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번가와 함께 10월 10일부터 한 달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육즙만개 고기반찬’ ‘Korea Farmer's Road’ ‘격조 높은 한 그릇을 위하여’ ‘Do eat 바로조리’ ‘친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싱싱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비영리 농수산물 직거래 정보제공 사이트다. 지자체 및 민간이 운영하는 326개 쇼핑몰의 4만4000여 농특산물을 간편하게 비교 검색 할 수 있고, 직거래 관련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싱싱장터사이트 우측 상단 11번가 배너를 클릭하면 한 눈에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6일 오전 11시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벼베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궁궐 안에 경작지를 만들어 농사를 주관했던 의식을 되살린 것이다. 이날 수확하는 벼 품종은 2009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조운벼’로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도 우수한 특성이 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이 6일 오전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한 논에서 벼농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9월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환송식을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은 경제여건상 모국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친정방문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공헌활동이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득기준・모국방문 무경험자 등의 기준으로 추천받은 다문화가정을 심사하여 선발한 결과, 우즈베키스탄 5가정・카자흐스탄 2가정 등 총7가정 25명에게 9박 10일간의 체재비와 왕복항공료를 지원하였다. 비자발급의 어려움 때문에 이번 방문 때 참석이 불가능했던 나머지 우즈베키스탄 2가정은 비자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추가 방문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용하(앞줄 가운데) 산림청 차장은 29일 임산물 생산·유통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전북 완주에 있는 산지종합유통센터와 전북 순창에 있는 산림복합경영단지 등을 둘러보았다. 사진=산림청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재수)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질병 재발방지 및 안정화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율적인 구제역 방역관리를 위해 위험시기인 특별방역기간을 2단계로 구분하여 전략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1단계(2016.10.1∼2017.1.8.)에 특별방역기간 초기 100일간 비상방역대책 추진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며, 2단계(2017.1.9.∼2017.5.31)에는 취약지역 정기점검, 소독관리 등을 통한 상시 방역관리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분야 전공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8일 충남대학교에서 ‘산림분야 청년일자리 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청년 고용절벽(경기침체 등으로 기업이 채용 규모를 줄여 일자리가 급감하는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 산림분야 일자리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 관련 전공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한샘, 이건산업, 신영이엔피 등 목재가공·유통, 해외산림자원개발, 목공예, 산림생명자원 등의 사업을 하는 22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구직상담과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정착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 서울, 성남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먼저, 산림청과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 성남시청공원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8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소재 용인통합RPC에서 새누리당 김광림, 김태흠 의원 등 국회의원(9명), 쌀산업 관련 유관기관․단체, 농업인 등과 간담회를 갖고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축산협동조합의 ‘함평천지한우’가 호남지역 한우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로 평창영원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에 이어 두 번째로 HACCP 황금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9월 27일(화) 전남 함평에 위치하고 있는 함평축협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통합인증을 받는 대상은 농․축협조합, 연간 판매액이 50억 이상인 축산물판매업자 등으로 축산물의 모든 유통단계에서 HACCP을 적용해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이다. 함평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5월 축산물인증원과 MOU를 체결한 뒤, 호남지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현장 컨설팅 및 기술지도・HACCP 교육 등을 받는 노력 끝에 오늘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전농이 쌀값폭락을 막고 쌀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농민대회를 지난 9월 22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었다. 쌀값이 20년 전으로 회귀해 조생종벼 40㎏이 3만5000원으로 대폭락하고, 쌀수입은 줄어들지 않은 현실을 반영해 논 갈아엎기, 야적투쟁, 농기계 시위 등 현장 투쟁을 통해 쌀폭락을 막기 위한 투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12일에는 제2차 대규모 전국농민대회를 성사시키며 대규모 투쟁을 예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산업 현장의 땀과 열정”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농어촌·농식품 사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10.21(금)까지이다. 출품사진은 aT센터 홈페이지(www.atcenter.at.or.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고, 농어촌과 농식품 분야에 각 1점씩, 총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사진은 디지털 카메라 1000만 화소 이상의 기기로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해상도 4320×2880픽셀 이상, 30MB 이하의 jpg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타 공모전에 입상하지 않은 작품으로 최근 2년 이내 촬영한 작품으로 접수 대상을 한정하고 있다. 시상금은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2명 각 100만원, 은상 3명 각 60만원, 동상 4명 각 30만원, 입선 10명 각 15만원 등이다. 11월초 수상작을 발표한 후, 11월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T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2-6300-1747, 1742)와 메일(aram0614@at.or.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