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는 식물기생선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선충의 생존과 활동에 미치는 생물적⦁무생물적 요소는 무엇인지, 적극적 이동수단이 없는 선충은 어떻게 전파되는지, 기주는 어떻게 가해하는지 등에 관하여 일문일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선충에 미치는 환경의 영향, 전파 수단, 가해 양상, 식물병원균 및 유용 미생물과의 관계 정기자: 식물기생선충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가? 추박사: 식물기생선충은 종에 따라 산란능력, 수명, 번식의 방법, 성비, 수컷의 역할, 병원성, 기주식물의 범위, 개체군 형성, 종내⦁종간 경쟁, 기주의 역할, 불리한 환경에서 오는 휴지 또는 휴면 등 생존전략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환경도 종 자체의 특징 못지않게 생존과 병원성 발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선충에게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소는 생물적 요인과 무생물적 요인이 있다. 정기자: 식물기생선충의 서식처는 토양이다. 그래서 토양환경에 관하여 우선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추박사: 토양은 식물기생선충의 생존과 분포에 있어 중요한 환경이다. 특히 수분은 생존에, 온도는 발육에, 공극은 이동에 중요한 요소이다. 그 외에도 통기, 용액, 피에이치, 삼투압,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서 효 원 (徐 孝 源) ▲ 과장급 직위승진 및 전보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이 상 규 (李 相 奎) <전보> 대변인 성 제 훈 (成 制 勳)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강 금 춘 (姜 錦 春)
▲ 책임연구원 승진 및 팀장 임용(1명) 종자사업팀 두홍수(선임연구원) ⇒ 종자생산팀장 두홍수(책임연구원) ▲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 승진(1명)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팜사업팀 이현석 ▲ 선임기술원 → 책임기술원 승진(1명) 기획운영본부 운영정보실 이승무 ▲ 연구원 → 선임연구원 승진(3명) 창업성장본부 기후변화대응팀 박현규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팜사업팀 배남진 시험분석본부 농자재분석팀 황혜원
■ 과(팀)장급 전보 ▲ 임업통상팀장 차준희(車俊熙) ▲ 수목원조성사업단장 김동대(金東大) ▲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 이대용(李大龍)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정종근(鄭鍾根)
▲ 인사발령 국제통상협력처장 장철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그라드는 것 같아 좀 느슨한 생각을 할라치면 확진자가 증가하여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하루 속히 백신이 개발되어 코로나와의 전쟁이 종결되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은 냄새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요즘같이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음식물 쓰레기나 가축 분뇨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 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지독한 악취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악취라고 하는 냄새는 사람마다 또는 사회적인 문화 차이에 의해 느낌이 다르다. 홍어를 삭힐 때 나는 암모니아 냄새를 처음으로 접해본 사람들은 불쾌감을 느끼지만 숙성된 홍어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오히려 식욕을 자극시킬 수도 있다. 중국에 가면 소금에 절인 두부를 발효시킨 취두부(臭豆腐:처우더우푸)라는 것이 있는데 나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시궁창에서 나는 냄새로 기억을 하는데 처음 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은 근처에만 가도 코를 막고 고개를 돌린다. 그런데 중국 사람들은 취두부에다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허브의 일종인 고수(샹차이)를 얹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이해가 안 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삭힌 홍어를 삶은 돼지고기에 얹어 막
지난 23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삼촌농장에서 농장관계자가 패션프루트를 수확하고 있다. 독특한 향과 풍부한 영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열대 과일인 패션프투트는 100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린다. <사진=농촌진흥청>
▣ 고위공무원단 승진 ○ 기술협력국장 권 택 윤 (權 宅 輪) ▣ 과장급 승진 ○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최 선 태 (崔 善 泰)
▲ 과장급 전보 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농업기반과장 기술서기관 박재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수출진흥과장 서기관 김재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강경만 (농업기반과장)
대부분 1mm 미만의 현미경적 동물인 식물기생선충이, 그것도 곤충과는 달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이동거리가 거의 없는, 최적의 조건인 사토에서도 고작 1년에 30cm의 거리 정도를 이동하는 선충이 기주식물을 탐색하여 넓은 면적에 걸쳐 피해를 주는 능력을 보면 그저 놀랄 뿐이다. 그래서 이번호에는 선충의 가해전략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정기자: 식물기생선충은 식물 대사경로의 식물방어 전략을 어떻게 극복하나? 추박사: 식물기생선충은 식물의 몇몇 대사경로를 혼란케 함으로써 기주의 방어체계를 억제한다. 예를 들면 뿌리혹선충, 시스트선충, 이주성 내부기생성 선충이 만드는 코리스마테 무타제(산화, 환원 동시 촉매 효소)가 그러하다. 코리스마테 무타제는 살리실산 식물경로에 필요한 코리스마테 풀을 감소시키는 효소인데, 살리실산 경로는 기주의 방어활성에 있어 중요한 경로이다. 정기자: 다양한 전략으로 기주에 침입한 식물기생선충은 어떻게 영양을 섭취하는가? 추박사: 토양수를 따라 기주에 도달한 선충은 구침을 세포 속에 찔러 넣고는 기계적으로 영양분을 섭취한다. 식물의 세포는 바로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선충의 먹이는 액체인 즙이 된다. 소화선 속에 저장된 강력한 소화효소를 기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8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의 한 밭에서 만개한 해바라기가 여름정취를 뽐내고 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