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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여름딸기 ‘미하’, 키르기스스탄 현지 사용료 계약 체결

단단하고 수량 많은 ‘미하’, 키르기스스탄 현지 적응성 확인 7년간 100만 주 공급 계약… 선납 방식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산 여름딸기 ‘미하’의 품종 사용료(로열티) 계약을 9월 4일 키르기스스탄과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 ㈜팜투테이블과 체결했다. ‘미하’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사계성 여름딸기로, 과육이 단단하며 수확량이 많다. 고온에서도 잘 자라 여름부터 가을까지 기온이 10~28도(℃)인 키르기스스탄 현지 기후에 적합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미하’ 품종을 제공하고, ㈜팜투테이블은 키르기스스탄 내 종묘 증식과 생산‧판매에 관한 전용실시권을 갖는다. 계약 기간은 2033년까지 7년간이며, 계약 물량은 올해 1만 주를 시작으로 총 100만 주까지 확대한다. 예상 사용료 수입은 약 1,000만 원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실제 생산·판매 실적과 관계없이 업체가 제안한 생산 계획에 따라 사용료를 매년 선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가의 자가 증식분까지 사용료 부과 대상에 포함해 국산 품종의 권리를 철저히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팜투테이블은 유엔 세계식량계획(UN World Food Programme)과 협력해 온실 구축 사업을 수행하는 스마트팜 전문 업체이다. 농촌진흥청과는 2025년부터 올해 3월까지 키르기스스탄 해발 900m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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