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기온 상승이 주요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기상 전망 자료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1.0~2.0℃ 높은 수준이 예측되며, 이에 따라 병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1주 이상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생리 약화가 병 확산, 양분 관리 중요성 부각 깨씨무늬병은 단순한 병원균 감염이 아니라 작물의 생리적 약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병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양분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농진청 자료에 따르면 질소 비료 과다 시용 시 벼 조직이 연약해지고, 칼륨 부족 시 세포벽 형성이 약화되면서 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칼륨 함량이 적정 기준(0.25 cmol+/kg) 이하인 논에서는 깨씨무늬병 발생률이 약 1.6배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규산 부족 역시 병 발생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규산은 벼 조직을 강화해 병 저항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토양 내 함량이 낮을 경우 병 확산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장영철 쌀전업농김포시연합회장은 최근 깨씨무늬병 발병과 관련해 병원균보다 작물 체력 저하가 더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며 초기 시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영철 회장은 “오랜시간 연작으로 인해 토양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초기 뿌리 생육부터 문제가 됐을 것”이라며, “이는 곧 양분 흡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어 “발병 이후 대처가 아닌 예방 차원 방제가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규산과 황과 같은 성분, 그리고 토양과 생육까지 한번에 관리가 이뤄져야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올해 고온·열대야 증가 전망, ‘위험 조건’ 형성 가능성 높아 기후 변화 역시 주요 변수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열대야 증가로 벼 생육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최근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온 환경에서는 벼의 호흡량 증가로 에너지 소모가 커지고 생리적 스트레스가 누적된다. 이로 인해 병 저항성이 저하되고 깨씨무늬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깨씨무늬병은 고온·고습 조건에서 병원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특성이 있어, 기온 상승과 함께 병 확산 위험도 동시에 증가하는 구조다. 현장 사전 예방이 핵심, 기능성 농자재 활용 관심 증가 현장 농가에서는 이미 예방 중심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기능성 농자재 활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능성 자재는 단순 예방을 넘어 작물 생리 활성 개선과 토양 환경 안정화 측면에서 활용도가 확대되는 추세다. 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 남정수 씨는 “양질의 양분 공급과 예방 방제가 깨씨무늬병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씨엠씨코리아의 제품을 사용한 이후 주변 농가와 뚜렷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투보르탄은 보르도액과 규산을 결합한 제품으로 양분 공급과 균 억제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고, 제균탄플러스에스는 미생물과 황 성분을 기반으로 생육과 병 대응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자재”라고 설명했다. 영주시쌀전업농 이강식 부회장도 “지난해 씨엠씨코리아 제품을 기비부터 액상까지 적용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깨씨무늬병 피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주변 농가와 비교했을 때 나는 피해가 거의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그 결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재배 전 관리가 수량 좌우, 선제 대응 필요 농림축산식품부는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해 ▲질소 비료 과다 사용 억제, ▲칼륨·규산 보충, ▲초기 생육기 예방 방제 등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벼 재배에서 깨씨무늬병 대응 여부가 수량과 품질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씨엠씨코리아 이효진 전무는 “기후변화로 병해 발생 패턴이 바뀌고 있는 만큼 재배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전 양분 관리 및 예방 차원의 선제적 방제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160년 전 석파정에 놓였던 앙부일구, 문화유산이 되다

국립농업박물관 소장 앙부일구,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160년 전 석파정에 놓였던 앙부일구, 문화유산이 되다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소장 유물인 ‘앙부일구(仰釜日晷)’가 3월 20일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해당 유물이 지닌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앙부일구는 세종대왕 시기 처음 제작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시계로 알려져 있다. 세종대 제작본은 현재 전해지는 것이 없지만, 조선 후기 제작된 약 10여 점이 남아 있으며, 이 중 5점은 이미 국가 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립농업박물관의 앙부일구는 기본 구조는 전통 양식을 따르면서도 독특한 특징을 지닌 유물이다. 절기를 알 수 있는 동지선 눈금 표시가 단순화되어 있고, Y자 형태의 받침대와 금속 합금 비율 등에서 일반적인 형태와 다른 점이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앙부일구는 ‘열십자(十)’ 모양의 받침 위에 꾸며진 다리를 설치한 형태지만, 박물관 소장품은 Y자형 삼족 구조를 갖고 있어 희귀성이 매우 높다. 또한 이 유물은 흥선대원군이 사용하던 별장 ‘석파정(石坡亭)’과 직접 연결된 흔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선 후기 화가 이한철이 그린 ‘석파정도(石坡亭圖)’에는 앙부일구가 놓여 있는 석대(石臺)가 표현되어 있는데, 실제 석파정에 남아 있는 석대의 홈과 금속 부재가 박물관 소장 앙부일구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이 유물이 과거 석파정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농업박물관의 앙부일구는 은입사 공예 기법이 정교하게 활용된 예술적 가치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 시각·절기선 등은 선상감(線象嵌) 기법으로, 시간·방위·절기 등 문자는 면상감(面象嵌) 기법으로 새겨져 있어 조선 후기 금속 공예기술의 높은 수준을 잘 보여준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지정이 우리 농업과 생활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보유한 유물들에 대해 문화유산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흰가루병 치료제 출시!

신물질 살균제 경농 ‘알투도’, 저항성 문제 해결의 Key! 국내 최초 등록 흰가루병 전문약제로 관심 집중

모두가 기다려온 흰가루병 치료제 출시!

시설채소 재배가 본격화되면서 흰가루병 방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흰가루병은 발생 속도가 빠르고 저항성 발현이 쉬운 병해로, 방제 시기를 놓치면 생육 저하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동일 계통 약제의 반복 사용으로 인해 약효가 떨어지는 사례가 늘면서, 기존 방제 방법만으로는 효과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참외, 오이, 딸기, 호박 등 시설작물 재배 현장에서는 저항성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약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저항성 관리 핵심, 신규계통 약제 선택 중요 흰가루병은 동일 계통 약제를 반복 사용할 경우 저항성이 쉽게 발생하는 병해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계통의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낮아지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서로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를 교호살포하는 저항성 관리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예방 위주의 방제뿐 아니라 발병 이후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신규계통 약제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신물질 흰가루병 약제 ‘알투도’, 저항성 문제 대응 경농이 2026년 출시한 신제품 ‘알투도’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신규계통(나7)의 살균제로,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어 저항성 문제가 발생한 포장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투도’는 병원균의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예방뿐만 아니라 발병 이후에도 치료효과를 나타내 다양한 재배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약효 오래가고 포자 억제까지, 재감염 차단 효과 ‘알투도’는 약효 지속 기간이 길며, 병원균의 포자 형성을 강하게 억제해 2차 전염원을 줄이는 효과가 우수하다. 경농 시험 결과에 따르면 약제 처리 후 28일차까지 안정적인 효과가 유지되며, 잎 앞면뿐 아니라 뒷면까지 약효가 고르게 발현되는 침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흰가루병 발생이 심한 시설재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전 생육기 사용 가능, 작물 안전성도 높아 ‘알투도’는 유묘기부터 개화기, 고온기까지 전 생육기에 사용할 수 있어 작물 안전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시설 재배뿐만 아니라 노지 재배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도 약해 발생이 적어 농가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경농 제품개발팀 이재군 매니저는 “최근 흰가루병 방제는 저항성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신규계통 약제를 활용한 방제 전략이 필요하다”며, “알투도는 예방과 치료, 지속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생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축산) 참여농가 모집, 5월 22일까지

2026년 지원단가 인상 및 신규활동 추가로 탄소감축 활동 지원 확대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축산) 참여농가 모집, 5월 2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 지원을 위해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축산분야)’의 직불 단가를 상향하고, 2월 11일부터 5월 22일까지 참여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축산)은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저탄소 영농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저메탄·질소 저감사료 급이, 분뇨처리방식 개선, 사육방식 개선 등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축산법 제22조에 따른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신청자격을 갖춘 농업인·농업법인은 해당 농장 소재지 시·군·구 및 농업e지 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온실가스 저감활동을 위한 추가 소요비용을 보전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단가를 대폭 상향하였다. ‘26년 지원단가는 소 대상 저메탄사료 급이는 두당 5.5만원(’25, 2.5만원)와 분뇨처리방식 개선(기계교반·강제송풍시설 설치)은 톤당 2.6천원~5.5천원(’25, 0.5천원~1.5)으로 상향하였다. 또한, 거세한우의 사육기간을 29개월 이하로 단축하는 경우 단축 기간에 따라 두당 평균 8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신규 활동(사육방식 개선)도 추가 되었으며,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이 해당 사업을 신청하여 이행할 시 추가적으로 지원(지원단가의 20% 추가)하여 관련 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였다. 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은 “기후 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제가 되었으며, 축산 농가의 실천이 모이면 큰 탄소 감축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에 직불 단가도 상향되고, 새로운 활동도 추가된 만큼 많은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팜한농 4월 추천 제품

세티스 입상수화제. 메가썸머멜론,뿌리조은

팜한농 4월 추천 제품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6년 4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꿀벌에 안전하고 약효가 오래가는 진딧물약 ‘세티스 입상수화제’ ‘세티스 입상수화제’는 저항성 진딧물에도 효과가 우수한 진딧물 전문약으로 약효가 빠르고 오래 지속된다. 작물 체내로 빠르게 침투해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부분에도 약효를 발휘하며,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장마철에도 오랫동안 약효가 유지된다. ‘세티스’가 살포된 작물을 진딧물이 흡즙하면 즉시 구침이 마비되고 섭식이 억제된다. 수정용 꿀벌에 영향이 적어 개화기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칠레이리응애·애꽃노린재·무당벌 등 천적에도 안전하다. 네트 굵고 비대력이 우수하며, 흰가루병에 강한 고품질 하계 멜론 ‘메가썸머멜론‘ 신품종 ‘메가썸머멜론’은 고온기에도 네트가 굵고 선명하게 형성되며, 열과 발생이 적고 꽃눈 발생 및 착과가 원활한 고품질 하계 멜론이다. 뿌리 활력이 강해 한여름에도 초세가 잘 유지되고, 흰가루병에 저항성이 강해 연작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과중은 평균 2.5kg 전후의 대과종으로, 중소엽에 해당하는 잎 크기와 직립형 초형을 갖추고 있어 재배 관리가 쉽고, 밀식 재배에도 적합하다. 과육의 당도가 높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뿌리 활착 증진 … 수확량 및 품질 향상 ‘뿌리조은‘ ‘뿌리조은’은 질소, 인산, 칼리를 비롯해 뿌리발육 아미노산(PAA, Poly Aspartic Acid)을 함유한 원예용 기능성 비료다. 고토, 붕산, 규산, 석회, 유황, 황산칼리 등을 골고루 함유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형성한다. 생육 초기에는 뿌리 발달을 강화해 활착을 빠르게 하고, 양분 흡수 효율을 높여 수확량 증가로 이어진다. 작물의 맛과 향, 색을 개선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는다.

도쿄 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서 주목받은 K-푸드!, 일본 바이어 사로잡다!

통합한국관 73개 기업·단체 참가, 수출 상담 1,333건(99백만불, 전년 대비 11% 증가), 업무협약 23건(12백만불, 전년 대비 9% 증가) 체결

도쿄 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서 주목받은 K-푸드!, 일본 바이어 사로잡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도쿄 식품박람회(FOODEX JAPAN, 이하 푸덱스)’에 참가하여 총 1,333건, 99백만불(전년 대비 11% 증가)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이 가운데 23건, 12백만불(전년 대비 9% 증가)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은 ‘푸덱스(FOODEX)’는 전 세계 80여 개 나라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명 이상의 식품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K-푸드 수출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대표적인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푸덱스에서는 최근 일본 내 외식비 상승, 1인 가구 증가, 건강·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냉동·간편·건강식품 등이 많이 소개되었으며,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박람회 트렌드에 맞춰 K-푸드 수출기업, 충청북도·전라북도 등 5개 지방정부, 파프리카·토마토·감귤 등 4개 수출통합조직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하였다. 특히, 냉동식품을 주제로 ‘K-Frozen’ 테마관을 별도 구성하여 전시와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對일본 수출 전략품목 홍보를 위한 ‘넥스트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그 결과, ▲프리미엄 과일인 파프리카·키위·감귤,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동결 건조 국 블록, 감자핫도그, 고구마빵, ▲건강음료, 단백질 제품 등 기능성식품 등이 한국관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음료류 수출기업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일본 트렌드에 따라 기능성 음료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져 제품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단백질 제품 수출기업 관계자는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바가 인기였고,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관을 방문한 일본 유통업체 ‘베이시아’의 담당자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한국식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한국식품의 포장과 맛의 품질이 매년 개선되고 있는 것 같다”며, “기존에 취급하고 있는 냉동만두 외에도 아이스크림, 빵 등의 냉동식품 유통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일본은 K-푸드 수출 3대 전략 국가 중 하나로 전체 수출액의 13%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정부는 2026년 일본 수출 전략품목으로 신선농산물, 우리술, 간편식품,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이번 푸덱스 박람회 참가 성과를 바탕으로 상품개발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7기 농어촌분과위원회 출범, 농어촌 정책 논의 본격화

제28차 농어촌분과위원회 개최 및 제7기 위원 위촉 농어촌 정책 거버넌스 필요성 및 농어촌분과위원회 역할 강조

제7기 농어촌분과위원회 출범, 농어촌 정책 논의 본격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는 2026년 3월 19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26차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어촌분과위원회(이하 농어촌분과위)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농어촌 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는 위원회이다. 농어촌분과위는 2019년 출범 이후 농어촌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농어촌정책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구축 방안, 농어촌 돌봄서비스 개선,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농산어촌 재생 방향 마련 등 농어촌 정책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제7기 농어촌분과위원회는 농촌·산촌·어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27년 3월 14일까지 이다. 분과위원장으로는 허헌중 (재)지역재단 이사장이 위촉됐다.ㄴㅇ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농어촌분과위 운영계획(안)이 보고됐으며, 향후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할 주요 의제와 추진방향에 대해 위원 간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부처 간 협력과 정책 연계가 가능한 의제 선정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농어촌 읍면자치 강화 방안, 농정 거버넌스 복원, 농어촌 공동체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되었다. 향후 의견을 종합하여 논의 과제를 구체화하고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호 농특위원장은 “농산어촌은 단순한 생산 공간이 아니라 국민의 삶의 기반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농어촌 정책은 지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관계부처 간 정책이 연계되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분과위원회가 농어촌 정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농촌 왕진버스, 올해는 더 따뜻한 보따리를 싣고 찾아갑니다.

법률구조공단과 협업, 3월 18일 충북 청주시부터 법률서비스 연계 제공 시작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농촌 왕진버스를 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 확대

농촌 왕진버스, 올해는 더 따뜻한 보따리를 싣고 찾아갑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병·의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해 농식품부와 지방정부, 농협이 함께 운영 중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26년부터 여러 기관·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고 밝혔다. ’26년에는 지난 3월 12일 전남 영암을 시작으로 112개 시·군 353개소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3월에는 경남 하동, 충남 태안, 충북 청주 등 21개소를 방문한다. 또한, 지역농협 등과 함께 ’25년 2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했던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및 재택진료 대상지역을 10개 시·군, 22개소로 확대하고, 경로당 등 마을 내 소규모 거점을 정기 방문(2회 이상)하는 소규모 정기왕진버스 도입 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보건소·지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왕진버스 운영 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월 18일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주민만족도 등 성과분석을 토대로 협업 횟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주민들이 전문 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를 현장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법률구조공단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부처·기관과의 서비스 연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5년부터 협업한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대상 지역을 ’26년 20개(’25년 10개)로 확대하였고,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상담 연계도 협의 중이다. 또한, 대학생봉사단체의 재능나눔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법률·문화 등 농촌 주민의 수요가 높은 서비스를 왕진버스 진료 현장에서 함께 제공함으로써, 농식품부는 농촌 왕진버스를 지역 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농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농촌 왕진버스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보, 이토추(Itochu) 협약 후 안정적인 코팅비료 수출 기반 구축

이토추 계열사 중심 공급 확대, 연 2천톤 이상 수출하며 안정적 거래 기반 구축 대규모 플랜테이션 작물 대상 테스트 진행, 향후 공급 확대 협의 중

누보, 이토추(Itochu) 협약 후 안정적인 코팅비료 수출 기반 구축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Itochu)와의 공급 협약 이후 실제 수출 성과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누보는 지난 협약을 기반으로 이토추 및 계열사를 통해 완효성 코팅비료 제품을 공급하며 실질적인 거래를 확대해왔다. 특히 이토추 계열사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 내 공급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수 작물용 CRF 제품도 함께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5년에는 2천톤 이상의 코팅요소가 공급되었으며, 이와 함께 플랜테이션 작물 용 CRF 코팅비료 제품도 공급이 이루어졌다. 2026년 1~2월에도 추가적인 코팅비료 수출이 이어지며 양사 간 거래 관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수출 성과는 단순한 단발성 거래를 넘어, 이토추의 글로벌 유통망과 누보의 기술력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양사는 현재 동남아 등지에서 대규모 플랜테이션 작물을 대상으로 CRF 코팅비료 적용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공급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테스트는 작물 생산성 향상, 비료 사용 효율 개선, 환경 영향 최소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이토추와의 협약 이후 실제 수출로 이어지며 글로벌 사업 확대의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현재 진행 중인 플랜테이션 작물 테스트 결과에 따라 향후 대규모 공급 확대 및 장기적인 협력 관계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누보는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별·작물별 맞춤형 비료를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토추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및 신흥 농업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농어촌공간 개편’, 농어촌공사-국토·도시 계획학회 힘 모은다

지속 가능한 국토 관리와 농어촌공간 개편 위한 업무협약 체결

‘농어촌공간 개편’, 농어촌공사-국토·도시 계획학회 힘 모은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권일)와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농어촌공간 개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중 사장과 권일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 계획과 관리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농어촌공간 개편 관련 연구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토론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연구와 교류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공사와 국토·도시계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학회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농촌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 농어민과 국민을 위한 삶터, 일터, 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공사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학회의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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