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및 복지단체(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와 연계하여 지난 5월 발족한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통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 MBC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페스티벌(이하 푸드뱅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나눔을 실천한다. 지난 5월 발족이후 매달 사회적 소외계층 대상 식품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는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20개 협력사로부터 기부 받은 과일과 채소, 가공식품 등 20개 품목을 ‘푸드뱅크 나눔 마켓’에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사회적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푸드뱅크 페스티벌’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MBC, FAO한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UN이 정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행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번가와 함께 10월 10일부터 한 달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육즙만개 고기반찬’ ‘Korea Farmer's Road’ ‘격조 높은 한 그릇을 위하여’ ‘Do eat 바로조리’ ‘친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싱싱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비영리 농수산물 직거래 정보제공 사이트다. 지자체 및 민간이 운영하는 326개 쇼핑몰의 4만4000여 농특산물을 간편하게 비교 검색 할 수 있고, 직거래 관련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싱싱장터사이트 우측 상단 11번가 배너를 클릭하면 한 눈에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6일 오전 11시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벼베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궁궐 안에 경작지를 만들어 농사를 주관했던 의식을 되살린 것이다. 이날 수확하는 벼 품종은 2009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조운벼’로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도 우수한 특성이 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이 6일 오전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한 논에서 벼농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9월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환송식을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은 경제여건상 모국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친정방문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공헌활동이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득기준・모국방문 무경험자 등의 기준으로 추천받은 다문화가정을 심사하여 선발한 결과, 우즈베키스탄 5가정・카자흐스탄 2가정 등 총7가정 25명에게 9박 10일간의 체재비와 왕복항공료를 지원하였다. 비자발급의 어려움 때문에 이번 방문 때 참석이 불가능했던 나머지 우즈베키스탄 2가정은 비자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추가 방문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용하(앞줄 가운데) 산림청 차장은 29일 임산물 생산·유통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전북 완주에 있는 산지종합유통센터와 전북 순창에 있는 산림복합경영단지 등을 둘러보았다. 사진=산림청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재수)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질병 재발방지 및 안정화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율적인 구제역 방역관리를 위해 위험시기인 특별방역기간을 2단계로 구분하여 전략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1단계(2016.10.1∼2017.1.8.)에 특별방역기간 초기 100일간 비상방역대책 추진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며, 2단계(2017.1.9.∼2017.5.31)에는 취약지역 정기점검, 소독관리 등을 통한 상시 방역관리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분야 전공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8일 충남대학교에서 ‘산림분야 청년일자리 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청년 고용절벽(경기침체 등으로 기업이 채용 규모를 줄여 일자리가 급감하는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 산림분야 일자리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 관련 전공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한샘, 이건산업, 신영이엔피 등 목재가공·유통, 해외산림자원개발, 목공예, 산림생명자원 등의 사업을 하는 22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구직상담과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정착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 서울, 성남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먼저, 산림청과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 성남시청공원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8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소재 용인통합RPC에서 새누리당 김광림, 김태흠 의원 등 국회의원(9명), 쌀산업 관련 유관기관․단체, 농업인 등과 간담회를 갖고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축산협동조합의 ‘함평천지한우’가 호남지역 한우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로 평창영원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에 이어 두 번째로 HACCP 황금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9월 27일(화) 전남 함평에 위치하고 있는 함평축협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통합인증을 받는 대상은 농․축협조합, 연간 판매액이 50억 이상인 축산물판매업자 등으로 축산물의 모든 유통단계에서 HACCP을 적용해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이다. 함평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5월 축산물인증원과 MOU를 체결한 뒤, 호남지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현장 컨설팅 및 기술지도・HACCP 교육 등을 받는 노력 끝에 오늘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전농이 쌀값폭락을 막고 쌀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농민대회를 지난 9월 22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었다. 쌀값이 20년 전으로 회귀해 조생종벼 40㎏이 3만5000원으로 대폭락하고, 쌀수입은 줄어들지 않은 현실을 반영해 논 갈아엎기, 야적투쟁, 농기계 시위 등 현장 투쟁을 통해 쌀폭락을 막기 위한 투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12일에는 제2차 대규모 전국농민대회를 성사시키며 대규모 투쟁을 예고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