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맞아 새해에도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삶의 터전인 농업을 꿋꿋하게 지켜 오신 농업인 여러분들과 고품질 유기질비료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온 유기질비료업계 종사자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에 한반도에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남북한 간에 세 번에 걸친 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북한과 미국 정상 간에 역사상 최초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유기질비료 업계는 남북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우리의 우수한 양질의 유기질비료가 북한에 공급되어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원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토양악화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검증된 우량원료 사용 및 양질의 제품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올 한해도 농업인과 업계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자정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제품생산에 필요한 자재의 공동구매사업을 추진하고, 업계는 자재구매비용 절감을 통해 원가절감을, 농민에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한돈농가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돈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또한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한돈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액이 2018년 기준 7조3천억원으로 농림업 생산액 1위 품목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으 며, 우리 한돈인들은 지난 12월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 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을 비전으로 삼고, 힘차게 도약하고 전 진할 것임을 국민 앞에 다짐했습니다. 2019년 기해(己亥)년은 뜻깊게도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예부터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인데 황금 역시 재물의 대명사로 많은 사람들의 꿈과 기대를 거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협회와 전국의 한돈농가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하고, 각자가 소비자인 동시에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국 민과 성장하는 한돈산업, 국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국 산 돼지고기 한돈 생산에 노력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전국 모든 한돈농가들과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가
차요테의 식물체와 과실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 중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는 직접적으로 잎의 황화와 과실에 경화를 일으키며 간접적으로는 과실 천공과 관련된 식물병을 매개한다. 포충나방과에 속하는 Diaphania hyalinata와 D. nitidalis는 어린 과실의 표면에 상처를 입히는데 이곳을 통해 식물병원균이 들어가게 된다. 진딧물류와 담배가루이는 잎, 꽃자루, 과실을 흡즙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이들 해충의 배설물과 감로에 의해 피해를 받은 과실들은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땅강아지류는 뿌리 담배거세미나방, 잎벌레류는 잎과 줄기 가해 검정풍뎅이과와 Diabrotica속에 속하는 해충들은 과실과 묘목을 가해하여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선충류(Meloidogyne incognita, Heterodera radicicola, Helicotylenchus spp.)는 뿌리썩음병과 관련되어 있다. 땅강아지류(Gryllotalpa fussor, Brachytrypes portentosus)는 뿌리를 가해한다. 담배거세미나방, 잎벌레류는 잎과 줄기를 가해한다. 식물체의 잎, 줄기, 과실에 문제를 일으키는 식물병은 곰팡이균들과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황금돼지의 해에는 다른 어떤 해보다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고 합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는 우리 농기자재산업의 모든 분들에게 행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선 농민들에게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약해·약화 등의 사고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비단 농민들에게만 국한된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관련된 농기자재 유통업체는 물론이고 이를 제조하는 농기자재 생산업체와 관련 기관까지 산업에 속한 모두에게 어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국제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불안정한 환율 등으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은 침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원활한 농자재 생산과 안정적 수익확보가 힘든 한 해였습니다. 특히나 농기자재 유통현장에서는 과다한 재고와 과잉경쟁으로 인한 수익확보의 어려움이 더욱 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기자재산업인들은 협심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며 무난한 한 해를 보내 왔다고 생각됩니다. 고생하신 우리 농기자재산업인 모두에게 진심을
화학비료의 등장 풍요로운 시대의 서막이었으나 1800년도 초반 독일의 훔볼트(Alexander Humboldt)가 남미 칠레 해안가를 탐험하다 발견한 구아노(Guano)를 서구에 소개하여 유기질 인산 비료로 활용한 것을 계기로 비료라는 개념이 처음 도입되었다(서구에는 처음이지만 잉카 제국에서부터 비료로 사용되어져 왔음). 수천년 동안 축적이 되었던 구아노도 얼마 지나지 않아 양질의 구아노는 바닥을 드러내고 이후 비료의 맛을 본 농민들은 구아노를 찾게 되는데 수량을 공급할 수 없게 되어 화학비료 개발에 도화선을 붙인 격이 되었다. 이후 독일의 하버와 보쉬에 의해 공기 중의 질소를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암모니아로 변형되어 농업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증가되는 전기가 마련이 되었다. 이렇게 화학비료의 등장에 힘입어 농업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인류가 그 어느때 보다도 풍요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 풍요로운 미래만을 약속해 줄 것만 같았던 화학비료에 의해 토양이 산성화가 되고 지하수가 오염되며 궁극적으로는 바다에까지 영향을 미쳐 녹조류의 범람을 야기하게 되었다. 이에 토양을 복원하기 위하여 대안으로 미생물이 떠올랐고
○ 고위공무원 전보 ▲ 산림항공본부장 김용관 ○ 과장급 전보 ▲ 법무감사담당관 조준규 ▲ 산림자원 과장 한창술 ▲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이영록
■ 임원 △ 부회장 겸 사업본부장 김종길 △ 경영관리본부장 윤재력 △ 건전화본부장 전성원 ■ 실․처장 △ 감사실장 이상권 △ 사업전략실장 추완호 △ 홍보실장 홍용범 △ 경영기획처장 박한규 △ 경영지원처장 이은도 △ 인사노무처장 박계화 △ 좋은일자리기획단장 박진우 △ 말산업진흥처장 엄영석 △ 말산업인력개발처장 박한용 △ 말등록원장 이용덕 △ 말산업연구소장 강현수 △ 재활힐링승마센터장 유병돈 △서울경마처장 양철석 △ 해외사업단장 유승호 △ 고객보호처장 탁성현 △ 불법단속처장 최종필 ■ 부장 △ 감사1부장 유웅 △ 감사2부장 이승형 △ 기획총괄부장 최재원 △ 미래사업부장 류원상 △ 홍보부장 박희태 △ 경영관리부장 황보석 △ 계약부장 전진홍 △ 안전관리부장 김세영 △ 인사부장 최진영 △ 인재교육부장 김원영 △ 노무후생부장 유범균 △ 말산업기획부장 여학수 △ 승마진흥부장 김용옥 △ 승마지원부장 이준희 △ 말산업교육부장 정순화 △ 경마교육부장 김정수 △ 자격검정부장 하재무 △ 생산육성지원담당 이명걸 △ 연구기획담당 김광만 △ 연구기술담당 장종덕 △ 사업기획부장 고선희 △ 마케팅부장 이소라 △ 서비스혁신부장 김대헌 △ 지사기획부장 김환욱 △ 지사시설안전부장 구본문 △
○ 과장급 공모직위 임용 농촌복지여성과장 기술서기관 이연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주관하는 ‘2018년 농식품 R&D 유망기술 발표회’에서 농식품 분야 기술사업화 유망기술 발표 및 기술거래에 대한 상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21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유망기술 발표회는 농식품부와 농기평의 R&D예산지원을 통해 개발된 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농식품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거래 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최근 1년 내 종료된 과제에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13개 기술이 소개됐으며 농식품 R&D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인 등 약 200명이 참가했으며,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된 기술을 다른 기업으로 이전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조체제 구축에 대한 ‘기술이전 양해각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특히, ‘신규 미생물을 활용한 항선충제 개발 기술’, ‘딸기 잿빛 곰팡이병 예찰시스템 및 예찰방법 기술’에 대하여 기바인터내셔날㈜, ㈜애드바이오텍 등 4개 기관이 기술이전 양해각서를 협약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오경태 원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에 R&D를 지원하고, 그 성과가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관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對중국 新비즈니스모델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한 국산 영유아용 쌀이유식 1,400박스를 지난 19일 중국으로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수출에 성공한 쌀 이유식은 쌀 알갱이 형태의 원료에 부재료를 첨가한 4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6~36개월 아기 월령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중국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는 미펀(米粉)이라는 쌀가루를 활용한 이유식과는 달리 쌀 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양 성분을 첨가하고 월령별로 상품을 만들어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서 영유아조제식품은 비타민, 칼슘, 아연 등 영양소에 대한 성분기준이나 라벨 표기 등이 까다로운 국가표준(GB, Guojia Biaozhun, 国家标准)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수입 통관과 현지 유통이 불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수차례 국내 공인기관의 사전검사를 통해 중국 GB 기준을 맞추어 수출 길에 오르게 되었다. ‘대중국 新비즈니스모델사업’지원업체인 ㈜제이온은 중국 영유아 시장 개척을 위해 쌀과자 제조업체인 깊은숲속 행복한식품㈜와 협력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제품을 개발했다. 사전에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19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농업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내년부터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을 세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절감과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통해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을 보급해오고 있으며, 해당시설은 기존 유류난방기 대비 60~78%, 전기난방기 대비 50 ~70%까지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향후, 농식품부는 ’19년 사업시행지침을 개편하여 공동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적정 사업자 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며,한국전력공사는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을 도입하는 농가의 투자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시설원예 농업인이 새로운 시설을 안정적으로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 및 사후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협약이 농업분야와의 첫 번째 상생협력 사례이며, 이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