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산림청이 올 하반기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 2학기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330여개 교 3만명의 학생에게 680여 회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수요자는 ▲2014년 1만명 ▲2015년 2만명 ▲2016년 3만명으로 확대됐다. 산림청은 2014년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산림교육시설, 산림교육 전문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공무원, 연구사, 헬기 조종사, 헬기 정비사 등 직원들이 자유학기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 오감체험, 숲속 트레킹, 목공예 체험, 식물학자 되어보기, 도전! 나도 숲 해설가 등이 있으며 우수 산림 경영지를 방문하거나 산림교육센터,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프로그램 중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품종관리센터, 산림항공관리소를 연계한 산림관련 직업 체험·진로탐색 교육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부처 간 협업으로 ‘장성 숲체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함께하는 캠프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첨단 식품가전으로 미래 주방을 구현한 ‘스마트 키친’을 전시한다. 주제관인 미래식품산업관에 마련될 스마트 키친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냉장고, 식탁, 인덕션과 같은 대형 주방 제품부터 프라이팬, 전기포트, 물병, 접시, 포크와 같은 소형 주방 집기 등 10여종의 제품을 활용해 실제 주방을 연출하며, 모든 전시 제품을 실제 판매 중인 상품들로 구성해 현실감을 높일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 KFS)과 연계하여 ‘2016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페어는 하반기 공채시즌을 겨냥하여 ‘기업과의 협력’‘청년과의 소통’의 정부3.0 가치를 기반으로 식품외식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우수 국내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서,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바른 일자리’를 제공하는 aT의 청년일자리 캠페인인 ‘Good Job!, Good People!’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농촌진흥청은 8월 17일(수) 제26대 정황근 신임 청장의 취임식을 국제회의장에서 가졌다. 정황근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 수출산업화, 6차산업화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을 쏟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요구를 귀담아 듣고, 농업인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농촌진흥청으로 변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8일 국립농업과학원(전북 완주)에서 초등학생들이 직접 곤충을 만져보고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여름곤충생태학교’를 연다. 이번 여름곤충생태학교는 다양한 애완곤충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만져보고 기르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또한 곤충울음소리 맞히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곤충에 대한 지식을 쌓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식용곤충으로 만든 쿠키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아이를 데려온 학부모를 대상으로 잠사곤충박물관과 곤충생태원을 전문가와 동행해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 교직원들은 17일(수) 교내에서 청렴 가치를 몸소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카드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퍼포먼스 행사에는 김남수 총장을 비롯하여 전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피켓을 이용해 '한국농수산대학 청렴 나부터 먼저 우리부터 먼저'라는 글귀를 완성했다. 한농대 전 교직원이 이를 외치며 공직생활의 최우선의 가치인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서울메트로 강남역 나 대합실에서 (사)대한제과협회와 공동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식사용 쌀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밥 중심의 전통적인 쌀 소비촉진 홍보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식생활 경향에 맞추고, 직장인과 젊은 층을 겨냥한 아침식사용 쌀빵 홍보로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열섬현상을 해결하고 도시숲 정책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함께한 가운데 '찾아가는 도시숲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숲 그늘우산 씌워주기, 도시숲을 상징하는 미니화분 전달 등이 진행됐으며 산림청은 연말까지 온라인으로도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보급을 시작한 당도 높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 ‘풍원미’를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쪄낸 ‘풍원미’의 유리당 총 함량은 31.6g로 대비 품종인 ‘율미’에 비해 21% 높고, 베타카로틴 함량은 100g당 9.1mg으로 많다. 육색은 담주황색이며, 육질은 밤고구마와 물고구마의 중간정도로 식감이 좋다. 고구마 수량은 10a당 2.4톤 정도로 많고, 덩굴쪼김병과 뿌리혹선충에 강해 농가 선호도가 높다. 또한 온도가 낮은 저온기에 심어도 생육이 좋고, 덩이뿌리 커짐이 다른 품종에 비해 빨라 8월 햇고구마 출하를 위한 조기재배용으로 알맞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농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농촌 문화예술대전(이하, 농촌문화대전)」과 「전국 농업인(65세 이상)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농촌문화대전 개최의 취지를 농촌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중점을 두고 문화활동을 통한 농촌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라져가는 농촌 전통문화의 복원 등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에서 접하기 쉬운 생활체육인 게이트볼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힘든 농사일에서 잠시 벗어나 건강을 돌보는 여유를 갖고, 삶에 활력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11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를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횡성 숲체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7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장에 마련된 농기계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