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한우 할인 기획세트 온라인 사전주문과 전국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주문은 오는 31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의 일환으로 1,000세트 한정하여 진행하며, 5세트 이상 구매시 저렴하게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기획세트는 ▲한우 실속세트 1호(55,000원, 1+등급 기준 불고기 1kg 및 국거리 500g 포함) ▲한우 실속세트 2호(95,000원, 1+등급 기준 등심 1kg 및 국거리 또는 불고기 500g 포함) 두 가지 구성으로, 포장비와 택배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사전 접수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주문 및 문의는 전화(070-7825-0843)나 이메일(hanwoo@commmit.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할인행사는 21일부터 30일까지 홈플러스,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농•축협하나로마트, 서원유통 등에서 열려 다가올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한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15%~25%로 1+ 등급 기준 100g당 ▲등심 8,190원 ▲안심 10,080원 ▲채끝 8,500원 ▲불고기 ·국거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호주 농업수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도 상주, 하동, 나주 3개 지역 배의 호주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4년도부터 호주에 배를 수출해 왔으나, 2015년 첫 화상병(Erwinia amylovora) 발생으로 호주 수출이 중단되면서 화상병 발생 및 방제상황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재개 여부를 호주정부와 협의·결정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천안․안성 등의 지역에서 화상병 발생으로, 호주 수출이 전면 중단되었던 상황을 검역본부가 비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배의 지속적인 호주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검역협상을 통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화상병 무발생 지역산임을 증명하는 요건으로 수출 가능 화상병 무발생 유지를 위해 긴말한 협조 요구 돼 이번 수출 건은 호주정부(농업수자원부)에서 한국산 배 수출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알려왔으며, 올해에도 상주, 하동, 나주 지역 수출단지는 작년과 동일하게 화상병 무발생 지역산임을 증명하는 요건으로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호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출단지 뿐 아니라 수출단지가 위치한 상주, 나주, 하동 지역에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19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농촌진흥사업 현장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한국형 2세대 스마트팜을 개발하여 스마트농업 발전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국가연구개발 100대 우수성과에 ‘새싹보리 산업화’ 등 우리 청 성과가 11건이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음의 네 가지 과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고도화된 바이오기술과 디지털화가 결합한 스마트 농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작물·가축의 생산성 향상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겠습니다. 지난해 구축한 2세대 스마트팜 기술인 토마토 생산성 향상모델을 현장에 보급하겠습니다. 딸기, 파프리카, 참외의 생산성 향상모델을 추가로 개발하고 현장 확산을 돕겠습니다. 스마트팜농업기사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하여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향후 한국형 스마트팜의 핵심인 빅데이터 수집·분석과 농업인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농기자재신문 애독자와 농산업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세계 친환경유기농업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국내 친환경농업은 저농약농산물 인증폐지 및 부실인증 등으로 급격히 하락추세로 전환하였으나, 다행히 최악의 고비를 넘기고 다소 증가 추세로 전환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재작년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사례와 같이 국민을 먹거리로부터 불안에 떨지 않고 생태환경보전과 건강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2030 친환경농업 혁신비젼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친환경농업 이미지 제고 및 혁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농업 전체로는 농산물가격 불안정, 농가경영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 농가인구 급격한 감소 등 구조적 문제점 노출과 ‘공익형 직불제 개선’'스마트팜 혁신밸리'‘PLS 강행’‘미허가 축사 적법화’ 등 제도적 갈등이 심화되어 어느 때보다도 농산업 성장 발전을 위한 새로운 농정의 기본틀 마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FTA 등 수입개방에 따른 수입농산물과 차별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정이 발전지향적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친환경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농업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한분 한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답답하고 이루어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나 이루어지는 등 우리 모두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한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 발효된 나고야의정서로 인하여 보유한 유전자원을 정리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우리 농업계는 몹시도 분주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씨앗과 유전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인식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밑거름으로 우리 종자업계는 R&D비용 확대로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품질향상에 힘써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입니다. 농업인 여러분, 국내 종자산업이 살아야 세계시장에서도 기 죽지 않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종자산업과 농업인이 동반성장할 때 농업이 발전하고 우리나라가 농업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서 가장 잘 맞게 개발된 우리 품종을 사랑하고 많이 애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19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민우선(FIRST) 정책 추진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선제적인 방역조치로 구제역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였고, 과학적인 국경검역을 통해 중국 내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였습니다. 또한, 부산항과 인천항 등에서 붉은 불개미가 연이어 발견되었으나 관계기관과의 협업과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하였으며, 병해충 발견신고 의무화 등 식물방역법령 개정을 통해 식물검역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 한 해에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원헬스(One-Helth)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국경검역 단계에서 국가재난형 가축질병과 고위험 병해충의 유입을 차단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하는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중국 발생지역 등의 위험노선에 검역탐지견 투입 확대, 여행객
존경하는 농민 여러분 황금돼지해에 늘 좋은 일만 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임직원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합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새해에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농정원은 ‘농업·환경·먹거리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정의 목표와 방향을 근본부터 바꾸겠다’는 대통령 공약을 일선에서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농정원은 올해 청년농부 3,168명에 대한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청년농부에게 지급된 일부 지원금이 엉뚱한 곳에 쓰였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는 한편 이들이 한국농업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습니다. 농정원은 쌀을 비롯한 국내 농산물 소비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 농산물의 소비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연령대에 맞춰 맞춤형 소비홍보를 펼치겠습니다. 농민에게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정적인 소득을, 국민에게는 균형 잡히고 건강한 농산물 정보를 드리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스마트팜 등 ICT융복합 지원도 농정원의 주요사업입니다. 농민 여러분이 스마트팜에 보내는 우려의 시선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에 적합
존경하는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戊戌年)이 저물고 2019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주시고 변함없이 국립종자원을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에도 국립종자원은 국가 품종·종자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고품질 종자가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종자시장 여건을 조성하고 질서를 확립해 나가는 한편,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해외진출을 통해 외연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구조 재편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현재는 연 600여억원 정도의 종자수출을 하고 있지만, 영세업체 위주의 구조로 계속 간다면 종자산업은 위축되고 이에 따라 수출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개 큰 규모의 종자업체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종자업체들과 다양한 방법을 같이 모색할 계획입니다. 우선 현재의 종자업체별 소규모 분산지원 형태의 지원사업들을 종자업체의 규모화 및 해외진출 확대 방향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주요 식량작물 종자에 대한 농업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정부보급종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따뜻한 행운과 복을 안겨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촌현장의 곳곳에서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농정의 중심이 되기 위해 업무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국민들께는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좀 더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동반자의 역할을 하여주신 농기자재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농관원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여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올해부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가 본격 시행됩니다. 지난해 고령 농업인 대상으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를 정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생산단계와 출하 전 유통길목에 대한 사전차단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경영체등록 공동접수 시 격오지 농가에 방문접수를 실시하고, 전국 농관원 사무소 뿐 아니라 하반기 부터는 지방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기해년 새해에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숲을 만나고,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사람중심의 산림이용·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숲을 활용하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산지이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자원으로 산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촌 비즈니스 육성 및 선도산림경영단지 특성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모델을 발굴·확산시키겠습니다. 둘째, 국민의 삶 가깝게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과, 바람길숲 등 도시숲을 조성하고, 마을정원 등 숲을 매개로 지역 주민공동체의 연대를 높이겠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숲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늘려나가겠습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중심으로 잠재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숲에서 일할 수 있도록 나무의사 등 신직업을 만들겠으며 산림복지전문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
2019년 기해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울러 기해년에는 우리 농어촌이 한층 더 풍요롭고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5천 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습니다. 반복되는 가뭄·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물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다변화된 농업 환경에 발맞춰 농어촌용수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청년농과 전업농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공사는 11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농어촌 곳곳에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 수준은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우리 농어촌을 공동체의 가치가 중시되며 협업과 상생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조성해나가겠습니다. 풍성한 결실을 거둔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