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원장 <승진>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신 용 습 (辛 容 習) ▣ 도원국장 <승진>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백 영 목 (白 永 穆)
▣ 고공단 및 과장급 인사교루 ○ 고위공무원 -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 원 일 (金 源 一) ▣ 과장급 ○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전 익 성 (全 翼 成)
과감한 편집방향 개혁으로 획기적이고 실용성 있는 신년호를 발행합니다. 농기자재신문이 2008년 창간이후 4,582일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농업전문신문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신문을 발행했으나, 제300호를 발행하는 지금도 어떤 신문을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기술전달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습니다. 과거와 같은 가격경쟁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향후 사업의 성패는 신제품·신기술의 신속한 정보습득에 있습니다. 농기자재신문은 신제품·신기술을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전파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농기자재유통인의 이익창출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농기자재신문은 농기자재 생산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개발·생산만 하고 판매가 되지 않는다면 사업은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좋은 제품과 기술정보를 농기자재유통인과 농업인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동반자로써 농기자재생산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농기자재신문은 향후 편집방향에 대한 과감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농기자재신문의 창립취지에 맞는 철학을 갖고 꾸준히 노력
우리 농업·농촌의 오랜 가치 ‘상생(相生)’에서 찾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1년 올해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입니다. 풍요와 힘을 상징하는 소는 농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물입니다. 농업을 근본으로 삶을 이어온 우리 국민에게 소는 농기구이자, 동료이자, 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화가 이중섭이 그린 흰 소는 어딘가 다르게 보입니다. 어떤 고난이나 역경도 거침없이 헤쳐나갈 수 있는 역동적인 힘이 있습니다. 코로나19에 지친 우리에게 힘찬 기운을 전하는 것만 같습니다. 신축년, 흰 소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우리 국민과 농가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전 세계가 함께 고통스러운 팬데믹 시대를 건너고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당연했던 ‘일상’이 멈췄습니다. 우리 농업계도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학교가 멈추고, 졸업과 입학과 같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어 친환경·화훼농가도 판로를 잃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례없이 긴 장마와 폭우, 연이
한국 농업의 르네상스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학기술이 뒷받침되어야 실현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 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농산업 분야의 기술혁신으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농산업 현장을 지켜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기후변화라는 도전을 맞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과수화상병 같은 동식물 질병의 위협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도전과 위협을 또 다른 기회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헤쳐나가야 할 때입니다. 새해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의 네 가지 주요 과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농업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디지털 농업기술의 개발과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기자재신문은 신년호이자 제300호를 맞이하면서 창립취지에 맞는 철학을 갖고 농기자재유통인과 농업인에게 좋은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에 농기자재생산기업들의 2021년 신제품 및 중점제품에 대한 소개섹션(핫!2021)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제품 및 기술에 대한 발굴과 소개를 통해 농기자재생산기업과 농기자재유통인 및 농업인의 동반자로써의 역할과 농기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http://newsam.co.kr/news/section_list_all.html?sec_no=118
농어업 정예 인력 육성은 우리 대학의 책무이자 소명임을 명심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유례없이 긴 장마와 폭우, 연이어 상륙한 태풍 그리고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어업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고 성과를 이루어 낸 우리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는 농어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처럼 우직하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농수산대학 가족 여러분! 지난해 우리 대학은 여러분 모두의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08년 책임운영기관 전환 이후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종합평가 결과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이는 한농대 가족 여러분들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여 교육 및 대학운영에 혁신적으로 반영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화상강의 및 사이버 캠퍼스 운영 등을 통해 별다른 학사 공백 없이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융합교육센터 및 기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차근차근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흰 소띠의 해인 2021년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소는 권농과 풍년을 상징하기에 농특위 위원장으로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더 각별합니다. 지난 한 해는 국민 모두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농어민은 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 대유행과 과수의 냉해피해, 최장의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자연재해는 농어민에게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농수산물가격의 등‧폭락은 물론 학교급식 차질로 친환경 농가에 피해가 컸습니다. 그럼에도 이 땅의 농어민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새봄을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생명산업인 농어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농어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가축전염병과 자연재해 등 많은 어려움 속에도 회의와 간담회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농정 틀 전환의 기틀을 다져주신 농특위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농특위는 출범 후 1년 반 동안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실현을 위해 농어업계 내‧외부와 소통하며 농어업‧농어촌‧먹거리 분야의 개혁과제를 발굴하고 농정 틀 전환의 기
한우산업의 근간을 반듯하게 세우는 일들에 역량을 쏟아부어야 존경하는 전국의 한우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신축년(辛丑年), 그 어느 해보다 반가운 소의 해에 부푼 희망과 설렘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소의 신성한 기운이 우리 한우인들을 비롯한 농축산업인 모두의 삶에 행복을 불어넣어주길 소망합니다. 아직도 코로나19의 맹위가 매서운 가운데 지난 한 해는 태풍, 홍수까지 덮쳐 한우인에게 아픈 시련을 안겨준 해였습니다. 급변하는 상황과 많은 위기 속에서도 한우농가를 비롯한 협회 임직원 모두가 더 나은 한우산업을 위해 우직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한 일 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우농가들은 자신들이 처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희망을 나누었습니다. 국가적 재난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온정을 모아 성금품을 전달하거나 직접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농업‧농촌 지도자로서 사회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모든 상황이 위기였지만, 감사하게도 국민들은 한우를 더욱 찾아주었습니다. 한우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한우사랑상품권, 온라인이벤트, 한우 부산물할인판매 및 가정간편식 등은 한우협회가 소비트렌드의 변화를 읽고 혁신적으
신축년 소띠해, 새로운 각오로 새 시대를 만들어가자! 존경하는 전국의 축산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저물고 2021년 신축(辛丑)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축산농가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축산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신축(辛丑)년은 소띠의 해입니다. 소는 친근하고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동물로, 농경 생활에 필수적인 노동력을 제공하는 충직한 일꾼이자, 머리에서 발끝까지 귀한 식량이기도 합니다. 요즘과 같은 혼돈의 시대를 헤쳐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의 우직함과 충직한 심성으로 기본에 충실할 때라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선 첫째, 코로나로 인한 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코로나는 급격한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통한 삭량 안보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소비자 및 지역주민들은 안전축산물, 깨끗한 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잘 키워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한 혁신의 발걸음은 소의 발걸음처럼 묵묵히 대망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힘써주신 2만 2천여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변함없이 HACCP 제품을 신뢰하고 소비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함께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모두가 참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특히 많은 식품 및 축산물 업체가 매출 감소 등으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러한 업계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위기 극복에 힘이 되는 디딤돌, ‘따뜻한 HACCP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하였습니다. 특별재난지역과 전국 소규모 업체에 인증 및 연장 심사 수수료 30%을 한시적으로 감액하였고, 소규모 업체의 원활한 HACCP인증을 돕기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를 확대하고 전담 심사관 배정과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식 기술지원으로 현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바 있습니다. 이는 인증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의 고통을 같이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