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은 7월 14일, 벼멸구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와 함께 제조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제 및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고온다습한 이상 기후와 긴 장마로 인해 벼멸구의 발생 조건이 극대화 되면서 피해 규모가 켰다. 올해는 사전 방제를 위해 농협케미컬은 ‘청실홍실’과 ‘프레톡스’ 등 특화된 약제를 신속히 공급하고, 선제적인 방제 지도 활동을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전사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농협케미컬 관계자는 “벼멸구는 급속히 확산되는 해충인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맞춤형 방제 지도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및 돌발 병해충에 대한 종합 대응방안도 함께 마련해, 지역별·작물별 피해 복구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방류 해충의 밀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파밤나방은 연 4~5회 이상 발생하는 대표적인 다발생 해충으로, 암컷 한 마리당 600개 이상의 알을 산란할 수 있어 짧은 시간 안에 밀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나방’은 원예작물과 과수를 가리지 않고 잎, 줄기, 과실을 갉아 먹으며 상품성과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리는 만큼, 작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시기적절한 방제가 필수적이며 특히, 3령 이후의 노령 유충이 되면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1~2령의 어린 유충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러한 나방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한얼싸이언스는 전문 방제약제인 ‘캐치온’과 ‘캐논볼’을 추천했다. 나방과 진딧물을 동시에 캐치! ’캐치온‘은 나방과 진딧물 등 흡즙해충을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이다. 약제 살포 후 6시간 이내에 나방의 섭식 행위를 중단시켜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 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이 우수해 약제가 빠르게 작물 체내로 흡수되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가 퍼져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캐치온‘은 무인항공기 사용
고온다습한 여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탄저병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 농촌진흥청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7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해 주산지 98개 시군에서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사과, 복숭아, 단감 등 주요 과수작물에서 발생하는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중방제와 예찰활동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5월부터 주요 과수 주산 65개 시군, 325개 관찰 재배지에서 탄저병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7월22일 기준(5차 조사) 사과 1.2%, 복숭아 0.6%, 단감 4.0%에서 탄저병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중점 관리 기간에는 추석 무렵 출하할 사과,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의 탄저병 발생 상황을 면밀하게 예찰하고, 지역별 탄저병 발생 상황을 매주 점검한다. 또한, 지역별 발생 상황을 고려한 탄저병 방제 대책을 과수 농가에 신속히 전달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탄저병은 여름철 평균기온 22~27℃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확산되는 대표적인 과수 병해로 특히 강우가 잦은 6~7월에 병해
30℃를 넘나드는 온도가 이어지면서 응애 방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고온기에 급증하는 응애는 농작물에 생육 억제, 잎 황화 등의 피해를 입혀 농가들의 애를 태운다. 응애가 이맘때 알에서 성충까지 성장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8일가량으로, 기온이 16~25℃일 때보다 3배 더 빠르다. 이로 인해 발견 즉시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며 방제 후에도 재발했는지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펴야 한다. 교호 방제와 침달성 확보, 응애 방제 열쇠 응애는 고온기에 빠르게 세대 번식하므로 알부터 성충까지 1세대를 확실하게 살충할 수 있는 제품이 적합하다. 또 빠른 세대 주기로 인해 약제에 내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작용기작을 지닌 약제를 구비하고 번갈아 가며 살포하는 것이 좋다. 응애는 주로 작물의 잎 뒷면에 기생하며 즙액을 흡즙한다. 이 때문에 잎 윗면에 약제를 살포해도, 뒷면까지 약효가 전달되는 침달성을 지닌작물보호제가 제격이다. 저항성 없는 신규 계통, 응애 꼼짝 마! ‘마이트킹’ 마이트킹 액상수화제는 신규 계통으로 저항성 없는 응애 전문 방제제다. 알부터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육단계를 방제한다. 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약효 발현 속도가 빨라서 처리 후 3시간 만에 경련이
출수기로 접어듦에 따라 벼 도복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가늘고 긴 상태의 볏대는 이삭이 무르익으면서 쓰러지기 쉬운데, 강우뿐만 아니라 이삭거름 시비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쓰러진 벼는 광합성 저하와 습한 환경에 노출돼 병해충에 취약하다. 또 물에 닿은 이삭은 수발아 현상으로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농가 소득 하락으로도 직결된다. 최근에는 이상기후가 심화되면서 급작스런 강우 등이 발생하는 ‘한국형 우기’로 인해 수도작 피해도 커지는 양상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전국의 논 1만 4082㏊에서 벼 도복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경농은 수도 농가들이 도복 현상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농사를 돕고 있다. ‘비비풀’, 출수 5일 전 살포로 도복 ‘해결’ 비비풀 수화제는 벼 웃자람에 의한 도복 고민을 해결한다. 출수 초기에 사용하며 벼 도복을 빠르게 경감시킨다. 벼 절간의 신장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줄기 조직을 치밀하고 단단하게 세운다. 이를 통해 잎의 직립 효과로 광합성 효율을 증대시키고 쌀 품질을 향상시킨다. 살포 시기는 출수 5일 전으로, 논 전체에서 벼 이삭이 1~2개 나
이상고온 현상으로 담배나방이 9월 중순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적기 방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장마기 이후 급증하는 담배나방은 유충기에 고추와 토마토 등 과실을 파고들며 상품성과 수량성을 크게 저하시킨다. 1마리가 보통 3~4개 열매에 피해를 주는데, 심하면 10개 이상의 열매에 해를 끼친다. 또 파고 든 구멍으로 빗물이 새어들며 곰팡이가 발생하므로 2차 피해도 유발한다. 유충이 열매로 들어가면 방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1~2령기에 집중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젠 4세대까지? 담배나방의 역습 2025년 춘계한국농약과학회에 따르면 담배나방은 2016년 이래로 4세대까지 발생하는 양상이다. 과거엔 8월 중순(3세대)에 그쳤다면, 한반도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면서 9월 중순(4세대)까지 발생 시기가 늘어난 것이다. 일례로 경북 영양군에서는 담배나방이 최근 9월 18일까지 관측되기도 했다. 세대수가 늘어나면서 농작물 피해도 증가 추세다. 2022년 이래 9월 담배나방으로 의한 피해과율은 8%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제는 4회가 기본…약제 선택이 ‘승부처’ 전문가들은 담배나방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를 피하기 위해선 기존 3회였던 방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농가에 큰 골칫거리다. 돌발해충은 농경지·산림·주택지에 서식하면서 다양한 농작물에 피해를 끼친다. 최근 문제 되는 꽃매미는 잎과 줄기의 즙액을 빨아 먹어 수세를 떨어뜨리고, 미국선녀벌레는 왁스 물질과 감로 분비로 농작물 품질 저하와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가지를 말려 죽이는 피해를 일으킨다.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개체수가 빠르게 늘어나므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작물보호제로 농작물을 지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도∙원예용 해충 일망타진, 살리미 ‘살리미 유현탁제’는 벼멸구와 혹명나방, 노린재 등 수도 해충뿐만 아니라 원예용 해충도 일망타진하는 방제제다.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3대 돌발해충 모두 방제하며 나방과 노린재 동시방제 효과도 우수하다. 빠르게 살충효과가 나타나고 방제 효과가 오랜기간 지속된다. 과수, 원예, 수도 등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맞으면 끝! 스치면 치명타, 모스피란 ‘모스피란 수화제’는 신경계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해충의 전신 경련과 마비증상을 일으킨다. 성충과 유충 모두에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방제 효과를 보인다.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3대 돌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선정했다. 교차저항 없는 신제품 ‘노린나방방 액상수화제’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운 작용기작인 메타디아마이드계 브로플라닐라이드와 네오니코티노이드계 티아클로프리드의 혼합제로, 교차저항성 문제없이 해충을 확실하게 제거한다. 특히 나방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강력한 침투이행성과 뛰어난 침달성으로 잎 뒷면에 숨은 노린재, 멸구 등도 방제한다. 주변 작물(고추, 콩, 배추, 들깨 등)에 대한 영향이 적어서 안전하다. 수도 후기 해충 박멸 ‘살리미 유현탁제’ 살리미는 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 등 수도 후기 해충을 방제한다. 살충 범위가 넓고 속효성이 우수한 에토펜프록스와 섭식 억제력을 지닌 메타플루미존이 결합됐다. 두 성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장마철 탄저병을 대비할 수 있는 전문약제를 추천했다. 후론사이드 수화제 장마 전 탄저병 예방약 … 내우성 탁월 ‘후론사이드 수화제’는 장마 직전 예방용으로 최적인 탄저병 전문약이다. 내우성이 뛰어나고 약효가 14일 정도로 오래 지속돼 장마 전에 살포하면 탄저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 부착기 형성, 침입 등 감염 전 과정을 억제해 예방효과가 우수하다. 고추, 사과, 감 등 22개 작물의 탄저병을 방제한다. 매카니 유현탁제 폭우에도 안정적인 약효 … 탄저병 예방ㆍ치료 ‘매카니 유현탁제’는 장마철 국지적인 폭우에도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하는 강력한 탄저병 전문약이다. 예방과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하고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며, 고추 탄저병 무인항공기 방제에도 등록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제의 장점인 침투이행성과 액상수화제의 장점인 약제 부착력 증진이라는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유현탁제라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고추·사과·감·복숭아·포도·딸기·수박·대추·복분자·포도 등 12개 작물의 탄저병에 등록됐다.
작물보호제 및 친환경 농자재 전문 기업 ㈜한얼싸이언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 K-농기자재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참여했다.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현지 시장을 찾아, 자사의 작물보호제 및 친환경 농자재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해외 판로를 모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국내 농기자재 수출 유망기업 15개사로 구성되어 태국 농업 관련 정부기관 및 주요 기업을 방문하고, 47개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근 태국 정부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생산성 제고를 목표로 친환경 농자재 보급, 농업 기계화,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화학 농자재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환경 오염을 줄이면서도 농산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한얼싸이언스는 이러한 글로벌 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작물의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생육을 촉진하여 기존 화학 농자재 사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친환경 제품(Bio-stimulants)인 ‘오리자맥스(Orizamax)’, ‘세레스(Ceres)’, ‘테라솔(Terra-Sol)’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들
농작물을 키우는 농민에게 총채벌레는 골칫덩이 해충 중 하나이다. 농작물의 잎, 꽃, 열매에 피해를 주어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작물의 품질까지 떨어뜨린다. 특히 시설재배 환경에서 빠르게 번식하며, 방제가 어려운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총채벌레는 분류학적으로 곤충강 총채벌레목에 속하며, 몸의 길이가 보통 1∼1.5mm로 크기가 매우 작고, 머리에는 1쌍의 더듬이, 가슴에는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가 있다. 날개에는 시맥이 거의 퇴화하였는데 그 흔적으로서 여러 개의 자모가 배열되기도 하며 날개 주변에 많은 수의 가느다란 긴 털이 줄지어 나 있다. 총채벌레의 입틀은 다른 곤충류와는 달리 좌우가 비대칭인 특징을 가지며, 암컷 성충은 1.1∼1.6mm로 크기가 아주 작으며 몸색깔은 오이총채벌레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탁한 황색이다. 주로 마늘, 파, 양파와 같은 백합과 작물에서 피해를 주는 협식성 해충이다. 볼록총채벌레 성충은 담황색 또는 연한 갈색이며, 꽃잎 줄기의 깊숙한 틈에 알을 낳아 육안 관찰이 불가능하다. 부화한 약충은 다 자라면 땅으로 떨어져 굴을 파고 내려가 번데기가 되고, 이후 성충이 된 후 지상부로 이동하여 식물을 가해한다. 성충 1마리가
전국이 19일부로 장마철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장마 일수는 21.4일로, 총 472mm의 비가 전국에 쏟아졌다. 올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온과 잦은 비로 발병하기 쉬운 노균병에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는 노균병은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전 포장으로 병이 확산돼 작물의 생육을 지연시킨다. 노균병 방제를 위해 꼭 구비 해야 할 제품을 간추렸다.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퀸텍’ 퀸텍은 노균병이 발병한 농작물에 살포하면 병반이 확대되는 것을 막는다. 기존 제품과 달리 병원균의 유주자, 피낭포자, 피낭포자 발아, 균사신장 등 유성 생식단계와 무성 생식단계 등 7개의 단계에 작용해 확실한 효과를 보장한다. 무, 배추, 양파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할 수 있으며 내성 관리도 쉽다. 무인 항공 방제로도 활용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효과도 뛰어나다. 약효도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호우에도 대응 가능하다. 노균병 철벽 방어 ‘미리카트’ 미리카트는 노균병 전문 약제로 뛰어난 예방효과를 발휘한다. 사이아조파미드 성분으로 구성돼 기존 약제에 교차저항성이 없다. 2차 감염과 병해 확산 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약흔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영농쿠폰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