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함께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케이-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뷰티), 소비재 등 연관 산업 부문의 우수 중소·영세기업 제품을 간접광고하고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문체부와 농식품부, 해수부, 중기부 등 4개 부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 40개 제품 선정 간접광고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지원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는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평가를 통해 ▴콘텐츠(캐릭터, 보드게임, 패션 등), ▴농식품(김치, 떡볶이, 홍삼 등), ▴수산식품(김, 어육소시지, 트러플 소금 등), ▴브랜드케이(화장품, 방짜유기, 건강기능식품 등) 등 총 40개 제품을 선정했다. 각 제품은 특성에 맞춰 국내 방송은 물론 해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9월 3일 바스프 여수공장에서 글로벌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랩(Kids’ Lab)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키즈랩은 바스프의 한국진출 70주년을 맞아 한국 내 바스프의 최대 생산시설인 여수공장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바스프가 지난 1997년 처음 선보인 ‘키즈랩’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및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바스프는 2003년 울산에서 처음 키즈랩을 개최,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서울, 수원, 여수, 울산, 군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에게 흥미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체 제작한 실험 키트를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하는 등 과학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 키즈랩에는 여수 소호초등학교 5학년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형 과학교실을 함께했다. 플라스틱 재활용 키링 만들기, 미니 아쿠아리움 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수소연료전지 만들기 등 그간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과학 및 화학 원리를 이용한 참여형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도 함께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9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4일간), 서울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로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전 팝업홍보관과 사흘간의 박람회 현장에 약 9만 4천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큰 주제 아래에 △농업과 삶, △농업의 도전과 미래,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이라는 4가지 테마관을 조성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농촌특화지구관’이 핵심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농촌을 체계적․계획적으로 이용 및 재생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7대 농촌특화지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새로운 농촌 공간과 삶의 모습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올해의 농산물관’도 처음 시도된다. 매년 하나의 대표 농산물을 선정하여 해당 농산물의 역사, 요리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과 무름병 방제 효능을 가진 미생물 활용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9월 3일 체결했다. 배추, 무, 상추 등 다양한 작물에 발생하는 무름병은 일단 발병하면 작물이 물러지면서 악취가 나고, 병원균이 병든 작물체와 토양에서 생존하다가 이듬해에도 작물을 감염시켜 큰 피해를 준다. 경상북도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무용 팜한농 대표와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등 주요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기술이전 대상은 그동안 팜한농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균주의 무름병 방제 특허기술(출원번호: 10-2023-0150104호)이다.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균주는 실내외 약효 평가 시험을 통해 무름병에 대한 우수한 방제 효과가 검증됐다. 팜한농은 이 기술을 통해 바이오 작물보호제를 개발해 2025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팜한농은 2020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바이오 소재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하고,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미생물 기반 바이오 작물보호제 개발을 추진해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하여 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중 과실류는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 생산량이 증가하여 전월보다 0.7% 하락하였으나, 지난해 재고물량이 감소한 사과, 배의 영향으로 전년비는 9.4% 상승하였다. 다만 올해는 사과, 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어 향후 과실류 수급은 더욱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소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영향으로 전월보다 16.3% 상승하였으나, 전년보다는 1.7% 하락하였다. 특히 8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재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는 9월 들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물은 모든 축종의 공급이 원활해 전월 대비 1.5% 하락하고, 전년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과 외식은 정부 정책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9월 3일(화) 국무회의에서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추석 민생 선물세트’와 농수산물 가공식품을 소개하였다. 농식품부와 해수부 장관은 소비자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민생 선물세트’를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소개하였다. 두 장관은 제수용 제품과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 등으로 구성된 이 선물세트를 올해 추석에 가까운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활용해 주실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농식품부는 새로운 식품 소재로 선호되고 있는 ‘가루쌀’을 이용한 베이글, 쿠키, 식물성 쌀 음료 등 쌀 가공식품을 소개했으며, 해수부는 전복·해조류 등 수산물을 활용한 어묵, 양갱 등을 선보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추석을 맞아 ‘민생 선물세트’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무위원들에게 “농수산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민생 선물세트’를 구성해준 농식품부와 해수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용수, 이하 한농대)는 올해 최초로 선발된 개발도상국 유학생의 입교식을 9월 2일(월) 진행하며 한농대만의 실전형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도상국 우수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개발도상국 청년농 교육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외국인 입학생 모집에 앞서 한농대는 공적개발(ODA)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아시아지역 3개 국가(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였고, 총 19명의 지원자 중 3명을 선발하였다. 합격생들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사전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하였으며 9월부터 정규 학기에 참여하여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식에 참석한 라오스 출신 유학생 수크사마이는 “농기계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교육을 받고 본국에 돌아가면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용수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 정예 농업인력 양성기관인 한농대가 한국식 농업의 국제적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학생들이 국경을 뛰어넘는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영농어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융복합 토탈솔루션 전문기업 동오그룹의 미래농업 기술력이 전국 농업인과 농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가 열렸다. 동오그룹은 스마트팜과 종자, 비료, 자율주행 키트 등 융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동오그룹의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경농은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인 ‘시그닛(SIGNIT)’의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시그닛 대표 제품인 저압식 포그노즐 ‘에어포그’는 입자가 작아 방제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약 20~50㎛의 초미립자로 분사돼 공중에 오랫동안 부유하며 방제 효과를 더욱 높이고, 대부분 기화돼 장시간 살포해도 바닥이 젖지 않는다. 에어포그를 가동하는 자동화시스템 ‘포그닛’은 시스템에 내장된 온습도 센서를 통해 에어포그가 자동으로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한다.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국내 온실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정교한 센서를 이용해 작물 재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 밖에 경농의 종자브랜드 동오시드는 차별화 및 기능성 종자를 전시하며 농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료 전문기업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이번 추석 명절을 포함해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10월 말까지 해외 농축산물 반입 관련 검역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에는 소무역상(일명 보따리상)과 친지를 방문한 해외여행객이 곶감, 생(신선)과일, 육포 등 제수용품과 라임잎, 생후추, 육가공품 등 음식 재료를 휴대하여 반입할 우려가 크다. 이와 같은 수입금지 품목들이 국내로 무분별하게 불법 반입되어 유통될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과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으로 인해 국내 농․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여행객이 휴대하는 검역대상물품 중 축산물(육류, 가공품 등), 생과일 등은 대부분 수입이 금지되어 있고, 수입이 허용되는 품목이더라도 수출국 검역증명서가 없다면 국내로 반입할 수 없다. 수입금지 축산물과 과일 등을 소지한 채 입국하는 경우, 반드시 공항·항만에 주재하는 검역본부로 신고해야 하며, 휴대한 검역 대상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적발되는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추석 명절 검역 강화 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국 노선과 금지식물 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에 대한 유기농·무농약 등 친환경인증 표시·광고를 8월 28일부터 9월 13일(17일간)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인증을 받지 않은 농산물(이하 일반농산물)을 친환경 인증품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인증품으로 허위·과장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인터넷쇼핑몰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일반농산물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 ‘친환경적으로 재배’ 등 문구를 사용하여 친환경인증 제품인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와 상품검색 페이지에 친환경 인증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게시하여 소비자를 유인한 후 실제로는 인증받지 않은 일반농산물만 판매하는 경우이다. 농관원은 온라인쇼핑 증가에 대응하여 2021년부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시스템을 통한 정기적인 허위·과장 광고 업체 검색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정기점검을 통해 총 1,402개의 제품을 조사하고 표시·광고가 부적정한 320개 제품에 대해 행정지도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이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제대로 구입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인증 마크나 인증번호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8월 30일 ㈜경농 이천 알앤디(R&D)센터에서 ‘기업 맞춤형 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종자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경농은 종자생산, 육종 등 종자사업부문 직원들의 종자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필요로 했다. 이에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종자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산업적 가치를 심도있게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품종보호 지식재산권과 종자산업 가치사슬’, ‘품종보호와 특허제도의 비교’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경농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사에서 개발한 신품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보호 전략에 대한 이해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앞으로 연구개발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립종자원 이세환 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종자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종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