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월 5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1층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작업재해 예방사업’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6년도 농작업재해 예방사업 및 세부 사업별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목표 달성 및 성과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농업 분야 중대재해·농기계 사고 예방, 지자체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조례 제정 확대 등 협력 사항을 당부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는 지난해 각 지방 기관에서 추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을 종합 분석해 작목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모델과 현장 적용 및 농업인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를 농업인 안전과 농작업재해 예방을 확대·강화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9개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44개 시군에서 ‘농작업안전관리자’ 총 88명을 선발·육성한다. 이후 농작업 근로자를 고용한 5,000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성을 사전 점검·평가하고, 농가당 3회에 걸쳐 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국민주권정부 첫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방정부, 시도교육청 등 모두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 및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구분한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도 48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고 등급인 ‘가’ 등급(상위 10%)으로 평가받아 민원 서비스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청장 주재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민원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농작업 애로사항 해결한 점, 민원 담당자 보호 조치에도 힘쓴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및 만족도 평가에서 중앙부처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는 특히 ‘현장의 목소리 관리체계’를 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월 5일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첫 여정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린프런티어는 젊은 ‘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개척 정신을 의미하는 ‘프런티어(Frontier)’ 합성어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20~30대(MZ세대) ‘그린프런티어’ 직원 18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불필요한 일 버리기’나 ‘불합리한 관행 타파’ 등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조직문화 수준 진단 및 현장 조사 등 자율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실천 과제 토론과 상호 평가를 거쳐 세대 간, 부서 간 소통이 원활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그린프런티어’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합리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확립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천형 혁신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그린프런티어는 자율과 책임,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재정립하려는 새로운 시도”라며,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월 4일(수)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1차 ‘K-푸드 수출기획단(이하 수출기획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수출기획단은 지난해 글로벌 K-푸드 비전 선포식(12.23)에서 발족된 민·관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각 7명, 수출· 콘텐츠·물류 업계 민간위원을 포함하여 총 29명이 참석하였다. 회의 안건은 ▲권역별 전략품목 선정(안), ▲K-푸드 대사 선정·운영계획(안), ▲부처별 2026년 K-푸드 수출지원 계획 등 총 3개였으며, 수출기업, 문화·관광·콘텐츠, 물류, 관세·비관세 등 K-푸드 수출 관련 분야 현장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권역별 전략품목(안)은 전반적인 K-푸드 수출규모 확대와 수출품목 및 시장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주 목적으로 하며, 민간위원의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권역마다 3개 내외의 전략품목*이 제시되었다. 선정 기준으로 최근 수출 및 현지 시장 동향, 제품의 경쟁력 또는 성장 잠재력 등이 고려되었으며, 그 외에도 정부의 정책 의지를 반영하여 전통주와 최근 5년 내 검역이 타결된 품목 등을 고려하였다. K-푸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외 소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봄감자 파종을 앞두고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씨감자 관리와 그늘 싹틔우기 방법을 안내했다. 봄감자는 전체 감자 재배면적의 65%를 차지하며, 고랭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파종 시기는 주로 3월 상순부터 하순이며,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 이전에 수확한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가 상했거나 속이 검게 변하는 흑색심부 증상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골라낸다. ▲건전 씨감자 ▲‘흑색심부’ 증상 ▶흑색심부: 저장 중 환기가 불량하거나 싹 틔우기 중 산소 공급 부족으로 발생하는 생리장해. 감자 속이 검게 변하며 썩기 쉬워 씨감자로 사용할 수 없다. 파종 전에는 씨감자 싹을 미리 틔워야 한다. 싹튼 감자를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이고 싹이 땅 위로 나오는(출현) 시기를 앞당겨 충분한 생육기간과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생육 초기 검은무늬썩음병(흑지병)을 비롯한 토양병해충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싹이 안 튼 씨감자는 지상부 싹 출현이 늦어져 생육기간 확보가 어렵고, 수확시기가 장마기 고온다습한 환경과 겹쳐 품질이 떨어질 위험이 있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기술평가」를 수행할 민간 기술평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유일한 농식품 분야 기술평가 공공기관으로, 농식품 기술의 발굴부터 평가, 사업화, 투자 연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농식품 기술의 특성과 산업 구조를 반영한 농식품 기술평가 모델을 직접 고안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해당 평가 방법은 ‘농림축산식품 기술평가 시스템’으로 특허 등록돼 기술적 신뢰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이번 모집의 핵심은 농진원이 자체 개발한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 모델을 민간 기술평가 기관이 적용해 평가를 수행하도록 하는 데 있다. 공공기관이 축적해 온 평가 기준과 방법론을 민간 전문기관과 공유함으로써, 기술평가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평가 결과가 실제 사업화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농진원은 평가 위탁에 그치지 않고, 공공 기술평가 모델을 중심으로 민간 수행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식품 기술평가 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입춘을 맞아 봄빛을 닮은 난(蘭) 소식이 찾아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육성 난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2월 10~12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 온실에서 ‘국내 육성 난 품종 평가회’를 연다. 급변하는 화훼 소비 경향에 맞춰 시장성이 검증된 팔레놉시스와 심비디움 품종, 유망주로 꼽히는 새 계통을 농가와 유통 관계자,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특히 꽃 형태가 뛰어나고, 잎이 곧게 자라며, 좁은 공간에 어울리는 소형 종, 향이 나는 난 등을 두루 볼 수 있다. ▶팔레놉시스=2023년 개발한 하얀색 대형 종 ‘설화’는 평균 크기가 12cm인 꽃이 10개 이상 균형감 있게 달린다. 또한, 꽃대가 굵고 튼튼하다. 잎이 약간 비스듬히 서는 형태(반 직립)로 재배·관리 편의성이 높아 농가 반응이 좋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초의 빅립 품종 ‘러블리엔젤’을 활용한 계통(원교F2-69)도 품종 선발 가능성을 검토받는다. 이 계통은 ‘러블리엔젤’처럼 빅립 형태에 꽃대 2대가 동시에 올라오는 비율이 높다. 크기가 작고,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분홍빛을 띠어 시장 경쟁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러블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겨울을 난 보리·밀 등 맥류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 재생기를 앞두고 수량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철저한 재배 관리를 당부했다. 생육 재생기는 겨울나기 후 식물 생육이 빨라지고 새 뿌리가 돋는 시기로, 보통 일 평균기온이 0도(℃) 이상 3~4일간 지속되는 때이다. 일반적으로 남부 지역은 2월 상·중순, 중부 지역은 2월 하순에 해당한다. ▶거름주기=겨울나기 후에는 맥류 생육이 왕성해지므로, 수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육 재생기 판정 후 10일 이내에 가지거름을 주어야 한다. 겉보리·쌀보리·밀은 10아르(a)당 요소비료 12kg, 맥주보리는 7kg이 적당하다. 특히 빵용 밀 ‘황금알’, ‘백강’ 품종은 단백질함량이 많고 제빵 적성이 우수한 원맥 생산을 위해 이삭이 팬 후 1주일 이내 요소 6.5kg을 추가해 준다. ▶물 빠짐 관리=맥류는 물 빠짐이 나쁘면 뿌리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져 아랫잎부터 노랗게 변하며 말라 죽기 쉽다. 또한, 토양이 과도하게 습한 상태에서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 서릿발이 솟구치면서 뿌리가 노출되고 얼거나 끊길 수 있다. ▲배수로 정비 불량 ▲배수로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