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험 재배지에서 직원들이 복숭아꽃 인공수분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복숭아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빨라 안정적인 열매 달림을 위해 보다 꼼꼼히 인공수분 작업을 해야 한다.
< 과장직위 승진 >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 파견 기술서기관 강승규(재해보험정책과) ○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 수의연구관 이윤정(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 과장급 개방형직위 임용 > ○ 외식산업진흥과장 서기관 문지인(국무조정실 파견) < 과장급 전보 > ○ 농촌사회복지과장 기술서기관 이재식(외식산업진흥과장) ○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기술서기관 홍기성(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서기관 하경희(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 파견) ○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 수의연구관 이명헌(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서기관 문석호(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특수검역과장 서기관 이경일(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 ○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기술서기관 안규정(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특수검역과장) < 과장급 파견 > ○ 국무조정실 파견 기술서기관 이연숙(농촌사회복지과장)
<승진> △ 선임연구위원: 김정섭, 마상진, 이명기 △ 연구위원: 김상효, 김종인, 박성진, 최용호 △ 첵임행정원: 이정현
과도한 야근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 중 위장장애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 약간의 속 쓰림은 달관한지 오래. 속 쓰림과 더부룩함을 달고 살지만 이 같은 가벼운 증상으로 병원에 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가볍다고 생각했던 위장장애 증상의 위궤양이 발전하고 방치 시 복막염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한 예방 및 치료가 필수다. 위는 위산 및 펩신을 분비하여 음식물을 소화한다. 위 점막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이들을 방어하는 물질이 있어서 위벽이 손상되지 않지만 위벽을 공격하는 인자와 방어하는 인자의 균형상태가 깨지면 위벽에 상처가 나게 된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과다한 위산, 자극적인 음식,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위 점막이 과도하게 자극되거나 파괴되면 위궤양이 발생한다. 만성 위궤양에서 위암 세포가 발견되기도 위궤양은 위의 살점이 일부분 떨어져나가 깊이 파인상태를 말한다. 위궤양이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십이지장 궤양 등 많은 질환들에서 흔히 '속 쓰림'이라고 하는 명치 통증이나 복통이 나타나는데, 특정 질환에 해당하는 복통은 없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복부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복통과 함께 체중감소와 메스꺼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대재앙이 전 세계인의 일상생활, 산업, 정치, 경제 모든 분야를 덮쳤고, 수출중심 구조인 우리나라 산업은 많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특히, 농기자재·스마트팜 수출은 해외 현지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실증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더욱 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먼저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지난해 3월, 2019년도 해외테스트베드 참여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긴급 진행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조사기업 중 89%의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었으며, 주 피해요인인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및 물류·운송, 통·번역 지원을 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사업대상국의 현지상황 및 코로나 대응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영상회의와 SNS를 활용하여 현지 파트너기관들과 수시 협의를 진행하고,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 현장관리 방안이 필요했다. 우선 한국형 농업기술 패키지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재단은 국내기업과 현지기관의 니즈를 반영하여 기존 오프라인·대면 위주의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비대면 맞춤형 테스트베드’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국가별 상황과 투입제품의 유형을 고려
작년에 받았어야 하는 정기건강검진을 코로나로 인해 계속 미뤄오다가 지난주에서야 비로소 받았다. 아침 일찍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아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검사를 받았다. 모든 검진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구강 검사를 하는데 안쪽 어금니에 충치가 생겼다고 하여 즉각 치료를 받게 되었다. 입을 ‘아’하고 벌리고 치과용 드릴이 입안으로 들어와서 윙윙 거리고 돌아가고 치아 표면의 충치 부위를 갉아 내는 소리가 그렇게 무섭기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 유산을 분비하는 세균 유산균이라 부르는 녀석들은 자라면서 “유산(乳酸)”을 분비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한문을 보면 “유”자가 젖 유(乳)자를 쓰기에 다른 말로 젖산이라고도 하며 영어로 Lactic Acid이다. 그래서 유산균을 영어 표현으로 ‘유산을 분비하는 세균’이라는 의미로 ‘Lactic Acid Bacteria’로 쓰며 약자로 LAB라고 한다. 유산균은 농업적으로 유용한 미생물로 여겨져서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 보급사업의 주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미생물이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하여 재미도 없고 기분도 우울할 때는 단맛을 내는 음식을 섭취하면 기운도 나고 힘을 얻는다. 단맛을 내는 대표적인 물질은 포
홍삼용 인삼은 품질 향상을 위해 묘삼을 미리 길러 이식해야 하고, 이식한 묘삼은 4월 늦서리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부직포 등으로 덮어줘야 한다.
본 호에는 식물기생선충의 방제법을 개략적으로 알아본 후, 식물기생선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뿌리혹선충의 일반적인 개요부터 일문일답하고자 한다. 정남준박사 (이하 정기자) : 식물기생선충의 방제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 추호렬박사 (이하 추박사) : 식물기생선충의 방제법에는 해충의 방제법과 마찬가지로 1)법적 방제, 2)재배적 방제, 3)생물적 방제, 4)물리적 방제, 5)화학적 방제, 6)종합방제 등이 있다. 정기자: 식물기생선충의 방제에도 법적방제가 중요한가? 추박사: 법적방제는 식물검역을 말한다.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는 식물과 관련하여서도 국제간에 교류품목의 확대와 량의 증가를 가져 왔다. 거기에 정보의 홍수는 생각지도 못하는 식물까지 수입을 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분포하지 않는 선충이 유입될 수 있다. 식물검역은 국내에 분포하지 않는 식물기생선충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식물의 종자, 인경, 괴경, 구경, 근경, 등의 구근, 묘목, 목재, 분재, 관상식물, 약초, 목초, 상토 재료 등 농림업과 관련한 수입품목을 통하여 선충이 유입될 가능성은 언제든 존재한다. 지난 100년간 감자시스트선충은 40여개국에 전파되었고 양다래는
국민과 함께하는 생명농업 실현!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에서 함께할 연구자 및 실무자를 모집합니다. 역량 있는 많은분들의 지원 바랍니다. ▣ 모집분야 : 연구원(박사급1, 석사급1), 정책담당 ▣ 인원 : 0명 ▣ 담당 업무 - 친환경농업 조사 연구 2명 - 친환경농업 정책 담당 1명 ▣ 응시자격 - 연령·성별 제한없음 - 시민단체 및 농업분야 경력 우대 - 연구소의 경우 해당분야 석사, 박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자 ▣ 근무 조건 - 급여 : 근무경력 및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협의 결정 - 4대 보험, 중식비 지원 - 주40시간 / 주5일근무 - 원거리 실무자는 공동숙소 사용가능 - 근무예정지 : 세종시 조치원읍 군청로93, 509호(세종SB플라자) - 근무개시 : 2021. 4월 예정 ▣ 지원서류 - 이력서(사진첨부), 자기소개서 1부 - 제출방법 : 이메일 접수(kefa2015@hanmail.net) ▣ 채용일정 - 제출 마감일시 : 2021년 3월 25일(목) 18시까지 - 서류전형→ 면접→ 채용 ▣ 기타 - 접수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서류전형 (합격자 개별통보) - 자세한 사항은 044-868-2190으로 문의 바랍니다.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 이하 수과원)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12일 부산 수과원 본사에서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수과원 최완현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농대와 수과원은 수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농대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위한 현장 강의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수산업 발전을 이끌 젊은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실제 양식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수산 양식 제반 기술 및 스마트 양식 기술 교육을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수산 분야 학생 교육과 연구를 주도하는 책임 운영기관으로서, 수산 분야 공동체 이익 실현 및 공공 기능 강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협력도 도모하기로 했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수산 분야 학생들의 현장 실습 교육장 부족으로 최신 트렌드의 양식 기술 교육 등에 어려움이 있으나, 수과원과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산 분야 스마트 양식 기술 등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 4급(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 은 숙 (金 銀 夙)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