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취임한 지 2년 반이 지나고 있는데 그동안의 소회와 농정의 방향을 말한다면 지금 우리 농업은 대전환기(Grand Transformation)을 맞아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농가 인구 두 명 중 한명이 60세 이상이며, 더욱이 연간 매출액이 500만원 이하인 영세고령농도 60만에 달하고 있어 농업의 구조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그 해법으로 농가 유형별로 맞춤형 ‘소득·경쟁력·복지지원’ 등을 통해 개방 대응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선 선도농 20만을 들녘 경영체로 육성하는 한편, ICT 첨단기술을 보급해 수출 경쟁력이 있는 전문화, 규모화된 전문경영체와 기업농으로 육성해나가고 있다. 그 동안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영세고령농 60만을 위해서는 교육부, 복지부, 문화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 체감형 농촌복지 정책도 병행하겠다. Q.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과제와 자랑할 만한 성과는 무엇인가?우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도농 20만을 들녘 경영체로 육성하는 한편, ICT 첨단기술을 보급해 수출 경쟁력이 있는 전문화, 규모화된 전문경영체로 육성해나가
지난 10일 국내 농업기계대리점 대표들은 김제 농기계 박람회장에서 모임을 갖고 국내 토종기업과 외국기업 농기계간 융자의 차등화, 농협 최저가입찰제 개선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 발전과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관련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준수(대동공업), 서평원(동양물산), 백항기(LS엠트론), 이기상(아세아텍) 전국회장과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리점 대표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되는 융자 예대금리차이의 보조지원을 외국산 농기계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면서, 국내외 농기계간 융자의 차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농협 최저가입찰 제도의 문제와 개선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일본 농기계 국내 시장 장악이 몰고 올 토종기업과 농기계의 시장퇴출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향후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각 회사별 도지회와 전국회장단은 내부 협의를 거쳐 농기계 품질개선과 가격인하, 내년 대리점 매출목표와 수수료 결정 방향, 융자차등화 등과 함께 농협최저가 입찰에 대한 응찰을 자제해 줄 것을 본사에 건의하고 핵심간부와의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융자의 차등화를
국내 농기계산업이 회생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조정과 부족한 기술력을 보강하기 위한 적극적인 RD 투자, 국내시장 유통질서의 확립이 전제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6일 이군현 의원이 개최한 ‘농기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농기계·농업 전문가들은 현 농기계산업이 심각한 내수시장의 정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의 부족, 외국산 농기계의 국내 시장점유 확대 등으로 백척간두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이미 다국적기업의 길을 걷고 있는 해외 농기계 기업의 틈바구니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당면문제의 해결과 함께 수출 중심의 농기계 정책으로의 전환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다국적기업의 합종연횡 강화이날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세계 농기계 시장에서 대기업들이 합종연횡, 광범위한 생산·판매조직의 네트워크를 통해 생존전략을 강화하고 후발기업들의 시장진출을 가로막는 ‘사다리 걷어차기’가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농기계 시장은 연평균 약 7%의 증가로 2018년 2000억달러 이상의 규모가 예상되며 과거 북미·유럽 중심에서 아시아·태평양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2023년에는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신임이사장은 내년 익산 이전을 앞둔 재단이 신기술보급사업과 기술사업화를 연계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 실용화기술과 정책을 패키지화하는 대형 신규사업의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인은 농가소득 증대가 가장 절실하고 농산업체는 부가가치 향상이 급선무예요.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돈버는 농업,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죠. 우리 실용화재단이 정책과 기술을 신규 산업화로 연결해 성공을 거두는 케이스를 만들어 보려는 겁니다.”이제 취임 50일을 맞은 류 이사장은 분야별로 직원들과 토론하며 사업추진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이사장은 2009년 출범한 재단이 우수연구성과의 기술이전 확대, 기술평가를 통한 기술금융의 도입, 농식품업체의 사업화 성공률 향상, 수출지원, 종자사업 등에서의 성과를 통해 정부 공공기관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문역량을 잘 키워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사업예산, 인력 등 자원확보, 신규정책사업 발굴 등에서 아쉬운 부분도 많다고 전했다. 류 이사장은 재단의 기존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함과 함께 ‘창조농업경제의 리더’로서 우리 농업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개발한 조, 기장, 수수 등 잡곡 기계화 기술이 농업 노동력을 크게 절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지난 13일 충남 당진에서 잡곡 기계화 기술을 소개하고 콤바인으로 수수를 수확하는 연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은 “잡곡은 파종, 솎음, 제초, 수확 등의 작업에서 노동 시간이 콩보다 4배, 벼보다 7배 높은데 기계화율은 파종과 이식 5%, 수확 13.3% 등 전체 34%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농진청에서는 농작업의 인력 의존도가 높고 기계화율이 낮은 잡곡의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잡곡 생력 재배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조와 기장은 종자에 따라 발아력의 차이가 커 우량종자 선별이 중요하다. 잡곡 발아율 증진 우량종자 정선 기술을 이용하면 잘 고르지 않은 종자보다 발아율을 14%∼32% 높일 수 있다. 입지 조건별 적합한 재배 양식 설정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와 기장은 습해에 약해 입지 조건에 따라 재배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실험 결과, 평탄지, 곡간지(골짜기 밭)에서는 높은 이랑 재배, 선상지(부채모양의 퇴적지)는 넓은 이랑 재배, 구릉지(경사가 낮은 야산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을 위해 양분총량제의 단계적인 추진을 제시하면서 관련 산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경지의 양분 투입과 처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의 환경용량 범위에서 수용할 수 있는 총량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양분총량제의 핵심 개념이다. 지금까지는 지역별 환경여건에 상관없이 일률적인 기준으로 관리하는 농도규제에서 지역별 환경용량을 고려해 총량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이행하는 것이다. 양분총량제는 2004년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이 토양·하천 등의 주오염원으로 인식되면서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대안으로 등장했다.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양분총량제가 도입돼 퇴·액비 살포 전에 시비처방서를 발급받도록 했다. 이로써 토양으로의 양분부하량을 관리하기 시작했으며 2012년 4월 환경부에 의해 ‘가축분뇨관리 선진화 종합대책’이 시행되기에 이르렀다. 양분총량제에서 가축사육두수총량제로 이어지는 가축분뇨관리대책은 축산업에 영향이 큰 만큼 축산업계의 반발이 매우 크고,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마다 궁극적 해결방안으로서의 효율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실정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1월 발표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종합대책’에
일본제 농기계의 과도한 시장 장악으로 인한 산업계의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고, 국내산 농기계와 외국산 농기계의 동일한 융자지원 개선과 농협중앙회 농기계은행사업 최저가입찰제의 폐지를 주장하는 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국내 5개 농기계업체 대리점 전국회가 관련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관련기관에 접수하고 정부의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동공업, 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 LS엠트론, 아세아텍 등 5개 농기계업체 대리점 전국회는 지난달 9일과 15일 도 대리점회장 등 74명의 서명을 첨부한 연명 진정서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전달했다. 국내 농기계대리점 대표들은 진정서에서 “지금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토종 농기계 산업과 기업, 농기계의 퇴출, 나아가 농기계대리점들의 사멸을 방지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일본제 농기계의 국내시장 장악이 그 속도와 범위에서 국내 산업의 멸종을 촉진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정부에서 일본제 농기계와 토종 농기계에 동일한 융자의 혜택을 주는 것은, 정부 융자금이 이차보전으로 운용되며 이는 모두 국민의 세금인 만큼 한국 국민의 세금으
합성수지를 원료로 사용하는 농업용자재들이 폐기물부담금 또는 EPR(생산자책임재활용,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분담금의 적용대상이 되면서 관련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용비닐(PE영농필름) 업체와 부숙유기질비료 업체, 무기질비료 업체들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최근 폐기물부담금 또는 재활용분담금의 부담 가중으로 인한 경제적 문제와 함께 이들 제도의 복잡한 적용방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농업용비닐 제조업체는 폐기물부담금 제도가 이미 기업과 농업인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액수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PE영농필름에 폐기물부담금을 적용하는 사례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부숙유기질비료업계는 지난달 ‘재활용부과금 부과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비료협회도 최근 비료포장재 재활용분담금 인하와 농자재 폐기물 재활용 통합 관리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플라스틱제품의 폐기물부담금 단가 상승‘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르면, 농업용비닐 등에 적용되는 폐기물부담금 제도는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농협 최저가입찰로 인한 농기계 유통 혼란의 개선방안을 찾는 간담회가 마련됐다. 본지는 지난달 24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중회의실에서 농기계 대리점 대표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유통혼란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협중앙회 농기계은행사업 최저가입찰의 부작용으로 시장내 다수가격 형성에 의한 유통혼란과 일본제 농기계의 과도한 시장잠식의 문제를 국내 농기계 유통의 주체인 대리점 대표자들이 모여 논의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한 자리가 됐다. 간담회의 좌장은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고 김준수(대동공업 대리점 전국회장, 합덕), 서평원(동양물산 대리점 전국회 고문, 논산), 황상한(국제종합 대리점 전국회장, 경주), 김정현(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경수(농기계조합 정책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의 영향력 확대와 일본제 농기계의 시장확대는 토종 농기계 산업과 기업, 대리점의 사멸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농업기계화 차질과 산업 및 유통분야 고용 감축, 수출입 무역흑자 위협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극심한 농기계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 소속 39개 부숙유기질비료 업체가 최근 재활용부과금 부과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업체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의한 2014년도 포장재 재활용 분담금 납부기간 경과에 따라 약 5.2배의 부과금 납부통지가 나오자 이의 부당성을 제기하는 소송을 냈다. 유기질조합은 EPR 책임부서인 환경부에 부과금 부과 절차의 부당성을 둘러싸고 조율을 타진해 왔지만, 부과금이 통지됨에 따라 제소할 것을 지난달 17일 긴급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문제가 된 2014년도 재활용 분담금의 납부기한 추가연장 등을 관계기관에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39개 업체들이 부과금 취소 소송과 함께 별도로 제기한 부과금 부과 집행정지 신청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은원 hiwon@newsam.co.kr
(주)오더스(대표 조영복)는 작물활성제의 역할과 다양한 제품 개발, 앞으로의 시장 변화를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26∼28일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열린 오더스 작물활성제 세미나는 세계 유수의 농업회사 관계자들이 모여 각사의 제품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됐다. 국내외에서 근무하는 오더스 전 직원은 물론 5개 지사 소속의 50여명이 모여 2박3일 동안 제품 개발 방향과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재도약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일정은 세계적인 농업회사의 주요 관계자가 자사 제품과 시장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대만 기업 시농의 ‘농약사업 소개 및 작물활성제 개발과 향후 시장 전망’, 이태리 기업 시싯의 ‘유럽 작물활성제의 정의와 규정, 작물활성제로서의 아미노산 활용’, 마이크로스포어의 ‘미생물제제를 이용한 병해충 관리 및 작물활성제 역할’, 미국 기업 브랜트의 ‘미국의 작물활성제 시장의 변화 및 브랜트 제품 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직원들은 각 업체들의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관련 질문도 쏟아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한국을 찾은 농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