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10일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우수 밭작물 품종 개발·보급 및 소비 촉진을 위한 ‘2026년 밭작물 신품종 개발 과제 및 소비 촉진 중앙-지방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앙-지방 밭작물 협의회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콩, 참깨, 들깨, 녹두 등 주요 밭작물의 지역별 적합 품종 선정과 지역적응시험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정책에 따른 품종 개발 협력 방안과 밭작물 소비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지자체-산업체 연계 우수사례’ 발굴·확산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품종개발과 소비 확대를 연계함으로써 주요 밭작물의 안정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논 재배 중심의 생산·소비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논콩 등 밭작물 전략작물 직불제와 연계해 참깨 논 재배를 확대하고,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기영 밭작물개발과장은 “밭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논 재배에 적합한 우수 품종 보급을 늘려 생산과 소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10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연구개발–기술보급 공동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상경 차장(위원장)을 비롯해 실·국장, 분과장 등 공동협의체 회원 36명이 참석해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공동 목표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분과별 관리과제 세부 이행계획을 보고하고, 연구 사업 공동 기획, 조기 보급 사업화 과제 관리 및 소통·협력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동협의체는 식량, 원예, 축산, 스마트농업, 바이오푸드테크, 농업인안전, 치유·농촌, 병해충, 기후·환경 9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연구 성과가 농업 현장에 신속하게 확산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실행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구 기획 단계부터 보급 부서가 함께 참여하고, 연구 수행 과정에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등 농업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급 사업화 검토 시기를 앞당겨 추진하는 등 연구와 보급 협업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ㆍ운영함으로써 개발 기술 보급 기간을 30% 단축할 계획이다. 연구 사업 공동 기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3월 9일(월) 오전 11시 한농대 본관에서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기수, 이하 진흥원)과 국제농업교육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농대와 진흥원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제농업교육 협력, 한농대 외국인 유학생 교육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1. 한농대 개발도상국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2. 한농대 개발도상국 유학생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3. 국제농업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4. 기타 양 기관의 국제농업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수행 등 한편, 한농대는 2024년부터 개발도상국의 유학생을 선발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는 라오스, 베트남, 탄자니아, 케냐 등의 유학생 7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한농대에서는 개발도상국 유학생 선발, 교육 및 역량강화 등을 위해 진흥원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의 우수 학생 선발과 교육 등 국제농업교육 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국제농업교육 사업 추진 및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한우)’ 프로그램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강화하고, 활용 교육을 3월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사로 홈페이지 화면 ▶축사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무항생제 인증기록을 비롯해 개체관리, 번식·비육·출하관리, 교배계획, 경영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축산농장 관리 프로그램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누리집 게시판, 전화 상담, 전문 상담(컨설팅), 대면 교육 등을 통해 실제 농장 운영자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개선 과정에 반영했다. 가장 큰 변화는 ‘결핵 검사 결과’ 이력을 추가 제공, 개체별 방역 관리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점이다. 농가에서는 기존 구제역 백신 접종 정보와 브루셀라 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결핵 검사 이력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방역 및 위생 관리가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우의 성장 단계에 맞춘 ‘문자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 한우의 비육(살찌우기) 단계마다 핵심 관리 사항을 문자로 안내해 농장주가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정보를 농장 구성원들과도 공유할 수 있어 협업 효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농림축산업용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월 10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에서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협의회’를 연다. 농업용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계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종자용 미승인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현황(국립종자원) ▲사료용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현황(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전자 변형 생물체 수입검사 체계 현황(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첨단기술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기반 구축 방안도 논의한다. 협의회가 끝난 후에는 농촌진흥청의 농업생명공학 온실과 슈퍼컴퓨팅센터, 작물표현체연구동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본다. 농촌진흥청 이기종 생물안전성과장은 “관련 기관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과학 기반의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기술 개발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3월 16일부터 RPC·DSC·임도정업체 대상 쌀산업기여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쌀산업기여도 평가는 정부지원 RPC·DSC·임도정업체가 쌀 산업 성장과 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는 벼 매입자금 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본 평가는 2018년부터 실시 중이며, 2025년 평가에는 총 210개(RPC 174개, DSC·임도정업체 36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평가에 참여하는 RPC와 DSC·임도정업체는 평가 결과에 따라 벼 매입자금을 지원받는다. 2026년 벼 매입자금 지원 규모는 총 1조 4,308억원이고 1.47~3.47%p(기준금리 3.97% 기준)의 이차보전을 받는다. 2026년에 실시하는 평가에는 크게 세 가지 사항이 개선된다. 첫 번째, 평가지표를 크게 간소화하였다. 2025년 실시된 RPC 평가에는 총 5개 분야 38개 지표가 적용되었는데, 지표 수가 너무 많고 불필요한 지표가 존재한다는 현장 의견이 많았다. 이를 반영하여 2026년에는 총 4개 분야 30개 지표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자 간의 차별성이 낮거나, 다른 지표를 통해 평가가 가능한 ‘매출액 증가율’,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이 품종보호 신규 출원에 대비하고, 육종 현장의 수요반영 및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이하 ‘UPOV’) 심사기준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올해 24개의 ‘작물별 특성조사기준(Test Guideline, TG)’ 제‧개정을 추진한다. ‘작물별 특성조사기준’은 품종보호 출원 품종의 조사기준으로 품종 특성 설명을 위한 작물별 조사형질 및 조사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현재까지 426개 작물의 특성조사기준을 제정하였다. 금년에는 신규 출원 4작물, 국제기준 반영 7작물, 육종가 수요 반영 3작물, 부분 개정 10작물 등 총 24개 작물에 대한 특성조사기준 제·개정을 추진한다. 3~6월에는 UPOV 기준 등을 반영한 특성조사기준(안)을 마련하고, 10월까지 작물 육종가 등 전문가 논의를 진행한다. 11~12월에는 관계기관 및 관련협회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육성자가 신품종 출원 시 필요한 특성표 작성 및 특성 기술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종자원 누리집에 공개한다. <2026년 특성조사기준 제·개정 대상 작물> ○ 신규 제정(4개 작물) - (채소) 채심(Brassica rapa L.): 중식 식
농림축산식품부(송미령 장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1차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교수, 정부, 도매시장 업계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참석 위원들은 운영 내실화 및 이용자의 신뢰 제고를 위해 거래실적 전수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제도개선 및 중장기 발전방안 등 대책 수립을 논의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온라인도매시장 제도개선‧활성화 TF』를 발족하기로 했다. TF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 2월까지 전체 거래실적에 대한 회계·법무 법인 등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 검증 및 보조금 집행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구매자 등 시장 참여자의 현장 의견과 전문가 심층 토론 등을 거쳐 제도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5월 말까지 도출할 예정이다. aT 홍문표 사장은 “지난 2월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설립 취지에 부합한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장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농촌기본사회연구단(이사장 이한주)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최재관)과 공동으로 3월 5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농어촌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소득과 햇빛소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논의되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햇빛소득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확산을 위한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현황(박승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소득정책과 사무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영향평가 개요 및 과제(김상효 KREI 농촌기본사회연구팀장), ▲농업·농촌 재생에너지 보급 방안(양정훈 한국에너지공단 햇빛소득팀장), ▲영농형 태양광 이슈와 정책과제(신동원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햇빛소득마을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구조적 성공요인 탐색(정학균 KREI 거시농정연구본부장) 등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성우 KREI 기획경영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은민수 NRC 농촌기본사회연구단 위원장, 신자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박해청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단감 묘목 심는 시기를 앞두고 크기가 큰(대과종) ‘감풍’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감풍’이 최근 2년 새 2배 가까이 면적이 확대되는 등 고품질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감풍’은 ‘대안단감’과 ‘태추’를 교배한 품종이다. 수확 시기는 전남 나주 기준 10월 20일로 중간~늦은 편이고(중만생종), 평균 무게는 410g으로 일반 단감(‘부유’)보다 약 2배 크다. 평균 당도는 15.3브릭스로 달콤하며 식감이 아삭하다. 또한, 껍질 균열, 꼭지들림, 꼭지 열매 터짐(과정부 열과) 등 주요 생리장해 발생이 적으며, 상품과율은 60~70%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수꽃 발생이 거의 없고 꽃 하나마다 열매 하나가 잘 달린다. 꽃·열매솎기 부담이 적어 열매 관리도 쉽다. 다만, 열매 크기가 크므로 지주(덕) 시설 설치가 필요하고, 탄저병에 다소 약해 방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생육 중 열매 일부가 떨어질(생리적 낙과) 수 있으므로 꽃가루 제공나무(수분수)를 5~10% 정도 심는 것이 좋다. 자체 조사 결과, ‘감풍’ 재배 면적은 2023년 62.8헥타르(ha)에서 2025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 유기농 인증 밭 토양 824지점을 대상으로 인증 기간에 따른 토양 건강성 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의 토양 평가가 양분량에 초점을 둔 ‘토양 비옥도(Soil fertility)’ 중심이었다면, 이번 조사에서는 토양의 다양한 기능과 지속가능성을 알 수 있는 ‘토양 건강성(Soil health)’에 중점을 뒀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충남대, 한경국립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국립한국농수산대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8개 권역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공동 연구진은 토양의 양분공급 기능과 물리적 구조, 생태계 순환 기능 등을 확인하기 위해 토양 건강성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지표 23개를 분석해 인증 기간에 따른 변화를 비교했다. 조사 결과, 유기농 인증 기간이 길수록 토양 물리적 특성인 통기성과 배수성이 개선되고 토양이 작물 뿌리가 뻗기에 유리한 상태로 변화하고 있었다. 또한, 토양 입단 형성이 촉진돼 구조 안정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인증 밭에서는 유기물 함량도 증가했다. 이와 함께 인증 기간이 길수록 탄소 순환과 관련된 미생물 효소 활성이 높아져 양분과 탄소 순환 기능이 강화되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달 26일부터 3월 6일까지 5회에 걸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남수단 재건지원단(한빛부대) 21진 부대원을 대상으로 벼, 콩, 옥수수, 참외 재배 기술과 가금류 사양관리 기술을 교육했다.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21진) 농업기술 교육》 ▲벼 재배 교육 ▲콩 재배 교육 ▲옥수수 재배 교육 이번에 교육받은 부대원들은 오는 4월 7일 파병 이후 주둔지 남수단 보르시 인근에 조성한 한빛농장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지역 주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 재배생리과는 벼 생육 시기별 기초 재배 기술과 현지 기후조건을 고려한 적용 기술 등을 교육했다. 중북부작물연구센터에서는 옥수수 형태적 특성과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기술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예방과 방제법 등을 설명했다. 밭작물개발과에서는 현지 환경에 적합한 콩 특성과 재배 기술을 교육했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참외 덩굴 관리 및 과일 품질 향상 기술 등 재배 방법을 배웠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 전문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