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제47차 전국 양봉인의 날’인 10월 12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과 4년간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을 펼쳤다. 기후 위기에 따른 밀원식물의 개화기간 단축과 꿀벌 먹이자원 부족, 꿀벌 실종 등 어려움을 겪는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자는 게 사업 취지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꿀벌 병해충 발생 예측 기술, 연중 꿀벌 벌무리의 안정적 관리 기술, 스마트 사양관리 기술, 국산 벌꿀의 기능성 연구, 꿀벌 육종 유전자원 플랫폼 개발, 화분 대체사료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전국 양봉인을 비롯해 한국양봉농협과 한국양봉학회, 국내 양봉 관련 산업체와 양봉 관련 연구자 등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5개 부처는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기관별 대표 성과를 발표하며 연구 기관과 양봉농가 간 소통 및 협력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국산 벌꿀의 기능성 및 유효성분, 응애검출장치 개발 연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꿀벌 질병의 현장검사기술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준비 하거나 경험한 보호자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펫로스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양·양육에 집중되어 온 반려인 지원을 이별 단계까지 확대해 양육단계별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①노령 반려동물의 특징과 보호자의 역할, ②이별 준비와 생애말기 돌봄, ③펫로스 증후군의 이해, ④치유와 회복을 주요 내용으로 총 4회차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지역별로 약 3주 동안 운영하며, 심리상담 및 반려동물 전문가가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펫로스 경험자는 「동물사랑배움터」 또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10월 18일~11월 8일), 구미(10월 21일~11월 11일), 대전(10월 23일~11월 13일) 농식품부 이용직 동물복지정책국장은 “성숙한 반려문화는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에서 나아가 노령기와 생애말기, 이별 이후의 과정까지 책임 있게 준비하는 것을 포함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8일부터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 기반 특화 여행상품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방문객 유입을 늘리고, 증가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 행정구역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넓은 지역의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을 연계시켜 광역 단위의 ‘농촌 관광벨트 시범모델’을 개발하였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벨트 모델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배포한 바 있다. 축산농장,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장,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수목원, 정원 등 개발한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많은 국민들에게 홍보·안내하고 실제 여행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10월 8일부터 농촌투어패스 내에 농촌관광 벨트 시범모델 기반 특화 여행상품을 구성하여 시범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벨트 11개 시범모델별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광주, 경북, 경남, 제주, 동서트레일(충남, 경북) 총 11개의 1박 2일 코스로 단체여행 상품을 구성하였다. 여행객들은 지역별로 치유의 숲·자연 휴양림·수목원 등에서 웰니스를 경험하거나 농가맛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개사육농장의 폐업 이행 현황을 집계한 결과, 5구간 마감일인 지난 9월 21일까지 전체 1,537농가 중 1,339농가(87%)가 폐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누적 1,030농가)보다 30% 높은 실적으로, 조기에 폐업하는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하절기 특별점검 등을 통해 폐업을 적극적으로 독려한 결과로 보고 있다. 폐업이 진행되면서 사육 규모도 크게 줄었다. 농장별 폐업 이행계획 제출(’24.8월) 당시 신고된 사육 마릿수는 총 46만 8천여 마리였으나, 5구간까지 폐업이 진행된 결과 남아 있는 개체는 7천6백 마리 수준이다. 이러한 폐업 추세를 2027년 2월 7일 개 식용 종식 시점까지 이어가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체 개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이미 폐업한 농가에서 개를 다시 사육하는지, 아직 폐업을 하지 않은 농가가 폐업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사육견을 늘리거나 암수를 분리하지 않고 사육하는 등 개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농가의 경우, 「개식용종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올해 12월까지 전국 7개 소속기관을 찾아 진행하는 ‘2026년 현장 소통 콘서트’가 10월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2026년 현장 소통 콘서트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참여와 대화 중심의 현장 소통 행사이다. 개최 첫해인 지난해 참여자의 94.5%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정례화를 요청해 올해도 마련했다. 올해 첫 소통 콘서트에는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70명이 참여해 일터에서 느끼는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근로자대표 소개에 이어 유연근무·고충 처리·공무직 위원회 등 주요 제도를 함께 살펴보고 ‘좋은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기관장과 직원들이 마주 앉아 현장의 고충을 헤아리고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 간 화합, 자유로운 유연근무 사용, 근무 환경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개선 사항으로는 호봉제 도입과 순환근무제 필요성 설명,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참여 직원들은 “본청과 근로자대표가 직접 방문한 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김장철을 앞두고 안전한 김장 채소류 공급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는 배추, 무, 양념 채소류 등 800여 건을 조사하였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 13건은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였다. 이번 조사는 배추, 무 등 김장 채소가 생산되는 주요 생산단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아울러 산지의 농업인에게는 농산물별 사용 등록된 농약 및 방제 방법 등 농약 안전 사용 기준 지도를 통해 현장에서부터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부터 농업인과 함께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 주요 콩 생산단지에 생산, 건조·저장, 가공·유통 단계를 연계한 시범 모형을 구축, 국산 콩 소비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2023~2027)’은 농업인 주도로 원료곡을 안정 생산하고 수확 후 종합 처리, 가공 제품 개발, 유통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자립형 특화단지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선풍’, ‘대단’, ‘청자5호’ 등 신품종 보급과 재배 전(全) 과정 기계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수확 후 선별·저장·가공 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콩 가공 상품 및 상표(브랜드) 개발을 뒷받침해 생산-가공-유통-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 자립형 모형(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 지역 11개소 가운데 당진·함평, 괴산·사천(4개소)은 완료했고, 파주·영주, 충주·공주·김제·익산·울진(7개소)은 진행 중이다. 경기도 파주시의 경우, 10월 12일 ‘해스밀래’ 두부 공장이 새롭게 문을 열고, 그동안 추진해 온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완성했다. ▶해스밀래: ‘해(햇살) + 스미다’ 합성어로 햇살의 기운을 받아 자란 농산물로 빚어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농지 전수조사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 전수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안내 창구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센터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국민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부당한 불이익이나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와 지원방안을 안내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안내 내용은 ▲3가지 투기 유형과 중대한 불법전용 해당 여부 확인 ▲정부 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고령농 등 영농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한 농지은행사업(임대수탁,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농지연금 등) 연계 지원 안내 등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국민은 대표전화(☏1811-885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추후 농업인 단체와 상담센터 연계를 통해 문의·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지조사·제도개선 추진단장(농업정책관 겸임)은 “상담센터를 통해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10월 13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축산 분야 테마 기술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특허 기술을 관련 기업에 직접 소개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축산 자동화 설비, 반려동물 사료, 바이오·식품 가공, 사료 제조 분야 기업과 축산 농가, 관련 학회·협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축산 시설·공정 자동화 ▲첨단 바이오·식품 기술 ▲기후변화 대응 가축 사육·영양 세 분야로 나눠 총 13건의 기술을 선보인다. 축산 시설·공정 자동화 분야에서는 가금류 사육 시설의 깔짚 살포 기술을 비롯해 열풍건조 시설로 풀사료를 말리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장치, 닭 사육 칸(케이지)별 달걀 생산량을 측정하는 기술 등 총 7건을 소개한다. 첨단 바이오·식품 분야에서는 유전자 가위(편집) 도구를 갖춘 복제돼지 생산 기술, 식품의 부패 여부를 감지하는 필름형 표시 기술, 세포를 함께 배양해 반려견 사료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기술 총 3건을 다룬다. 기후변화 대응 가축 사육·영양 분야에서는 돼지 설사병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 반추동물의 메탄 생성을 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그 대안으로 수경재배에 주목하고, 가지 수경재배 시 활용할 수 있는 양액 농도와 공급 시점 기준을 제시했다. 가지는 안토시아닌 등 유익한 성분이 풍부한 건강 채소다. 게다가 소득이 높아 유망 작목으로 관심받고 있다. 하지만, 같은 땅에서 계속 재배하면 토양 속에서 병이 생기고 비료 성분(염류)이 쌓여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질 수 있다. 수경재배는 양액의 공급 시점과 양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물은 햇빛의 양, 온도, 습도 등 재배 환경에 따라 물을 흡수하는 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지의 수분 흡수량은 아주심기 초기에는 잎이 많지 않아서 햇빛보다 잎 생성 속도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8월 하순에 심은 가지는 처음에는 2~3일마다 잎이 1장 정도 나오고, 가지가 갈라진 이후에는 약 7일마다 1장씩 잎이 늘어난다. 그리고 아주심기 후 약 40일이 지나, 잎 수와 잎 면적이 충분히 확보된 뒤부터는 잎보다 햇빛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된다. 실험 결과, 아주심기 후 약 40일 뒤, 가지 한 포기는 cm²당 1줄(J) 일사량 기준으로 0.55~0.70mL의 물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준으로 양액 공급 기준을 정하면, 맑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연구자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사업 운영 전반을 개선하는 ‘연구개발사업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 R&D 사업운영 효율화 추진방향 및 경과 이번 효율화 방안은 연구 기획, 공고, 선정 평가, 협약, 연구비 지급 등 연구개발사업 전 과정에 걸쳐 추진되며, 내·외부 연구자 설문조사와 운영 실태 분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연구자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은 협약 절차와 연구비 지급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전 주기를 점검하고 단계별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먼저 연구 기획 단계에서는 연구개발사업 일정 전반을 앞당길 수 있도록 과제제안요구서(RFP) 기획 및 확정 시기를 정비한다. 과제제안요구서(RFP) 사전 공개를 확대해 연구자들의 과제 준비 기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연구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표현을 정비하고 성능 목표 체계를 도입해 연구과제 기획 단계의 편의성을 높인다. 선정 평가 체계도 공정성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개선, 평가위원 이해충돌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평가위원 사전 안내를 확대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개발한 ‘고글루코시놀레이트 쌈배추’가 산업체에 기술 이전되면서 산업화가 본격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높은 유지배추와 잎채소인 청경채를 교배한 후 생명공학 기술인 소포자배양을 이용해 161개 고정계통을 육성한 바 있다. ▶소포자배양: 성숙한 꽃가루가 되기 전 단계 소포자(microspore)를 분리해 배양하고, 배(embryo)를 거쳐 식물체로 재분화시키는 생명공학 육종 기술 ▶▶고정계통(DH): 소포자는 감수분열이 끝난 반수체 딸세포로, 배양·재분화 과정에서 염색체가 배가되면 유전적으로 고정된 이배체 식물로 발달 이 중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과 잎의 형태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DH005, DH014, DH026 세 계통을 확보했다. BrYSP_DH005 BrYSP_DH014 BrYSP_DH026 ▲고글루코시놀레이트 쌈배추 3계통 선발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채소를 자르거나 씹을 때 효소 작용으로 분해되면서 설포라판 등 다양한 이소티오시아네이트(ITC)계 기능성 성분으로 전환된다. 이들 성분은 항산화·항염 활성과 암세포 증식 억제 등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