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향적인 국내 친환경 농업의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술적인 정보와 솔류션을 토대로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출범한 ㈜아트라텍(대표:김윤성)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하는 것은 물론 작물 생육촉진 및 과실의 품질향상을 이룰 수 있는 작물영양제(비료) 제품을 론칭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농업 선진국인 유럽의 이탈리아에서 1907년에 출범하여 100년 이상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 공급망을 갖고 있는 비올침(BIOLCHIM S.P.A.)사와 함께 손잡고, 한국의 무농약 친환경 시장 및 일반 관행 농가에도 기술적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높고 토양 비옥도를 향상 시켜주는 비젝스(5L) 작물의 개화, 착과 및 과실 비대를 위한 폴리비트(1L) 과실의 맛과 당도를 높혀서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성숙기 특화제품 비타-케이(2.5kg) 만족할 수준의 필수 영양을 공급해주는 엽면시비용 비료 비타폴-L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위한 비타폴20.20.20.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우선 5개 품목으로, 그 첫 번째는 ▲뿌리 조직의 발달로 각종 스트레스레 대한 내성이 높고 토양 비옥도를 향상 시켜주
한국비료협회(회장 하형수)는 2021년도 무기질비료 수입 원료인 요소비료에 대해 할당관세를 0% 적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초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했다. 요소비료는 단비 원료의 80%, 복비 원료의 35%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무기질비료의 생산원가를 결정하는 기본이 되는 원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요소비료에 대한 할당관세 35만톤과 기본세율 2%를 0%로 적용할 경우 약 27억원의 관세 절감으로 농가판매가격을 20kg/포대당 약 150원 인하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요소 국제가격은 계속 상승하였으나, 농가판매가격은 인하 내지 동결되어 무기질비료 업계가 지난 4년간 계속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할당관세의 무세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할당관세 적용 절차는 농림축산식품부 자료 제출 후 부처내 자체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 후 관련기관 의결, 심의 및 차관 국무회의로 최종 확정된다. 올 하반기 국제 요소가격 급등 올 상반기까지 안정적 추세였던 국제 요소가격이 8월부터 상승해 9월에는 전월보다 14% 상승했고 연말까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국제 요소비료 시장은 세계 양대 비료소비
도시농업 원예브랜드 닥터조는 최근 리신(Ricin) 성분 함유로 문제가 된 ‘아주까리 박’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비료 ‘참편한 유기질비료’를 출시했다. 닥터조 ‘참편한 유기질비료’는 해안가 조류의 배설물이 응고·퇴적되어 형성되는 ‘질소질구아노’를 주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써 기존 유기질비료 대비 고햠량의 질소를 함유하고 있고 아주까리박 비료에 비해 안전하여 최근 농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료 소재이다. 참편한 유기질비료는 관행 제품의 NPK(질소-인산-칼리) 성분보다 약 2배 높은 9-1-2의 성분과 고토1.5%을 함유, 비료의 시비량을 줄이거나 작물을 더욱 잘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속효성 & 지효성 원료의 적절한 배합으로 모든 작물에 대하여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균형적인 영양을 공급하고 입상 형태로 제작, 분진 발생이 없어 더욱 간편하고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유기질비료임에도 악취와 가스발생을 거의 없애고 포장지에 지퍼백 기능을 추가하여 가정에서 베란다 텃밭 등을 가꾸기에도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조사 ㈜누보 담당자는 “닥터조 참편한 유기질비료는 최근 문제가 되는 아주까리 박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비료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올해 비료사용량 미설정 작물인 ‘콜라비’에 대한 비료 사용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농가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콜라비는(Brassica oleracea L.) 배추과에 속하는 월동채소로 도내 재배면적은 2010년도 64ha에서 2019년도 476ha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콜라비’재배 시 비료 사용량이 현재 설정되어 있지 않아 재배 농가에서는 양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은 2018~2019년 자체시험을 거쳐 콜라비 재배 시 필요한 비료사용량을 설정했다. 그 결과 10a당 질소 19.5kg, 인산 12.4kg, 칼리 15.9kg이 적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한림지역에서 ‘콜라비’ 가을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설정한 비료 사용량과 농가 사용량을 처리한 후 생육과 수량성 등을 조사하고 비료 사용 기준이 적정한지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콜라비 구의 무게는 생육 초기(30~45일)에는 완만하게 증가하다 정식 후 45일에서 65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해 단계별 생육 차이가 큰 작물이다. 따라서 질소와 칼리는 총시비량의 절반을 밑거름, 정식 30일 후 절
건전한 육묘 육성이 농작물의 수확량 확보에 관건이기 때문에 상토는 농업에 있어 꼭 필요한 농자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영농철에 필요한 상토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토 생산업체들은 주요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코코피트, 피트모스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해외 원자재값 변동 및 원자재 수급량에 따라 국내 상토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국내 상토 생산업체에 따르면 “현재 코코피트의 수입원료 보유량은 전년동기 대비 겨우 절반에 그치고 있으며, 연내에 원료 확보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말했다. 국내 일부 상토 생산업체에서는 “현재 원료 확보 부진으로 원예용 상토 생산을 중단하거나 급격한 감소가 불가피한 실정이다.”이며 “이와 같은 상태가 장기화 된다면 내년 영농철 상토 생산 공급량도 큰 폭으로 감소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해 보인다”고 말했다. 농협 계통 구매계약 시기 앞당겨야 지방자치 단체, 상토 수요자 및 소요량 조사도 함께 이루어져야 상토 생산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농협 계통구매계약 시기를 앞당기고
도시농업 원예브랜드 ‘닥터조’의 제조사 ㈜누보는 추석을 맞아 산소관리용으로 적합한 잔디비료를 온라인 구입 시 무료배송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닥터조’ 잔디비료는 정원, 산소(묘지), 골프장 등 잔디가 필요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잔디 생육에 최적화 된 전용 비료로써 비료 성분이 천천히 녹아드는 완효성 성분을 함유해 비료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식물에 필수 요소인 NPK성분이 각 15%, 5%, 20%함유되어 있으며 철, 고토, 황, 칼슘과 같은 미량요소가 함유되어 잔디가 더욱 활력있게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일반적인 비료와는 달리 비료의 알갱이가 매우 작아 잔디를 짓누르지 않고 잔디 사이사이로 떨어져 땅에 안착함으로써 잔디에 피해를 주지 않는 강점이 있다. ‘닥터조’ 잔디비료의 소비자가격은 2Kg 한 포에 8,000원이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 포를 구입해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량 구매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누보 관계자는 "닥터조 잔디비료는 골프장에서도 사용되는 최고급 비료"라며, "추석을 맞아 산소를 관리하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9월 25일까지 진
농민신문사 농업농촌연구센터는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와 엠씨바이오텍 기업부설연구소와 약 1년에 걸친 공동 연구 끝에 ’토양개량제 저온탄화자재Ⅰ,Ⅱ의 효과와 로컬푸드 농가 만족도 연구에 대한 보고서‘를 지난 17일 발간했다. 1970년 비닐하우스가 확대 되면서 농산물의 연중 생산이 토양의 염류 집적 심화에 대한 문제로 이어졌다. 이를 토대로 신개념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해당 연구는 저온탄화자재 <일명: 바이오차>의 토양 개선 및 환경개선의 효과를 세밀하게 분석해 농가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서 시작됐다. 연구 결과 토양 가비중(가밀도), 토양 통기성(공극률), 전기전도도(EC), 양이온치환용량(CEC), 토양 미생물, 유기물 함량 측면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자체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실험에 참여한 농가 모두 저온탄화자재를 시비한 후 농작물의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에 효과를 봤다고 증언하며 사용 농가의 88%는 향후에도 사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74.2%는 구매의사를 밝혔다. 또한, 농협의 바이오차 공급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개선사항으로 72.8%가 ‘예산 지원 증대’를 꼽았고 공급 물량에 대
올해 상반기 무기질비료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계속되는 장마의 영향 등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비료협회(회장 하형수)에 따르면, 올해 6월말 누계 무기질비료 생산량은 119만9,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6만2,000톤에 비해 11.9%가 줄어들었다. 요소 등 단비와 복합비료 전반에 걸쳐 감소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해외 수출부진과 국내 봄철 냉해 및 영농 성수기의 우기 장기화에 따른 수요 부진이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같은 기간 국내 농업용 출하량은 70만2,000톤으로 지난해 73만2,000톤에 비해 4.0% 감소했다. 지난 2010년도 114만톤에서 2019년도에는 103만1,000톤 수준으로 9.6% 감소했다. 이는 전년(2018년)대비로는 2.2% 감소한 실적이며, 2018년은 전년(2017년)대비 4.6% 감소한 바 있다. 비종별로 보면 요소는 11만4,000톤으로 지난해보다 5.7% 줄었고 일반복비, 맞춤형비료 등 복합비료는 56만3,000톤으로 4.4% 감소했다. 복합비료의 경우 일반복비는 7.1%, 맞춤형은 10.6% 감소한데 비해 완효성·기능성비료는 6.0% 감소해 상대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반려견 등과 관련한 피마자박 비료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피마자박 비료의 안전관리 강화조치를 취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 26일 지방자치단체가 공원·산책로 등 동물의 출입이 잦은 공공장소에 유박비료를 살포하지 않도록 금지하고,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및 농협의 자발적인 비농업용 입찰 참여금지 조치를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동 조치 이후 피마자박 비료의 생산과정을 점검하는 한편, 피마자박 비료의 안전성을 재조사하고 있다. 그 결과, 피마자박 비료 생산업체는 자체적으로 리신 함량 검사를 의뢰하여 품질 및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7년 피마자박 비료의 리신 함량 기준을 설정한 이후 2019년까지 실시한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품질검사에서 리신 기준을 위반한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료 공정규격상 피마자박 비료 중 리신의 함량은 유럽 사료 관리 기준과 동일한 10mg/kg 이하로 관리하고 있다, 참고로, 피마자박에 포함된 리신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마자씨 착유 및 비료 제조 공정상의 열처리를 통해 독성이 제거된다. 또한, 리신은 식물체에 흡수되지 않으며, 비료 살포 후 흙과 섞이면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中國國際特种肥料發展大会)에서 완효성 비료 ‘롱스타’ 브랜드로 특수비료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는 중국 및 세계 각국의 글로벌 비료 회사들이 참여해 선진 기술을 적용한 특수 기능성 비료를 소개하고 재배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특수 기능성 비료의 경쟁력 강화를 독려하는 자리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고객만족도 인정받아 팜한농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된 2020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에 참여해 완효성 비료 ‘롱스타 플러스’와 관주용 비료 ‘스피드 프로’, 입상 유안 비료 ‘유황엔’ 등을 소개했다. 팜한농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중국에 출시한 ‘롱스타 파종상’, ‘롱스타 플러스’, ‘롱스타 원예과수’ 등 ‘롱스타’ 브랜드 비료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롱스타’는 각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작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팜한농 완효성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의 고유 브랜드다. 팜한농은 재배 단위 면적이 넓은 중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공익직접지불제도)의 원활한 이행점검을 위해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기준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규정은 공익직접지불제도에 근거, 농업인에게 토양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토양 관리요령을 익히도록 해 작물재배에 적합한 토양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 시행된다. 적용 대상은 기본직접지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의 경작지(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이며, 도농업기술원 및 시·도농업기술센터에서 비료사용처방이 가능한 작물이 해당된다. 농촌진흥청은 작물 재배지별 다양한 토양 특성을 반영한 토양 화학 성분 기준과 1, 2차 토양검정 결과를 비교해 3차 적합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이행점검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작물재배 전 실시한 토양검정에서 토양양분이 높게 나올 경우 작물재배 후 토양검정을 추가로 실시해 판정한다. 점검항목은 토양 pH(산성 또는 알칼리성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유기물, 유효 인산, 교환성 칼륨 함량이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경작지 소재 농업기술센터에 토양분석을 의뢰하면 현재 토양상태에 따른 적정한 비료사용량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재배
한국비료협회(회장 하형수)는 2019년 무기질비료 농업용 출하량이 100만1,000톤으로 2018년 105만4,000톤 보다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정부 시책의 변화 및 농업 환경 강화 등 영향과 농경지 면적 감소 등으로 인해 수요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주요 비종별로 보면 요소와 21복비, 맞춤형비료는 감소했으나, 원예용과 완효성비료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소와 21복비는 최근 수년간 사용량의 등락이 심했으나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맞춤형비료는 처음 공급한 2010년 이후 매년 평균 15% 감소해 왔으며, 2019년은 전년보다 3만4,000톤 줄어든 15만1,000톤의 실적을 보였다. 원예용비료는 맞춤형비료 보조가 중단된 2013년부터 작물별 전용비료의 특성을 보이면서 급격히 증가했으며, 전년보다 2만1,000톤 증가한 42만1,000톤의 실적을 기록했다. 완효성비료도 정부 시책의 변화에 대응하고 양분효과가 높고 노동력도 절감돼 농가 선호가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1만4,000톤 증가한 7만5,000톤의 실적을 보였다. 올해 3월말까지는 일부 농작물의 냉해 피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전물량 확보 등의 영향으로 전년과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