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시가 2015년 친환경 농업 육성, 고품질 농산물 생산ㆍ유통 기반 확대를 위해 342억4000만원을 투자한다. 이는 올해 친환경 농업 관련 예산인 287억9000만원 보다 54억5000만원이 증가(19%)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청주시 전체예산 규모가 6.6% 증가한 것에 비춰보면 상당량의 예산이 친환경 농업에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특히 내년에는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15억5000만원),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1억4000만원), 유기농 토양개량(볏짚환원) 농가 육성(3억원), 친환경농산물 인증 도우미 운영(6700만원) 등 신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3억원), 유기농 농업단지 조성(1억원), 유기농특화품목 육성(3억원), 친환경농산물 인증 활성화(2억1000만원), 왕우렁이 지원(12억4000만원), 친환경 예방자재 지원(3억9000만원) 등 기존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도 대폭 늘린다. 이밖에 토양개량제 지원 등 친환경농업을 위한 흙 살리기 사업에 41억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 4억원, 고품질 쌀 생산 영농자재 지원 및 생산기반 조성 87억원, 쌀소득보전 직불금 등 경영안정 지원
유기농업 선진국인 독일의 유기농 기술이 국내에 펼쳐진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농업과학원은 독일 연방 유기농업연구소(소장 게롤트 라만 Gerold Rahmann)와 지난달 14일 ‘유기농업 연구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독일 연방 유기농업연구소(Institut fur Okologischen Landbau, IOL)는 독일 연방 농식품부 소속의 국가 연구소다. 현재 유기농업의 과학적 개발에 중점을 두고 유기작물 재배와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 9개 분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유기농업의 공익적 가치 평가 △유기농업의 농생태계 영향 연구 △연구원 교류와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한 유기농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독일의 유기농업 전문가들과 교류 협력을 통해 연구 능력을 높이고 과학적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올해 말 ‘유기농경지 환경영향평가기법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6개 도 농업기술원과 공동 연구로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 효율을 높이는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 기술과 품질 관리 방법’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전국 120여 개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 보급 사업 효과를 높이고, 농진청이 특허 출원한 유용미생물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2012년 9월부터 진행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모두 28개로 △Kluyvera sp. KACC 91283 균주를 활용한 토양 인산가용화 증대 △Bacillus sp. KACC 91195 균주를 활용한 파프리카 흰가루병 방제 △Pseudomonas sp. KACC 91343 균주를 활용한 돈분 암모니아 가스 저감효과 등이 있다.특히 이 활용 기술을 현장에 적용했을 때 토양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과 병해 방제, 축산 악취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연구로 바실러스, 유산균, 효모 등 유용미생물을 대량으로 배양하기 위한 ‘농업미생물 활용 실용배지’도 개발했다.
최근 뽕나무의 오디 재배농가에서 심각하게 문제시 되고 있는 오디균핵병에 대한 친환경 방제의 길이 열렸다.한병수 (주)동방아그로 소장과 이귀재 전북대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수행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어젠다 연구개발 사업과제에서 오디균핵병 방제에 효과적인 미생물 균주를 선발, 올해 이 균주의 배양액을 전북 부안군의 한 오디 재배 농가에 실험한 결과 매우 높은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현재 제품화를 위한 최적화 단계로서 2015년 독성시험 등을 수행하여 유기농업자재로서 등록할 계획이며 또한 농진청에서도 같은 기간 직권등록시험을 통해 오디균핵병에 대한 살균제 등록을 마치고 일선 오디 재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 연구과제에는 김용순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와 최용하 경북대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해 오디균핵병 피해 경감기술개발과 방제용 농자재 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중이다. 매년 오디 생산량의 20~30% 감소를 초래함으로써 농가 소득 저하 및 관련 산업들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시키고 있는 오디균핵병은 그간 등록된 유기농 자재가 없어 석회를 처리하거나 농약을 이용하여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하거나 방지하는 수준의 방법들이 이용됨으로써 실제 오디 재배
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이상국)가 20주년을 맞았다.환농연은 지난 7일 aT센터에서 ‘유기농의 근본으로’라는 타이틀로 2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하고 묵묵히 유기농의 길을 이어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20주년 특별대화 마당에서는 장성헌 한국 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이 기조강연으로 ‘한반도에서의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더불어 북한에서의 유기농업 추진 현황 및 과제발표, 우리나라에서의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의 실천과제 발표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유기농은 아직까지 전 농업인이 시행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의 유기농업에 대해서도 관심이 이어진다는 점이 뜻깊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환농연 20주년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등은 한 목소리로 ‘유기농을 근본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길을 열어달라’고 강조했다.이상국 환농연 회장은 “우리 친환경농업이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해 돌아봐야 한다”면서 “바른밥상, 바른 농업, 바른 생활문화가 무엇인가를 다시 사회에 묻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근 뽕나무의 오디 재배농가에서 심각하게 문제시 되고 있는 오디균핵병에 대한 친환경 방제의 길이 열렸다.한병수 (주)동방아그로 소장과 이귀재 전북대학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수행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어젠다 연구개발 사업과제에서 오디균핵병 방제에 효과적인 미생물 균주를 선발, 올해 이 균주의 배양액을 전북 부안군의 한 오디 재배 농가에 실험한 결과 매우 높은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현재 제품화를 위한 최적화 단계로서 2015년 독성시험 등을 수행하여 유기농업자재로서 등록할 계획이며 또한 농진청에서도 같은 기간 직권등록시험을 통해 오디균핵병에 대한 살균제 등록을 마치고 일선 오디 재배 농가에 보급 할 예정이다. 이 연구과제에는 김용순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와 최용하 경북대학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해 오디균핵병 피해 경감기술개발과 방제용 농자재 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중이다. 매년 오디 생산량의 20~30% 감소를 초래함으로써 농가 소득 저하 및 관련 산업들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 시키고 있는 오디균핵병은 그간 등록된 유기농 자재가 없어 석회를 처리하거나 농약을 이용하여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하거나 방지하는 수준의 방법들이 이용됨으로써 실제 오디
1999년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가 도입되어, 유기, 무농약, 저농약의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낮아지고, 일반농산물과의 차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2010년부터 저농약인증제도를 폐지하고, 유기와 무농약 재배만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농민들은 병해충관리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환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농약과 비교해 유기농업 자재를 활용한 효과적인 관리 방법과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 또애호박, 토마토 등 인위적인 착과 증진이 필요한 작물들은 대부분 토마토톤, 풀메트, 지베렐린, 토마토란 등의 생장조정제를 단용, 혼용한다. 재배 농가의 여건상 농약 등록되어 있는 합성호르몬 착과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무농약, 유기 인증제도를 통해 화학합성물질을 배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연물질에서 유래 추출한 유용한 생리활성 물질로 착과촉진제를 대체, 개발한다면 농민의 안전한 안정적인 재배환경과 더욱 깨끗한 먹거리를 유도할 수 있어 유기농업이 활성화가 될 것이다.농촌진흥청은 15대 아젠다로 ‘유기농업기준에 적합한 착과 및 저장성 향상 기술 개발’ 과제를 선정하여 국립 안동대학교와 ㈜한국식물환경연구소가 2012년부터 수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이 친환경 농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분야별 연구지도 성과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한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충북농기원이 그동안 연구 조사하면서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분야별 성과는 친환경 농업을 대비하면서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먼저 작물의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과 농업용수 분석 자료 제공이다. 토양은 매년 7160여 필지의 논과 밭의 시료를 채취 분석하여 토지 소유주에게 자료제공과 함께 ‘흙토람(soil.rda.go.kr)’에 올려 전국의 토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매년 76지점(관정 20, 하천수 56)에서 2~3회 시료를 채취하여 자료화하고 있다.또 친환경 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연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동심을 심어주는 체험 행사를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친환경적 방제나 약제 선발에서도 천적과 저독성 농약을 이용한 담배가루이 방제, 난황유와 아인산 칼륨, 곰팡이를 이용한 수박 흰가루병 방제, 황과 미생물을 이용한 고추 흰가루병 예방적 방제, 과원 잡초관리 등 다양한 연구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충북 특산
최근 패시픽사이언스의 ‘휴머스팜’을 사용하고 고품질 과실을 수확한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충북 음성군 소이면에서 멜론 400여평을 재배하고 있는 신재엽 대표는 올해 패시픽사이언스 ‘휴머스팜’과 ‘뿌레봉’을 멜론 하우스에 사용한 뒤 10월 초 평균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멜론을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멜론 모종을 키우던 당시 침수 피해로 인해 생육상태가 좋지 못했던 모종 2000포기로부터 얻어낸 결과이기에 ‘휴머스팜’과 ‘뿌레봉’의 효과를 더욱 확실하게 볼 수 있게 된 것이다.신 대표는 “멜론의 경우 당도가 12브릭스 정도면 당도가 높이 나왔다고 하는데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18브릭스가 넘는 멜론도 나왔다”면서 “멜론 농사 선배들도 제가 수확한 멜론을 맛보고는 식감이 좋고 씨방이 작아 과육이 많아 좋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패시픽사이언스의 ‘휴머스팜’은 유기농자재에서도 몇 되지 않는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고품질 휴믹산을 함유하고 있어 토양의 물리성을 좋게 하고 뿌리 생육을 도와 작물의 생육이 왕성하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과실의 당도와 색감이 향상돼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게 된다.이번 멜론 농사 결과로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은 우리나라에서만 시행되는 제도가 아니다.오히려 GAP 제도는 유럽에서 먼저 시작됐다. 현재는 유럽 이외에 전세계 110여 개 국가가 통일된 기준의 GAP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GLOBAL GAP(글로벌 갭)’이다.글로벌 갭은 1997년 유럽의 13개 소매상들이 농산물 공급규정에 기반한 독립적 검증시스템의 도입으로 결정돼 EUREP(Euro-Retailer Produce Working Group)으로 시행되기 시작했다. 즉 농산물 유통분야에서 GAP가 시작된 것이다. 그러던 것이 2007년 9월 현재의 글로벌 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나라마다 글로벌갭과 자체 GAP를 통일하거나 따로 시행하는 등 시행 방법은 다르다. 우리나라의 경우 글로벌갭과 국내 GAP를 따로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갭은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기준으로 민간 비영리 단체인 FoodPLUS에 의해 운영된다.글로벌갭은 ▲물리적, 화학적, 생물적 위해요소의 최소화를 위한 안전성 ▲지속가능한 생산성의 유지를 위한 환경친화성 ▲작업자의 복지, 건강 등에 대한 사회적 기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글로벌갭은 획득해 놓으면 장점이 많은 제도이다. 우선 글로벌갭은 전 세계적으로 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개발한 ‘담배가루이 방제용 미생물 살충제’가 실용화되면서 시설재배 농가의 친환경 농작물 생산 증대는 물론 해외 수출과 수입 대체 효과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담배가루이는 작물에 기생해 즙액을 빨아 먹어 잘 자라지 못하게 하고, 분비물을 배설해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를 매개해 토마토 생산을 50% 이상 줄이는 외래 해충이다. 특히, 화학농약에 대한 저항성까지 생겨 적절한 방제수단이 없어 시설작물을 재배할 때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해충만 골라 죽이는 곰팡이 ‘이사리아 자바니카(Isaria javanica Pf04)’를 사용해 2012년 ‘담배가루이 방제용 미생물 살충제’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11월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친환경 농자재 전문기업 3곳에 기술을 이전했다. 현재 기술이전 업체 중 고려바이오는 ‘가루사장’으로 제품을 출시해 지난 4월 말 유기농자재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농가 판매에 들어갔다. ‘가루사장’은 전국적으로 약 436ha 규모의 시설재배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고소득 작물의 친환경 방제에 사용되고 있다.바이오리소스는 ‘바이오 가루자바’라는 제품명으로 올 11월 말을 목표로 유기농자재 제품 공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중인 ‘제3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이 내년에 마무리되는 것을 앞두고 지속가능 농업정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속가능 농업정책은 그간 생산성 위주의 고투입 농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농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당위성 아래 추진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식품 선택기준이 ‘가격’과 ‘양’에서 ‘가치’와 ‘질’로 전환되는 등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욕구도 증대하고 있다.친환경농산물 생산 연평균 30% 성장의 명암 ’08~’09년에 정점 찍고 정체, 부실인증 파동까지 1994년 농식품부에 친환경농업과 신설, 1997년 친환경육성법 제정, 1999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도입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 농업정책은 주로 친환경농업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제1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이 첫 시행된 2001년 이후 친환경농산물 생산은 연평균 약 30%의 성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3조809억원에 이르렀다. 해외를 보면, 세계 유기식품시장은 유럽, 미국, 호주 등이 주도하고 있는데 2002년 118억달러에서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영농쿠폰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