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서울 가락시장의 쪽파거래 방식이 박스 포장 팰릿 하차방식으로 바뀌는 등 대대적인 물류개선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해 육지무, 다발무, 제주무를 비롯해 양파, 총각무 하차거래의 성공적 정착에 힘입어 올해부터 대파, 쪽파, 양배추 등 신규 품목 하차거래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쪽파는 7월부터 기존 비포장 산물 차상거래에서 박스 포장 팰릿 하차거래로, 양배추는 9월부터 기존 망 포장 차상거래에서 망 또는 박스 포장 하차거래로, 대파는 10월부터 기존 비포장 산물 차상거래에서 비닐 또는 박스 포장 팰릿 하차거래로 물류 개선체계가 바뀔 예정이다. 또한 산지 출하자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의 사전 협의, 추진 협의체 구성·운영, 주산단지 방문·홍보, 시범사업 추진하는 등 시행 전에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파장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하차거래를 시행한 수박, 월동무, 총각무 품목의 경우 물류 개선에 따른 상품성 향상으로 시세가 평균 30% 이상 상승해 출하자의 수취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래 시간 단축, 운송 수단 대형화, 물류 편의성 상승 등 물류 효
남원시가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을 통해 4년 연속 매출 7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영농인 교육과 유통마케팅 다각화를 실현하면서 전북 농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 10% 향상, 경영역량 10% 향상을 목표로 추진해 온 강소농프로젝트로 전국 단위 품질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전북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단체전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강소농 프로젝트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도를 비롯해 e-비즈니스 및 소셜마케팅 교육, 정보화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현장밀착형 프로그램인 ‘쑥쑥농부들 프리마켓’과 ‘나실모 공부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인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강소농 표준진단표 및 역량 진단표를 만들고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기본 → 심화 → 후속교육 및 추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이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미 수료한 강소농들이 유통, 마케팅, 온라인사업 또는 품목별
◇과장 전보 ▲성병호 총무과장 ▲조성래 농촌자원과장 ▲신현석 미래농업교육과장 ◇담당 전보 ▲최경락 약용자원연구소 육종담당 ▲송재기 약용자원연구소 재배이용담당 ▲조길환 지원기획과 지원기획담당 ▲손창환 기술보급과 작물기술담당 ▲장은실 농촌자원과 생활환경담당 ▲이윤숙 농촌자원과 자원이용담당 ▲고희숙 미래농업교육과 교육지원담당 ▲황갑춘 미래농업교육과 해외기술담당 ▲이승윤 미래농업교육과 농기계교육담당 ▲하인종 농촌자원과 농산가공담당 ▲문진성 양파연구소 육종담당 ◇직원 전보 ▲이주식 총무과▲류선미 기술보급과 ▲이승환 농촌자원과 ▲최수진 총무과 ▲김유나 총무과 ▲김지하 친환경연구과 ▲성헌민 총무과 ▲윤명근 지원기획과 ▲박미선 농촌자원과 ▲김지영 미래농업교육과 ▲윤미림 미래농업교육과
축산단체가 미허가 축사 기한연장과 관련해 특별제정을 촉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은 오는 23일 부터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미(未) 허가 축사 기한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산단체는 그동안 미 허가 축사적법화 연장을 위해 국회와 정부에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특히 적법화 기한이 60여일이 남았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어 관계기관의 정책 변화를 촉구하면서 축사 기한이 연장될 때까지 무기한 농성을 추진한다는 것. 축산단체는 이번 농성에 돌입하며 축산업을 홀대하는 농식품부를 규탄하고 장관 면담을 통해 미허가 축사에 대한 미온적인 자세를 3년 연장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태도 변화를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추진, 지난 3년 간 적법화 할 수 없었던 사유 및 3년 연장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공감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단체는 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양물산기업(주)이 주요 대리점 및 협력자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8년 주요 영업정책을 소개하며 대리점 대표의 사업의욕을 고취시키면서 협력자들에게는 동양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됐다. 1차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2차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동양가족으로서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확인하는 동시에 회사의 비전 및 정책을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트렉터 품질보증 기간 연장 추진 ▲129마력 TS125의 전략 모델화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 정책에 따른 밭작물 농기계 확대 보급 ▲우수대리점 육성 등 영업조직 정비 등을 설명하며 회사와 대리점이 서로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이순주 국내영업본부장은 “회사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기계를 개발ㆍ공급하여 대리점과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리점 대표들은 회사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2018년 사업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농촌진흥청이 고위공무원 인사를 22일 단행하고 신임 차장에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을 임명했다. 국립농업과학원장에는 이용범 4차산업혁명대응단장, 국립식량원장에는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국립축산원장에는 양창범 전 축산자원개발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임 이 차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원광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작물육종)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필리핀대학교에서 박사(식물육종) 학위를 받았다. 1987년 농촌진흥청에 입사해 2007년 국제미작연구소(IRRI) 파견 주재관, 2008년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간척지 농업과장, 2010년 캄보디아 해외농업개발센터(KOPIA) 초대 소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농촌진흥청 입사 이후 벼 품종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평생을 바쳐 온 결과 제1회 농업연구대상 수상으로 연구관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첫 주인공으로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 신임 이 차장은 “연구현장을 자주 방문해 연구자들과 협의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고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고위공무원 승진 <가급> ○ 차장이규성 ○ 국립농업과학원장 이용범 ○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두호 <나급> ○ 기획조정관 최동순 ○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한귀정 □고위공무원 전보 <나급>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윤종철 □과장급 ○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권택윤 ○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오경석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장 남성희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강금춘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유전체과장안병옥 ○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손영상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확후이용과장 홍하철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화훼과장 김원희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낙농과장 기광석 <전보> ○ 운영지원과장 인우충 ○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최범석 ○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심재덕 ○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조남준 ○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서효원 ○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이명숙 ○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승돈 ○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류성렬 ○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류경열 ○ 국립농업과학원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위급 상황에 대한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응급처치 무료교육이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을 이장 및 일반 농업인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지난 1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이장 등 마을대표, 농촌체험마을·농촌유학 센터 관계자, 취약계층 관리자 및 일반 농업인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방법 등 실습위주 교육(1박2일, 12시간)으로 전국 9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교육 대상자 별로 지자체(마을이장 등 지도자), 농촌체험휴양마을 도협의회(체험마을), 농협중앙회(행복나눔이)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책임감을 부여하는 등 농촌지역 응급처치 교육 전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응급처지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농촌지역이 도시에 비해 의료시설이 14% 수준으로 부족하고, 의료시설 이동 평균 소요시간 24분으로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아 농촌에 응급상황
김낙순 제36대 한국마사회 회장이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 소명감과 함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설립 목적에 충실한 기관으로 되돌아가 국민마사회로의 재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성·공익성 우선▲신뢰·격려의 조직문화▲투명한 업무 처리’를 3대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또한 “공기업으로서 이윤창출 극대화를 탈피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시‘하고 경마를 통한 수익 창출은 ‘목적’이 아닌 ‘공공이익의 창출을 위한 수단’이 돼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승마를 포함한 말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진정한 말산업 육성의 완성을 기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원간 신뢰와 배려의 문화구축과 공정한 인사로 조직의 신뢰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모든 분야에서 업무가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부진한 경마사업과 관련해선, “최고경영자는 ‘올바른 방향제시와 문제해결의 능력’이 최우선 덕목”이라는 소신을 전하며 “과거 전
국내 농업경쟁력 제고와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는 필수적인 사항이다. 농자재 보급과 작물보호제의 안전사용 지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신원택 회장을 지난 3일 만나 지난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새해 전망을 들어봤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4,200여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작물보호제에 대한 기술정보 교환, 유통질서 확립, 안전사용지도, 우수작물보호제 홍보 등을 통해 식량의 안정적 생산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면서 회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는 봄 가뭄과 긴 장마 등 농업환경의 변화 속에 업계가 소폭 성장하는데 그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농자재 시장이 전업농 등 전문농업인과 귀농 귀촌 및 텃밭 농업으로 상징되는 도시농업의 성장으로 향후 시장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환경의 추세를 반영해 농업생산비 절감과 협회 회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판(협회)중심품목의 확대 및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 발전전략을 통해 협회의 현안인 작물보호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제도 개선 등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과수와 채소류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화분매개자 꿀벌의 공익적 가치 구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꿀벌이 20%감소하면 전체 과수 생산량의 5%가 감소한다는 예측이 나옴에 따라 화분매개곤충 보호와 상업용 화분매개곤충의 개발·보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안동대 정철의 교수는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꿀벌의 위기, 생태계를 위협하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발제를 통해 “꿀벌의 공익적 기능 평가하고 꿀벌의 지위 상승과 꿀벌병해충 진단 및 처방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꿀벌 화분매개 보호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야생 화분매개자가 40% 감소할 경우 과수는 14% 감소, 채소작물은 10%가 감소한다는 예측이 있다는 것. 이에 화분매개곤충의 보호를 위해 농업 경관 내 화분매개자 서식처나 먹이자원을 확대하는 꿀벌 환경관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안 교수는 “외래병해충이나 농약 등 오염물질로 인한 사망 요인 관리와 더불어 호박벌, 가위벌 등 토종 상업용 화분매개곤충의 보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선 우선 밀원확보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이날 ‘양봉산업 육성대책’를 주제로 발제하며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