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부모 세대로부터 농업을 승계한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고, 세대 간 상호 존중에 기반한 수평적 승계 모형(모델)을 보급하기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 간 협약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는 3월 16일 본청에서 ‘행복한 농촌 가정, 아름다운 영농승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이승돈 청장,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과 류진호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개선회는 가족경영협약 지침 개발, 부모-자녀 상생 소통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여성 청년농업인 대상 심리·정서 상담(멘토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 부모와 승계농 자녀 사이의 합리적 역할 분담과 보상 체계 마련을 위한 ‘농가 가족 협약서’ 표준안을 정립하고 전파한다. 4-에이치(H)연합회는 승계형 청년농업인이 겪는 어려움 등을 수렴해 생활개선회에 전달하고, 수평적 영농승계 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복한 승계 캠페인’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예산 지원, 정책적·행정적 자문 및 전문가 연계 등을 제공하여 민관이 협력한 안정적 영농승계 체계를 구축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16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청·차장 등 부장급 이상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생산적 일 버리기’ 3대 공약 선언식을 개최하고, 불필요한 관행 폐기와 비효율 절차 개선을 다짐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이승돈 청장과 김상경 차장을 비롯해 간부진 20여 명은 ‘비생산적 일 버리기’ 3대 공약을 전 직원들 앞에서 선언하며,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불필요한 관행과, 과잉 의전, 형식적 회의 등으로 발생하는 행정 낭비 요인을 줄이고, 인공지능(AI)과 연계한 업무 혁신을 통해 직원 체감형 행정 효율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간부진이 먼저 솔선수범해 비생산적 일을 과감하게 버리고,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속도감 있는 국민 체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시설재배 염류장해를 해결하고자 개발한 ‘킬레이트제(DTPA) 활용 기술’이 지역별 특성에 맞춘 자체 사업으로 개선돼 확대 보급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을 개발한 후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37개소 370여 농가에 기술을 보급했다. 이후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를 개선해 사업화하고 농가 현장 지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염류가 높은 시설재배 농가를 선정해 직접 제작한 킬레이트제 용해액을 2주 단위로 공급하고, 농업인 교육과 상담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킬레이트 ‘반자동 조제 장치’를 개발해 희망 농가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킬레이트제 희석액을 농가에 배급하는 통 ▲상주-시설가지 농업인 상담 토양 염류 문제가 발생한 상주의 가지 시설재배 농가는 “비료량을 줄여도 작물 생육이 불량해지지 않았고, 염류 또한 줄었다.”라며, “농업기술센터가 킬레이트제를 활용해 꾸준히 농가 토양 관리에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미니 밤호박 12개 농가(4.79헥타르)를 대상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원광대학교 구양규 교수)와 협력해 3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전국 거점대학을 비롯해 총 18개 대학을 찾아 ‘연구직 공무원 채용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래 농업 연구개발(R&D)을 이끌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수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분야와 국가 농업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연구직 공무원 채용 및 농촌진흥청에서 운영 중인 연구 인력 육성 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통해 농학 분야뿐 아니라 공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융복합 농업 연구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설명회는 ▲농촌진흥청 주요 연구 분야 및 연구개발 추진 체계 ▲연구직 공무원 채용 제도 및 인력 육성 제도 안내 ▲선배 연구직 공무원의 연구 경험과 공직 진출 사례 소개 ▲질의응답 및 상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전국 12개 대학에서 개최한 순회 설명회에는 교수와 대학(원)생 등 약 1,5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 연구개발 분야의 직무 환경과 전문성 개발 방안 등 평소 궁금증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산하 농어촌재생 에너지특별위원회는 3월 13일 오전 10시,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마을회관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마을 공동체 주도의 재생에너지 성공 모델을 시찰했다. 이번 회의는 이론적인 논의를 넘어 마을 주민들이 100% 주인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구양리 햇빛두레발전소’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양리 마을은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햇빛두레발전소’로 선정된 이후 약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운영하며 연간 약 1억 2천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이 수익을 마을 사무장 고용, 미니 행복버스 및 무료 식당 운영 등 주민 복지에 전액 활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에 대한 농민들의 수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양리 이장이자 특위 위원인 전주영 위원이 직접 마을 사업 현황을 발표한 뒤, 위원들과 함께 발전소 시설을 직접 시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햇빛소득마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면밀히 진단했다. 위원회는 국정과제인 햇빛소득마을의 성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시설 온실에서 망고를 재배할 때 온도를 다르게 관리해 수확 시기를 분산할 수 있는 표준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내 망고 재배 면적과 재배 농가가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농가의 수확 시기가 비슷해 출하 물량이 6월에 집중되면서 가격 하락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시설 온실 망고의 수확 시기를 분산할 수 있는 재배 유형별 온도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꽃눈 발달(화아분화) 시기와 꽃 피는 시기, 열매 커지는 시기(비대기) 등 생육 단계별 온도를 체계적으로 조절해 재배 안정성은 물론 품질까지 확보할 수 있다. ▲망고 작형별(재배유형별) 시설하우스 내 온도 관리 ▶조기 작형은 4~5월 수확하는 형태다. 꽃눈 발생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온도를 10~20도(℃)로 유지하고, 꽃이 피는 12월부터 1월까지는 서서히 온도를 올려 20~25도(℃)로 유지한다. 열매가 커지는 2월부터 수확기인 5월까지는 24~30도(℃)를 유지한다. ▶일반 작형은 6월 수확하는 형태다. 가지 생장을 위해 11월까지는 20~30도(℃)를 유지하다가 꽃눈 발생을 위해 12월부터 1월까지 10~20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13일 오송에이스컨퍼런스센터(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운영위원회를 연다.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꿀벌 실종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과 양봉‧생태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농업생물자원관 5개 부·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운영위원회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개발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상기온,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기존 밀원식물의 개화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신규 밀원수종 개발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꿀벌 생태와 건강성 관련 연구, 환경 변화 대응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꿀벌 강건성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기관별 연구 사업의 운영 방향과 성과공유회 일정, 지역 특화 밀원수 식재 행사 등도 논의한다. 농촌진흥청 김남정 농업생물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소속 연구기관 공무직 노동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5일 시작한 ‘공무직 노동자 소통-공감 교육’을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활력 제고와 협력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동반자로서의 소속감을 높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공무직 노동자 700여 명이 7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첫 회 교육생 만족도가 4.86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매우 높았던 점을 반영해 올해에는 원거리 지역 기관의 공무직 노동자까지 교육 기회를 넓혔다. 먼저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을 비롯해 평소 교육 기회가 적었던 강원도 평창군 소재 3개 기관, 충북 음성 인삼특작부, 경남 밀양 밭작물개발부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교육 내용은 ▲자존감을 높이는 꿀팁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의 특징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직장 내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집단(그룹) 활동,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작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게임으로 배우는 소통 기술 ▲게임으로 배우는 갈등, 협상, 중재 기술 ▲조직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비전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