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생명공학 연구에서 원하는 유전자 기능을 확인하는 데 이용하는 ‘프로모터’를 개발했다. 프로모터란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뜻한다. 종류에 따라 원하는 물질의 생산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그동안 다양한 작물에서 분리해 유전자 기능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유전자 기능 연구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모터는 35S 프로모터로 작물 대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국화처럼 다배체이거나 영양번식하는 식물에서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이들 식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터의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국화 유전자의 기능 영역 정보를 이용해 모든 조직에서 발현하는 프로모터 9종을 분리해 그 기능을 확인했다. 그 결과 U41, U47 2개 프로모터가 국화와 모형(모델) 식물인 담배에서 동시에 발현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림▶2종의 프로모터의 담배에서 GUS염색(A; U47, B; U41): GUS염색으로 어디에서 프로모터가 작동하는지 알 수 있음. 형질전환된 담배 기내에서 싹을 내게 한 다음 평균 5cm 정도 자라서 잎이 2~3매 되었을 때 뿌리부터 잎까지 전체를 염색하여 관찰함. 담배는 식물체 전체에서 프로모터
농촌진흥청은 동아오츠카(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열 스트레스 저감 등에 관한 교육 및 현장 홍보활동(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농업 부문 온열질환자 발생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 기관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8월 4일 오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관내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찾아가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청년농업인 단체인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 충남지부 회원, 농업인 안전 시범사업 참여 농가, 농작업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을 찾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참석자들에게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농작업 전·중·후 단계별 점검 사항을 안내하고 실천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명문화된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소개하며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보험) 가입 농사업장에서의 인식 제고와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아오츠카(주)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열탈진·열사병 등 주요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영농 현장에
농촌진흥청은 8월 4일 오전,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서효원 차장 주재로 ‘호우·폭염 대응 점검 회의’ 열고, 각 도(道)와 특·광역시 농촌진흥기관 담당관을 통해 지역별 호우·폭염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서 차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는 상태에서 다시 비가 내려 농업인, 농작물, 농업시설물 피해가 가중됨을 강조하며 각 기관이 역량을 총동원하여 피해 최소화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7일(목)까지 국지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한 집중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 배수로 정비와 농업시설물 보강 등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농작업 중단·외출 자제 등 농업인 행동 요령을 반복적으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호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중앙-지방 간 신속한 연락망을 통해 각 지역의 농업 부문 피해 상황 등을 수시로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비가 그친 뒤에는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농업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현장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가금류 등 폭염에 취약한 축종을 중심으로 사양관리 및 축사 환경
어린이들이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에 따라 직접 반려동물 수제 사료를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가 ‘부산어린이박람회(8월 1~3일)’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은 반려동물 수제 사료를 직접 설계할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는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사료 영양 설계 기준이 기존 미국 기준(AAFCO, 미국사료관리협회)에서 국내 기준으로 전환됐다. 앞으로는 국립축산과학원이 2024년 제정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에 따라 개와 고양이 성장단계에 적합한 사료 설계가 가능해진다.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이 건강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최소 권장 수준의 영양소를 제시한 기준이다.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이 2017년부터 운영하는 온라인 서비스이다. 반려동물의 품종, 체중, 연령, 활동량 등을 입력하면 개체 맞춤형 사료 배합비와 급여량을 자동 산출해 준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국내 환경에 맞는 영양 설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표 형식으로 제공하던 원료 목록을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일소(햇볕 데임) 피해 과실 ▲열과(열매 터짐) ▲햇빛차단망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과 한국환경연구원(원장 김홍균)은 8월 1일 한국환경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농업환경 분야의 통합적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농업 활동에 따른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환경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 한국환경연구원은 정책연구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대기환경, 물관리, 생태‧경관 보전, 농업기상‧기후자료 생산 및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구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 관련 정보 상호 교류, 정책 토론회 등 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농업환경 문제를 예측‧평가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농업 활동에서 비롯된 다양한 환경 영향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업무협약 후 있은 정책 토론회에서는 연구 협력 활성화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촌진흥청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고온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응 축산 신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8월 1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한우 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시범 사업인 ‘우사 에어제트팬 및 측벽배기팬 설치’ 현장 적용 상황과 효과를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장비는 축사 상층부에 모인 더운 공기를 강력하게 밀어내고, 측벽에 추가 설치된 배기팬을 통해 내부 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시스템이다. 여름철 가동하면, 우사 온도가 1.9도(℃), 습도는 4% 정도 떨어지고, 암모니아 농도 역시 3.3ppm 낮아져 축사 내 환경개선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 산유량 감소,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어 고온기 일당 증체량이 증가(0.87→ 0.90kg/두)하는 등 축산농가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전국 18개 시군 60농가를 우사 에어제트팬 및 측벽배기팬 설치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해 현재 49개 농가에 보급했다. 8월 말까지 나머지 11개 농가에도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권 청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최근 폭염, 국지성 집중 호우, 가뭄 등 급격한 기상 변화로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8월 극심한 가뭄에 이은 9월 폭우로 수확을 앞둔 땅콩 농가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땅콩 재배 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안정 생산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국내 땅콩 주산지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 충청남도 태안, 경상북도 예천, 경기도 여주 등으로 전체 재배면적의 30%를 차지한다. 땅콩은 4월 중순 이후 심어 6월에 꽃이 핀 후, 꼬투리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약 3주 동안 빠르게 자란다. 이후 11~12주 동안 무게가 점차 늘어난다. 7~8월은 알이 차오르는 성숙기로, 이 시기에 토양 수분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많으면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가뭄·습해) 수분이 부족하면 가지 윗부분 잎부터 시들기 시작하며, 잎 두께가 얇아지고 줄기가 뒤틀리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땅콩의 물 부족 증상(잎, 줄기 꼬임) ▲땅콩 습해 증상(황화, 낙엽) 반면, 국지성 호우나 집중호우 시에는 물 빠짐이 나빠져 습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적절한 물관리와 물길(배수로) 정
농촌진흥청은 민간에서 개발한 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민간연구개발지원사업’을 운영, 지금까지 30여 개 기관(단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간연구개발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전문 연구진이 민간에서 개발한 농업 관련 기술이나 농자재 효과 및 성능 구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체 보유 기술의 산업화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는 개인, 기관, 단체 누구나 연중 의뢰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 다공질 필름 개발 업체와 자연분해 기능성 종이멀치 개발 업체에서 해당 농자재 사용이 감귤의 품질 또는 배추 생육에 미치는 효과 검증을 의뢰한 상태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접수 의뢰 내용을 바탕으로 수행 필요성을 검토한다. 시험 수행이 결정되면 의뢰인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시험 담당자와 의뢰인이 함께 시험계획을 수립한다. 농촌진흥청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는 만큼 의뢰인은 시험에 필요한 비용(재료비, 수용비 등)을 납부해야 한다. 시험경비 또한 의뢰인과 담당 연구진이 협의해 산출하며, 시험경비 납부 사실이 확인되면 본격적인 시험에 들어간다. 민간연구개발지원사업 추진 절차는 농촌진흥청 및 소속기관 관련 부서(기술지원과 등)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약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고문헌 소독·탈산 보존 처리 작업을 올해 7월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양 기관이 공동 기획·추진한 고문헌 보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총 2년에 걸쳐 진행됐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농업 시험·조사·지도, 종자 증식, 품종 개량 분야에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총 322권의 고문헌을 대상으로 작업했다. ▲고서보전서고 내 자료 상태 특히 농업과학도서관 소장 고문헌의 변질 및 훼손을 방지하고, 장기 보존을 위한 물리·화학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했다. 고문헌 탈산 작업은 도서 내 산성 성분을 중화시키는 전문 보존 처리 기법으로, 종이의 황변과 분해를 예방하고 수백 년이 지나도 안전한 보존을 가능하게 한다. 소독·탈산 보존 처리 작업은 LX공사가 보유한 기기를 협조받아 실시했다. 저산소 살충챔버로 약 2~3주간 살충·소독 작업을 거친 후 탈산처리기를 이용해 산성화된 고문헌을 화학 처리하는 등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 이전의 농업 정책, 기술서, 종자 관련 자료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문헌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 뒤 지속된 폭염으로 노지 채소류의 생육 불량과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작물별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칼슘결핍증(배꼽썩음과) 피해 증상 ▲고추 탄저병 피해 증상 ▶고추=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꽃과 어린 열매가 떨어지는 낙과 현상과 햇볕 데임(일소) 증상, 배꼽썩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광망 등으로 빛을 차단하고, 수분관리로 고온 스트레스를 줄인다. 염화칼슘 0.3~0.5% 액(3~5g/물1L)을 잎에 직접 뿌려 생리장해를 예방한다. 또한, 뿌리 기능이 약해져 시들음병이 발생할 수 있고, 고온다습 환경으로 인해 탄저병이 급증할 가능성도 크다. 밭의 물이 잘 빠지게 하고, 겉흙이 말랐을 때 조금씩 물을 주며, 병든 식물과 열매는 바로 제거한 뒤 등록 약제로 방제한다. ▶배추=고랭지 재배 배추는 고온기 벼룩잎벌레, 좀나방 등 해충이 급속히 번식하기 쉬워 예방 관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육 부진과 함께 무름병 등 병 발생도 증가할 수 있다. 병든 포기는 바로 제거하고, 등록 약제를 뿌려 초기 방제한다. 고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