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명예퇴직 일반직고위공무원(특별승진) 배상두 (감사담당관)
▲ 국장급 승진 대변인 일반직고위공무원 윤원습 (식량정책과장)
▣ 고위공무원단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김 경 미 (金 京 美)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김 명 수 (金 明 秀) ▣ 과장급 <승진> ○ 청장비서관 김 황 용 (金 黃 鏞)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과수과장 박 정 관 (朴 禎 寬) <전보> ○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이 승 돈 (李 承 暾) ○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김 병 석 (金 秉 奭) ○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화학물질안전과장 최 달 순 (崔 達 洵)
▲ 국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전한영 (농촌정책과장)
대부분 1mm미만의 현미경적 동물인 식물기생선충이, 그것도 곤충과는 달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이동거리가 거의 없는, 최적의 조건인 사토에서도 고작 1년에 30cm의 거리 정도를 이동하는 선충이 기주식물을 탐색하여 넓은 면적에 걸쳐 피해를 주는 능력을 보면 그저 놀랄 뿐이다. 그래서 이번호에는 선충의 가해전략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정기자: 식물기생선충은 기주를 어떻게 탐색하고 찾아 가나? 추박사: 식물기생선충은 살아 있는 세포를 먹고 사는 절대기생체이다. 먹이는 선충의 번식, 개체군 형성, 가해, 생활사의 완성 등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선충의 이동과 기주 탐색은 중요하다. 선충은 토양속의 여러 유인제에 반응한다. 먼 거리에서는 이산화탄소에 반응하고 짧은 거리에서는 뿌리의 확산체에 반응하며 지근거리에서는 특수 화합물에 반응한다. 선충은 이들 유인제의 도움으로 기주의 뿌리에 도달하여 침입하기에 적합한 부위에 자리한다. 정기자: 토양이나 물속에서 선충은 어떻게 이동하나? 추박사: 선충은 먹이활동을 위해서 기주를 찾아 이동하여야 한다. 이동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뱀처럼 파도 패턴으로 이동하는 보행이동(굴곡운동)이고, 또 하나는 지렁이처럼 앞부
농협케미컬은 지난 4월 1일부로 최규동 경북농협지역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규동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경북 경주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 후 1986년 농협중앙회 입사를 시작으로 2004년 포항여신관리단장, 2010년 경주시지부장, 2013년 상호금융수신부장, 2015년 경북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규동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과 동방 성장하는 사업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방아그로는 지난 8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대표이사 염병만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염병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동방아그로는 대표이사 부회장,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 염병만(廉炳晩. 1948년생) 부회장 약량 - 1974년 2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1974년 7월 (주)한농 입사 - 1988년 5월 동방농약주식회사 입사(부장) - 1992년 3월 ㈜동방아그로 이사 승진 - 1998년 3월 ㈜동방아그로 대표이사 취임 - 2020년 4월 ㈜동방아그로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 염병진(廉炳鎭. 1961년생) 사장 약량 - 1996년 5월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졸업(화학공학 박사) - 1996년 6월 한화그룹종합연구소 선임연구원 - 1998년 4월 ㈜동방아그로 입사 (부장) - 2000년 2월 ㈜동방아그로 이사 승진 - 2020년 4월 ㈜동방아그로 사장 승진 및 대표이사 취임
▲ 국장급 전보 감사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정욱(대변인)
<승진> △ 선임연구위원: 김용렬, 성주인, 우병준 △ 연구위원: 구자춘, 김종선, 박미성, 임소영
광합성(光合成, photosynthesis)은 태양으로부터 쏟아지는 무궁무진한 햇빛을 포도당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모든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식물은 광합성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별도의 영양분 공급이 안 되더라도 생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식물을 독립영양생물이라고 부른다. 반면에 사람을 포함한 동물들은 외부에서 음식물(먹이)을 섭취해야만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사람은 밥이나 고기를 입으로 씹어 위로 넘기면 위(胃)와 소장, 쓸개 등에서 음식물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분비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양분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소화라고 하는데 어쨌든 사람이나 동물은 외부에서 음식물이 들어와야 생존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굶어 죽는다. 그래서 사람이나 동물은 외부에 식량을 의존한다고 해서 종속영양생물이라고 부른다. 인간의 역사는 식량 쟁탈을 위한 투쟁이었고 지금도 식량으로 전쟁을 하는 소리 없는 갈등과 다툼이 끊이질 않고 있다.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더라도 늘 먼저 챙기는 것이 식량이다. 그런데 식물은 그러한 식량 걱정이 없으니 얼마나 편한 생물인가! 물과 이산화탄소 그리고 빛만 있으면
▲ 인사발령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 조경익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