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과일 중에 수입산 바나나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급기야는 10~11%를 차지하며 2016년에는 36만 4000톤을 수입하였다고 한다. 어느 사회나 인구가 증가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수록 바나나의 수요는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바나나 수요는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어렸을 때 기억으로 바나나는 잘사는 집에서나 먹는 고급 과일이었다. 비싼 바나나는 사서 먹질 못 할 때 바나나 맛 우유가 제품으로 나와 대박을 내기도 하였다. 잔칫집에 가서 야채와 과일을 마요네즈에 버무려 놓은 과일 샐러드에 바나나가 들어있으면 그것만 집중적으로 골라먹던 때가 있었다. 1987년 겨울 친구와 제주도에 배낭여행을 했었다. 바나나 값이 육지에서와는 다르게 훨씬 저렴해서 밥 사먹을 돈으로 바나나 한 뭉텅이를 사서 매 끼니때마다 먹었더니만 바나나만 쳐다봐도 질려버렸다. 그때부터 바나나는 잘 먹질 않게 되었는데 지금이야 값싸고 흔한 과일이 되었지만 30년 전에만 해도 귀한 대접을 받던 과일이 바나나였다. 아프리카 등 세계 인구 4억 명 식량 역할 최근 신문에 바나나의 천적인 곰팡이를 잡았다고 하는 소식을 전하는
<국장급 승진> 창조농식품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박수진(농림축산식품부)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이 주최하는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지난 22일 김포평야 및 아라뱃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국내외 작물보호제 관련 회사들이 함께 모여 한국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지난 2009년 시작돼 9년째를 맞은 올해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예로부터 쌀농사의 중심이었던 김포평야와 김포평야를 둘러싸고 있는 아라뱃길 일대에서 개최됐다. 작물보호협회를 비롯해 국내외 원제사 30여개사 총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포평야 탐방, 아라뱃길 트레킹, 그리고 미래농업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라뱃길 옆 김포평야를 탐방했다. 과거와 현재의 수도작 농업에 대해 토론하며 경농이 독자개발한 점보제와 같이 안전하고 편리한 제형을 추가 개발하기로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무인헬기, 드론 등 최근의 무인방제 활성화에 적극 부응하여 보다 많은 제품에 대해 실험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미래농업 워크샵을 개최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작물보호제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환경친화적인 새로운 작물보호제의 개발,
지난 4월부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온 “경농 창립60주년 기념 트럭이벤트”의 마지막 풍년트럭은 동계올림픽의 고장 강원도 평창으로 향하게 됐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지난 16일 서초동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풍년트럭 제3호 추첨식’을 갖고 강원도 평창군에서 응모한 이건재씨를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았다. 이날 추첨식은 김동태 전 농림부장관이 참석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직접 추첨하였다. 경농 풍년트럭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당첨된 이건재씨는 평창군 대화면에서 농약판매업을 하고 있는 농자재유통인이자 인근에서 감자와 배추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기도 하다. 평소 경농제품을 농업인들에게 많이 추천도 하고 또한 본인도 많이 사용한다는 이씨는 “이번에 경농 이벤트에 재미삼아 여러번 응모를 했어요. 주위 농가들에게도 많이 추천해서 우리 농약사에서만 수십명이 함께 응모를 했지요. 제가 막상 당첨이 되니 너무 기쁘기도 하지만, 함께 응모한 이웃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주위 농업인들에게 ‘실력’과 ‘겸손’을 겸비한 농자재유통인으로 통한다. 36년째 농약판매업에 종사하며 그동안 축적한 농업기술과 처방기술이 인근지역에서 최
신토불이(身土不二)를 글귀대로 직역하면 ‘몸과 흙은 둘이 아니다’라는 뜻이다. 즉 우리 몸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은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닌 하나이므로 내가 살아가고 있는 땅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실생활에서 섭취하고 있는 먹을거리들의 일부는 수천 km 바다를 건너온 것도 있다. 어떤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여 재배되었는지 모르는 농산물이 우리의 식탁에 버젓이 올라와 우리의 배고픈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그렇게 정체모를 먹을거리들을 먹는 사이에 우리의 몸이 우리가 살고 있는 기반인 흙과 따로 따로 나누어져 둘이 되어버렸다. 석유가격과 등락 같이하는 농산물 눈부신 경제발전으로 20~30년 전보다 훨씬 잘 먹고 풍성한 삶을 누리면서도 아픈 곳은 더 많아지고 전에 없던 이름도 어려운 몹쓸 병들이 늘어만 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가 아닌지 모르겠다. 그나마 농산물을 수송하는 비용이 높았다면 지금처럼 값싼 수입농산물이 우리의 식탁을 이렇게까지 위협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농업 통계를 보더라도 석유값이 오르면 농산물 가격도 덩달아 오르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는 농산물을 생산하거나 수송하는데 석유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피해졌기 때문
연말을 앞두고 내년도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관심을 모아 온 ㈜경농의 내년도 신제품 3총사가 드디어 공식 발표됐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 14일 대전에 위치한 리베라호텔에서 ‘2018 신제품 로얀트, 퀸텍, 가수나방방 출시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판매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시회에는 대전세종충남식물조합 정충용 이사장을 비롯하여 충남지역 농약판매상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경농의 내년도 신제품들이 그동안 관심을 모아 온 이유는 뛰어난 효과로 내년도 빅히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먼저, 원예농가들의 관심이 높은 ‘퀸텍’ 액상수화제. ‘퀸텍’은 노균병 전문제품으로 빠른 치료 및 확실한 예방효과를 발휘한다. 신규물질로 저항성 발현이 적고, 이미 발병된 병원균도 약제살포 즉시 진전을 억제해 치료효과도 우수하다. 최근 저항성 노균병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원예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기대되는 제품이다. 과수농가들이 기다리는 제품은 ‘가수나방방’ 입상수화제이다. 나방까지 저항성이 발현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항성까지 관리할 수 있는 과수나방 전문약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심식나방, 굴나방 등 방제가 어려운 나방까지
국내 대표적인 배 주산지인 천안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하늘그린’ 신고배가 올해 처음 독일수출돼 유럽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지난 21일 천안배원예농협 수출배 선과장에서는 수출을 위한 선과작업이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배 주산지인 천안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하늘그린’ 신고배가 올해 처음 독일수출돼 유럽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지난 21일 천안배원예농협 수출배 선과장에서는 수출을 위한 선과작업이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다.
국내 축산 ICT 기자재의 해외 수출 개척과 기반 조성을 해 농정원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지난 16일 국내 축산 ICT 기자재 업체의 해외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0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제 3회 2017 일덱스 인도네시아 축산 전문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2017 일덱스 인도네시아 축산 전문 박람회는 다양한 축산 ICT 기자재 기업, 업계 선두기업,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로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교류와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정원은 이번 행사에 스마트 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축산 ICT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한국관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스마트 팜 확산 사업 및 기술, 제품에 대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농정원은 인도네시아 축산분야 최대기업인 JAPFA 및 축산관련 협회(양돈, 양계) 등과 기자재 수출에 대한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ICT기자재 수출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11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첨단농축산 기자재 박람회에 해외 정부기관 및 협회, 바이어 등을
사과· 배·감·대추·감귤·호두 등 대부분의 과수류는 추석 전후에 수확을 하며 휴한기에 접어든다. 그럼에도 부지런한 농가의 손길은 내년 농사의 결실을 좋게 하기 위해 분주하다. 과수농가에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나무에게 보답하기 위해 비료, 즉 감사비료를 준다. 감사비료는 과실의 결실로 인해 많은 양분을 빼앗겨 수세가 약해진 것을 회복시키면서 꽃눈의 발달을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감사비료는 과수류의 활력이 떨어지기 전, 땅이 얼기 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물체내로 양분을 이동해 저장할 수 있기에 잎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을 때 주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내년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감사비료에 해당하는 제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주)경농 적은 양으로 효과가 큰 고활성 중성비료 ‘치요다’ -우수한 토양 흡착율과 탁월한 침투 확산 효과 -적은 양으로도 과원 수세 회복 및 이듬해 생육증진 효과 높인 고활성 중성비료 -기존 화학비료 대비 1/3의 양 처리로 충분한 효과 발현 -높은 흡착율로 유실이 적어 경제성 증대 -건식법으로 제조돼 물에 빠르게 녹는다 - 관주로도 시비가 가능해 경제적이고 편리 -건조 시에도 표층시비 가능 -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딸기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딸기는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케이크 장식, 요리 등에 다양하게 쓰이지만 각종 병해충에 노출되기 쉬워 농가의 골치를 썩히게 한다. 딸기 병해충으로는 탄저병·흰가루병·위황병·잿빛곰팡이병과 점박이응애·진딧물·총채벌레·나방류 등 50여종이 피해를 준다. 특히 딸기의 병해는 품종에 따라 다른 양상을 띤다. 촉성재배품종인 매향·아끼히메·레드펄 등은 탄저병이 매향·도치오도메 품종은 시들음병에도 약하다. 딸기에 치명적인 병충해 방제제를 소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편집자 주> (주)농협케미컬 진딧물·총채벌레·나방까지 동시방제 ‘토리치 분산성액제’ -진딧물·총채벌레·담배가루이·아메리카잎굴파리·나방까지 동시방제 -저항성을 나타내는 해충에 매우 효과적 -폭넓은 살충 스펙트럼으로 혼용불필요 -빠른 섭식억제 효과로 피해 최소화 (주)경농 작은뿌리파리 빠르게 방제하는 ‘모스피란 수화제’ -경농의 대표 원예용 종합 살균제 -속효성과 지효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살충제 -작은뿌리파리와 같은 딸기 문제해충을 빠르게 방제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오랫동안 해충의 발생을 억제 -진딧물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