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2023년 2월 추천품종으로 부라보꿀 수박, TY마스터 토마토를 추천했다.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수박 ‘부라보꿀’ 부라보꿀 수박은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수박으로 후기까지 초세가 유지되어 재포력이 좋고 내병성이 우수하다. 과형은 단타원형으로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여 고온기 일소현상에 둔감하다.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당도가 높고 숙기는 중간정도이며 과피가 얇고 육질악변과에 강한 품종이다. 부라보꿀 수박은 6월 말부터 7월까지 더운 여름에 수확하며 충남 논산, 경남 함안, 전남 영광, 경북 봉화 등이 주재배지로 전국적으로 반촉성 및 비가림 작형에 재배되고 있다. 우수한 고온기 재배 전용 품종으로 농가들의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수확은 빠르고 낙과 및 열과 발생에 강한 TY마스터 토마토 TY마스터 토마토는 조생종 품종으로 수확이 빠르며 낙과 및 열과발생에 강한 품종이다. 녹숙과 및 일소과 같은 착색불량과 발생이 현저히 적고 착색과 광택이 매우 우수하여 상품성이 뛰어나다. 초세는 중강이며 화수가 많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이다. 복화방 발생률이 높아 수량성이 우수하며 당도가 우수하고 식
지난해 고추 작황은 정식기 저온과 봄 가뭄으로 인해 초기 생육이 대체적으로 불량한 환경이었다. 6월 이후 강우로 일부 세력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8~9월 집중된 장마와 태풍으로 탄저병과 함께 해충피해로 바이러스병 발생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올해도 기상이변 등 어려운 재배환경이 예상되고 있어 복합내병계 품종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농의 동오시드에서는 강한 환경적응성과 높은 수확량, 상품성이 우수한 복합내병계 품종을 아래와 같이 적극 추천한다. 어떤 품종보다 빠른 첫수확! ‘스피드칼탄’ 동오시드의 ‘스피드칼탄’은 숙기가 매우 빠른 조생계 극대과 품종으로 첫 수확이 빨라 일반적으로 고추 시세가 높을 때 출하가 가능하다. 특히 바이러스병(칼라병)과 탄저병에 아주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착과력 및 세력을 잘 유지해 장기간 높은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초세가 안정적으로 불량 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강하고 과형, 과장, 세력 등 고추 품종이 갖춰야할 모든 성격을 갖춘 품종이다. 무엇보다 아주 빠른 숙기로 지역에 따라 상이하지만 7월 초중순에 첫물을 수확할 정도로 빠른 특징을 보이며, 후기까지 높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강한 환경적응
㈜경농의 이승연 사장(미래전략본부장)이 종자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오그룹의 종자사업을 신규 런칭하고 신품종 개발, 종자 채종 및 생산, 포장ㆍ유통 등 종자와 관련한 전 분야의 기반을 구축해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경농은 2014년, ‘농업인 만족도 1위 종자회사’의 슬로건으로 종자산업에 신규 진출하고 전국 5개 권역에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 2017년에는 경기도 이천에 R&D센터를 건립해 최신 육종연구 시설을 갖추고 국내 환경에 맞는 신품종 개발에 주력했다. 기능성을 겸비한 차별화된 우량 품종 개발에 전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최초 흰가루병 저항성 애호박 품종 개발, 미니단호박 국산화 품종 개발, 국내 교배종 대파품종 개발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경농의 동오시드는 농산물 유통 및 판로개척에도 적극 참여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상품성이 뛰어난 씨없는흑피수박, 자체 육성한 까메오대파 등 농가와 함께 재배하고 롯데마트 등 대형 농산물 유통업체에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
2023년 1월 현재 고추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 고추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지난 해 가뭄과 탄저병 등으로 고추 수확량이 많지 않았던 만큼, 올해 고추 종자 시장의 트렌드는 ‘불량 환경에 강한 품종’으로 예측된다. 새해 고추 종자 선택 시즌을 맞이해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빠르고, 길고, 잘 따지는 대과종 ‘칼탄퍼펙트’ 매운맛이 강한 칼탄퍼펙트는 TSWV(일명 칼라병), 탄저병, 역병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이다. 뿐만 아니라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에도 강해 재배 시, 병충해 피해가 덜하여 많은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칼탄퍼펙트는 과형이 균일하고 건과품질이 우수한 중조생계 대과종 건고추로 23년 아시아종묘의 프리미엄고추 대표품종이다. 모두가 원하던 고품질 건고추 ‘조생강탄’ 숙기가 빠른 조생종인 조생강탄은 과형이 우수하고 균일한 대과종 품종이다. 조생강탄 또한 TSWV(일명 칼라병), 탄저병, 역병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매운맛이 강하고 착과력과 건과품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두루 갖
고추 종자 시장의 트렌드는 ‘불량 환경에 강한 품종’ 2023년 1월 현재 고추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 고추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는 시기일 것이다. 지난 해 가뭄과 탄저병 등으로 고추 수확량이 많지 않았던 만큼, 올해 고추 종자 시장의 트렌드는 ‘불량 환경에 강한 품종’으로 예측된다. 새해 고추 종자 선택 시즌을 맞이해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고추농사에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칼탄열풍’ 칼탄열풍은 아시아종묘가 야심차게 출시한 신품종으로서 복합내병계(칼라병, 탄저병, 역병) 건고추다. 숙기는 중조생종의 대과종 품종으로 과형과 건과품질이 우수한 최고급 품종이며 초기부터 생육후기까지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매우 높은 품종이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고추 육종가 김기준박사는 “칼탄열풍은 기본적인 내병성 말고도 포장바이러스에도 매우 강함을 작년 재배시험을 통해 확인했어서 올해 농민들에게 강력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어려운 재배환경에 새로운 희망이 될 ‘칼탄희망’ 칼탄희망은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운영을 위한 출품 접수를 2022년 12월 26일(월)부터 2023년 2월 28일(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된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 고취와 종자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종자 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는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작물*’의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수출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 신청은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대학, 단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육종기관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출품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 품종은 분야별 심사(서류심사, 출품품종 공개발표 및 현장 확인 등)와 종합심사(소비자 기호도, 종자산업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로 이루어진다. 시상은 2023년 11~12월 중 실시할 계획으로 시상 규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지난 12월 20일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여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에 주도적 역할을 한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와 생명공학육종연구소 황병호 기술이사 2인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가 국내 산업 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한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사업은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가치 창출 및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벤치마킹 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3년간 유지되며, 과기정통부 지정서 및 현판 제공과 함께 정부 포상, 국가연구개발사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으로 아시아종묘의 R&D 역량과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농업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혁신 품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능성 먹거리 종자 신품종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2023년 1월 추천품종으로 고추 칼탄연승과 초특급을 추천했다.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초특급 초특급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이며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특히,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으며 역병 및 기타 바이러스에도 강한 품종이다. 신미가 적당한 중간맛이고 초세가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 품종이며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높다. 절간이 짧고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재배가 용이하다. 과형이 우수하며 광택과 색택이 뛰어나 홍고추, 건고추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 숙기와 재배안정상, 수량성까지 우수한 칼탄연승 칼탄연승은 숙기와 재배안정성, 수량성까지 우수한 복합내병계 품종이다. 초세에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이며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다. 분지성이 강하고 착과력이 우수하며 신미가 강하고 광택과 색택이 우수하다. 상품성이 높고 건고추 품질이 우수하여 농가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작물 재배에 있어서 종자의 선택은 가장 중요하며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부분이다. 최근에 종자는 기능성과 내병성, 상품성을 중요한 개발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작물별로 다양한 품종이 판매되고 있어서 선택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우수한 품종을 사전에 확보한다면 기존 품종대비 높은 수익률과 재배 편리성 등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신품종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많은 기업들이 신품종을 계속해 개발하고 있는데, ㈜경농의 동오시드에서도 상품성과 수량, 재배 편리성까지 확보한 신품종을 아래와 같이 추천했다. 상품성은 물론, 저장성까지 갖춘 ‘만석꿀 단호박’ 동오시드의 ‘만석꿀 단호박’은 2023년도 신품종으로 상품성과 저장성을 모두 갖춘 단호박 품종이다. 단호박의 특성상 외관 및 과육, 크기와 경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성을 측정하는데, ‘만석꿀 단호박’은 짙은 농황색의 과육과 분질도가 높고 경도가 우수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또한 분질도가 높은 단호박 품종은 경도가 강하기 때문에 입안에 잔여물이 남지 않고 식감이 우수하다. 특히 저장기간이 오래될수록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최고의 저장용 품종으로 추천한다. 덩굴이 많이 뻗지 않는 특
육묘는 농작물 생산의 전초 단계로서 생산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며, 육묘산업은 육묘와 재배의 분업화·전문화를 유도할 수 있는 원천산업으로 농업의 미래를 위해 집중해야할 사업 중 하나이다.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육묘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2018년 대비 21.9%증가한 1,989억 판매되었지만 대부분 내수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종자산업법 제4조(통계 작성 및 실태조사) 및 통계법 제18조(통계작성의 승인)에 따라 실시하는 종자산업 현황조사인 ‘2021년 육묘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종자산업 현황조사는 종자업실태조사와 육묘업실태조사로 나누어 격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육묘업 실태조사’는 종자산업법 개정('17.12월 시행)으로 육묘업 등록이 법제화된 이후 2018년 기준 통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조사이다.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1년 말까지 육묘업을 등록한 2,332개 업체 가운데 실제 영업 중인 1,472개 업체(폐업, 휴업, 복수 등록 등 제외) 중 통계에 응답한 1,431개 업체(응답률 97.2%)의 응답 결과이다. 국내 판매액은 1,978억원인데 비해 해외 판매액은 11억원에 그쳐
국내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는 지난 13일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 가야원예영농조합에서 ‘국산 파프리카 종자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겨울재배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회사법인 코파㈜, 농업회사법인 ㈜농우바이오,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 가고파영농조합법인, 경남농업기술원을 비롯하여 파프리카 재배연합회 관계자 및 관심농가 등 3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실증시험은 정확한 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생산성을 검증하는 연구로 “국산 품종 로망스골드 파프리카”의 장점을 살려 더 많은 농가에서 확대 재시험 되었다. 또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향후 로망스골드의 뒤를 이을 우수한 후속 품종도 함께 평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될 계획이다. 파프리카는 지역별, 작형별, 재배자의 시설 환경 등의 다양한 요건에 부합하며 보급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후속 품종은 “숙기가 빠르고 과피가 두꺼우며 TSWV 내병성을 갖춘” 품종들이 보급될 예정이다. 가야원예영농조합 조근제 대표는 “2년 동안 로망스골드를 직, 간접적으로 관찰해 본 결과 크기, 수량성, 생산성 면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로망스골드 후속 품종들도 겨
올해도 어느덧 한 달 남짓 남은 지금, 농촌의 움직임은 다시금 바빠지고 있다. 12월은 내년도 재배를 위한 품종 선택 및 육묘 준비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로 대표적인 작물이 바로 고추이다. 대표적인 조미채소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물중 하나인 고추는 대단위 재배부터 집 앞의 텃밭까지 많은 농가들이 재배하는 작물이다. 매년 재배하는 고추도 불규칙한 기상환경과 끊임없이 발생하는 병해충으로 재배하기 까다로운 작물로 손꼽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병성이 강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좋은 품종을 잘 선택해야 한다. 이에 ㈜경농의 동오시드에서 기능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고추 품종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고추 춘추전국 시대를 평정한다! ‘스피드칼탄’ 동오시드의 ‘스피드칼탄’은 고추 주산단지인 청양, 봉화, 양양, 해남, 영광, 강화 등 많은 지역에서 높은 선호도를 끌고 있는 대표 품종이다. 숙기가 매우 빠른 조생계 극대과 품종으로 첫 수확이 빨라 일반적으로 고추 시세가 높을 때 출하가 가능하다. 특히 바이러스병(칼라병)과 탄저병에 아주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착과력 및 세력을 잘 유지해 상품성과 생산량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초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