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사를 통해 농약허용기준 강화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친환경적 농업구조로 농업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장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로컬푸드를 바탕으로 한 푸드플랜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 농약허용기준, 축사환경기준 강화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친환경적 농업구조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후계 인력육성 ▲직접지불제 전면개편 ▲농촌 공간배치 계획제도화 ▲식량 자급률의 규범화 등 5대 전략을 제시하고 농업·농촌·식품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직접 지불제를 공익형으로 전면 개편해 농업인에게 생태·환경보전의 역할을 부여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한편, 소규모 농가에 더 많은 직불금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직불제의 성과와 보완할 점을 검토하고 기초소득보장제·농민수당 등 여러 의견을 종합해 연말까지 대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량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식량자급률을 규범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반 정책을 좀 더 촘촘하게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농기자재신문 편집자 주> 첨단 미생물 기술을 응용한 현장 맞춤형 악취제거제가 축산분뇨처리장, 음식물쓰레기장 등 퇴비장의 냄새를 만족스럽게 제거하며 민원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농업미생물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우림바이오(주) (대표 홍석일)가 개발한 SACCHARO(사카로)는 고온에서 유기물 분해 능력이 뛰어난 특허 균주를 적용, 미생물 Spore(포자)를 형성해 안정적으로 냄새를 제거하는 특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2018년산 겉보리·쌀보리·맥주보리 등 맥류종자 10품종 228톤을 이달 24일까지 신청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맥류종자 공급량은 겉보리(다향, 혜미) 88톤, 쌀보리(다풍, 흰찰쌀, 강호청, 자수정찰) 95톤, 맥주보리(광맥, 다이안) 6톤, 사료용 청보리(유호, 유진) 39톤이다. 겉보리 ‘다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을 가지며 향이 좋아 주로 보리차용으로 사용된다. ‘혜미’는 발아율이 높고 엿기름 품질 특성이 우수하다. 쌀보리 ‘강호청’과 ‘자수정찰’은 각각 청색(메보리)과 자색(찰보리)을 띄는 보리로 안토시안 함량이 높아 기능성 및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맥주보리 ‘광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성을 가졌으며 원맥 및 맥아 품질특성이 우수해 맥주 제조용으로 적합하다. 청보리 ‘유호’ 및 ‘유진’은 까락이 없어 가축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수확 작업 시 종자가 잘 떨어지지 않도록 개선된 사료용 품종이다. 종자 신청은 이달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다.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의 종자가격은 26,0
친환경 농자재 대표기업 (주)대유(대표이사 권성한)가 지난 10일 코스닥 시장에 진입, 순항의 닻을 올렸다. 시초가는 1만3250원으로 공모가인 9000원보다 높게 형성됐다. 코스닥시장에 진입한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았던 것은 농자재 시장에서 차지하는 대유의 높은 시장 지배력과 오랜기간 업계에서 쌓인 건실한 영업망, 남북경협, 중국진출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대유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권옥술 회장, 권성한 사장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이영필 대유 주주대표, 대유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권옥술 회장은 기념사에서 “1977년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에, 국내 최초로 엽면살포용 수용제 비료를 개발·보급, 식량증산과 과학영농에 일조하는 등 국내 친환경 농자재업계의 톱메이커로 성장해 왔다”며 “제2의 창업자세로 국내만이 아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피나는 노력과 한발 앞선 사고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식상장 첫날을 맞은 대유주식의 총거래량은 9,737,885주였으며 총 거래금액은 1213억8500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축산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읍시 정우면 아름드림 팜 여주 농장에서 농장주 부부가 구슬땀을 흘리며 여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1일 전북 익산에 신청사를 준공하고 제2 도약을 다짐했다. 재단은 ▲특허 및 지식재산권 창출과 지원을 통한 농식품 기업 성장견인 ▲농식품 벤처·창업성장, 농생명 ICT기술 실용화 및 선진농업·농촌 구현 ▲종자산업 육성·발전 ▲글로벌 수준의 분석검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산업의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농업계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779억원을 투입, 구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부지(20만㎡)에 연면적 4만㎡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재단은 2016년 8월 종자사업본부 이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획운영본부, 기술사업본부, 창업성장본부 등을 이전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성능시험장, 주행시험장 등 특수시설이 입주한 분석검정본부까지 모든 시설의 이전을 마무리했다. 류갑희 이사장은 “수원 시대를 마감하고 농촌진흥청과 농생명 유관 기관이 밀집한 농생명 중심지인 전북 익산 시대를 가동하게 됐다”며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서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해 ‘
농업기술실용화를 통한 농업의 사회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전북 익산시에 신청사를 준공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만6849㎡ 규모의 공간에 농자재·농식품 등 첨단 분석시설과 농기계검정센터를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분석검정기관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분석검정본부 오권영 본부장으로부터 본부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봤다. ▲분석검정본부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 해 달라 분석검정본부는 농기자재·농식품 산업의 고도화와 안전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수준의 고품질 분석·검정·공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신속·정확한 분석서비스와 친환경 안전 농자재·농식품의 생산인증으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농기계 검정 서비스를 통해 우량 농기계 공급과 ICT, IoT 등 융복합 신 기술이 적용된 농업기계의 검정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품질인증관리팀은 유기농업자재 공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유기농업자 재 공시를 진행하는 유기농업자재가 기준에 적합한 지를 확인하고, 자재의 명칭, 주성분 함량 및 사용방법 등에 관련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 하고 있다. 농자재분석팀은 비료·농약 등 농자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진딧물과 멸구 문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신젠타코리아가 보급하는 체스 수화제가 문제 해충의 피해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가 되고 있는 진딧물은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바이러스를 전염시켜 수확량 피해와 감로를 배설해 품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남방에서 날아오는 멸구도 벼 즙액을 빨아먹어 쌀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주요 해충이다. 특히 진딧물과 멸구는 번식력이 뛰어나 밀도가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발생 전 미리 방제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약제에 대한 저항성 발현이 문제가 될 수 있어 올바른 약제 선택이 중요하다. 신젠타가 추천하는 '체스 수화제'는 강력한 약효 성분이 작물의 물관과 체관을 통해 상하좌우로 이동하면서 숨어있는 진딧물이나 멸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존약제들과 다른 독특한 살충작용으로 저항성 진딧물 관리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내우성과 지속효과가 우수해 7월경 벼에 미리 살포하면 태풍이나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벼멸구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체스는 31종의 다양한 작물에 적용 등록돼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데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가축 폐사 및 농작물의 햇볕 데임을 비롯해 각종 탄저병 등 병해충이 발생해 농가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가축 217만7천마리가 폐사하는 등 119억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는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고 사과 햇볕데임(일소피해)으로 11ha의 신고가 발생한 것으로 접수됐다. 농촌진흥청은 고온기가 지속되면서 벼 먹노린재, 채소류의 바이러스병, 고추 담배나방·파밤나방, 과수의 심식나방류, 응애류, 노린재류, 과수화상병 등에 각종 병해충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방제를 당부했다. 이는 이번 고온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먹노린재, 전남·충북·충남지역 발생 채집 밀도 전년대비 1.6배 높아 우선 먹노린재의 경우 최근 전남, 충북, 충남 일부지역에서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상순 채집 밀도가 153마리로 전년 92마리보다 1.6배 정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은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먹노린재는 7∼8월에 약충과 성충이 벼 줄기에 구침을 박고 흡
과수 구제역으로 불리는 화상병이 기존에 발생했던 안성·천안·제천에 이어 평창·원주·충주 등까지 추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는 화상병 연구를 위한 차폐 연구시설(BL3)이 없어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고위험 병해충 연구시설 시급 의심주 확진까지 시간 너무 오래 걸려 화상병은 2015년도 안성·천안·제천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위험 병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기준 안성 4, 천안 8, 제천 26, 평창 3, 원주 2, 충주 2 곳 등 총 45곳에서 발생했다. 화상병 발생현황을 보면 2015년 43농가 42.9ha에서 2016년 17농가 15.1 ha, 2017년 33농가 22.7ha가 발생했다. 올해 현재 45농가 36.7ha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상병이 늘면서 농정당국은 확산방지를 위해 매몰·예찰 등 방제대책을 강화하면서 긴급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검역본부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2015년 안성과 천안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DNA와 동일한 유형이 제천에서 발생했다. 이는 잠복해 있던 화상병균이 온습도 등 발병조건이 충족 되면서 감염이 늘었다는 방증이다. 결국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농기자재신문 편집자 주> (주)경농이 저항성이 발현된 해충부터 방제하기 어려운 고령 유충까지 확실하게 잡아내는 프리미엄 살충제 ‘캡틴 유제’를 선보인다. ‘캡틴 유제’는 기존 물질이 아닌 일본 닛산화학(주)에서 개발한 신규물질로 일본에서는 2019년 ‘그래시아 유제’로 사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약제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작용기작(IRAC 분류 30 예정)으로 저항성이 발현된 해충부터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