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9월 21일 김포 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김포비축기지는 2007년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노량진 농산물 비축기지 부지를 수산분야에 양여하고, 10여년의 긴 협의과정을 거쳐 대체 건설한 비축기지다. 총공사비 246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1563㎡로 기존 노량진비축기지 대비 창고면적은 42%, 보관능력은 2배로 확대했다. 또한 최신의 온습도 조절시스템 등으로 비축농산물 품질관리 기능이 대폭 개선되어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 기반 마련했다. 아울러, 서울 도심에서 김포지역으로 비축기지를 이전함으로써 수도권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물류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김재수 장관은 "김포비축기지 준공으로 수도권 농산물 수급조절은 물론 안전농산물 공급으로 신유통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 입장에서 실천하고, 신뢰하고, 보호하는 ABC농정을 펼쳐 '농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10월 5일(수)부터 11월 10일(목)까지 6회에 걸쳐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식품 수출 전문가’ 과정은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지난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35명의 농식품 수출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주요교육대상은 농업인, 농어업 법인 임직원, 식품・수출・제조・가공・유통・식자재업체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0만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0일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문화 보급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별 대표식물 선정 및 식재와 관리에 관한 자문은 물론 휴양림별 정원 디자인과 조성에 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산림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과 산림복지진흥원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휴양시설과 산림교육시설 연계활용 ▲홍보 및 마케팅에 관한 협력 ▲산림교육과 산림치유 전문가의 인적교류와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하여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산지의 농식품 유통경영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를 비롯한 농식품․유통업체의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간 진행될 ‘농식품 유통경영체 언론 홍보 활용 2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홍보 경험이 적은 조직이나 업체 담당자들도 성공적으로 언론홍보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교과로 ‘사진기사 활용법’ 실습이나 ‘보도자료 작성’ 실습, ‘취재 및 위기대응’ 실습 등은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사진기사 활용은 우리가 늘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을 활용하여 실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9일 전북 익산(청사 이전예정지) 위치한 노인의료·요양 사회복지시설과 수원지역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전북 익산(청사 이전예정지) 사회복지시설‘큰나무요양원’과‘예수사랑의 집’은 노인의료·요양복지 전문시설이며, 수원지역내 아동복지시설‘경동원’은 영유아 보호·양육시설이다. 올해 1월부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사랑나눔 성금’250만원은 전북지역까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하며, 청사이전 후에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본사 및 11개 지역본부에서 전국 5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석명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aT는 일회성 복지시설 위문 및 후원활동 행사가 아닌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 복지시설과의 유대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흥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마을 만들기 제3회가 지난 8월 31일 열렸다. 농촌 마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사례를 발표·경연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이동필 장관이 재임 기간동안 각별히 신경 쓴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힘들다 , 어렵다 볼멘소리가 아닌 농민 스스로 신명나고 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생각을 나누고 실천하는 사례를 공유해 대한민국 농촌에 웃음이 넘치고 사람이 넘실거리게 하자는 것.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는 마을의 경우 소득·체험 등 4개 분야에서 20개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읍면·시군의 경우 2개 분야 10개 시군/읍면을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하였다.
산림청이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고, 숲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한 수기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전은 숲을 통해 질병을 극복하거나 각종 가정사와 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이겨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경험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전자우편( sjmin@fowi.or.kr) 또는 대전시 서구 한밭대로 755 19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의 주요 전시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에 따르면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변화할 식품산업의 내일을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IT 기술로 구현해 자녀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국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산림청이 올 하반기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 2학기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330여개 교 3만명의 학생에게 680여 회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수요자는 ▲2014년 1만명 ▲2015년 2만명 ▲2016년 3만명으로 확대됐다. 산림청은 2014년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산림교육시설, 산림교육 전문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공무원, 연구사, 헬기 조종사, 헬기 정비사 등 직원들이 자유학기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 오감체험, 숲속 트레킹, 목공예 체험, 식물학자 되어보기, 도전! 나도 숲 해설가 등이 있으며 우수 산림 경영지를 방문하거나 산림교육센터,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프로그램 중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품종관리센터, 산림항공관리소를 연계한 산림관련 직업 체험·진로탐색 교육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부처 간 협업으로 ‘장성 숲체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함께하는 캠프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첨단 식품가전으로 미래 주방을 구현한 ‘스마트 키친’을 전시한다. 주제관인 미래식품산업관에 마련될 스마트 키친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냉장고, 식탁, 인덕션과 같은 대형 주방 제품부터 프라이팬, 전기포트, 물병, 접시, 포크와 같은 소형 주방 집기 등 10여종의 제품을 활용해 실제 주방을 연출하며, 모든 전시 제품을 실제 판매 중인 상품들로 구성해 현실감을 높일 예정이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