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합성수지재질 포장재를 사용하는 제품의 제조·수입업자에게 EPR(Extend Producer Responsibility,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재활용분담금을 유기질비료 업체들에게 부과하기로 해 업계의 강한 반대 여론이 일고 있다. 유기질비료 업체는 환경부의 방침대로라면 ‘복합재질 용기·트레이 및 필름류’ 품목에 해당돼 kg당 280원의 분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에 대해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 권동태 전무는 “유기질비료 업체의 경우 가축분 등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국가의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EPR 제도를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적합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유기질비료 업체가 사용하는 제품 포장지의 경우 70%이상이 재활용재질인 것을 감안하지 않고 신규재질과 똑같은 분담금을 적용하는 것 또한 상식에 어긋난다”고 항변했다.10억원 매출이상 합성수지 포장재 사용 업자 등에 분담금 부과환경부는 지난 2003년부터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자원재활용법에 의한 EPR 제도를 도입·시행해 왔으며 다양한 재질의 재활용 가능 포장재 및 제품류를 EPR 대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재활용분담금은 ’13.11.20 개정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내 농기자재정책팀이 정식직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팀은 앞으로 농기자재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제도개선, 산업 육성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비료, 농기계, 농약분야의 올바른 관리와 세부적인 정책 수립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산업의 육성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농기자재정책팀은 산업의 관리와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행하면서 농업인이 농기자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정책도 병행해서 설정해 나가고 이 둘의 균형을 이뤄 종합적인 정책의 큰 그림을 그려갈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농기자재신문은 중장기 농기자재산업의 발전방향을 전망하는 신년 테마기획을 마련했다. 지난 신년호에서 농기계 10년후 시장을 전망하는 테마기획에 이어 무기질비료, 농약, 유기질비료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신년기획을 차례로 연재한다.내수수출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 필요세계비료시장 연평균 3%의 완만한 성장세 예상세계적으로 미래 농기자재의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무기질비료의 수요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약 71억명의 세계 인구가 10년 뒤 약 80억명에 이르고 영양부족 인구도 늘어나면
한국비료협회는 지난해 12월 2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6차 무기질비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현해남 무기질비료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농식품부 농기자재산업팀,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관계자. 협회 회원사 임원, 농민·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회 김문갑 전무는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안’에 대해 협회가 무기질 비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사항과 무기질비료 홍보 및 인식제고를 위한 계획을 담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비료산업 활성화 및 비료 공급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토양비료학회와 세미나 공동개최, 대북비료 지원과 관련된 세미나, 비료 유통실태 조사 및 농업인 교육 현장 방문 등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강화를 추진하고, 사장단 간담회 및 임원회의, 기술위원회 개최, 협회 발전기금 운용을 통해 협회기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무기질 비료의 날’을 지정하고 무기질비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생산업체와 농업인이 소통하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물비료의 국내 시장규모가 매년 증가해 2004년 5000억원대에서 현재는 8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인 설문결과 향후 부산물비료의 사용계획에 대해 85%가 사용할 것이라고 답해 대부분의 농업인들이 부산물비료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기업들도 85%이상이 부산물비료 미래시장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농자재 유통업자들 또한 성장 또는 정체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감소할 것이라는 대답은 극히 적었다. 부산물비료를 생산하는 기업과 유통업자, 사용하는 농업인의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산물비료산업의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농경연의 조사에는 106개 기업, 농업인 99명 유통업자 32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와 연구는 강창용 농경연 선임연구위원이 주도했다. 총판매량 2001년 대비 3배 육박 단일 업체당 판매량 35% 증가 국내 2013년 기준 총 3560개의 비료회사가 있으며 이중 보통비료를 제조하는 회사가 67%, 부산물 비료회사는 1530여개로서 33%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물 비료회사 중 부숙유기질비료를 만드는 회사가 1160개이며 나머지 370여개 회사는 유기질비료를 제작하
시설재배지에서 인산이 많을 때 킬레이트제를 뿌려주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시설재배지에서 용화되지 않은 인산으로 인해 비료 사용량이 늘고 토양 염류가 집적되는 것을 막기 위해 킬레이트제를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인산 함량이 350mg kg-1∼500mg kg-1 범위 안에 들거나 이보다 낮을 때는 가축분퇴비(돈분ㆍ계분 퇴비)를 밑거름으로 뿌리고, 인산질 화학비료는 작물 생육 중 추가로 공급하는 것이 좋다. 토양 중 인산 함량이 350mg kg-1∼500mg kg-1보다 높을 때는 킬레이트제나 유기산, 인 가용화 미생물 등을 주기적으로 관주해 토양에 고정된 인산을 활용하도록 한다. 인산 함량이 높은 돈분과 계분 퇴비 대신 인산 함량이 낮은 볏짚퇴비나 우분 퇴비를 쓰고, 인산질 화학 비료의 사용을 줄인다.인산질 화학 비료는 물에 녹여 수용액 상태로 공급해야 하며,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비료와는 섞어 쓰지 않도록 한다. 인산질 화학 비료를 물에 녹일 때는 킬레이트제나 유기산을 함께 넣으면 토양 중 인산이 용화되지 않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토양 중 인산 함량은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 검정을 의뢰해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으면 알 수 있
현해남 교수(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는 국내 비료의 성분 표기를 N, P, K, Mg, B에 국한해 농업현장에서 비료 양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토양과 비료관리를 위해 우선적으로 채택해야 할 제도가 등록유효기간제도라고 주장했다. 현 교수는 지난 6일 ‘흙을 살리자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는 9백만 점 이상의 토양정보를 흙토람 토양정보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비료의 양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토양정보에 따른 토양ㆍ비료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일본, 유럽 등은 우리나라와 달리 비료성분 D/B 구축이 잘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오리건주에서는 상품등록상태, 상품명, 회사정보, 폐기물 혼합여부, 농약혼용여부, 중금속농도, 보증성분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D/B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같이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미국 다른 주에서도 비슷하다.또한 그는 “국내에 비료의 등록유효기간제도가 없어 한번 등록된 비료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아도 계속 비료공정규격에 남는 모순이 있으며, 문제가 되는 비료의 재검토 기회도 없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가 비료
가축분뇨를 논에 활용 시 토양의 양분보유능력이 높아지고 쌀 수확량도 2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실시한 ‘바이오매스 생산에 기초한 퇴·액비 활용 경종 포장 모델 개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가축분뇨를 논에 활용할 경우 화학비료 절감효과가 70% 이상이었다. 또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고충 해소 효과도 있는 것으로 식환연은 해석했다.식환연 측은 생 볏짚 원형곤포 사일리지 및 기계화작업의 증가로 볏짚의 수거 이용률이 매년 증가 추세로 논에서 볏짚 수거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각종 양분수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토양 유기물을 보충해 주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또 가축분뇨 해양투기 억제로 인한 해결책 마련 필요성에도 동감을 표했다. 이번 시험은 이 같은 이유로 시행된 것으로 토양의 양분이 수탈을 방지하기 위해 유기자원인 가축분뇨를 활용해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식환연은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환원하는 것은 농작물 양분공급은 물론 토양 비옥도 유지, 비료 사용량 절감, 농업환경 보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내다보며 국내 가축분뇨 퇴·액비화 기술은 외국의
가축분 퇴액비가 볏짚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립식량과학원과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가 수행한 ‘바이오매스 생산에 기초한 퇴·액비 활용 경종 포장 모델 개발’ 과제 결과 가축분뇨 논 이용시 토양 양분보유능력이 크게 높아졌으며 쌀 수량도 20% 정도 증가해 해마다 볏짚을 넣어준 토양과 비슷했다. 가축분뇨 퇴․액비를 활용한 화학비료 절감효과는 70% 이상이었고,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고충 해소 효과도 있었다. 화학비료 가격 상승은 농가부담으로 작용하는데, 사료로 이용된 볏짚은 가축분뇨 퇴․액비를 통하여 다시금 농경지로 되돌려주는 순환농업체계가 지켜져야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다.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는 이와 더불어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논에서 벼와 조사료의 안정생산을 위한 가축분뇨 이용 논토양 관리 실증연구’를 진행하며 조사료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문제 완화 및 비용절감, 가축분뇨의 환원으로 논토양의 유기물 공급은 물론 토양의 물리성, 화학성을 개선해 가축분뇨 환원을 통한 자연순환농업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조사료 생산비의 절감 및 수익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토양비료학회가 주최하는 2014년 추계학술발표회가 지난달 23~24일 전북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학회와 한국비료협회가 공동으로 ‘무기질 비료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로 발표에 나선 권오연 동부팜한농 부장은 ‘무기질비료 신비종 개발 및 수요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권 부장은 “비료 원료 가격 상승은 천연자원인 비료 원료를 매년 소모하고 경제성이 없는 원광을 채굴해야 함으로써 나타난 결과”라고 지적했다. 외국비료 업체는 비료 원료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능성물질을 개발해 비료 소실을 줄이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권 부장은 요소가수 분해 억제제와 질산화 억제제 개발, PAA를 이용한 비료 개발 등을 소개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기능성물질의 개발보다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기능성물질 PAA는 국내 연구소의 개발로 동부팜한농에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 비료 산업이 농협의 입찰에 의존하는 맞춤형비료에 의존하고 있으며 입찰 가격도 NPK성분량에 의해 이루어짐으로서 국내 시장 점유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내 완효성 비료 시장은 2013년 12%를 차지했
지난달 27일 전북 남원 주천면 구룡노을펜션에서 ‘자원재활용 선진사례연구 및 혁신프로그램 일본 해외연수’를 다녀온 부산물비료업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25개 업체들이 모여 해외연수 관련 토론회 등의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모임은 해외 선진사례연구와 함께 국내 부산물비료업체 견학을 통해서도 비료제조 기술과 설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은 전북 남원 운봉읍에 자리하고 있는 바래봉 친환경작목반 영농조합(대표 박영수)을 방문해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정례화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연령대가 젊은 창업 2세대 대표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특성으로 인해 시종 활기가 넘치는 의견개진과 소통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마침 단풍철을 맞이해 지리산 노고단을 등반하는 친목행사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수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오재만 전북협의회장, 연수에 동행했던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9월29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실시된 일본 해외연수는 지난해 5월 유기질비료조합 주최로 유럽 친환경 유기농업 사례를 둘러본 행사와 같은 맥락으로 마련됐으며 전
농식품부는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일간 2015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종전 농업인에서 농업경영체로 변경됐으며 이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지원 등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농림사업을 농업경영체 DB로 통합하고 있는 일환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비료공급체계 개선, 규제완화, 품질 고급화 등 제도 개선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매년 유기질 비료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농업인이 공급받기 희망하는 기간(1년, 3년, 5년)만큼 신청할 수 있는 ‘다년 일괄 신청제 도입’ ▲직접 방문 신청에서 메일, 팩스, 인터넷 등으로 다양화 ▲비료 사용이 시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별 공급량 결정 이전이라도 필요한 물량을 먼저 공급하고 사후 정산하는 우선 공급체계 운영(국고보조를 초과하는 물량은 사후 정산시 자부담) 등이다. 한편 비료업체가 고의로 위반할 가능성이 낮은 공급비료의 염분기준이 기존 1.8%이하에서 2.0%이하로 하향 조정됐다. 염분기준 위배시 벌칙도 ‘사업참여 제한 6개월~2년’에서 ‘경고~사업참여제한 1년’으로 완화됐다. 비료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품질등급제는 부
유기질비료, 유기농업자재, 4종ㆍ미량요소복비 등과 관련된 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지난달 26일 aT 화훼공판장에서 회원사 50여개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친농 제4종ㆍ미량요소복비, 유기질비료 및 유기농업자재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자현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사무관의 미량요소, 4종복비 등록, 품질관리 동향과 퇴비 특등급제 신설 등 유기질비료공급 방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회원사들은 이들 제도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현실에 맞는 제도로 개선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정부는 먼저 퇴비는 특등급 20%, 1등급 60%, 2등급 20%의 비율로 운영하되 특등급 1300원, 1등급 1000원, 2등급 700원으로 바뀌고 3등급은 없앨 방침이다. 품질등급 평가기준은 유기물함량이 특등급 40% 이상, 1등급 33이상~40미만, 2등급 33미만이고 유기물대 질소비는 특등급 33% 이하, 1등급 33%이하, 2등급은 공정규격 기준과 같은 45% 이하, 수분 55% 이하로 정할 계획이다.산업계는 이에 대해 가격 차별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특등급 기준 따라잡기로 몇 년 후면 현재의 1등급처럼 남발 우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