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자사의 기능성 비료와 유기농업자재 일부 제품에 대해 온라인 구입 시 무료로 배송하는 정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보는 일반적인 화학비료 외에 올코팅 CRF 완효성 비료와 유기농업자재, 관주 비료, 액상 비료 등 노동력을 줄이면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비료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데, 기능성 비료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한 번 선택하여 농사지었던 비료를 쉽게 바꾸기 어려운 농가의 현실로 기능성 비료보다는 관행 비료가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누보는 자사의 기능성 비료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기능성 비료를 쉽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비료의 무게와 크기의 특성상 여러 포를 구입할 때마다 화물 배송비가 각각 붙는 것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판단으로 자사의 이익을 줄이고 무료 배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대표적인 누보의 기능성 비료로는 ‘논편한 올코팅’과 ‘밭편한 올코팅’을 뽑을 수 있다. ‘올코팅 시리즈’는 CRF 완효성 비료로써 비료성분이 코팅처리되어 비료를 한 번만 줘도 수확 때까지 비료효과가 지속된다. 비료의 유실되는 양이 적어 환경오염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은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웃거름(추비) 시비 등 본격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17일 발표된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8호에서도 얼었던 땅이 풀리는 시기에 맞춘 마늘∙양파 웃거름 시비와 과원 동해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팜한농 ‘성장엔(N)’은 질산태 질소를 함유해 한겨울에도 비료 흡수가 빨라 월동 후 작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비료다. 작물 생육 향상 및 수량 증가 효과가 탁월해 농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질소는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 2가지 형태로 나뉜다. 음이온인 질산태 질소는 같은 음전하를 띠는 토양에 흡착되지 않고 작물로 바로 흡수돼 양분을 빠르게 공급해준다. 반면 암모니아태 질소는 양이온으로 토양에 흡착되기 때문에 작물에 바로 흡수되지 않는다. 암모니아태 질소를 바로 흡수할 수 있는 벼과 작물과 달리 원예∙과수 작물들은 토양 속 미생물(아질산화균, 질산화균)에 의해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변환된 후에야 흡수할 수 있다. 요소를 웃거름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작물 흡수까지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데, 요소태 질소가 요소 분해 효소(우레아제)에 의해
2월 하순 본격 시작될 봄 감자 파종을 앞두고 감자 재배에 최적화된 ㈜조비 ‘으뜸왕감자’ 비료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으뜸왕감자’ 비료는 감자재배에 최적화된 질소와 인산, 칼륨과 고토, 붕소와 유황성분이 함유돼 있는 감자전용 비료이다. 냉해와 동해 저항성을 높여 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해도 잘 자라 유황과 고토, 붕소 등 미량요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감자 더데이병 등 생리병을 예방하고 감자의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고토와 황산칼륨 성분이 감자의 전분함량을 높여 좀 더 우수한 맛을 보장한다. 감자 생육 특성에 알맞은 양분이 골고루 함유돼 있기 때문에 잎과 줄기의 생장이 좋아져 과형‧과색‧맛 좋은 감자를 다수확 할 수 있다. 냉해와 동해 저항성을 높여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해도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것도 ‘으뜸왕감자’ 비료의 장점이다. 신선한 상태로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는 점 특히 PCA라는 특수물질과 다량의 입상과립유황이 함유돼 있어 농가들의 호응이 높다. PCA는 감자 정식 후 뿌리발생을 촉진시켜 감자의 튼튼한 생육을 보장해 주며, 후기에는 비대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비료 시비 시 감자의 육질이 치밀해지면
KREI, ‘가축분뇨 자원화 여건 변화와 대응과제’ 보고 국내 가축 사육두수의 증가 추세에 따라 향후 가축분뇨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에 가축분뇨를 활용해 자원화 된 퇴비와 액비를 소비할 수 있는 경지면적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퇴·액비 수요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현중 부연구위원의 현안분석 자료에 따르면, 축산물 소비증가에 힘입어 가축 사육두수가 늘어나면서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난 2008년 4,174만톤에서 2019년 5,184만톤으로 24.2% 증가했다. 지난 2019년 기준 가축분뇨 발생량은 전체 5,184만톤으로 축종별로는 돼지가 2,072만톤(40.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뒤를 이어 한육우 1,598만톤(30.8%), 닭 792만톤(15.3%), 젖소 557만톤(10.7%), 기타 165만톤(3.2%) 순으로 나타났다. [그림1] 참조 [주1] 가축분뇨 발생량은 가축사육두수(통계청의 가축통계 1~4분기 평균, 기타가축 각 연도말 사육두수 기준)에 축종별 분뇨 발생량(한육우 13.7kg/1일/1마리, 젖소 37.7kg, 돼지 5.1kg, 닭·오리 0.12kg)을
팜한농(대표 이유진)은 지난달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 35회 ‘흑룡강 식물보호 정보 교류 및 농약기계 거래회’에 참여해 완효성 비료 ‘롱스타파종상’을 홍보했다. 이 전시회는 매년 세계 각지의 6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명 넘는 관람객이 찾는 중국 동북지역의 대규모 농자재 전시회다. 팜한농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롱스타’ 비료는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작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팜한농 완효성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의 고유 브랜드다. 특히 ‘롱스타파종상’은 녹색인증을 받은 완효성 비료로, 벼 파종 시 1회 시비로 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충분한 양분을 공급해 비료 사용량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팜한농 ‘롱스타’ 브랜드 비료들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중국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해 6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팜한농은 지난해 중국의 벼 주산단지인 동북 3성 (흑룡강∙길림∙요녕)에서 4백여 헥타르 규모의 ‘롱스타’ 비료 실증시험을 진행해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데 이어, 올해
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주)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영양성분의 흡수가 빠른 수경재배용 식물영양제 ‘닥터조 퓨어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닥터조 퓨어솔루션은 식물 성장에 필수적인 성분인 질소 중 50% 이상을 질산태 질소로 사용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적인 원예용 영양제로 많이 쓰이는 요소태 질소는 토양에서 암모니아태 질소로 전환되어서 사용된다. 암모니아태 질소는 양이온으로 구성되어 음전하를 띠는 토양에 흡착되어 작물의 뿌리층으로 이동이 어려운 반면, 질산태 질소는 음이온으로 구성되어 같은 음전하를 띠는 토양에 흡착되지 않고 바로 작물의 뿌리층으로 이동되어 영양성분을 신속히 공급해준다. 질산태 질소의 토양에 흡착되지 않는 특성은 영양성분의 유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수경재배용으로 사용 시 문제가 되지 않아 장점만 남게 된다. 또한 질산태 질소는 저온 환경에서도 영양성분 흡수가 잘 되는 장점이 있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경우 2~3주의 긴 시간에 걸쳐 미생물에 의해 질산태 질소로 변환된 후에야 작물에 흡수되는데, 이 변환 속도는 온도가 낮을수록 더욱 길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질산태 질소를 공급하면 낮은 온도에서도 영양성분이
한국비료협회(회장 하형수)는 올해 10월말 기준 무기질비료 농업용 출하량이 92만6,000톤으로 전년 94만9,000톤 보다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초 이상저온과 호우, 태풍 등 피해와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수요 감소 등이 주요인으로 보고 있다. 주요 비종별로 보면 요소와 21복비, 맞춤형비료, 원예용복비는 감소했으나, 완효성·기능성 비료는 다소 늘어났다. 요소와 21복비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 벼 작황이 나빠 각각 4.9%, 6.2% 감소했다. 맞춤형비료는 농가 선호도가 떨어져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원예용 복비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다가 올해 냉해와 긴장마로 인한 소비 감소로 전년대비 3.4% 감소했다. 다만, 완효성비료는 정부의 환경친화적 시책에 부응하면서 노동력 절감과 양분효용도가 높아 농가에서 선호해 전년보다 14.5%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1월에서 10월간 농업용 출하량 추이를 보면 2016년도 95만9,000톤, 2017년도 103만1,000톤, 2018년도 91만4,000톤, 2019년도 94만9,000톤, 올해 92만6,000톤으로, 전년에 비해 2017년 7.5% 증가, 2018년 11.3%
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주)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자사 쇼핑몰 누보샵(https://nousboshop.co.kr) 에서 비료 상품 구매 시 11% 할인과 11% 적립이 가능한 쿠폰을 발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0일까지이며 해당 기간동안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쿠폰이 지급되며 금액, 수량 및 주문 건에 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비료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혜택을 최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비료를 10만원 상당 구입할 경우 할인 금액 11,000원, 적립금 9,790원이 발생 돼 총 20,790원의 혜택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누보 그린라이트’와 ‘스트레스 헌터’를 10개 구입하면 1개를 추가로 더 주는 10+1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해당 제품들은 작물의 불량환경에 보다 튼튼하게 작물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써 11월 작물에 발생할 수 있는 동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누보 관계자는 “비료의 종류가 시중에 많아 다양한 비료를 사용해 볼 기회가 많지 않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농업인이 누보의 다양한 전문적인 비료들을 사용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비료협회(회장 하형수)는 지난 10월 30일 화학비료(무기질비료) 입찰가격 담합과 관련한 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3개 비료사에게 “과거 농협중앙회 등이 발주한 화학비료(무기질비료) 입찰에서 입찰가격을 담합하여 이로 인해 부당한 손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한국비료협회와 7개 회원사는 “농업인의 피해는 정부 주도의 비료유통 관행이 2010년까지 이어져 빚어진 일”이라며,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일부 언론보도 내용 중 비료회사들이 16년간 총 1조6,000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했다는 내용은 아무런 근거나 자료도 없는 것이며, 그 기간 중에도 비료업계는 영업적자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앞으로 우리 농업과 무기질비료 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송에 장기간이 소요된 점을 감안해 더욱 신속하고 성실한 손해배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무기질비료 제조업체의 노력과 함께 합리적이고 적정한 비료가격산정과 무기질비료에 대한 인식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비료업체의 담합으로 부당한 손해를
농협 계통출하 심화로 영업적자 지속 유통체계 개선 및 정부의 정책적 지원확대 필요 국내 무기질비료 산업의 태동은 1960대 초반부터 국내비료 자급을 위해 국영·민간 무기질비료 공장을 건설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977년 남해화학(1990년 농협 인수)이 설립되면서 국내 무기질비료 생산·공급의 자급달성이 이루어져 국내 식량증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당시 국가 주도하에 이루어졌던 무기질비료 산업은 1982년~1987년 비료공업합리화 조치를 계기로 민영화됐으며, 현재는 한국비료협회 회원사인 남해화학㈜, ㈜조비, ㈜카프로, ㈜팜한농, ㈜풍농, ㈜한국협화, ㈜세기 등 7개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무기질비료 정부보조금, 2013년 이후 전면중단 소비와 수출 감소 영향 생산량 감소추세 정부는 1962년~1995년까지 무기질비료 농가판매가격의 일정부분을 보조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했었다. 또한 사업을 대행해 무기질비료를 공급해온 농협중앙회에서도 비종별로 농가 판매가격의 일부를 보조해 왔다. 무기질비료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1997년 친환경농업육성법 제정을 시작으로 환경친화적 농업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2001년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의 시행과 함께 무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로 냉해와 동해피해는 물론 이례적인 장마와 태풍으로 올 한해는 이상기후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더욱 피부에 와 닿는 한해였다. 다양한 비료 제품을 살펴보고 내년 이상기후에 대비해보자. 농진청에 따르면 비료는 토양의 생산력을 유지 또는 증진시키고, 작물을 잘 생장시키기 위하여 토양 또는 생물에 투입하는 영양물질과 직접적으로는 작물의 영양물질이 되지는 않더라도 토양의 물리적 화학성 등을 개선하고 유용한 미생물들을 증진시키며, 토양 중에 식물에 이용될 수 없는 형태로 있는 양분을 이용이 가능한 형태로 바꾸어 준다든지, 유독성 물질의 독성을 저감시키는 등 간접적으로 작물의 생육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비료는 크게 보통비료와 부산물 비료로 나뉘며 “보통비료”란 부산물비료 외의 비료로서 비료관리법 제4조에 따른 공정규격이 정하여진 것을 말하며 “부산물비료”란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제조업 또는 판매업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副産物), 사람의 분뇨(糞尿), 음식물류 폐기물, 토양미생물 제제(製劑, 토양효소 제제를 포함한다), 토양활성제 등을 이용하여 제조한 비료로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비료의 세부적인 분류는
2019년말 기준 국내 무기질비료 출하량이 2013년 대비 15.0%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비료협회에 따르면 국내 농업용 무기질비료 출하량이 과거 출하량이 가장 많았던 2013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3년도 기준 협회 7개 회원사 농업용 출하량이 실중량 기준 1,213천톤이었으나 2019년도는 1,031천톤에 그쳤다. 요소 등 단비는 2013년도 224천톤에서 185천톤으로 17.4% 감소됐으며, 21복비, 원예용, 맞춤형 등 복합비료는 2013년도 989천톤에서 2019년도 846천톤으로 14.5% 줄어들었다. 무기질비료 생산업계는 정부의 친환경농업 정책에 맞추어 비료사용량은 적고 양분 효율성이 높은 완효성·기능성 비료 등 기존 비료보다 환경친화적인 비료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국내 농업용으로 출하된 완효성·기능성 등 환경친화적 비료는 2013년도 51천톤에서 2019년도 75천톤으로 47.1% 증가됐다. 최근 일부언론에서 국내 무기질비료 사용량(화학비료)이 2011년도에 비해 2019년에 13.3% 증가되었다고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서 협회는 관련통계 작성시점의 비료종류나 적용기준, 작성기관 등이 달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