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무술년(戊戌年)을 보내고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는 황금돼지해인 기해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과 농식품 R&D 사업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은 농기평 개원 10주년이면서, 빛가람혁신도시 신청사시대가 개막되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한 해입니다. 농기평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으로 고객 여러분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발하는 혁신기술의 등장과 눈부신 발전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기회이기도 합니다. 혁신기술을 능동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 뿐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농업·농촌이 미래형 생명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농기평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농기평 임직원 모두는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밀착형 R&D 관리, 농업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신산업 영역 발굴
풍요의 상징인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2018년은 우리 사회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어려움 또한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전국의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가 지난해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재도약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가락시장이 개장한 지 34년이 되는 해이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도매권역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가락시장은 생산자, 출하자, 구매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비용·고효율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거래제도 개선, 물류체계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여 우리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통하는 도매시장이 되겠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농기자재신문이 한국 농업 및 농기자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지로서, 무궁한 번영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지나가고, 대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1만8천여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관계자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HACCP에 대한 믿음을 갖고 인증제품을 찾아주신 소비자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HACCP은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난제 속에서도 식품안전을 위해 앞으로 한 발짝 내딛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12월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가공식품 생산량의 85%가 HACCP 인증제품이고 그동안 HACCP의 미개척 영역이었던 식품의 유통·판매단계까지 인증업체가 생겨나는 등 HACCP은 국민의 삶 속 깊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적성장 외에도 HACCP 심사는 한층 더 깐깐해졌습니다.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40여종의 최신 과학화장비를 완비해 HACCP 심사에 활용하는 등 현장 검증위주로 고도화된 것입니다. 또한 심사 시 현장이나 기록에 대한 신뢰성이 의심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하고 정밀 분석하여 그 결과를 심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재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로, 돼지꿈을
▲고위공무원 임명 국립산림과학원장 전범권 ▲고위공무원 전보 산림보로국장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이종건
○ 국장급 의원면직 의원면직 일반직고위공무뭔 김진진 (농림축산식품부) ○ 국장급 국외훈련 농림축산식품부 (美 농업연구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양주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존경하는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의 4,500여 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을 대표해 인사드리겠습니다. 희망의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는 한국농업이 한단계 성장 발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월 1일부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고, 국내농업 발전을 위한 PLS제도가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전국의 4,500여 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전 농산물 생산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비전 “도약2020”을 선포하고, 단순 작물보호제 판매자 역할을 탈바꿈하고, 전문인으로서 변화하고자 합니다. “고객의 가치 창조에 기여하는 회원”, “자연환경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실천하는 회원”, “정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으로부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업종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협회는 2019년 다음과 같은 중점 업무에 초점을 맞추어 열심히 일하고자 합니다. 첫째,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봄철 이상저온 현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식탁을 풍성하게 할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농촌 본연의 생명의 가치, 공동체와 포용의 가치를 회복하고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농업·농촌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최근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가 전년동기 대비 5만9천명 증가하는 등 농업 농촌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寶庫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동물간호복지사, 양곡관리사, 산림레포츠지도사와 같이 국민들의 생활 속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의 자격증을 신설하고, 채용을 제도화하는 등 농업·농촌 관련 국민수요가 청년들의 일자리로 연결되도록 하겠습니다. 가축방역 위생관리업, 도시농업관리업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및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농업은 여전히 산재한 농업관련 문제와 요구되는 제도적 갈등 등으로 터널 속을 걷고 있습니다. 농촌인구 급감이란 설상(雪上)에 급증하는 고령화율은 가상(加霜)이 아닐 수 없으며 농촌지속 가능성과 생산성 저하 측면 등 여러 우려와 함께 농업성장을 위한 새로운 혁신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쌀값의 제자리 찾기와 난마처럼 보이는 수급불균형을 풀어낼 해법 찾기 역시 과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 안전의 한 단계 진보를 위한 전환기적 기회라 할 수 있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전 농산물에 확대 적용되어 시행됩니다. PLS가 기존 사용법과 특별히 다른 사용법을 요구하는 양 국내외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없지 않습니다만, PLS는 작물보호제(농약)를 오로지 등록된 적용대상 작물 및 병해충, 잡초에만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사용하게 하는 올바른 사용의 일축(一軸)일 뿐입니다. 관련 교육·홍보로 일관해 온 정부와 산업계의 입장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제도의 연착륙과 농업인 피해 예방을 위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농기계산업 각 분야에서 애써 오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핵심비전으로 하여 농기계인과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또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과 남북 경제협력 등 당면한 변화에도 착실히 대비하겠습니다. 우선,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치해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남북정세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대북 제재가 해제 또는 일부 완화될 때를 대비한 선제적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총 7회에 걸친 해외 유명박람회에 한국관 참가를 지원하여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오는 4월 2~5일 열리는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와 11월 5~8일 열리는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내수시장 진작에 기여하겠습니다. 새해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일심일덕(一心一德)'의 자세로 우리 앞에 놓인 도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돼지와 황금색이 만난 2019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은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장소이자 약자를 보듬는 공간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는 등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세계 농업과 농촌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농업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생명과학, 로봇기술, 빅테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농업분야에도 적용되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농산물의 안전성과 환경 등 가치를 중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3월 정부의 헌법 개정안에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업의 공익적 가치, 농업의 지속성 등 내용을 신설한 것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큰 성과입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변화 추세에 따라 우리 정부에서도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축사, 노지형 스마트 팜 등 4차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己亥)는 노란색 돼지, 즉 황금돼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동양문화에서 돼지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여 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aT는 ‘우리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공사의 핵심가치로 설정하는 新경영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2019년에도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국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급·유통·수출·식품 등 주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수급사업은 국산농산물 가격을 지지하여 국내 농업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두류·밀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은 수매를 확대하여 국내 생산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배추·무 등 채소류 수매는 작기별로 적정물량을 확보하여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둘째, 농민은 팔 걱정 없이, 국민은 안전성 걱정 없이 국산 농산물이 유통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나 친환경 농산물 등 양질의 농산물이 제 값에 팔리고, 국민은 안전한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