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산업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농산물을 꾸준히 찾고 있으며, 생산과정과 생산자의 철학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문화도 확산되고 있다. 실제 현장의 농업인들도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체감하며 친환경 재배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2025년 친환경 인증면적은 7만1,732헥타르(ha)로 확인됐다. 이는 2020년 8만1,826헥타르(ha)와 비교하면 불과 5년 만에 약 12.3% 감소한 수치다. 특히 전체 농지에서 친환경 농지가 차지하는 비율도 2020년 5.2%에서 2025년 4.8%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부는 지난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21~2025년)에서 친환경 농지 비율을 1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실은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채 계획이 종료되었다. 이는 소비자가 외면해서가 아니다. 현장 농업인들은 친환경농업을 포기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끊임없이 호소하고 있다.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낮은 친환경농업 직불금, 엄격한 인증기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8월 27일, 경남 고성군 상리면 일대 벼 재배단지를 찾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추진 상황을 살피고, 벼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 방안을 청취했다. 이 청장이 방문한 경남 고성군 상리면 벼 재배단지는 2025년 여름 이상 고온 현상과 벼 등숙기 잦은 비로 곰팡이병인 깨씨무늬병이 확산했었고, 2024년에는 비래해충인 벼멸구 유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관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병해충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강화와 적기 방제를 추진, 대발생 예방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돈 청장은 “올 7~8월은 무더위와 비가 반복돼 고온다습한 환경이 형성되고, 8월 하순에도 고온이 지속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전형적인 이상 기후 양상을 띠고 있다.”라며 “도열병 같은 곰팡이병과 멸구류·혹명나방 등 해충 발생 급증에 대비, 예찰·방제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 위기 시대로 접어들면서 농업 재해는 농업 현장의 노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라며 “현재 연구 중인 병해충 저항성 품종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및 민간과 협력을 강화해 방제 체계를 더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AI트랙터에 경작지 사전 등록 없이 자동 조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에이모션(A-Motion) 간편모드'를 추가하는 첫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모션 간편모드'는 농지 형태와 작업 방식에 따라 ▲A-B 직선 주행, ▲A-B 곡선 주행, ▲A+ 방위각 주행 등 3가지 경로 생성 방식을 제공한다. A-B 직선 주행은 시작점과 도착점을 기준으로 평행한 직선 경로를 만들고, A-B 곡선 주행은 사용자가 한 차례 주행한 궤적을 바탕으로 농지 형태에 맞는 곡선 경로를 생성한다. A+ 방위각 주행은 시작점과 작업 방향만 입력하면 설정한 방향을 기준으로 직선 경로를 생성하고 해당 경로를 따라 주행하도록 조향을 지원한다. '에이모션'은 대동의 자율작업 시스템으로, 기존 AI트랙터에서는 경작지를 사전에 등록한 뒤 주행과 주요 농작업 전반을 자동화하는 고도 무인 자율작업 기능을 중심으로 제공됐다. 대동은 지난 4월 AI 트랙터 출시 이후 첫 영농철 동안 고객과 대리점 등 농업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보유한 자동 조향 기술을 별도의 경작지 등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간편모드'로
< 과장급 국외훈련 연장 > ○ 국외훈련 연장 (미국, Georgia State University) 서기관 박 나 영 (농림축산식품부) * 국외훈련
< 과장급 명예퇴직 > ○ 명예특진 (일반직고위공무원) 부이사관 손 윤 하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장) < 과장급 전보 > ○ 국제농식품협력관실 국제협력총괄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강 효 주 (농식품수출진흥과장)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부이사관 하 종 수 (국제협력총괄과장) ○ 한국농수산대학교 운영지원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진 필 식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장 부이사관 백 운 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 과장급 복직 > ○ 식품산업정책관실 농식품수출진흥과장 서기관 김 정 락 (농림축산식품부) * 가족돌봄휴직
경기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에서 돌발해충 친환경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친환경 생물살충제의 대명사인 BT미생물을 배양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이상 기온으로 인한 겨울철 고온과 여름철 폭염이 나타나면서 미국 흰불나방 등의 개체 수가 늘고 성장 속도까지 가속화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초기 집중 방제시기에 안전한 BT미생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친환경 미생물 살충제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생물이 바로 Bacillus thuringiensis(BT)이다. BT는 나방류, 파밤나방, 담배나방, 벼멸구, 모기 유충 등 다양한 해충을 방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미생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농업인은 "BT는 독소를 만들어 해충을 죽이는 미생물" 정도로 알고 있지만, 실제 자연 속에서 BT가 독소(Cry toxin)를 만드는 이유는 단순히 곤충을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BT미생물 자체가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포자를 만들 때 같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해충을 죽이는 것 BT가 독소를 만드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먼저 이 미생물이 살아가는 환경을 알아야 하는데, BT는 원래 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침수됐을 때는 올바른 방법으로 점검한 뒤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여름, 일부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농기계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올해도 장마철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농기계를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침수됐을 때 응급조치 요령을 미리 숙지해 둔다. ▲침수 농기계 현장 정비지원 모습 ▲수해 지역 침수 농기계 농기계는 비와 습기에 오래 노출되면 녹이 슬거나 부품이 부식될 수 있다. 장마철을 앞두고 기계에 묻은 흙, 먼지, 볏짚 등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고, 금속 부위에는 기름칠해 보관한다.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할 경우, 비닐이나 방수포로 덮은 뒤 바람에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한다. 가능하면 지대가 높고 물 빠짐이 잘되는 곳으로 옮겨 두는 것이 좋다. 농기계가 침수되면 시동을 걸지 않도록 한다. 침수된 상태에서 아무 조치 없이 시동을 걸면 연소실 안으로 들어간 물이나 이물질로 엔진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또한 누전, 합선으로 전기 배선이 탈 수도 있다. 침수 농기계는 깨끗한 물로 흙탕물과 오물을
□ 본부장급 안전관리실장 김옥일 (전문위원) ⇒ 기획운영본부장 스마트농업진흥팀장 구자헌 (전문위원) ⇒ 스마트농업본부장 ICT신뢰성평가팀장 김영태 (전문위원) ⇒ 농기계검정본부장 □ 팀장급 전보 운영지원실장 홍은경 (전문위원) ⇒ 윤리감사실장 사업지원팀장 김주완 (책임연구원) ⇒ 운영지원실장 창업육성팀장 이경원 (책임연구원) ⇒ 사업지원팀장 기술거래평가팀장 경준형 (책임연구원) ⇒ 기술거래이전팀장 AX전략실장 문지은 (전문위원) ⇒ 창업육성팀장 그린바이오사업팀장 김동규 (책임연구원) ⇒ 그린바이오산업팀장 혁신기술실증팀장 이현석 (책임연구원) ⇒ 스마트농업전략팀장 □ 팀장급 승진 기획조정실 강소희 (책임연구원) ⇒ AX전략실장 AI정보센터장 이기현 (책임연구원) ⇒ 안전보안실장 홍보실 박영수 (책임연구원) ⇒ 기술창출평가팀장 경기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이웅연 (책임연구원) ⇒ 그린바이오벤처팀장 글로벌사업팀 최우주 (책임연구원) ⇒ 스마트농업육성팀장 김제스마트팜실증센터장 박영선 (책임연구원) ⇒ 스마트농업확산팀장 ICT신뢰성평가팀 유재철 (책임연구원) ⇒ ICT신뢰성평가팀장
농민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질소 비료 가운데 하나가 ‘요소(尿素)’다.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질소 함량(N 46%)이 높아 밭작물과 시설재배 모두에서 널리 쓰인다. 그 동안 너무 흔하게 사용되어 농민에게는 익숙한 비료이지만, 이 요소가 어디서 만들어지고 토양에서 어떻게 작물에 흡수되는지 생각해 보면 결국 그 중심에도 미생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요소비료는 1901년 독일의 화학자 프리츠 하버가 공기 중 질소(N2)를 암모니아로 합성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시작으로 1921년 독일의 바스프(BASF)라는 회사에서 대량생산이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요소비료를 개발한 당시에는 “공기로 빵을 만든 과학자”라는 칭송과 함께 인류의 생존에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받기도 하였다. 우리나라는 1930년대 함경남도 흥남에 비료 공장이 설립이 되어 국내에서도 생산이 시작이 되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의 약 78%는 질소이지만, 식물은 이 질소를 그대로 이용할 수 없다. 먼저 공기 중 질소를 고온·고압 상태에서 수소와 반응시켜 암모니아(NH3)를 만드는 하버-보슈(Haber-Bosch) 공정을 거친다. 이렇게 생산된 암모니아에 이산
< 3급 승진 >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남현수 ○ 국제농식품협력관실 국제협력총괄과장 부이사관 하종수 ○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실 농촌탄소중립추진팀장 부이사관 김신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탈취탑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냄새 측정(모니터링)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형 냄새 저감 기술을 올해 26개 농가에 확대, 보급한다. ▶국내형 소형 탈취탑: 돈사에서 배출된 공기를 장치 내부로 유입한 뒤 물을 분사해 냄새 물질을 용해·제거하는 방식의 냄새 저감 장치. ◇탈취탑 통합형 기술◇ ▶돈사에서 배출된 공기에 물을 분사하여 냄새 물질을 용해하여 제거 이 시스템은 전기 화학식 기반 모듈형 감지기(센서)로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정상 또는 이상 유형(패턴) 탐지 시 알람이 울리도록 개발됐다. 2025년 12개 농가에서 탈취탑 시범 사업을 추진한 후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사업 전보다 냄새 저감 효과를 체감한다는 긍정적인 응답을 얻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축산 냄새 저감 기술 중 하나로 농가가 활용하기 쉬운 플로팅 커버(Floating Cover)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냄새 측정(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계한 새로운 통합형 기술도 개발했다. 플로팅 커버는 고무 재질의 원형 부유체로, 돈사 내부 분뇨 저장조 표면을 덮어 냄새 확산을 줄이는 장치이다. ◇플로팅커버 통합형 기술◇ ▶재활용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