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화기에 예측 정보에 따라 전문 약제를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궤양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사과, 배 개화기에 방화곤충 등에 의해 꽃으로 옮겨져 발병하므로, 제때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부 농가에서는 약해를 우려해 개화기 약제 살포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옥시테트라사이클린 계통 약제 약해 증상(사과)》 개화기에 스트렙토마이신이나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성분이 포함된 항생제를 고농도로 살포하면 잎끝이 노랗게 변하는 약해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꽃의 결실이나 열매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 최저기온이 3도 이하인 날에는 물만 뿌려도 꽃이 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제 살포를 멈춘다. 《저온기에 살포 시 사과 꽃의 약해 증상》 ▲저온 시 무처리구 ▲저온 시 물 처리구 ▲저온 시 스트렙토마이신 처리구 과수화상병 약제는 다른 농약이나 영양제와 섞지 말고 살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fireblight.org) 꽃 감염 위험 정보에 따라 전국 지자체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30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치유 농원(황금의 숲)에서 제2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했다.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공개 토론회(포럼)는 치유농업 산업화와 관련 정책 확산을 위해 민간, 학계, 정부·행정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결집하는 토론 협의체이다. 올 1월에 제1차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본청 및 치유농업시설, 도 농업기술원 등에서 매월 1회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지역단위 농업·산림·해양 치유 자원을 통합적으로 활용한 융복합 모형(모델)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치유농업 분야 자원 현황 및 연구 성과(농촌진흥청) ▲해양 치유 자원 연구 성과_치유 표준 및 치유 지수(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림치유 분야 연구개발 추진 현황(국립산림과학원) 등을 공유했다.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창길 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 토론에서는 단국대학교 환경원예학과 이애경 교수, 미륵산자연학교 교육농장 손진동 대표, 가톨릭대학교 국제경영학과 지호선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치유 자원 연계 방안과 융복합 모형 사례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
딥테크 TIPS 수행 기업 엘이디온(LEDON, 대표 고영욱)이 스마트농업용 조명 분야에서 KS 기준을 충족하는 식물조명 기술을 확보하며 스마트농업 광기술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엘이디온은 광변환 기반 LED 기술을 활용해 근적외선(NIR)을 포함한 고연색 백색광 기반 스마트농업용 LED 광원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작물 생육에 필요한 파장을 정밀하게 제어해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식물조명 기술은 KS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개발돼 스마트농업 조명 분야에서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환경에서 작물의 생육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광 환경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엘이디온은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삼성웰스토리의 푸드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W.I.T(Welstory Innovation Track)에 참여해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PoC)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 가능성과 확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운영 기업, 농업 기업, 식품 기업 등을 대상으로 스마
㈜씨너지아이앤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가 체내 수분 균형이 걱정되는 현대인을 위해 간편하게 칼륨을 보충할 수 있는 '부기 프리 칼륨 포타슘 수분 밸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체내 전해질 균형과 수분 조절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 '칼륨(포타슘)'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1정당 1,200mg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칼륨 단일 성분에 집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목적에 맞는 섭취가 가능하다. 칼륨은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며 체내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생활 특성상 칼륨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로 꼽힌다. 메디트리는 이 점에 주목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칼륨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 부원료도 엄선해 팥, 호박, 옥수수수염 등 8종을 담았다. 제품 안전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합성향료, 착색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3가지 배제해 보다 깨끗한 섭취 환경을 구현했다. 불필요한 부형제 없이 필요한 성분만 담아 첨가물에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GMP 인증 시설에서 제조해 위생과 품질 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정제 형태로
클리오라이프케어의 건강식품 브랜드 트루알엑스(TRUE RX)가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 25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신제품 ‘트루알엑스 NFC퓨레 블루베리 100’의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3일 방송 당시 기록적인 매진을 달성한 이후, 주요 백화점 입점 소식까지 더해지며 프리미엄 건강 관리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트루알엑스 블루베리 퓨레는 일반적인 액상 형태의 블루베리즙이나 주스와는 다른 ‘비가열 NFC 퓨레’ 공법을 적용해 프리미엄 건강식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열을 가하지 않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특히 블루베리의 핵심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약 96% 집중된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어 원물의 영양을 고스란히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하이부시 블루베리는 약 75가지의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함량이 딸기 대비 약 18배에 달하는 프리미엄 품종이다.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신선하고 진한 NFC퓨레 제형을 간편한 블루베리 스틱 형태로 구현해, 신선하고 진한 영양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첨가물 없는 순수 원물을 선호하는 스마트한
디지털로 무장하고 실속으로 승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외식 지도가 공개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2025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3,138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방문 면접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지난 5년간의 변화도 분석해 볼 수 있다. 지갑은 열렸고 식당은 북적였지만.5년 새 매출액 41.4% 성장했지만 최근 1년은 1.4% 증가에 그침 2024년 실적 기준 외식업체 당 연평균 매출액은 2억 5,526만 원으로, 2021년(1억 8,054만 원) 대비 무려 41.4%나 성장했다. 식당을 찾는 발길도 눈에 띄게 늘었다. 2025년 업체당 1일 평균 방문 고객 수는 53.0명으로, 5년 사이 1.27배 확대(2021년 41.8명)되었다. 평균 객단가도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그 오름폭이 정체된 흐름을 보이면서 최근 1년(2023년 대비 2024년)의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4%에 그치며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계는 가격 인상을 통해 원가 부담에 대응하여 외형적 성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한우 씨수소 조기 선발 체계 도입에 따라 3월 26일 개최한 가축개량협의회를 통해 조기 선발 씨수소 40마리를 최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우 씨수소는 후보씨수소 선발 후 자손의 후대검정을 거쳐 보증씨수소로 확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농가에 정액이 보급되기까지 약 5년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 발전으로 어린 개체 단계에서도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가 크게 향상됨에 따라 12개월령 단계에서 씨수소를 선발하는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체계를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씨수소 선발기간은 기존 약 5년에서 1년 수준으로 대폭 단축된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선발체계 도입을 위해 가축검정기준(농림축산식품부 고시)을 3월 25일 개정하였다. 이번에 신규로 선발되는 씨수소의 유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선발지수 기준 상위 100두(평가대상 전체 539두) 중 신규 선발대상 씨수소가 78두, 기존 보증씨수소는 22두로 나타나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체계의 개량효과가 확인되었다. 이 중 정액 생산을 위해 상위 40두를 선발하였으며, 약 11개월간의 정액 생산 및 비축 과정을 거쳐 2027년 2월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 고시 개정에 따라 3월 30일부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또는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되더라도 연간 90일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겸업 근로소득이 연 2천만 원 미만이면 농업인 자격이 유지되며, 농업경영체 등록도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그간 여성농업인 단체와 국회 등에서는 농촌지역에서 겸업이 많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면 농업인 자격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농업인 자격 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여 논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K-농정협의체’를 통해 농업인‧전문가 등과 본격적인 제도 개선 논의를 진행하였다. 농가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농한기 등에 단기‧일시적으로 취업하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취업하더라도 농업인 자격을 유지(연간 2천만 원 미만)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해당 고시를 개정하였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동 고시 개정에 맞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농업인 확인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은퇴한 장년층의 전문성을 활용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시니어 활력 사업)’에 참여할 전문 봉사단체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니어 활력 사업’은 전문 분야에서 퇴직한 장년층 봉사자의 역량을 활용해 농촌 지역에 부족한 복지와 의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단체는 ‘퇴직 공무원 봉사단체’ 4곳과 ‘전문 분야 직종 단체’ 1곳이다. ‘퇴직 공무원 봉사단체’ 부문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상록자원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 충남, 경남, 강원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할 4개 단체가 선발됐다. 오랜 공직 생활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교육·행정·기술 분야에서 맞춤형 재능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전문 분야 직종 단체’로는 ‘대한한의사봉사회’가 선정됐다. 연중 4회에 걸쳐 농촌 지역을 찾아 전문적인 한의학 진료와 의료 상담을 제공하며 농촌 주민의 건강 증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농촌에서 본격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대동 훈련원(경남 창녕군)에서 제7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원유현 부회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 3월까지로, 이번 재선임으로 대동은 미래사업 가속화를 위한 안정적인 리더십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원유현 대표이사는 2020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대동의 미래농업 기업 전환을 위한 기틀 구축에 주력해 왔다. 스마트 농기계·파밍·모빌리티를 미래 성장 전략으로 삼고 이를 위해 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과 더불어 농기계 중심이던 기존 사업 구조를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정립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농기계와 커넥티드 기술의 핵심 역량을 확보하며, 대동을 국내 스마트 농기계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2023년부터는 미래사업 전반의 현실화 속도를 끌어올렸다. 실증 단계였던 농업 로봇과 정밀농업 기술을 상용화해 국내 출시하고, 로봇과 데이터 기반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확립했다. 또한 농업에 필요한 AI, 로봇 기술 내재화 및 고도화를 위해 대동에이아이랩, 대동로보틱스 등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이하 ‘동아ST’)는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AC 국제농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CAC 국제농업박람회는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다. 전 세계 120여 개국, 2,200여 개의 기업, 약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최신 농업기술과 비료, 농약 등 농자재 제품이 전시된다. 동아ST 에코윈팀은 이번 박람회에서 생물 기반 병해충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에 나섰다. 곤충 병원성 선충 외에도 청벌레, 나방류 유충을 관리하는 '슈퍼청', 뿌리혹 선충, 나선선충, 잎선충 등 식물기생선충류를 관리하는 '슈퍼선충', 잿빛곰팡이병 등 식물병원성 곰팡이병을 관리하는 '참빛', 노린재류, 깍지벌레, 총채벌레를 관리하는 '참깍진' 등이 글로벌 농업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중국, 인도, 대만 등 주요 농업기업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동아ST 에코윈팀 관계자는 "이번 CAC 국제농업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벼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건전한 볍씨 사용과 철저한 볍씨 소독을 당부했다. 벼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은 종자로 전염돼 벼 품질을 떨어뜨리고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병해 예방과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건전한 볍씨를 선별해 사용하고, 파종 전 철저한 볍씨 소독을 한다. 지난해 벼 키다리병이 발생한 재배지에서 수확한 종자를 파종하면, 이듬해 전염원이 된다. 이로 인해 못자리 육묘상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기 쉽고, 수확기까지 이어져 피해를 준다. 벼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화본 식물의 줄기 밑동 마디에서 곁눈이 발육해 줄기와 잎을 형성하는 분얼(새끼치기) 현상이 적다. 증상이 심해지면 벼가 말라 죽어 농가 소득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최근 대규모 공동 육묘장이 증가하고 볍씨 소독 기술 교육, 홍보 등으로 병 발생이 줄어들고 있으나 병이 발생하면 피해가 크고 주변으로 쉽게 퍼지므로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벼잎선충은 볍씨 표면이나 왕겨 내부에서 겨울을 난 뒤 볍씨가 발아하면 윗잎으로 이동한다. 벼잎선충 피해를 본 벼는 잎 끝부분이 흰색으로 변하면서 구부러진다. 볍씨 무게도 가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