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품종 보급률이 꾸준히 늘고 있는 여름 꽃 ‘글라디올러스’ 10계통을 올해 추가로 선보인다. 붓꽃과에 속하는 ‘글라디올러스’는 꽃이 크고 화려해 절화(자른 꽃) 형태로 경조사용 화환이나 결혼식, 교회 장식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평가회를 열고 여름철 장마와 더위에 강한 계통, 꽃줄기에 꽃이 많이 달리는 계통 등 품질이 뛰어난 글라디올러스 새 계통을 선보인다. ▲‘원교C2-176’ 계통은 흰색 대형 중생종으로 구근(알뿌리) 증식이 잘 되는 특성이 있다. ▲‘원교C2-177’ 계통은 연분홍색 대형 조생종으로 꽃대가 휘는 증상이 적고 꽃이 일찍 핀다. ▲‘원교C2-180’ 계통은 연보라색 중대형 중생종으로 뿌리가 썩는 구근부패병에 강한 장점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재배 농가와 종묘업계, 유통업체, 소비자들이 참석해 소비 시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육성 품종과 새로운 계통에 대해 기호도를 평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김원희 과장은 “앞으로 여름철 덥고 습한 국내 환경에 잘 적응하는 우수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재배 농가에 기술을 지원하는 등 품질
▲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김정빈(운영지원과장) 지역개발과장 부이사관 김철(지역개발과장) 원예산업과장 부이사관 서준환(원예산업과장)
▲과장급 전보 농촌정책과장 부이사관 전한영(식량정책과장) 식량정책과장 부이사관 윤원습(기획재정담당관) 기획재정담당관 기술서기관 김정주(식량산업과장)
▲ 국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 본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기훈(농촌정책과장) ▲ 국장급 전보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남태헌(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 본부장)
인간의 개입이 없으면 기후변화 속도를 따라서 이동할 수 없는 많은 생물종이 멸종할 가능성 있어 지구의 기후는 전례 없는 속도로 변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인식되고 있다. 온도의 상승, 장기간의 가뭄, 홍수의 증가, 극단적인 기상재해 등은 지리적으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각각의 지역에 생존하고 있는 생물에 대한 기후의 영향은 증가하고 있다. IPCC(2014)는 인간의 개입이 없으면 기후변화 속도를 따라서 이동할 수 없는 많은 생물종이 멸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기후변화 시 생물들은 자체적 내성으로 그 위치를 유지하거나 짧은 거리를 이동하여 적절한 환경조건을 가진 서식지를 찾거나, 또는 분산력이 뛰어난 종은 장거리를 이동하여 생존을 하게 된다. 지표생물을 선정하고 이들의 생물학적 활동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 다양한 생태계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 기후변화에 의한 생물분포 및 생물계절의 변화는 자연생태계뿐만 아니라 농업생태계 내 외래 동식물의 침입, 병해충 확산 등의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작물의 생장을 직접적으로 방해하거나 잡초, 병해충 등을 관리하기 위한 영농활동의 비용을 간접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다. 기후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농업
[ 과장급 신규임명 ] ▲정책전문위원전문임기제 가급손영준▲농어업농어촌정책팀장전문임기제 가급임성규▲대외협력팀장전문임기제 가급김현곤
■ 본부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전영걸(전문위원) ⇒ 기획운영본부장 ■ 본부장급 전보 기획운영본부장 홍영호(전문위원) ⇒ 창업성장본부장 ■ 팀장급 승진 벤처창업지원팀 강신호(전문위원) ⇒ 기술사업본부 기술창출이전팀장 전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이정용(책임연구원) ⇒ 종자사업본부 바이오자원팀장 ■ 팀장급 전보 기술창출이전팀장 김판주(책임연구원) ⇒ 기획운영본부 기획조정실장 경영전략실장 김문석(책임연구원) ⇒ 기획운영본부 사회가치전략실장 사회가치창출팀장 양민호(책임연구원) ⇒ 기획운영본부 창의인재실장 창의인재실장 김옥일(책임연구원) ⇒ 기획운영본부 운영정보실장 ■ 센터장 승진 기술평가팀 최철만(책임연구원) ⇒ 창업성장본부 전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 지난 9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구원들이 시험 연구용으로 재배중인 국산 토마토 품종을 수확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 두 가지 특성을 갖춘 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가가 풍부하다. (사진: 농촌진흥청)
▲국장급 승진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사무국 부국장 일반고위직 공무원 조인철(기획재정부)
▲ 지난달 27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구원들이 국내 육성 나리 평가회에 선보일 꽃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출처: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나리의 새 품종 보급을 늘리기 위해 지난달 2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계통·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나리는 백합의 순우리말이다. 대표적인 여름 꽃으로 6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핀다. 절화(자른 꽃)는 결혼식에서 신부의 꽃다발이나 장식용 꽃바구니에 주로 쓰이며,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색과 모양이 다양한 절화용 나리 20여 계통과 품종을 선보였다. 선명한 색의 꽃이 위로 곧게 피며, 외국 품종보다 국내 시설 재배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특히, 꽃이 크고 선명한 노란색의 ‘원교 C1-136호’ 계통은 비슷한 색의 외국 품종 ‘옐로윈(Yelloween)’ 보다 또렷한 색으로 대량 보급 시 외국산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농촌진흥청은 외국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국산 나리 90품종을 개발했다. 최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은 2005년부터 개발한 ‘그린스타(초록색)’, ‘조아라(주황색)’, ‘다이아나(노란색)’,
▣ 도원국장<승진>○ 강원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김 상 수(金相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권 태 영(權泰永)▣ 과장급 승진 및 전보<승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김 윤 수(金潤秀)<전보>○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장김 선 진(金先鎭)▣ 4급(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김 정 아(金貞我)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