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10.3℃
  • 흐림강릉 11.1℃
  • 서울 12.1℃
  • 대전 10.5℃
  • 대구 11.2℃
  • 울산 11.0℃
  • 광주 11.5℃
  • 부산 13.8℃
  • 흐림고창 10.9℃
  • 맑음제주 14.9℃
  • 흐림강화 10.7℃
  • 흐림보은 10.3℃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12.0℃
  • 흐림경주시 11.2℃
  • 흐림거제 14.2℃
기상청 제공

한우 씨수소,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첫 시행

조기 선발 씨수소 40마리 최초 선발, 선발기간 5년 → 1년 단축 유전능력 상위 100두 중 78두가 조기 선발 씨수소로 개량효과 확인 소비자 선호 부분육 반영 선발지수 도입으로 한우 부가가치 제고

한우 씨수소,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첫 시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한우 씨수소 조기 선발 체계 도입에 따라 3월 26일 개최한 가축개량협의회를 통해 조기 선발 씨수소 40마리를 최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우 씨수소는 후보씨수소 선발 후 자손의 후대검정을 거쳐 보증씨수소로 확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농가에 정액이 보급되기까지 약 5년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 발전으로 어린 개체 단계에서도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가 크게 향상됨에 따라 12개월령 단계에서 씨수소를 선발하는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체계를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씨수소 선발기간은 기존 약 5년에서 1년 수준으로 대폭 단축된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선발체계 도입을 위해 가축검정기준(농림축산식품부 고시)을 3월 25일 개정하였다. 이번에 신규로 선발되는 씨수소의 유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선발지수 기준 상위 100두(평가대상 전체 539두) 중 신규 선발대상 씨수소가 78두, 기존 보증씨수소는 22두로 나타나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체계의 개량효과가 확인되었다. 이 중 정액 생산을 위해 상위 40두를 선발하였으며, 약 11개월간의 정액 생산 및 비축 과정을 거쳐 2027년 2월부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선발 체계에서 이미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후대축의 검정자료를 활용하여 오는 6월 보증씨수소로 약 15마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씨수소의 정액 공급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기 전까지 정액 공급 안정을 위해 활용되며, 2028년까지 유전체 기반 씨수소 선발 체계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선호하고 가격이 높은 안심·등심·채끝과 같은 주요 부분육의 생산 수율이 높은 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해 부분육 형질을 반영한 선발지수를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급 부위 생산이 확대되어 한우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씨수소 선발체계 개편이 완료되면 한우 집단의 연간 유전적 개량량이 크게 향상되고, 이에 따라 개량 속도는 기존 대비 약 2.7배 향상되어 과거 3년 가까이 걸리던 성과를 1년만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전체 한우 산업으로 확대할 경우 약 5,054억 원의 농가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추가로 정액판매 대상 씨수소 및 수량은 현재 1백마리 연간 220만개 수준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8년까지 씨수소 2백마리 규모로 확대하고 최대 270만개 정액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액 생산량 확대를 위해 정액 생산·제조 시설은 충남 서산 한우개량사업소에 더해 2026년 하반기 경북 영양사업장에 추가로 설치·운영하여 정액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씨수소의 정액을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나아가 농식품부와 국립축산과학원은 농협경제지주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암소 유전체 분석, 유전체 유전능력 우수개체 선발·지원, 암소검정사업 등 암소 개량기반을 강화하고, 우량 암소를 활용한 수정란 생산·공급 및 수정란 생산업체 지원 등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씨수소와 암소를 아우르는 개량체계를 구축하고 한우 집단 전체의 유전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은 “이번 씨수소 조기 선발은 유전체 분석 기반 한우 개량체계 전환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한우 개량 성과가 농가 현장에 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동, 원유현 대표 재선임 "농업 AI·로봇 사업 가속"

원유현 대표이사 사내이사 중임 의결, 임기 2026년 3월~2029년 3월 2020년부터 미래사업 로드맵 수립부터 상용화 성과까지 이끈 전략 리더 대동, AI·데이터 기반 미래 5대 사업 고도화…실행력 중심 성장 가속

대동, 원유현 대표 재선임 "농업 AI·로봇 사업 가속"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대동 훈련원(경남 창녕군)에서 제7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원유현 부회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 3월까지로, 이번 재선임으로 대동은 미래사업 가속화를 위한 안정적인 리더십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원유현 대표이사는 2020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대동의 미래농업 기업 전환을 위한 기틀 구축에 주력해 왔다. 스마트 농기계·파밍·모빌리티를 미래 성장 전략으로 삼고 이를 위해 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과 더불어 농기계 중심이던 기존 사업 구조를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정립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농기계와 커넥티드 기술의 핵심 역량을 확보하며, 대동을 국내 스마트 농기계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2023년부터는 미래사업 전반의 현실화 속도를 끌어올렸다. 실증 단계였던 농업 로봇과 정밀농업 기술을 상용화해 국내 출시하고, 로봇과 데이터 기반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확립했다. 또한 농업에 필요한 AI, 로봇 기술 내재화 및 고도화를 위해 대동에이아이랩, 대동로보틱스 등의 관련 기업을 설립하 며 미래사업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AI·데이터 기반 미래 5대 사업 고도화 원유현 대표이사는 새 임기가 시작되는 2026년부터 AI와 로보틱스로 산업이 재편되는 거대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동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미래 사업을 바탕으로 정립한 ▲정밀농업, ▲로보틱스, ▲스마트파밍, ▲AI 에이전트, ▲커넥티드 등 5대 사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해 농업 및 비농업 분야의 AI·로봇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한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고 연구개발부터 생산·서비스까지 전 밸류체인의 운영 효율을 높여 사업 실행력 및 생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AI 기반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 로봇, 정밀농업, 농업 AI 에이전트 등 미래농업 상품의 국내외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집되는 농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역량으로 고도화 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대표이사로서 다시 한번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만큼, 그동안 준비해 온 미래 사업을 반드시 성과로 입증하겠다"며 "AI·데이터·로보틱스를 기반으로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대동을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AI 로봇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ST,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박차

중국 상해 CAC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에코윈 주요 제품 홍보 및 글로벌 협력 가능성 모색

동아ST,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박차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이하 ‘동아ST’)는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AC 국제농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CAC 국제농업박람회는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다. 전 세계 120여 개국, 2,200여 개의 기업, 약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최신 농업기술과 비료, 농약 등 농자재 제품이 전시된다. 동아ST 에코윈팀은 이번 박람회에서 생물 기반 병해충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에 나섰다. 곤충 병원성 선충 외에도 청벌레, 나방류 유충을 관리하는 '슈퍼청', 뿌리혹 선충, 나선선충, 잎선충 등 식물기생선충류를 관리하는 '슈퍼선충', 잿빛곰팡이병 등 식물병원성 곰팡이병을 관리하는 '참빛', 노린재류, 깍지벌레, 총채벌레를 관리하는 '참깍진' 등이 글로벌 농업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중국, 인도, 대만 등 주요 농업기업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동아ST 에코윈팀 관계자는 "이번 CAC 국제농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농업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에코윈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친환경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ST는 2024년 에코윈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에코윈은 ▲국내 토착 천적, 미생물, 천연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병해충 관리제, ▲미생물 유래 유용 물질을 이용한 위생 해충의 친환경 관리제, ▲곤충 및 곤충 유래 미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제 및 농의약제품 기술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대만, 중국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에스팜, 한울자람과 스마트팜 기술협력 MOU 체결… ‘K-스마트팜’ 글로벌 진출 가속화

케이에스팜, 한울자람과 스마트팜 기술협력 MOU 체결… ‘K-스마트팜’ 글로벌 진출 가속화

농업회사법인 케이에스팜㈜(대표 강성민)은 친환경 농자재 전문기업 한울자람㈜과 ‘스마트팜 기술 혁신 및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케이에스팜이 보유한 스마트팜 운영 역량과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에 한울자람의 스팀·온수 보일러 및 기능성 나노 액체비료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팜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형 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우선 스마트팜 실증 중심의 기술 고도화에 협력한다. 케이에스팜은 충남 보령과 경북 상주 등 국내 실증 온실과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사업지를 기반으로 한울자람의 기술을 적용한 재배 및 운영 테스트를 주도한다. 이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물 생육 개선, 이상기후 대응, 토양 염류집적 해소 등 재배 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유통 및 수출 확대도 핵심 협력 분야다. 케이에스팜은 자사가 확보한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와 유통 채널을 활용해 관련 제품의 해외 진출을 총괄한다. 특히 중동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구축과 연계된 농자재 패키지 수출 모델을 확대하고, 현지 농가 및 프로젝트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운영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통합형 스마트팜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재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형 솔루션을 마련해 K-스마트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자재와 스마트팜 기술을 결합한 ESG 기반 농업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자연 유래 소재 중심의 농자재를 활용하고, 스마트팜 환경 개선 및 악취 저감 기술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케이에스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의 하드웨어와 재배 기술, 농자재를 통합하는 전략적 협력”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동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K-스마트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기후 시대, 수많은 농가가 선택한 ‘아미65’

도프, 그린&기후테크 부문 녹색에너지 대상 수상 프리미엄 바이오스티뮬런트 ‘아미65’, 생육을 바꾸는 솔루션

이상기후 시대, 수많은 농가가 선택한 ‘아미65’

㈜도프(대표 장동길)의 프리미엄 바이오스티뮬런트(Biostimulant) '아미65'가 '제20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상(그린&기후테크 부문)'을 수상하며 이상기후 시대의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도프가 이상기후 시대에 맞춰 만든 ‘아미65’는 총 아미노산 함량이 65%(유리아미노산 40%+펩타이드아미노산 25%)인 프리미엄 바이오스티뮬런트 제품이다. 고온·저온 스트레스, 생리장해 극복 외에도 이상기후에서도 작물의 생육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수확량과 품질까지 동시에 향상된다. ‘아미65’를 사용한 농가들은 농업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아미65’는 단순한 영양제가 아닌 ‘생육을 바꾸는 솔루션’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용 농가들은 ‘생육이 확실히 빠르다’, ‘이상기후에도 작물이 무너지지 않는다’, ‘수확량과 품질이 동시에 올라간다’는 등 명확하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지역과 작물에서 사용 농가로부터 검증된 결과가 ‘아미65’의 가치를 증명한다. 도프 관계자는 “프리미엄 바이오스티뮬런트 ‘아미65’는 작물의 생리활성을 끌어올리는 제품으로 기존 식물영양제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기후변화시대에 농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농사는 ‘관리’가 아니라 ‘전략’으로 ‘아미65’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수확을 결정짓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이 정식기, 품종 선택이 수량을 좌우한다!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작황, 동오시드‘PMR춘향1542’에 관심 노균병·흰가루병 본격 대응, 고온기 초세 안정

오이 정식기, 품종 선택이 수량을 좌우한다!

3월에 들어서면서 오이 재배를 위한 정식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오이는 생육 기간이 길고 온도 변화에 민감한 작물로, 초기 품종 선택에 따라 작황과 상품성이 좌우된다. 특히 최근에는 봄철 저온과 여름철 고온이 반복되는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생육 후반까지 초세가 유지되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중요한 조건으로 꼽히고 있다. 노균병·흰가루병 동시에 발생, 후기 생육 좌우 오이 재배 현장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병해는 노균병과 흰가루병이다. 최근에는 기온 변동이 심해지면서 두 병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내병성이 약한 품종을 재배할 경우 생육 후반에 초세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온기에 접어들면 착과가 불안정해지고 과형이 흐트러지는 문제가 나타나기 쉬워, 병해에 강하면서도 후기까지 초세가 유지되는 품종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 진한 과색·복합내병계 고온기 백다다기, ‘PMR춘향1542’ (주)경농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PMR춘향1542’는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복합내병계 오이 품종으로, 고온기 재배에서도 초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생육 후반까지 초세가 쉽게 약해지지 않아 착과가 단계적으로 이어지고, 장기 작기에서도 수량 확보가 수월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과형이 균일하고 곡과 및 곤봉과 발생이 적어 상품성이 뛰어나며, 과색이 진하고 선명해 출하 품질이 좋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설·노지에 모두 안정적, 후기까지 세력 유지 ‘PMR춘향1542’는 시설재배뿐 아니라 노지 재배에서도 안정적인 작황을 보이며, 노지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생육 저하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생육 후반까지 세력이 유지돼 착과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과 크기가 균일해 상품성이 높아 재배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경농 종자사업부문 유강현 본부장은 “최근 오이 재배는 병해뿐 아니라 고온 스트레스 대응이 중요한 요소로, 내병성과 후기 세력 안정성이 동시에 확보된 품종 선택이 중요하다”며 “PMR춘향1542는 복합내병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품종으로 봄·여름 작기에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이어 중국까지…케이(K)-농기자재, 아시아서 입지 굳히다

‘중국 국제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18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계약 체결

일본 이어 중국까지…케이(K)-농기자재, 아시아서 입지 굳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일본에 이어 중국 농산업 박람회에 참가하며 아시아 농기자재 시장에서 케이(K)-농기자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6 중국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8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 기관은 박람회 참가기업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로 확대하며 케이(K)-농기자재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했다. 식량안보, 친환경 정책 기조 발맞춰 케이(K)-농기자재 맞춤 공략 중국 정부는 2024년 ‘식량안보법’을 개정하며 자국 내 식량 생산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농업 전환’ 정책도 강력하게 추진 중이다. 공사는 현지 시장의 두 가지 핵심 수요를 겨냥해, 국내 우수 비료 및 친환경 농자재 기업 20개 사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맞춤형 시장 공략으로 케이(K)-농기자재는 현지 바이어의 큰 주목을 받았다. 공사는 박람회 참가 전 중국 농산업 동향과 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박람회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사전에 연결해 현장에서 수준 높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박람회장에서는 997만 달러(238건) 규모의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188만 달러(12건)의 수출 업무협약과 1만 달러(1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주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아시아 최대 농업 시장이자 세계적인 농업 강국인 중국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케이(K)-농기자재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농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편, 공사는 현재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https://www.agroex.or.kr/)’을 통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시장개척단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의 사업에 참가할 국내 농기자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누보이엔지, 순창로제비앙GC ‘GTB 공사’ 수주

골프장의 핵심 시설인 그린(Green), 티(Tees), 벙커(Bunker) 조성 공사 수주 전라북도 대표 18홀 프리미엄 골프장 조성 참여

누보이엔지, 순창로제비앙GC ‘GTB 공사’ 수주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공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대광건영이 전라북도 순창에 조성하는 ‘순창로제비앙 골프클럽(이하 순창로제비앙GC)’의 GTB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순창로제비앙GC는 기존 9홀 골프장을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2027년 가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완공 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누보가 수행하는 GTB 공사는 골프장의 핵심 플레이 시설인 ‘그린(Green), 티(Tees), 벙커(Bunker)’를 조성하는 공정으로, 코스 품질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구축 단계다. 특히 그린과 티 구역은 미세한 경사와 배수 구조, 토양 기반 설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벙커 또한 시공 완성도에 따라 코스 전략성과 유지관리 효율이 크게 좌우된다. GTB 공사는 단순 시공을 넘어 골프장의 장기적인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공정으로 평가된다. 초기 조성 단계에서의 정밀한 시공과 체계적인 관리 설계가 향후 잔디 품질, 코스 균일성, 유지관리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누보는 그동안 다양한 골프장 관리 및 시공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해온 현장 중심의 운영 노하우를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계절별 잔디 생육 관리, 코스 상태 유지, 배수 및 토양 관리, 병해 대응 등 실제 운영 과정에서 검증된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최적의 코스 환경을 구현해 왔다. 특히 이러한 관리 노하우는 GTB 공사 단계에서부터 반영되어,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개장 이후까지 고려한 ‘운영 최적화형 골프장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는다. 누보 관계자는 “GTB 공사는 골프장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시설을 구축하는 단계이자, 향후 운영 수준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누보가 보유한 골프장 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제비앙GC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종자소독, 보이는 키다리증상만 잡는게 답이 아니다

키다리병·마름증상 동시발생 늘어, 초기 방제가 해답 한번에 잡아야한다! 침투이행형 ‘경농팜닥터’ 추천!

종자소독, 보이는 키다리증상만 잡는게 답이 아니다

본격적인 벼 육묘철이 다가오면서 키다리병 등 초기 병해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키다리병뿐만 아니라 마름증상, 생육불량,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복합적인 문제가 동시에 발생하는 사례가 늘면서 종자처리 단계에서의 약제 선택이 수량을 좌우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육묘기 방심하면 정식 후 본답 피해 커져 벼 재배에서 키다리병은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로, 종자 소독시 방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앙 후 본답까지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온 변화가 커지면서 육묘 과정에서 생육이 불균일해지거나 모판 병해가 함께 나타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초기 피해는 육묘 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본답에서 활착 불량, 분얼 감소, 수량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종자처리 단계에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키다리병뿐만 아니라 마름증상까지 관리해야 최근 벼농사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모가 웃자라는 단순 키다리병에 그치지 않는다. 도장지 발생, 생육정지, 잎마름, 활착불량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기존 약제로는 방제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키다리병뿐만 아니라 본답에서 마름증상 등 다양한 증상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인 벼 농사의 핵심으로 꼽힌다. 신종 키다리병균은 푸모니신 독소를 생산하는데, 기존 병원균이 식물체 호르몬의 균형을 파괴하는 것과 달리 이앙 후 본답에서 식물체를 직접 공격해 줄기를 모두 마르게하는 특징을 보인다. 실제 2017년 국내 키다리병의 60% 이상에서 마름증상이 나타난 사례도 있어 기존 키다리병은 물론 마름증상까지 동시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키다리병·마름증상 동시 관리 가능한 ‘경농팜닥터’ 주목 경농의 종자처리용 살균제 ‘경농팜닥터’는 키다리병 방제 효과가 우수한 침투이행성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육묘장, 못자리 육묘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키다리병뿐 아니라 본답에서 나타나는 마름증상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전국 대부분의 벼 품종에 대해서도 약해 발생이 적어 초기 생육이 중요한 종자소독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농가들의 관심이 높다. 초기 관리가 벼농사 절반, 종자처리 단계가 가장 중요 전문가들은 벼농사의 성패는 육묘 단계에서 절반 이상 결정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키다리병은 한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종자처리 단계에서 확실하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경농 제품개발팀 이기람 PM은 “육묘기 병해는 눈에 보일 때 이미 피해가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자처리제를 사용하는 것이 수확량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사람&사람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인사발령(2026. 2. 19일자) ■ 국장급 전보 ○ 감사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주원철 (동물복지정책국장) ■ 과장급 전보 ○ 농산업혁신정책관실 친환경농업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곽기형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시대위원회 파견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민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과학기술서기관 안규정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서기관 한종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서기관 박은엽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서기관 최윤석 (농림축산식품부) ○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이남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영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성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과장) ■ 과장급 파견 ○ 지방시대위원회 (농어촌활력과장) 서기관 이상훈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 ■ 과장급 직위 승진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최은철 (비상안전기획관실) ○ 식품산업정책관실 그린바이오산업팀장 서기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