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의 효과 빠른 질산태 비료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소·인산·가리·고토·붕소로 구성돼 양분을 균형 있게 공급한다. 또한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의 적절한 배합으로 양분의 흡수율을 대폭 향상,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양분을 왕성하게 요구하는 시기에 주는 비료이기 때문에 흡수 속도가 빠를수록 좋다. 일반적인 비료에 함유돼 있는 요소태, 암모니아태 질소와 달리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에 포함돼 있는 질산태 질소는 작물이 곧바로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별도의 전환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출하시기를 앞당기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토양 내 이동성이 좋아 고량에 시비해도 작물의 흡수력이 우수하다. 특히 스피드NK는 ㈜조비만의 기능성물질 CB04가 함유돼 있어 더욱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CB04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물질로써 용해가 쉽고 흡수가 빨라 작물 대사활동을 활발히 한다. 생리 장해 예방,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며 생물 활성을 좋게 한다. 또한 뿌리 성장을 개선해 양분의 유실을 최소화하고 이용률을 높일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항공살포용 비료 신제품 ‘엔케이30’과 ‘헬리앤드론’을 출시했다.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무인헬기나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에 따르면 농업용 무인헬기는 2008년 50대에서 2020년 403대로 증가했고, 방제 면적도 2008년 11,600헥타르에서 2020년 24만 1,393헥타르로 크게 늘었다. 농업용 드론도 대한상공회의소 집계 결과 2017년 말 현재 2,500대 이상 활용되고 있다. ‘엔케이30’과 ‘헬리앤드론’은 무인헬기나 드론으로 살포하는 비료로 요즘처럼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손쉽게 웃거름 시비 작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1,200평(0.4ha)에 일반 엔케이(NK)비료를 동력살포기로 살포할 경우 15~30분 정도 소요되나, 드론으로 살포하면 3분이면 충분하다. ‘엔케이30’은 고농도 NK비료로 시비량이 일반NK비료의 절반에 불과해 환경에도 좋고, 비료 입자가 드론 살포에 최적화되어 있어 드론 작업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칼리를 강화하고 완효성 성분을 함유해 고품질 작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헬리앤드론’은 액상형 제품이라 사전에 물에 녹이는 작업 없이 바로 살포할
㈜조비의 고기능성 웃거름 비료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에 농업인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치요다와 2종복합비료를 결합한 고기능성 웃거름 비료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는 빠르고 우수한 효과로 이름나 있다.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는 치요다와 복합비료 효과가 순차적으로 발현되면서 양분을 균형적으로 흡수, 비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 생육·수량·품질을 향상시킨다. 특히 양분 흡수와 비효 발현이 빨라 초기 생육이 촉진되고, 저온기에도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미량요소와 황산칼륨(유황) 함유로 생리병이 예방되고 농작물의 맛, 향, 색깔 등 품질을 향상시킨다. 작물의 저장성을 높이고 신선도 유지에 도움 된다는 것도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의 장점이다. 한편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에 함유돼 있는 치요다는 작물 체내 흡수와 이동, 효과 발현이 빠른 대표적인 비료로, 작물의 생육과 발근 촉진, 수세회복, 조기 활착 효과가 있으며 저온현상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경우에도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농업혁신기업 누보는 자사의 프리미엄 가정용 원예브랜드 ‘닥터조’의 뉴트리버블 제품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제품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브랜드K 인증 제도는 일반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B2C 품목을 한국에서 제조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부여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닥터조 뉴트리버블은 식물에 필요한 다양한 미량요소를 공급해주는 식물영양제 제품으로 뉴트리버블에 함유 된 칼륨(12.4%), 마그네슘(1.35%), 붕소(4.4%), 몰리브덴(0.04%), EDTA망간(2.44%), EDDHA철(0.18%), EDTA구리(0.15%), EDTA아연(2.35%)은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써 기존 식물영양제에서 보기 힘든 풍부한 성분을 자랑한다. 기존 고형 비료는 성분이 풍부하지만 액상비료에 비해 희석이 어려워 가정원예시장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았는데, 닥터조 뉴트리버블은 고농축 압축 고형으로 만들어졌음에도 특허받은 발포 성분을 함유하여 물에 희석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계량이 필요 없이 1정에 2~4L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게 만들어져 매우 편리
㈜조비가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웃거름 비료를 출시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비(대표이사 이승연)는 벼 이삭거름 시비기가 다가옴에 따라 시비량과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웃거름 비료 ‘이편한NK’와 ‘엔케이25’를 추천했다. 또한 드론 사용이 가능하고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신제품 ‘으뜸드론NK’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편한NK와 엔케이25에는 각각 완효성과 기능성 요소가 함유돼 있어 양분의 유실은 줄이고 이용률은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두 제품을 사용하면 일반적인 N-K비료에 비해 시비량을 25~40% 가량 줄일 수 있다. 작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시비노동력과 비료대를 절감하는 등 1석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편한NK는 1차로 속효성비료가 나와 적정한 양분을 공급하고, 2차로 완효성비료가 서서히 용출돼 알거름까지 벼에 양분을 균형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등숙율과 수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엔케이25의 기능성요소는 질소 이용률을 높여 양분이 효율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등숙율과 수량 향상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에 도움을 준다. 으뜸드론NK는 고농도 질소를 함유해 벼 이삭거름 및 원예작물 웃거름으로 사
글로벌농업혁신기업 ㈜누보는 드론이나 무인헬기 등을 통해 항공에서 비료를 줄 수 있는 비료 신제품 ‘천하NK’, ‘올쏘규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보의 드론용 비료 신제품 ‘천하NK’는 드론에 맞춘 입상 제형을 통해 드론의 입제 살포기를 이용하여 쉽게 살포 가능하게 제작한 맞춤 비료로써 벼의 성장과 수확량의 증가를 위한 질소 39, 칼륨 6, 마그네슘 1의 성분과 수용성 부식산을 함유하였다. 고햠량의 NK비료인 ‘천하NK’는 적은 양으로도 넓은 지역에 살포가 가능한데, 밑거름으로 맞춤형 비료나 가지거름 생략비료를 준 경우 10a당 5Kg을, 완효성 비료를 사용한 경우 10a당 2.5~3.3Kg의 비료를 출수 15~25일 전 주면 된다. ‘올쏘 규산’은 마찬가지로 항공살포, 광역살포가 가능한 비료로써 주 성분으로 ‘오르토 규산’이 사용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규산은 논에 사용 시 도복(벼가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수확량이 증가하며 각종병충해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오르토 규산은 일반 규산보다 수화성이 높아 식물 체내로 흡수가 빠르다. 올쏘 규산은 항공살포뿐 아니라 광역살포와 고압살포도 가능하며 농약 및 비료와 혼용 시 안전성이 높아 혼용 제품의 선택
최근 정부 탄소중립 선언과 관련해 농업계에도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방안 중 질소질비료 사용 줄이기 등이 포함돼 질소질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완효성비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시장에 완효성비료 ‘단한번비료’를 선보이고 있는 조비가 정부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5일부터 진행된 ‘단한번 비료 사진 응모 이벤트’가 지난 14일 많은 농가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단한번 비료 사진 응모 이벤트’는 지난 2004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완효성비료인 ‘단한번 비료’를 개발·보급하고 현재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이벤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완효성비료 ‘단한번 비료’는 노동력·경영비 절감은 물론 질소질 이용률이 매우 높아 탄소중립 실천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제시되며 농가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한번 비료 사진 응모 이벤트’를 기획 진행한 김정훈 조비 마케팅기획팀 과장은 “단한번 비료는 국내 최초 완효성비료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농가 사용량이 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라면서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대유(대표이사 김우동)가 오랜 연구 끝에 수용제, 액제 등 기존 비료 제형과 차별화된 신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제품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유에서 최근 신규 출시한 ‘대유루트겔’, ‘대유칼라겔’, ‘대유다운겔’은 대유식물영양연구소에서 양분농축화기술로 탄생시킨 신개념 물질 ‘고농축유동겔’로 개발된 제품이다. ‘대유루트겔’과 ‘대유칼라겔’ 및 ‘대유다운겔’은 고농축 유동겔 제품군인 ‘대유겔시리즈’ 8종 중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향후 ‘대유비타겔’, ‘대유그로우겔’ 등 순차적으로 제품 출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기존 비료제품의 제형 중 액제는 물에 빠르게 잘 녹는 장점이 있지만 영양소의 성분함량이 낮고 불량환경에서 물리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에 수용제의 경우 영양소의 성분 함량이 높은 장점이 있지만 물에 희석시킬 때 분진이 날려 사용의 어려움이 있고 용해속도도 느려 사용상의 불편함을 발생시킨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겔제형의 경우 점도가 지나치게 높아 희석 시 제제가 아래로 침전하거나 저온환경에서 쉽게 동결되어 사용이 불편한 점이 제기되어 왔다. 신규 개발된 ‘고농축유동겔’은 성분이 고농축되어 적은 양으로도 높은 효과를 나타내면서
벼농사는 관행적으로 최소 3번 이상 시비하지만 완효성비료를 사용하면 이앙 시 측조시비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완효성비료가 질소(N)만 코팅돼 출수기에 필요한 칼리(K) 성분이 부족해 이삭거름을 추가로 시비해야 한다. 반면 팜한농이 2017년 출시한 ‘한번에측조’는 국내 최초 100% 코팅 완효성비료로 이앙 시 측조시비 한 번이면 추비가 필요없다. 불필요한 양분 유실 없어 이끼 발생 줄어들고 웃자람으로 인한 도복 피해도 예방 질소(N), 인산(P), 칼리(K)를 모두 코팅한 ‘한번에측조’는 벼가 필요로 하는 양분이 제때 용출돼 불필요한 양분 유실이 없어 이끼 발생이 줄어들고 웃자람으로 인한 도복 피해도 예방한다. 벼 생육기 내내 비료 성분 용출이 지속돼 번거로운 추비 작업 없이 시비를 한번에 끝낼 수 있다. 또한 알곡이 여물 때까지 양분이 공급돼 쭉정이도 적게 발생한다. ‘한번에측조’ 사용 시 일반 완효성비료의 수확량과 비교해도 동등 이상인 데다가 쌀 품질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하다. 작업 시간∙노동력∙비용이 크게 절감 ‘한번에측조’는 시비량 및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질소(N)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비료는200평당
우리 고추는 영양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B, 비타민C의 함량도 뛰어나다. 베타카로틴은 암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천연 항산화제이며, 비타민A의 전구체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는 시력유지, 피부건강유지, 면역반응 등과 관련이 있다. 또한 고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군은 음식물 소화흡수를 돕고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뇌와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높은 영양 가치에 고추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기 병해충 방제와 본밭 관리는 물론이고 적절한 비료 시비가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 비료 제조 전문기업 ㈜조비에서는 속효성 효과가 있는 ‘시설관주특호’ NK 비료와 칼슘결핍예방을 위한 ‘칼슘658’ 4종 복합비료를 추천했다. 치요다 함유된 NK ‘시설관주특호’로 지력 관리 4월 중순에서 5월 상순까지 입식이 완료된 고추는 정식 후 30~45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NK비료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NK비료는 ‘시설관주특호’로, 고활성 중성비료인 치요다가 함유된 프리미엄 NK비료이다. ‘시설관주특호’ 비료는 최고급 수용성
글로벌농업혁신기업 ㈜누보의 가정용 프리미엄 가드닝샵 ‘닥터조 홈앤가든(Dr.Joe Home&Garden)’은 수원 AK백화점 내 ‘도심 속 작은 텃밭’의 컨셉으로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상품 구성은 누보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식물영양제 닥터조를 비롯하여 스위트바질, 방울토마토 등 초보용 식물키우기 세트 12종류와 상추, 블루베리 등 모종 5종류, 이태리 토분, 텃밭용 화분, 상토, 원예용 앞치마, 화병, 원예도구 등 초보자도 쉽게 식물을 길러볼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상가 대비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기농 등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짐과 동시에 직접 키워 먹는 도시농업 시장의 성장에 따라 기획 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하면 2010년 15만 3천여 명에 불과했던 도시농업 참여자수는 지난 해 184만 8천여 명으로 약 12배 증가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누보 관계자는 "최근 반려식물, 베란다텃밭 등 식물키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드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누보는 최근 메가마트에 프리
최근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지자체 이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업계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도 10일 성명서를 통해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지자체 이관에 대한 문제점 및 예상피해를 설명하고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지자체 이관을 강력히 반대한다. 1. 최근 자치분권위원회는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을 지자체 소관으로 이관하려는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동 정책사업의 지자체 이관시 ▲지자체의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한 사업 축소 및 폐지 ▲지자체별 재정 격차에 따라 유기질비료 지원에 대한 농업인 지원 형평성 문제 발생 등이 심각하게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정책 수혜자인 현장 농업인과의 소통 없이 논의를 진전시키는 자치분권위원회의 행태를 강력히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2.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1997년 흙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체 농업인의 약 70%가 대상일 만큼 현장의 체감도가 매우 높은 정책 사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유기질비료지원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