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급 승진 (3명) ▲비축사업처장 이문주 ▲수출전략처장 신현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성남 □ 2급 승진 (9명) ▲조직관리부장 이윤영 ▲사회가치창출부장 양재준 ▲회계관리부장 황규종 ▲법무지원부장 전대영 ▲시장다변화부장 성시찬 ▲구미수출부장 이성복 ▲사이버거래소 급식지원부장 성광돈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지원부장 조창익 ▲제주지역본부장 강원신 □ 처실장급 전보 ▲재무관리처장 김창국 ▲정보전략실장 백태근 ▲수급관리처장 김권형 ▲해외사업처장 양인규 ▲식품산업처장 김장래 ▲유통조성처장 기노선 ▲사이버거래소장 오형완 ▲농식품유통교육원 유병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윤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신장현 □ 부장급 전보 ▲비서실장 이은석 ▲전략기획부장 전기찬 ▲시설관리부장 김경철 ▲정책금융부장 공호민 ▲ 수급기획부장 이수직 ▲수급사업부장 배용호 ▲종합정보시스템T/F팀장 이상봉 ▲채소특작부장 박기식 ▲미곡부장 겸 가공용쌀 제도개선T/F팀장 강계원 ▲두류부장 노윤희 ▲식량지원부장 겸 해외원조상황실반장 김기붕 ▲수출기업육성부장 박일상 ▲중국수출부장 고정희 ▲식품외식기획부장 김병석 ▲식품정보부장 문용현 ▲유통기획부장 윤도언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장 김동목 ▲화훼사업센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비료관리법 개정안이 하반기에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제26조 권한위임 논란 비료관리법 개정안은 2016년 6월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돼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비료법 개정안은 제26조 권한위임 조항 중 「‘농촌진흥청장’을 ‘소속 기관의 장 또는 농촌진흥청장’으로 한다」는 것을 개정안으로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유기질비료조합과 친환경농자재업계는 관리감독 강화 등으로 업계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복수의 업계관계자는 “개정안에는 공정규격 등은 농진청이 맡고 품질관리 등 사후관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맡게 될 공산이 크다”며 “이렇게 되면 농관원이 비료품질관리 업무권한을 수행하게 되는데 전문성이 부재한 상태에서 감독기능만 강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자재협회 관계자는 “업계는 불량비료의 유통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에서 관리감독이 강화되면 영세업체는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농관원의 관리감독 강화가 우려스러운 것은 단속인원만 1500여명에 달해 연중 상시단속으로 이어져 과잉단속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것.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해 농해수위 한 보좌관은 “비료법 개정
설 대목에 수입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 548개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설 대목을 맞아 1월 22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제수용과 선물용 농식품을 판매·제조업체 1만539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54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정유통 적발 사례로는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539개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325곳은 거짓표시로 적발됐고 214곳은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곳이었다. 양곡 표시 규정을 위반한 8곳이었다. 이중 2개 업소는 양곡의 국내 생산지를 거짓표시했고, 7개 업소는 표시하지 않았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와 쇠고기가 219건으로 38.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배추김치(117건), 콩(57건), 떡류(2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적발은 과징금과 원산지 의무교육제도가 강화되고,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강화되면서 전년 804개소보다 32.0% 줄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양곡 표시를 거짓으로 한 327개 업소는 검찰에 송치하고, 표시하지 않은 221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농식품을 구입할 때 원산지 등의 표시사항을 반드시
유기농업관리제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1년까지 부적합 유기농자재 비율을 2%대로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유기농업 공시제품수가 2016년 1493건에서 2021년 2000건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적합비율을 2016년 3.7%에서 2021년 2.0%이하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관원은 관리기반을 마련. 유기농업자재 제도의 조기정착과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품질관리 내실화로 친환경 생산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농가의 선택권과 전문가 육성을 확대해 사용농가 및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향이다. 특히 사후관리는 유기농자재 공시를 통한 유기농업 생산과정부터 환경보전 가치 공유로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 아울러 공시제를 엄정하게 적용하고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부정불량 자재의 유통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품질관리내실화를 위해 공시사업장에대해 유효기간 3년 이내 2회 이상 정기조사와 최근 3년간 공시취소 등 부적합 제품 생산 공시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시조사 추진할 계획이다. 시판품 조사는 4000여 판매장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
축산농가의 반발을 사고 있는 무허가 축사 논란에 대해 정부가 법적 기준에 맞게 개선하려는 농가에 한해 이행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일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의지가 있는 농가에 대해 보완·이행 기간을 연장해주는 내용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기간 운영지침ʼ을 발표했다. 신청서 미 제출농가 행정처분 대상 무허가축사 논란은 지난 2015년 3월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 이달 24일까지 유예기간이 종료 되면서 축산농가의 반발이 이어져 정치권에서 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이번 지침에 따라 적법화를 위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으려는 무허가축산 농가는 간소화된 가축분뇨법상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달 24까지 지자체(환경부서)에 우선 제출해야 한다. 이때 신청서에서 요구하고 있는 배출시설 설치내역서 등 첨부서류 중 설계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당장 제출하기 어려운 서류는 추후 보완해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 제출 농가는 지자체의 보완요구에 따라 6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행계획서에는 건축법과 가축분뇨법 등 관련 법령상 위반내용 및 해소방안과 추진일정을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농업이 강한도시, 남원시를 대표하는 이환주 시장을 지난 23일 만났다. 이 시장은 ‘농업인이 행복해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ʼ는 것을 모토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남원에서 농업은 전체 산업의 40여 %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 시장은 제값받는 농산물 유통을 위해 2013년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을 출범시켰다. 춘향애인은 출범 첫해부터 6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며 남원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맞춤형 농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일손걱정 없이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인 월급제 확대,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농민상담소 전진 배치, 농작물재해보험확대 지원, 농촌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이 강한도시를 이끌고 있다.<다음은 일문일답> Q 시장님의 농정철학은 무엇인가 A 이환주 시장(이하 이 시장) 남원은 농업이 강한도시다. 농업이 전체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여 %에 달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즉 농업
농기자재신문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기자재수출기업협의회(AEA) 창립 1주년을 맞아 농기자재 분야 수출기업 발굴 및 수출활성화에 여념이 없는 협의회 김영권(고려바이오 대표)회장을 지난달 22일 만나 협의회 설립배경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김 회장은 국내 농업시장의 한계와 경쟁이 치열한 상황을 극복하면서 농기자재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국가별 시장동향 및 수출정책 등에 대한 정보수집과 공유로 농산업체간 네트워킹 구축을 강화하자고 했다. 또한 해외우수 전시회에 대한 리스트 정보수집과 전시회 참가시 각종 지원사업 혜택, 참가단 구성 등 회원사의 효율적인 해외전시회 참가의 밑바탕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Q 농기자재 수출기업 협의회(AEA)가 창립 1주년을 맞았는데 설립배경은 A 김영권 협의회장(이하 김 회장) 국내 농업시장의 한계와 경쟁심화로 인해 해외 수출에 눈을 돌리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남들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전 세계 유명 전시회에 관련기관 지원을 통한 개척단 또는 업체 개별 참가로 성과가 크지 않았다.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
정부가 안정적으로 곡물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농업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비상시 국내반입 어려움 및 특정작물에 집중되면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국회 입법조사처 산업자원팀 배민식 입법조사관이 내놓은 <이슈와 논점> ‘해외농업개발사업의 문제점과 개편방향’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안정적인 곡물 확보를 위해 해외농업을 개발하는 민간기업에 자금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사업시작 후 10년이 되가는 현재까지도 사업목적을 거의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캄보디아 등 12개국 진출 36개 기업 1552억 8200만원 융자지원 해외농업개발 사업은 융자사업과 보조사업으로 구성되고 핵심은 융자사업이다. 융자기업은 국내외 곡물수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비상시 정부의 반입명령이 내려지면 생산 곡물을 국내에 반입해야 한다. 이와 같은 융자조건에 따라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36개 기업이 1552억 8200만 원을 융자받아 러시아(연해주), 캄보디아 등 12개국에 진출해 해외농업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융자기업의 생산량은 매년 증가해 2016년에는 역대 최대인 24만4734톤을 기록했다. 생산 작목은 옥수수,
농작물 재배 집단화와 신작물 재배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문제를 안은 병해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이용범 연구관에 따르면 국내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병해충 및 잡초는 8291종으로 병 4296종, 해충 3376종, 잡초 619종이다. 이 가운데 방제대상 병해충이 328종, 잡초는 328종으로 병해충이 4.1%다. 최근 이상기상 및 농업환경의 변화와 함께 재배양식의 다양화로 화상병 및 참다래궤양병, 미국선녀벌레, 갈색매미충 등 돌발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국가간 농산물 교역이 증가하면서 외래 병해충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 병해충 및 잡초 8291종 2000년 이후 외래해충 34종 유입 1900년부터 2016년까지 파악된 외래병해충은 병 42종과 해충 47종으로 총 89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2000년 이후 외래 유입종이 38.2%인 34종에 달한다. 외래 병 유입은 1990년대 4종에서 2000년대 9종 2010년 이후 11종이 발생됐다. 외래해충은 같은 기간 각각 11종, 4종, 10종이 발생했다. 발생빈도를 보면 2000년 6233건에서 2013년 7516건, 2014년 7893건이 발생한 것으로
시설재배의 연작장해를 예방하고 토양을 이용하지 않으면서도 고품질 다수확 재배가 가능한 양액재배가 늘고 있는 가운데 요즘같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에는 양·수분및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양액재배는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 시설재배에서 연작장해를 피하면서 장치화와 기계화 등을 통해 규모 확대가 가능하다. 또 풍흉의 차이 없이 안정 수확이 가능하고 동일한 환경에서 장기간에 걸쳐 연속재배를 할 수 있는 잇점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달 26일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에는 시설 내 일사량과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수경재배작물의 양·수분 관리와 환경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작장해 예방 및 안정생산 가능해 증가추세 농장 상황에 맞춰 농도 조절 특히 토마토, 파프리카와 같이 잎이 많은 작물은 양액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시기에는 겨울동안 작물의 뿌리 활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증산량이 많아지고 수분흡수가 잘 되지 않아 시드는 증상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양액재배의 경우 꾸준히 공급되는 양액의 양분이 있기 때문에 토경의 경우와는 약간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수경재배 작물의 수
농기자재 분야 수출기업 발굴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농기자재수출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19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올해 재단의 주요사업 소개와 수출선도 기업인 아이사종묘 류경오 대표를 초청해 수출현황 및 노하우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협의회 운영 및 규모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수출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협의회는 친환경농자재 기업 비아이지와 건영바이오를 신규회원사로 영입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