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2023년 3분기 실적분석 보고서를 내놓으며 이와 함께 2024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기조가 유지되면서 소비심리가 대폭 위축됐다. 이렇게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TYM은 북미 중심의 견고한 매출 구조를 유지하며 매출원가율 개선으로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2023년 3분기 매출원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3%p 감소한 72%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0.9%, 8.5%로 동종업계 대비 높은 수익성 지표를 보이며 최근 3년간 수익성 개선의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재무건전성 역시 꾸준히 향상됐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의 체계를 단단히 확립했다. 안정성 재무지표인 부채비율 및 차입금비율은 각각 127%와 69%를 기록하며 개선세를 지속했다. 특히 부채 비율은 200%를 상회했던 21년과 달리, 절반이 줄어든 100% 초반대를 유지하며 변동성이 높은 경제상황에 잘 대처했다는 평가다. 채권회수 강화 정책을 통해 영업현금흐름 또한 개선하며 내실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
TYM이 글로벌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딜러 상생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북미 우수 딜러 한국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TYM은 임직원과 딜러 그룹의 직접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및 북미 사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1월 주최한 북미 딜러 미팅(National Dealer Meeting, NDM)에 이은 두 번째 기획 프로그램으로, 북미 우수 업체 총 11곳의 딜러 23명이 참가했다. 딜러 그룹은 익산공장, 옥천공장, ROOT 논산공장과 설비 시설 등을 방문해 신제품 대형 트랙터 T115와 T130, 중형 트랙터 T68과 T78 등을 체험했다. 딜러 그룹의 직접 시승을 통한 TYM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모은 의견을 향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회사 TYM-ICT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텔레매틱스와 자율주행 기능, 새롭게 도입될 딜러 관리 포털을 소개하고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TYM은 이번 북미 딜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대동-KIRO 로보틱스 연구센터 주관으로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서 지난 10월 31일 '로봇틱스 실증 결과 보고회'를 열고 로봇 개발 경과보고 및 자율 운반 로봇 시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은 올해 초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로봇 사업에 진출하고자 대동모빌리티 서울사무소(서초구)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 원장 여준구)과 손잡고 공동 로보틱스센터를 열어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2025년까지 ▲농작물 자율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주기에 활용 가능한 다목적 농업 로봇, ▲실내용 배송 로봇, ▲포스코 등 산업용 특수 로봇 등의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 KIRO 여준구 원장, KT 박상목 AI로봇플랫폼 담당을 비롯한 연구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틱스 센터 1차년도 연구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대동은 추종로봇 시스템 및 통합 제어용 VCU 개발, KIRO는 센서 퓨젼을 통한 자율주행, 추종제어, 안전제어 기술 개발 그리고 KT와 대동애그테크는 로봇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기반한 원격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농기자재 산업 활성화와 해외 수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TYM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디지털 농업 리딩 기업으로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쓴다는 목표다. 행사장 내 대형 부스를 마련해 대형 트랙터 T130과 T115, 중형 트랙터 T76, 중소형 트랙터 K58P는 물론 HJ6135V 이세키 콤바인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국가 형식 검사를 통과한 자율주행 농기계인 T130 트랙터와 RGO-690 이앙기가 자율주행 연시에 참가한다. 이와 함께 농기계를 자가 정비할 수 있는 부품 키트(Kit) 공개 등을 통해 고품질의 부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TYM은 박람회 방문객과 소통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의류와 기념품 등 다양한 굿즈 전시도 마련했다.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품 증정 이벤트는 물론, 부품 특별가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자율주행 이앙기로 직접 모내기하고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TYM 임직원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자율주행 이앙기 ‘RGO-690’의 성능을 시범 테스트하기 위해 합심하고, 벼 모종을 심었다. 이어 이달 쌀을 수확하며 충북 옥천군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농기계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다. 업계 최초로 ESG경영 방침을 선포한 저력을 바탕으로, TYM은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무상 기증 사업과 ESG 보고서 발간을 매해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쌀 기부 활동 등을 통해 ESG경영을 내재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환원 방법을 보다 폭넓게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첨단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해 지역 농가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RGO-690은 지난 5월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 ‘T130’과 함께 자율주행 시스템 국가 형식 검사를 동시에 통과한 이앙기 제품으로, 2024년 본격 양산을 목표하고 있다. TYM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관성항법장치(Inertial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 최초로 자율작업과 수확량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하이테크(Hi-Tech) 6조 콤바인 DH6135-A를 출시하며 이앙기-트랙터-콤바인으로 이어지는 자율작업 농기계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19일 밝혔다. 관련해 대동은 19년, 21년에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1단계 이앙기와 트랙터를 선보이고, 이달 3단계 HX트랙터를 출시했다. 국내 농기계 자율주행은 ▲O단계. 원격제어 ▲1단계. 자동 조향 ▲2단계. 자율 주행 ▲3단계. 자율 작업 ▲4단계. 무인 작업으로 나눠지는데, DH6135-A는 작업자의 운전과 작업 제어 없이도 농경지 환경에 맞춰 자율작업 하는 3단계 모델이다. 초정밀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RTK(Real-Time Kinematic)를 이중화해 위치 정보 수신 불안정 없이 24시간 무중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초정밀 위치 정보를 콤바인에 제공해 정지 상태에서 위치 정밀도는 2cm 이내, 작업 경로 추종 시 최대 오차 7cm 이내로 정밀하게 작업을 수행한다. DH6135-A의 자율작업은 수동으로 농경지 제일 바깥쪽으로 3바퀴를 돌아 작업 면적을 정하고 회전 공간을 확보하면,
TYM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글로벌 ESG경영을 다각화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유엔식량농업기구(이하 UNFAO)가 주관하며,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지속가능한 농업 기계화 국제 컨퍼런스(Global Conference on Sustainable Agriculture Mechanization, GCSM)'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TYM은 기업 운영의 핵심 중 하나인 ESG경영 실천을 전 세계적인 범위로 확장하고, UN의 주요 목표인 범지구적 식량 문제 해결에 힘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주요 제품 전시 및 지원, ESG경영 활동 과정 및 성취 홍보 등을 통해 UN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에 공감하고 꾸준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일정에서 TYM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선포한 저력을 바탕으로, 전쟁이 발생한 우크라이나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난민 구호 활동을 펼친 이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빈곤 종식에 힘쓰고 자율주행 등 기술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하는 경영
TYM이 고객만족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는 경영 활동을 가속화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업계 최초로 고객케어센터(Customer Care Center, 이하 CCC)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챗봇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도입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TYM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활용 가능한 온라인 채팅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추후 해외로까지 영역을 넓혀 딜러 고객만족을 한층 공고히 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TYM고객케어센터’를 검색한 후 친구로 추가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사업장 문의는 물론 제품 및 매뉴얼 등 기본 정보와 기술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메뉴는 사용자가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일반, 기술, 기타 문의, 자주하는 질문, 전화 연결 등 심플하게 구성했다. 특히 정비 문의에 대해서는 텍스트 외에도 정비 영상을 연결해 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층도 쉽게 접속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모바일 활용이 증가한 농가 현황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두산밥캣 북미법인과 약 700억원 규모의 다기통 디젤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연결 매출의 약 4.96% 규모이다. 계약 기간은 23년 9월부터 28년 9월까지 기본 5년 간이며 공급 기종은 1.2L, 1.8L 디젤 엔진이다. 본 계약을 기반으로 두산밥캣에 공급하는 엔진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동은 1966년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단기통 디젤 엔진 양산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는 다기통 엔진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현재 1.2L부터 3.8L까지의 디젤 엔진을 국내외 시장에 직접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산업용 엔진 시장에서 제품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이 기대되며 신규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산밥캣과 같은 안정적인 엔진 공급처를 지속 확보해가면서 엔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능 및 품질 개선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해, 대동은 대형 농기계 라인업 구축 및 엔진 사업 확대를 위해 200억원을 투자해 21년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100~140마력대의 출력이 가능한 3.8L 디젤 엔진을 개발해, 자사의 대형 트랙터 HX모델에 이 엔진을
TYM이 국내 자율주행 농기계 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국내 최초로 직진뿐 아니라 자동 선회 및 작업기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 시범 서비스를 완료하고,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자율주행 농기계 시장을 선도한다는 기치 아래, TYM이 추구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첨단 정밀농업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는 성과다. 출시 예정인 자율주행 농기계는 논작업은 물론 콩과 고구마 등 밭작물의 두둑 작업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TYM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트랙터 ‘T130’과 이앙기 ‘RGO-690’ 자율주행 시스템 국가 검정을 동시에 통과했다. 이어 성능 검증 및 테스트를 위해 제품 구매 고객에게 자율주행 시스템 MYTYM-D.A.V.E를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후 신제품 출시 및 양산을 목표로 수집한 고객 만족도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농기계의 사용 편의성과 안전 기능 향상 등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중 RTK GNSS 시스템 기술 적용해
농업은 기후변화, 인구 고령화, 노동력부족 등과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도입되고 있으며 또한 발전하고 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은 농촌의 노동력이 가장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 중 하나이다. 자율 주행농기계부터 다양한 수확철 노동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기계들이 있다. 작업의 효율은 높히고 사용은 편리한 다양한 농기계들을 살펴보고 다가올 수확철을 준비해보자. | 한국구보다㈜ | 내우성과 정비성이 업그레이드 된 ‘ZR6130(6조 콤바인)’ - 최고 작업 속도 1.9m/s의 효율, 120L 대용량 연료탱크, 2000ℓ의 곡물탱크 탑재 - 7인치의 대형 컬러 액정 패널로 작업 상황의 확인 및 기능조정, 기체상태 등의 확인 가능 - 각 작물에 맞는 탈곡 자동모드(밀, 벼, 보리)를 선택가능 - 차속 설정(1.0m/s~1.9m/s)을 다이얼로 조정이 가능 - 강화된 e-VCCT 미션은 양면 파이널기어구조화로 내구성 향상 - 직경 180mm의 트랙 롤러 9개와 4륜 이퀄라이저의 채용 - 신규 적용된 전동 풀 오픈 탈곡통 채용 - LED 작업등과 언로더, 후방 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 | 한국구보다㈜ | 프
대동그룹과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디지털 기반의 국내 미래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한국경제신문(대표 김정호)과 ‘미래농업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팜, 농업 로봇 등의 미래사업을 추진하며 농작물 재배 준비, 파종/생육, 수확/유통 등의 농업 전주기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농업(Smart Farming)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은 경제 분야 뿐 아니라 농업/농촌 블로그 ‘더 농부’, AI 기반 농산물 가격지수 ‘한경 KAPI’ 등 농업 정보 채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농업 컨텐츠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양사는 미래 농업 청사진을 모색하며 미래농업 플랫폼 육성 및 지역 애그테크 밸리 구축으로 국내 농산업의 디지털 전화 속도를 높이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동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농업 솔루션 기반의 플랫폼을 지향하는 ‘대동 커넥트(Connetc) 앱’에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의 ‘더 농부’, ‘한경 KAPI’ 등 농업 컨텐츠를 우선 제공한다. 여기에 지역&작물 別 맞춤 컨텐츠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