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사과가 나무에 달려 있는 상태에서 근적외선(NIR)으로 사과 당도를 빠르게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일 당도는 과일이 잘 익었는지를 판정하는 생육 품질의 중요한 지표이다.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과 당도가 기준치에 알맞게 도달했는지를 관찰해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사과를 딴 뒤에야 당도를 측정할 수 있어 당도에 따라 수확기를 판별하는 것이 어려웠다. 일반 당도계는 수확한 사과를 잘라 즙을 낸 뒤 당도를 측정해야 한다. 유통·저장 중 열매를 선별할 때 사용하는 근적외선 당도 측정기술이 있지만, 이를 나무에 달린 열매에 적용하기에는 정밀도가 떨어진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기술은 사과 생육 후기부터 수확기까지 나무에 열매가 달린 상태로 당도를 진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진은 사과 ‘후지’ 열매의 당도를 이루는 고형분 성분 함량에 따라 당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계산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측정값을 근적외선 기기에 적용한 결과, 생육 후기부터 나무에 달린 사과의 당 함량을 0.9수준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기술은 휴대와 조작이 간편한 근적외선 기기를 활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 사업으로 기존의 양배추 보다 크기가 작고 식감이 우수한 양배추 품종‘홈런’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양배추 재배면적은 약 6,980ha(2019년 통계청 자료)로 최근 5년간(2015년 6,425ha 통계청 자료) 증가 추세이다. 무, 배추 등 전통적인 엽채류 채소의 재배 및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양배추는 식생활의 다양화와 위 건강에 좋은 비타민 U 함유량이 높은 건강채소라는 인식이 높아지며 꾸준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양배추 품종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종자가 수입되고 있다. 무게 3kg 이상의 대구형 품종으로 수량성이 높고, 조직이 딱딱하여 가공 및 대형식당 납품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고급화 요구에는 품질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 및 온라인 판매의 급속한 성장으로 채소 및 과일은 소형화 추세이며, 양배추도 기존 3~4kg 크기의 대구형 품종을 대체하는‘소구형 양배추’의 소비자 선호도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GS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제주도 월동무 시장을 겨냥한 신품종 ‘한라오름무’를 출시했다. 한라오름무는 농우바이오 제주도 전역에서 두루 재배되고 있으며, 근수부(무의 어깨 부위) 청색이 다른 품종 대비 매우 진하고 근형이 H형으로 상품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근비대가 빨라 조기수확이 가능하다. 9월 중순 이후 파종 권장 2월 중순이내 수확 권장 한라오름무의 파종시기는 9월 초 ~ 9월 말까지로 날씨가 좋아 초기 생육이 지나치면 열근의 우려가 있어 9월 중순 이후 파종을 권장한다. 수확은 12월 말부터 가능하며, 수확 시기를 지나치게 늦추면 열근, 추대 등 생리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2월 중순이내 수확을 권장한다. 농우바이오 무 마케터 음형주 대리는 “한라오름무는 기존 자사 품종인 청정고원무에 비해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고 근형이 H형으로 상품성이 매우 우수하다.”라며 “한라오름무를 잘 재배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조기 파종은 열근 등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으니 파종시기를 잘 지켜야 하며, 해발이 높은 지역이나 갑작스러운 한파가 왔을 때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라오름무는 초세가 다소 강한 편이라 적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1 국제종자박람회’를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온라인(www.koreaseedexpo.com)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제종자박람회는 ‘씨앗,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해외 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들에게 국내 우수 종자를 홍보하고 종자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 전시프로그램 ▲ 현장 전시포 ▲ 해외바이어 프로그램 ▲ 연계 및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온라인 박람회장에서는 종자산업의 현황·정책, 종자의 중요성 및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품종을 소개하며, 원예 및 씨앗을 활용한 체험 영상 콘텐츠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종자관련 유관 기관인 농진청 및 전국 7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옥수수, 딸기, 수박 등 주요 신품종이 전시되며, 종자원의 품종 보급 및 보호제도 등도 소개된다. 종자기업(32사[社]), 전후방기업(32사[社])이 보유한 신품종, 신제품, 신기술이 참가기업타운에서 전시·소개되며,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파노라마 가상현실(VR) 전시포는 민간육종연구단지(김제시)내 현장 전시포를 가상현실
국내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10월 추천품종으로 산타꿀과 스피드꿀 수박을 추천했다. 비대력, 외관이 우수한 저온기 전용 수박 농우바이오 ‘산타꿀 수박’은 ‘스피드꿀 수박’에 이어 내놓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하며 특히 억제 촉성 및 촉성 작형에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저온기 촉성 재배를 통해 3~5월까지 다양한 시기에 수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불량환경에서도 암꽃착생이 균일하며 착과력이 우수한 품종으로 과형은 단타원형이고 과피색은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다. 또한, 숙기가 비교적 빠르며 과형이 안정적이다. 상품성이 높고 비대력이 우수한 대과종으로 농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으며, 육질이 비교적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12~13 Brix) 치감이 좋다. 또한,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으로 재배에 유리하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조기품종 NO.1 검증된 작황, 후회 없는 선택 농우바이오 ‘스피드꿀 수박’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수박으로 초세가 강하고 저온 화분력이 좋은 촉성용 품종이다. 또한, 저온 비대력이 좋은 대과종 단타원형계로 바탕색은 진하고 과형이 안정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생산성과 영양가치가 우수한 국산 사료용 옥수수 종자 ‘광평옥’ 신청 방법을 소개했다. ‘광평옥’ 종자 우선 공급 신청은 10월 25일까지 전국 농협(축협), 한국낙농육우협회(http://www.naknong.or.kr, 02-588-7055)로 하면 된다. 이후 내년 1월부터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000)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광평옥’은 늦게까지 잎이 푸르게 유지되는 후기 녹체성이 우수해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말린 수확량이 헥타르(ha)당 21.5톤으로 수입종(‘P3394’)보다 4% 많고, 외국 품종에 비해 가격도 29∼43% 저렴하다. 또한, 줄기가 강해 비바람에 잘 견디고 남부지역에서 주로 발생해 문제가 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 강하다. 국내 사료용 옥수수 재배 면적은 2020년 기준 1만 3000 헥타르로 국내산 종자 사용 비율은 29%이다. ‘광평옥’은 국산 젖소를 기르는 낙농·축산농가가 많은 경기·충청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2020년 재배 추정 면적은 3,160헥타르이다. 농촌진흥청은 경북 경주시 내남면에서 경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광평옥’
과수 수확기가 도래하면서 상품성을 갉아먹는 해충 방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과실 자체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는 직접적으로 상품성을 훼손해 수확량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제가 필요하다. 순나방·심식나방, 주의해야 할 1순위 해충 과실을 직접적으로 가해하는 대표적인 나방은 순나방과 심식나방류가 있다. 순나방 중 과실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나방인 복숭아순나방은 산란 후 유충이 과일에 침입한 뒤 가해하기 때문에 방제가 어렵고 봉지를 씌워도 뚫고 들어가 가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장마기가 지난 뒤에는 순나방과 심식나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가을장마철을 보낸 올해는 9~10월에 주의하면서 방제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증가하는 나방, 수확 전 꼼꼼한 방제 필수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나방류의 발생량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나방의 경우 특히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효과가 탁월한 작물보호제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또한 작물보호제를 살포할 때에는 같은 제품을 연속해서 살포하는 것보다 돌아가면서 살포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 방제 효과가 높아지는 만큼 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하다. 과수에 발생하는 순나방
TYM이 익산 공장 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구축을 통해 친환경 공장으로 전환,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국내 대표적인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전북 익산 기계공장에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 ㈜센솔루션(대표 손원득)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공장·건물의 에너지 사용 절감 및 효율등급 관리 TYM은 센솔루션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전북 익산 공장 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이하 FEMS)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FEMS란 공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절약을 위해 에너지 데이터를 모니터링, 수집, 관리 및 제어하여 제품 생산활동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TYM은 FEMS를 통해 익산 공장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에너지 데이터를 생산공정, 제품, 설비 및 용도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가시화된 에너지 데이터를 기업 업무시스템 등과 연동하여 에너지 원단위 등 성과 지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지난 5월 MOU 체결에 이은 친환경 행
과거와 달리 요즘은 사시사철 계절에 관계없이 사과를 먹을 수 있다. 저장기술의 발달, 저온저장고와 신선도 관리기술 개발도 큰 몫을 했겠지만 단연 최고는 사과의 노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에틸렌가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의 출시였다. 스마트오션, 장기저장을 위한 현명한 선택 에틸렌가스란 농산물의 노화를 유발하는 성분으로, 사과에 결합하면 노화가 발생한다. 에틸렌가스는 사과가 호흡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데, 가스는 다시 사과에 자극을 주어 또 다른 에틸렌가스가 발생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악순환은 에틸렌가스가 계속적으로 늘어나도록 만들어 사과의 장기저장을 방해한다. 스마트오션은 1-MCP(1-Methylcyclopropene) 가스를 포함하고 있는 제품이다. 1-MCP 가스는 농산물의 에틸렌 수용체와 결합해 에틸렌가스의 작용을 차단한다. 숙성과 노화를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호흡률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많은 과수 농가에서 장기저장을 위해 선택하고 있다. 에틸렌가스 차단제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신선도 유지하고, 마일리지도 적립하고 글로벌아그로㈜는 농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마트오션을 사용
올해는 나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봄철 이상고온으로 나방 개체수가 급증했고 강우일수가 예년에 비해 적은 것이 나방 다발생 요인으로 손꼽힌다. 나방은 원예·과수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잡식성 해충으로 농가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문제가 되는 나방의 방제 방법을 알아보고 초기방제 시기를 놓치지 말자. 반드시 어린유충이 발생할 때 방제해야 피해 최소화 담배거세미나방은 광식성(Polyphagous)으로 약 40과 100종 이상의 식물을 가해한다.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사료작물, 정원수, 잡초, 가로수 등을 가해한다. 채소류에서는 배추, 고추, 파, 양파 등에서 피해가 많다. 고추에서는 담배나방과 같이 피해를 주며, 파에서는 파밤나방과 동시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방제를 위에서는 반드시 어린유충이 발생할 때 방제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파밤나방은 성충이 20~50개씩의 알을 무더기로 산란한다. 부화한 어린 유충은 표피에서 잎살을 갉아 먹지만 2~3령으로 자라면서 4~5령이 되면 잎 전체에 큰 구멍을 뚫으며 가해한다. 노지에서는 연 4~5회 발생하며 제주도 및 남부해안 지역의 따듯한 지역에서는 1회
아시아종묘의 초당옥수수3511R이 강원도 양구군의 새로운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해 양구군의 새 소득 작목 시범재배 사업으로 초당옥수수가 선정되었고, 초당옥수수 작목반이 결성되어 두 해째 시범재배 한 결과 초당옥수수3511R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일부 작목에 대한 소득의존도 낮춤으로써 농가소득 안정화 도모 양구군의 새 소득 작목 시범재배 사업은 농가들이 수박, 멜론 등 몇몇 인기 있는 작목으로 쏠리는 현상을 분산시켜 일부 작목에 대한 소득의존도를 낮춤으로써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새 소득 작목 시범재배 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양구군 초당옥수수 작목반은 해안면과 동면에 소재한 약 10곳의 농가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초당옥수수3511R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내년부터는 재배면적을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품성이 높고 다른 작물에 비해 재배용이해 지난 8월 아시아종묘 강원지점에서 작목반 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과 우수한 작황을 확인했으며, 농가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과의 길이는 22~23cm, 과중 270g 정도로 상품성이 높았으며, 다른 시범재배 작물에 비하여 재배가 용이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아시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1위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올해로 국내 콤바인 출시 50주년을 맞았다고 9일 밝혔다. 대동은 1971년 7월에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2조식 콤바인 HX-55 모델의 생산을 시작으로 1979년에 3조식 콤바인 NX1500을 57대를 생산 보급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1982년에 2조식 콤바인 RX1400, 1989년 3조식 RX195, 1990년 4조식 RX355를 개발 보급했다. 이후 순수 국내 기술로 한국 실정에 적합한 보통형 콤바인 개발에 집중 투자해 1998년 4조, 2010년 5조, 2015년 6조식 콤바인을 런칭했으며 2019년에는 전투입 콤바인 DSF85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90년대 초반에 정부의 농기계 부가세 감면과 구입 보조금 확대 등의 농가 지원 정책으로 농기계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대동은 제품 및 생산 경쟁력으로 91~93년 총 3만4천대 시장에서 3년간 약 2만대의 콤바인을 판매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였다. 현재 농업 인구 및 농지 면적의 축소로 국내 콤바인 시장은 연 2천여대로 감소했지만 대동은 제품력, 품질력, 서비스력을 기반으로 시장 1위를 점하고 있으며 누적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