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삼례농협, 롯데마트와 연계한 블랙위너 수박 시식회를 롯데마트 잠실점, 수원점, 의왕점에서 동시 개최한다. 농우바이오는 3년 전부터 롯데마트와 협력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시험재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는 전라북도 완주 삼례 지역에서 우수 농가를 선정해 계약재배를 진행하였으며, 삼례농협 수박공선회 (APC)에서 출하되는 전 물량이 롯데마트에 납품된다. 수박 재배기간 동안 농우바이오 담당자(여상석 대리)는 지속적인 재배교육을 통해 공통된 농법을 적용시키는 등 농가 계도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롯데마트 담당자(이창현 MD)와 동행하여 꼼꼼한 품질점검과 산지 관리를 통해 고품질 수박을 생산할 수 있었다. 종자선택부터 산지 계약재배, 매장 판매까지 전 과정을 3사가 검증하여 출하한 블랙위너 수박은 농가와 소비자의 만족을 동시에 이루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위너 수박은 농우바이오에서 육성한 고품질 수박으로 겉면이 까맣고 호피무늬가 보일 듯 말 듯 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수박 보다 재배가 수월하고 외관이 우수하며, 식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당도는 13~14 Brix로 일반 수박대비 1~2 Brix 이상 높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롯데마트가 오는 4일부터 고당도 흑피수박 신품종인 ‘블랙위너’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인 농우바이오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블랙위너’는 당도가 기존 흑피수박보다 1~2브릭스(brix) 높고 식감이 매우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 안정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하여 재배농가의 만족도가 높으며, 철저한 선별작업과 당도관리를 통해 출하된다. 농협경제지주와 롯데마트는 3년 전부터 농우바이오와 3자 협력해 ‘블랙위너’ 수박의 종자 테스트를 진행하고,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의 16개 우수 농가를 선정하여 계약재배를 실시했다. 이후 생육 기간 동안 공통된 농법을 적용하여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한 덕분에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4일부터 전라북도 삼례에서 수확한 ‘산지뚝심 완주 블랙위너수박(6-7kg/7-8kg, 통)’을 각각 1만2,800원과 1만3,800원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도 유통업체 특성에 맞는 신품종 개발, 유통, 판매까지 적극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국산 농산물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은 지난해 오이 신품종 ‘굿모닝’ 백다다기를 출시하고 올해 첫 품종평가회를 가졌다. 품종평가회는 지난 5월 29일 천안 목천면 박옥경 농가(남편 이은덕 농가, 천안 목천) 하우스에서 오이재배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굿모닝’ 백다다기 재배자인 박옥경 농가는 30년째 오이 농사를 짓고 있는 베테랑 농업인으로 수많은 오이품종을 재배한 경험이 있다. 총 13동(150평/1동) 의 오이 하우스에서 8동은 ‘굿모닝’ 백다다기가 재배되고 있다. 이날 박옥경 농가의 오이는 10kg 한 박스 기준 32,000원에 거래되어 최고 시세를 기록했다. (5월 29일 오이 평균 시세 2만원 중반)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박옥경 농가가 직접 들려준 ‘굿모닝’ 백다다기는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재배자 입장에서 매우 우수한 품종 이였다. “다른 작물들은 기계선별이 가능한데, 오이는 전부 수작업으로 선별이 이루어 져야 한다.” 면서 오이 선별작업을 가장 힘든 부분으로 뽑았지만, “굿모닝은 품종자체가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라고 말했다. 또한, “굿모닝은 다른 품종에 비해 비대속도가 빠르고, 절간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 사업으로 개발된 씨가 없는 ‘블랙보이’와 씨가 작고 적은 ‘달코미미니’ 등의 수박 품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열매가 작고 당도가 높으며 먹기 쉬운 수박 선호하는 추세 핵가족 및 1인가구의 확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세계 수박 시장은 열매가 작고 당도가 높으며 먹기 쉬운(씨가 없거나 적은) 수박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GSP 사업에서는 세계 각 지역 수박 소비자의 기호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형태의 수박 품종을 개발해 왔으며 그 중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크기가 작고, 비교적 먹기 쉬우며 당도가 높은 수박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해왔다. GSP 사업 채소종자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종묘는 고품질의 씨 없는 수박 및 씨가 작고 적은 수박 품종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블랙보이 수박, 라이코펜 함유량 일반 품종에 비해 약 1.5배 높아 씨 없는 수박인 ‘블랙보이’는 고당도이고 특히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는 성분 라이코펜 함유량이 일반 품종에 비해 약 1.5배
빨갛고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 방울토마토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영양도 풍부한데 칼로리는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인 방울토마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방울토마토 품종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고기능성 방울토마토로 주목을 받고 있다. TY시스펜 (황금토마토) 고기능성 토마토 품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미니토마토! TY시스펜(황금토마토)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기능성 오렌지색(황금색) 대추 토마토 품종으로 수입대체 효과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토마토 품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품종이다. 대부분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은 trans-lycopene 형태로 존재하여 열을 가했을 때 흡수율이 높아지지만 TY시스펜 품종은 cis-lycopene 형태로 존재하여 생식만으로 체내에서 흡수가 원활하다. 또한 국내 최초 TYLCV+TSWV+복합내병성 품종으로 재배관리가 용이하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TY시스펜의 조숙 작형에서는 6월 초에 파종하여 10~12월 동안 수확할 수 있다. TY하이큐 초세도 HIGH ! 맛도 HIGH ! 수량성도 HIGH! TY하이큐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소비자에게는 건강에 도움이 되고, 농가에는 실질적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성 품종을 소개했다. 1992년 설립된 아시아종묘는 28년간 기능성 품종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번에 소개한 기능성 품종은 모두 아시아종묘에서 자체 개발한 국산 품종이다 우선 혈당강하에 도움이 되는 AGI 성분이 풍부해 한국원예기술과학지에 논문((2018_Vol. 36 NO. 03, 444P~450P)이 게재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미인풋고추’가 있다. 비타민C는 일반 고추의 2.44배를 포함하고 있다. 미인풋고추는 국책사업인 GSP(Gold Seed Project) 채소종자사업단의 고추 전시포 사업의 홍보를 통해 수출이 진행 중이다. 쓰린 속을 편안하게 하는 비타민U와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 함유량이 포함된 ‘꼬꼬마양배추’는 농림부 미라클 케이푸드(미래에 클 농식품)에 선정됐고 일본과 대만에 판매되는 수출전략상품이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빨간색 배추 ‘올레드’과 ‘진홍쌈’, 항암물질인 설포라판 성분이 포함된 브로콜리 ‘킹돔’, 이뇨 효과
고랭지 여름무 파종을 앞두고 폭염과 위황병에 강한 팜한농 ‘YR위하여무’가 주목 받고 있다. 홍천, 정선, 평창, 대관령 등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던 무 위황병은 최근 몇 년 새 경기도와 충청도 등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감염되면 무 밑동이 시들시들해져 상품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수확량이 반 이하로 줄어든다. 아직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무 위황병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팜한농의 ‘YR(와이알)위하여무’는 위황병에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H(에이치)형 여름무다. 잎의 길이가 짧아 칼슘제를 치는 등 생장 억제 작업이 필요 없어 재배가 편하고 비용도 절감된다. 위황병뿐만 아니라 뿌리혹병에도 저항성이 강하며 생리장해 발생이 적은 품종이다. 추대가 안정적이며 무의 길이가 균일해 박스에 담아 출하하기에 좋다. 팜한농 관계자는 “‘YR위하여무’는 위황병 저항성이 매우 탁월해 산지 유통인과 무 재배농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YR위하여무’가 여름무 재배농가들의 수익 향상과 재배 편의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효자 품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흰색(미백2호), 흑색(미흑찰), 흰색과 흑색(흑점2호), 진한자색(청춘찰) 등 다양한 색깔별 칼라찰옥수수 단지 5ha를 조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올해 기능성 작목 육성 및 웰빙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 찰옥수수 칼라패키지 상품화 시범사업에 85백만 원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내 주작목인 감귤, 월동채소는 경영비 증가에 비해 가격은 불안정하고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경기 침체로 농산물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특정 작목 편중에서 벗어나 틈새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의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가능성 등을 심사해 지난 2월에 제주시옥수수연구회(회장 송운호) 회원 1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색깔별 옥수수 단지조성과 생산, 옥수수를 활용한 제품개발, 상품화을 위한 생산자재, 가공기자재, 포장디자인 개발·홍보 및 컨설팅 등이다. 제주시옥수수연구회는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칼라찰옥수수 색상 선발 및 조합을 구성하였고 5월 13일부터 정식하여 8월에 수확할 예정이다. 칼라찰옥수수는 모두 국내
동오시드㈜의 멜론 품종이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재배농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014년 멜론 종자시장에 도전장을 낸 동오시드㈜는 첫해부터 재배농가들에게 품종 차별성을 인증 받아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주산단지 멜론 작목반과 공선회 회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경주 이사금작목반 공선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멜론을 사전 후보 품종으로 선정해 회원들의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다. 얼스PMR오케이멜론은 흰가루 저항성이 강하고 비대력이 좋으며 네트가 굵은 게 장점이다. 또한 당도가 높아 상인과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품종이다. 전규헌 이사금멜론 작목반 사무국장은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멜론은 물론 후속 품종인 얼스PMR빅파이멜론의 주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멜론과 얼스PMR위너스멜론은 부여 규암 공선회 후보 품종으로도 선정됐다. 김영돈 공선회장을 비롯한 일부 회원 농가들은 지난해 직접 얼스PMR오케이멜론을 재배해 우수성을 확인했다. 구미 장천지역의 멜론 작목반에서도 얼스PMR오케이멜론 품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 지역에서는 대농민 세미나도 개최
최근 기능성 농산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에 맞춰 칼라농산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무는 흰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다. 제일씨드바이오는 이미 사계절보라무와 제일보라무를 개발, 판매해 왔지만 박동복 종자명장과 박지성 연구소장은 이번에 11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기존의 보라무보다 색발현이 우수하고 맛과 모양이 뛰어난 ‘제일흑보라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제일흑보라무’는 2009년부터 11년간 수차례 실패를 거듭하며 어렵게 개발된 품종으로 기존의 보라무에 비해 더 짙고 강한 보라색을 띄고 있다. 특히 육질과 아삭함이 조화로워 식감이 매우 뛰어나며, 근형이 아주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계속해서 좋은 품종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박동복 종자명장과 박지성 연구소장이 종자기술사로 육종 실력이 탁월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많은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일씨드바이오 관계자는 “‘제일흑보라무’는 올해부터 정식으로 농가에 공급되어 소비자에게 선 보일 예정”이라며, “뛰어난 색 발현과 함께, 맛과 모양이 모두 뛰어나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제일씨드바이오(구. 제일종묘농산)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재배는 쉽고 상품성은 우수한 여름 무와 배추 품종을 추천했다. 청황무, 뿌리 모양이 아주 좋은 고랭지 여름무 ! 청황무는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으며, 뿌리모양이 좋아 상품성이 매우 좋다. 또한, 내서성과 내습성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농가들이 재배하기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미 맺힘이 다소 빠르며 근맵시도 좋은 품종이다. 청황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탄지에서는 5월부터 파종하여 7월 말부터 수확하며, 고랭지에서는 5월 말부터 파종하여 8월부터 수확한다. 청황무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근형이 H형이고 근장이 적당하여 박스작업이 매우 수월하다는 것이다. 수호배추, 내병성이 강해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여름배추! 수호배추는 뿌리혹병과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여름에 재배하기 용이한 품종이다.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외엽수가 많고 가지런하여 입모가 우수하고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또한, 내부 꼬임현상이 적고 엽수가 많아 품질이 우수하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작업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수호배추는 고온기 고랭지 재배가 가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 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항암 성분과 당조절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채소가 대형마트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제일씨드바이오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암탁쌈채와 암탁새싹을 5월 하순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암탁'은 '암에 탁월하다'는 의미로 항암 성분이 있는 기능성 채소·식품을 말한다. 대한민국종자명장인 박동복명장이 개발해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다. 제일씨드바이오는 '자연면역을 키우는 기능성 먹거리 명장'이라는 컨셉으로 '박동복종자명장'을 브랜드화 했다. 대형마트에서는 박동복종자명장의 암탁쌈채와 암탁쌈채새싹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암탁김치와 당조고추도 출시된다. 7월에는 항암배추 사료로 키운 암탁돈육, 암탁계육, 암탁계란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유수의 홈쇼핑도 '박동복종자명장'의 기능성 식품을 소개할 계획이며, 풀무원은 박동복종자명장이 개발한 기능성 채소를 녹즙과 음료, 가공식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제일씨드바이오는 지난 2월 성모병원 재단인 미셸푸드와 협력해 암탁배추로 만든 볶음김치를 암환자 회복식 '닥터의 도시락' 반찬으로 론칭했다. 이외에도 놀부 등 외식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