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벼 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 2가지 병 저항성을 동시에 조절하는 벼 유전자를 발굴했다. 기후변화로 농업환경의 변화가 심해지면서 벼 흰잎마름병, 키다리병 등 병해가 지속해서 발생해 벼 품질과 생산량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벼 흰잎마름병은 잔토모나스 오리제(Xanthomonas oryzae pv. oryzae)가 일으키는 세균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벼 잎 가장자리가 노랗게 변하면서 말라 벼 생산에 큰 피해를 준다. 키다리병은 푸사리움 푸지쿠로이(Fusarium fujikuroi)로 인해 생기는 곰팡이병이다. 육묘기에 키가 정상보다 1.5배 이상 웃자라는 증상을 보인 후 1~2주 이내에 위축되면서 말라 죽는다. 본답 이식 직후부터 벼 잎이 담황색으로 변하고, 초기 길이가 건강한 벼의 2배까지 길어질 정도로 웃자란다. 연구진은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병이 발생하는 조건에서 작물이 저항성을 갖게 하는 유전자 후보를 선발했다. 이중 벼 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 2종류의 병원균에 모두 저항성 증진 효과를 보인 OsWRKY65 유전자를 발굴했다. ▲OsWRKY65-발현식물체의 키다리병 저항성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금)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 지역은 최대 8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노지 밭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9일)~모레(10일)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예상 강수량(9~10일): (제주) 20~100mm(산지 최대 200), (전남·경남 남해안) 20~60(최대 80), (강원) 10~~0, (수도권·충청·전라·경상) 10~40 현재 마늘·양파 등 월동 작물은 수확 직전이고, 고추 등 밭작물은 아주심기 후 생육 초기 단계로 접어들어 침수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따라 밭작물 재배 농가에서는 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고랑을 깊게 파거나 배수로에 있는 잡초 등을 제거한다. 특히 고추 줄기를 지탱하는 지주대에 묶인 끈이 헐겁지 않게 살피고, 밭에 덮은 비닐이 날리지 않도록 추가 고정핀을 꽂거나 흙으로 덮는다. 아울러 비와 함께 강풍이 동반될 경우에 대비해 농업시설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조치하고,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인삼밭에 설치한 버팀목은 지면에 단단하게 고정하고, 찢어진 방풍망은 서둘러 보수한다. 시설 채소·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5월 8일 본청 연찬관 대강당에서 ‘현장과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이끄는 한우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마련을 목표로 현장 농가의 경험과 국립축산과학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해법을 모색했다. 한우마이스터, 명인 농가, 선도 농장 대표 등 우리나라 한우산업을 이끄는 우수 농가들이 자리를 같이해 사양관리, 개량, 유통 전략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총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한우산업의 현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국내 씨수소 개량 현황 ▲고급육 생산 전략 ▲스마트 축산의 기술 적용 사례 ▲동물행동학 기반의 복지 및 생산성 향상 ▲일본 마츠자카소 공진회 참석 후기 등 한우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한우산업의 정책과 과학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2부에서는 ▲국가 차원의 한우 개량 방향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 ▲번식률 향상을 위한 해결책 등 정책과 과학기술을 연결하는 실질적 대응책을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은 “한우 농가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경북 포항시와 5월 8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신품종 사과 ‘이지플’의 지역 특화 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포항시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사과 ‘이지플’을 보급하고,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한 국내 최대 면적의 평면형 과수원 단지를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내재해·조중생 품종을 선정해 구조가 단순한 평면 형태(2축형, 다축형, 밀식재배 등)로 과수원을 조성, 기계화를 촉진하는 한편,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이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이지플’은 추석 사과의 대명사인 ‘홍로’와 명품 사과로 불리는 ‘감홍’을 교배해 만든 품종으로, 이름처럼 재배가 손쉽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다. ▲사과 ‘이지플’ 나무(수체) 관리 측면에서도 꽃눈 형성이 잘 되고, 껍질 색이 잘 들며, 수확기 열매 떨어짐(낙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등 재해에 강한 장점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가 조성되는 포항시에는
양파 심기를 기계화할 때 중요한 작업 중 하나가 모종 기르기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양파 기계화 촉진을 위해 5월 8일 농가와 주산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계 아주심기용(정식용) 양파 육묘 유형별 생산기술 설명회’를 연다. 보통 기계 아주심기에 쓸 모종은 노지 밭에 심어 기른다. 최근 환경 조절이 쉽다는 이점 때문에 시설 안에서 공중에 띄워 재배하는 벤치 육묘가 보급 중이다. 하지만 비용 부담에 더해 전용 모종판 구멍이 작아(448공) 재배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가가 많다. 이번 설명회는 농가가 각 농장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게끔 함으로써 안정적인 모종 생산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은 노지와 시설, 공중과 바닥 등 4가지 재배 유형에 대한 세부 기술을 제시한다. △시설 토양 △시설 벤치 △노지 토양 △노지 벤치 ▶시설 토양 육묘=강풍·강우 등 기상 환경 영향을 덜 받고 자동화 기술 도입이 유리하다. 뿌리 내린 뒤부터는 양수분 관리가 쉽다. 다만, 모종 기르는 초기, 고온 피해와 수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시설 공중(벤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콩 심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종자 준비부터 심기까지 요령을 소개했다. ▶종자 준비=파종 전 심기 차례(작부체계)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한다. 앞 작물의 생육기간이 길면 알이 일찍 여무는 올콩을, 반대로 앞 작물의 생육기간이 짧으면 수확량 확보를 위해 중만생종을 선택한다. 종자 파종량은 일반적으로 밭 10아르(300평) 기준 중만생종 콩 약 5kg이다. ▶종자 소독=베노밀·티람 수화제 같은 종자소독제를 사용하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발아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티람 액상 수화제는 살균제이자 조류 기피제로, 처리 후 종자를 건조하면 효과적인 소독이 가능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재배지 선정=콩은 논과 밭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다. 논은 경지 정리가 잘 돼 있어 기계 진입이 쉽고, 물길(관개수로)이 갖춰져 있어 물 관리가 수월하다. 반면, 수직 배수가 잘되지 않아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비 온 뒤 기계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밭은 물빠짐이 원활해 침수나 습해가 적은 장점이 있으나, 관개시설이 부족해 가뭄 피해가 발생하기 쉽고 경지 정리가 안 된 곳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 ▶재배지 관리=(논) 물 빠짐이 잘되는
최근 반복되는 등숙기 고온과 긴 가을장마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재배 안정성을 갖춘 새로운 벼 품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육성한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이 경상북도 상주시 지역 쌀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경북 지역 보급종으로 선정돼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미소진품’ 생육 사진(2024 전시포장, 밀양) 경상북도 상주시는 지역에서 오래 재배해 온 ‘일품’을 대체하고 경쟁력을 갖춘 쌀 상표를 만들기 위해 2022년부터 지역 쌀(상표 ‘밥상주인’) 원료곡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미소진품’을 이용하고 있다. ‘미소진품’은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단백질 함량은 5.8%로 낮아 밥맛이 뛰어난 품종이다. 백미 완전미 비율이 96.1%로 높아 미곡종합처리장(RPC) 매입 등급이 높고 도정 과정 중 손실률도 낮다.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 등에도 강한 복합내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품종 ‘일품’과 수량성은 비슷해 산업체와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품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소진품’을 재배한 예천군과 칠곡군 농가가 지난해 개최된 ‘제27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대회’에서 각각 대통령상과 농촌진흥청상을 받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토종닭 품종인 ‘우리맛닭’의 씨닭(종계) 분양 신청 접수를 5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씨닭은 실용닭 생산을 위해 사육되는 부모 세대의 닭으로, 부화용 종란을 생산하는 닭을 말한다. ‘우리맛닭’은 2023년부터 민간 주도로 보급되고 있다. 올해도 민간 종계장과 협력해 우리맛닭 씨닭 및 실용닭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맛닭 씨닭(종계) ▲우리맛닭 실용계 실용닭은 씨닭의 종란을 부화해 생산된 닭으로, 일반 농장에서 고기 생산을 위해 사육되는 닭이다. 분양 신청은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맛닭 1호’ 씨닭은 소래축산, ‘우리맛닭 2호’ 씨닭은 ㈜한협원종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분양은 6월 중순부터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맛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한 토종닭 순계 계통 가운데 ▲고기 맛이 우수한 계통 ▲산란능력이 뛰어난 계통 ▲성장 속도가 빠른 계통을 선발·교배해 개발한 품종이다. 유전적 기반이 명확하고, 토종닭 고유의 맛과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사육 기간과 성장 특성에 따라 ‘우리맛닭 1호’와 ‘우리맛닭 2호’ 두
쫀득한 찰옥수수부터 달콤한 초당옥수수까지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사랑받는 옥수수. 지금 옥수수 잎과 줄기뿐만 아니라 열매까지 갉아 먹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불청객, 나방류 해충들이 날아들고 있어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옥수수에 피해를 주는 주요 나방류 해충의 특징과 피해 양상을 소개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과 멸강나방은 봄철 중국 남부 지역에서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날아온다. 국내에는 4월 중하순부터 발생하는데, 최근 따뜻한 날씨로 그 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 잎 피해 △멸강나방 잎 피해 열대거세미나방 애벌레는 옥수수 잎, 수꽃, 줄기, 열매까지 가해하며 피해 정도도 크다. 멸강나방 애벌레는 말린 잎 사이에 숨어 여린 잎을 갉아 먹는다. 두 해충 모두 매년 해외에서 침입해 정확한 발생 시기와 밀도를 예측하기 어렵다. 발생 확인 시 농촌진흥청 예찰·방제 지침에 따라 관련 기관에 신고·접수하고 즉시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누리집-‘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공개정보방’ 검색란에 ‘예찰방제 매뉴얼’로 검색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식량과학원 최명철 식품자원개발부장은 5월 2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스마트 팜 전문기업 플랜티팜(주)을 방문, 청의 연구 기술로 산업화를 촉진한 현장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플랜티팜(주)은 2021년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새싹보리, 새싹귀리, 새싹밀 등 작물 종자를 파종하여 약 10~12일 정도 키운 어린 새싹작물에 있는 유용대사체 함량을 높이는 기술을 이전받았다. 이후 수직농장형 스마트 팜 환경에 적합한 재배 기술을 성공적으로 실증, 유용대사체 함량이 높은 식량작물 새싹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직농장형 스마트 팜은 실내에서 여러 층으로 쌓아 올린 구조물을 이용해 생육환경(광, 온도, 습도 등)을 정밀 제어하여 작물을 생산하는 재배 방식으로, 공간 활용성이 높고 날씨와 무관하게 연중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수직농장형 스마트 팜을 활용하면 재배 환경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연중 고품질의 새싹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최명철 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새싹작물 품목 다양화와 고품질 생산기술, 지속적인 소비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국산 종자를 기반으로 기능성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오리고기의 영양적 가치를 소개하고, 가정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오리고기 집밥 요리를 제안했다. ‘오리데이’는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 올해 23회를 맞았다. 오리고기는 예로부터 기력을 보충하고 체력을 강인하게 하는 보양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서 「동의보감」에는 ‘오리고기는 체내 냉기를 없애고 기력을 돋우며, 만성 기침과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된다.’라고 기록돼 있다. 현대 영양학적으로도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건강 육류로 꼽힌다. 체내 지방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고도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날아다니는 등 푸른 생선’이라고도 불린다. 오리백숙이나 오리탕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표 전통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라이신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비(B)군, 철분, 셀레늄 등 신진대사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훈제, 슬라이스, 고압 가열 살균(레토르트) 형태의 간편 조리용 오리 가공 제품이 출시돼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오리고기를 활용한 집밥 요리는 ‘오리고기김치찜’, ‘얼큰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