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 ▲ 기술개발부 이사 → 상무이사 조성필
▣ 부이사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류성렬(柳誠烈)▲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최범석(崔杋碩)▲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김봉섭(金鳳燮)▲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이근석(李根錫)▣ 과장급 승진 및 전보▲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김경미(金京美)▲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잠사양봉소재과장조남준(趙南儁)▣ 기술서기관 승진▲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하헌영(河憲榮)
▲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총괄과장 부이사관 최명철(축산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부이사관박정훈(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부이사관 박상호(국제협력총괄과장)
'우리밀 밀밭 밟기' 체험 행사가 열린 지난6일, 전주우리밀영농조합 내 우리밀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우리밀로 반죽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밀밭밟기는겨울동안얼고녹기를반복하며생긴땅속얼음으로인해들뜬밀뿌리를밟아땅에밀착시킴으로써밀의생육을돕기위한것이다.
▣ 과장급 승진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확후이용과장 김 진 숙(金辰淑)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 최 병 렬(崔柄烈)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채소과장 허 윤 찬(許允燦)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장 현 재 욱(玄宰旭)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영양생리팀장 김 상 호(金相昊) ▲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장 양 병 철(梁柄哲) ▣ 과장급 전보 ▲ 대변인 서 효 원(徐孝源) ▲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임 기 순(任基淳) ▲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 남 성 희(南聖姬) ▲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장 방 혜 선(方惠善) ▲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작물보호과장 김 현 란(金賢蘭) ▲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기능성식품과장 홍 하 철(洪夏鐵)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바이오공학과장 박 응 우(朴應雨)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유전체과장 김 태 헌(金泰憲)
이제 몇일 지나면 경칩(驚蟄,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깨어나 활기가 넘치는 절기)을 지나 춘분(春分)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추위도 덜하고 눈도 적게 내려 지구 온난화의 간접적인 영향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아무쪼록 좋은 날씨와 일기를 주셔서 올해 농사 준비가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배고픈 욕구만을 채워주는 정체모를 먹거리들 신토불이(身土不二)는 “몸과 흙은 둘이 아니다”라는 뜻이다. 즉 우리 몸과 토양은 하나이므로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우리 생활에서 섭취하고 있는 먹거리들의 일부는 수천 km 바다를 건너온 것도 있다. 어떻게, 어떤 비료와 농약으로 재배되었는지 모르는 농산물이 우리의 식탁에 버젓이 올라와 우리의 배고픈 욕구만을 채워주고 있다. 그렇게 정체 모를 먹거리들을 먹는 사이에 우리의 몸이 우리가 살고 있는 기반인 흙과 따로 따로 나누어져 둘이 되어버렸다. 현대인들이 예전보다 훨씬 잘 먹고 풍성한 삶을 누리면서도 아픈 곳은 더 많아지고 전에 없던 이름도 어려운 몹쓸 병들이 늘어만 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도 한 몫을 하지는 않을까 생각을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업의 분야의 기술개발 등 후속조치에 대한 요구도가 날로 커가고 있다. 본지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및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와 농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었다. 당시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병해충 피해의 증가와 온도 상승에 따른 과수 주산지의 개념이 불명확해지고 재배지의 이동이 발생하는 등 농업분야의 급격한 변화를 우려했다. 본지는 앞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과장 장은숙)의 연구 및 조사자료 등에 대한 특별기고를 연재함으로써 국내농업분야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가축사육 및 분뇨처리 비료사용 등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미세먼지 유발 2차 생성 미세먼지가 전체의 72% 차지 최근 미세먼지의 빈번한 발생으로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염려가 매우 크고, 일상생활에 다양한 지장을 초래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먼지는 10㎛ 이하의 미세먼지(PM10)와 2.5㎛ 이하의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한다. 미세먼지의 발생은
▲ 팀장급 임용 - 농자재분석팀장 고성림 책임연구원 - 농식품분석팀장 강민욱 책임연구원
▲ 과장급 승진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노재환
▲ 과장급 전보 경영인력과장 부이사관 이시혜(농업금융정책과장) 농업금융정책과장 서기관 정아름(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서기관 강동윤(경영인력과장)
▲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기관 임영조(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서기관 박은엽(규제개혁법무담당관)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