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은 을사년, 푸른뱀의 해입니다. 뱀은 지혜를 상징하며 동시에 변화와 성장을 의미합니다. 뱀이 껍질을 벗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듯이 2025년이 농어업인과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변화와 성장의 역사를 쓰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최근, 우리 농어업은 인구절벽에 따른 고령화와 인력난, 대내외 위기에 따른 수급 불안과 경영비 상승, 그리고 소비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버텨내고 있는 농어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기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위원회도 농어업 대전환을 위해 농어업인 대표, 전문가, 관련 기관과 함께 대응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농업과 농업인 정의를 재정립하고, 규모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가 육성될 수 있도록 농업경영체 제도를 개편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농지이용증진사업 활성화 및 농지 임대차 제도 개편 등 농지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수출 1천억달러가 가능한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TF를 구성하여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외식업 분야별 발전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전국의 식
신년호는 농기자재산업분야의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회사별 2025년도 신제품 및 중점제품에 대해 ‘주요제품 취재기자단’을 운영해 직접 취재해서 1일자와 16일자, 2차례에 걸쳐 게재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농업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사업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 순서는 회사명을 기준으로 가나다순으로 배열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링크 http://www.newsam.co.kr/news/section_list_all.html?sec_no=125
황(유황)은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비료이고 농약이다. 5천년전 인류 최초로 쐐기문자를 사용한 메소포타미아 수메르에서 농사에 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기원전 8세기 경에 “일리아드와 오디세이”를 쓴 호메로스가 황에 대해 “유황이 갖고 있는 신성한 정화, 훈증의 효력으로 병해충을 피하게 한다(“the pest averting sulphur with its properties of divine and purifying fumigation”)라고 했다. 황은 비료로도 매우 요긴하게 사용된다. 식물에 6번째로 함량이 많고 색, 맛, 향과 관련이 있다. 황 비료는 오래 전부터 어렵지 않게 제조했다. 황을 태워서 물과 반응시키면 쉽게 황산이 된다. 황산은 매우 강한 산이기 때문에 가리광석(sylvite 등)을 황산으로 녹여 황산가리, 인광석을 녹여 과석, 가용성 인산을 제조한다. 철, 아연, 구리광석을 황산으로 녹여 미량요소 비료를 제조한다. 황은 단점도 많다. 비료에 들어 있는 황산은 쉽게 물에 녹아 속효성이지만 토양을 산성화시키고 용탈되어 효과가 짧다. 황산가리, 유안의 제조, 장단점 황산가리, 유안은 100년 전부터 복합비료 원료로 사용되었다. 다른 비료에 비해 제
한국농수산대학교 제13대 이주명 총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주명 총장은 행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관, 식품산업정책관, 대변인, 농업정책국장, 축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을 역임했다.
식량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농약은 없어서는 안 된다. 농약은 크게 병원균을 억제하는 살균제, 해충을 잡는 살충제, 잡초를 방제하는 제초제와 함께 작물의 생장을 조절하는 생장조정제로 나뉜다. 여기에 살비제(응애약), 훈증제, 도포제, 훈연제 등 특수한 목적을 위한 제품들도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이 중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특히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식물 병해를 방제하는 ‘살균제’에 대해 3회에 걸쳐 시리즈로 알아보자 이재군 경농 마케팅본부 제품개발팀 살균제PM 살균제 ‘잘’ 사용하는 법 8가지 1. 살균제를 여러 번 살포하는 것보다 병해가 생기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먼저다. 2. 식물병의 원인을 찾아서 적절한 약제를 살포한다. 3. 살균제는 충분한 물량의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 보호살균제와 침투성살균제 각각의 특성과 차이를 이해하자. 5. 농약 사용 시 혼용하는 방법과 혼용액 특성을 알아야 한다. 6. 작물별 방제체계를 활용해야 한다. 7. 병해·약해·생리장해를 구분해 적절한 처방을 해야 한다. 8. 살균제 사용 시 작물별 주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1
▲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임명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이 주 명 (농촌진흥청농산물안전성부장) ▲ 국장급 전보 농식품혁신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안용덕 (농림축산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장) ▲ 국장급 전출 농촌진흥청농산물안전성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
몇 해 전 극장가에서 ‘마션(Martian)’이라는 영화가 박스 오피스 연속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다. ‘마션’은 화성 탐사를 위해 지구를 떠난 우주인들이 화성 탐사를 진행하던 중 강력한 모래폭풍을 만나 긴급 탈출을 시도하던 중 한 명의 대원만 낙오되어 남게 된다. 먹을 것이 없던 척박한 오지인 화성에서 생존이 어려워 당연히 사망할 것으로 단정을 하고 1명을 제외한 모든 대원은 탈출에 성공해 지구로 귀환하게 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죽은 줄 알았던 대원 한 명이 살아나 아무도 없는 화성 탐사 기지에서 생존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홀로 남겨진 화성에서 제한된 공간과 한정된 식량으로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텨야 하는 극한 상황 가운데에서 아무런 희망이 없이 막연한 기대감만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보내던 주인공은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던 중 갑자기 농사를 지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작물 재배를 시작하게 된다. 마침 주인공이 식물학자라는 설정과 함께 창의력과 적응력이 돋보이는 장면으로 이야기 구성과도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식량으로 공급된 감자를 네 조각으로 나누어 종자로 삼고 화성의 흙을 우주 기지로 들여오는데 아무래도 작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양분이
한국 소비자는 유별나게 당도가 높은 과일을 선호한다. 명절 때 주고받는 선물 문화의 산물이라고도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는 높은 당도를 선호한다고도 한다.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단 것보다 시큼한 것을 더 관심을 갖는다. 서양인들은 발사믹 드레싱, 자몽주스 등 시큼한 것을 선호하지만, 한국인들은 시큼한 것보다 달콤한 과일에 손이 간다. 당연히 과일에 사용하는 비료도 당도가 높은 효과를 나타내는 비료로 발전되어왔다. 수도용 비료와 원예비료 차이 12개 양분 중에 N, P, K를 3요소라고 부른다. 작물이 잘 크고 생산량, 수세에 관여하는 양분이기 때문이다. 쌀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N, P, K 가 많은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슈퍼21] 비료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이유는 N, P, K 함량이 55%나 되어 작물이 잘 자라기 때문이다. ’90년대 이전에는 과일에도 수세, 생산량을 높이는 N, P, K가 많은 비료를 많이 사용했다. 그 때는 맛보다 양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90년대에 들어오면서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원예용비료에 N, P, K를 30% 정도로 줄이고 Mg, S, B가 함유된 원예용복합비료가 개발되어 판매되
▲ 과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방역감시과장 과학기술서기관 박경일 (방역정책과) ▲과장급 전보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정승교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방역감시과장)
우리 몸은 다양한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멜라닌세포가 바로 다양한 모양의 세포 중 하나이다. 멜라닌세포에서는 멜라닌(Melanin)이라고 하는 검은색 색소를 만들어 내는데 이 색소가 모공을 검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멜라닌세포가 노화가 되어 색소를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면 검은 머리가 파 뿌리처럼 하얗게 되는 것이다. 염색은 암모니아와 같은 알칼리성 물질이 머리카락에 염료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면 염색약이 머리카락 내부로 들어가 검게 물들인다. 머리카락을 염색하듯이 미생물을 연구할 때 세균을 염색하여 2가지로 구분하는데 그때 사용하는 방법이 그람염색법이라고 한다. 세균은 염색되는 것과 염색이 안 되는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염색이 되는 녀석들을 그람 양성균(Gram positive)이라 하고 염색이 안 되는 녀석들은 그람 음성균(Gram negative)이라 한다. 세균의 피부(껍데기)는 세포막과 세포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세포벽의 두께에 따라 염색 유무가 결정된다. 세포벽은 그물같이 생긴 구조로 얼기설기 엉성하게 얽혀있어서 세포막을 지지해주는 역할은 잘하는데 물질들을 잡아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세포막은 지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물질 투과도
퇴비는 메주, 된장처럼 발효식품이고, 유기질비료는 묵은 콩, 햇 콩처럼 신선식품 퇴비, 유기질비료에 대한 정부, 지자체 지원은 ’90년대 후반부터 조금씩 시작되다가 ‘0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회사들이 우후죽순처럼 많아졌다. 퇴비와 유기질비료는 모두 유기물을 공급하고 토양을 좋게 하는 장점은 같지만 원료, 제조과정, 효과, 가격 등은 모두 다르다. 퇴비는 부숙과정을 거쳐서 제조한다. 유기질비료는 기름을 짠 찌꺼기 유박(油粕)을 그대로 포장하여 판매한다. 콩에 비교한다면, 퇴비는 메주, 된장처럼 발효식품이고, 유기질비료는 묵은 콩, 햇 콩처럼 신선식품이다. 두 비료의 특성을 잘 알고 사용해야 농사에 도움된다. 퇴비와 유기질비료 닮은 점과 다른 점 퇴비는 가축분 등의 원료에 톱밥, 석회고토 등의 부자재를 혼합하여 부숙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가축분 종류, 부자재 종류, 제조시설과 과정에 따라 품질이 다양하다. 반면에 유기질비료는 어분, 골분 외에 기름을 짠 식물박을 그대로 포장하기 때문에 원료 종류에 따라 가격, 효과가 결정된다. 퇴비는 부숙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포대 안에 미생물, 대사산물, 아미노산 등이 있어서 효과가 빠르고 포대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