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최하는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5일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무궁화 씨앗 날리기를 하고 있다. 김용하(오른쪽 네번째) 산림청 차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5일부터 15일까지 수원과 세종에서 순차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전국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꽃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 전후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궁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1년 전국축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2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수원행사는 5일 개막해 8일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세종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8월 2일 경북 예천에서 ‘식용곤충 산업 조기 활성화를 위한 국제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토론은 벨기에, 미국, 중국 등 3나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식용곤충 관련 최신 연구 현황, 산업 동향, 식품소재 개발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여름방학 기간 학교급식의 중단으로 인해결식 위기에 놓인 차상위계층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3일부터 지원 사업을 펼친다.
산림복지 전담기관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아너스빌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원섭(왼쪽 다섯번째) 산림청장과 내빈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산림복지 전담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아너스빌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김장래)는 7월 29일 서초지역아동센터(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2016년 제1차 ‘고객사와 함께하는 aT사랑나눔 활동’ 을 실시했다. 사이버거래소가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고객사와 함께하는 aT사랑나눔 활동’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사이버거래소 거래처(판․구매사) 기부물품과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식재료 페어 행사 물품, 온라인 쇼핑몰 이미지 촬영 후의 샘플 상품 등을 모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각 단체 및 협회(대한장애인체육회, 특수학교, 사회적기업 등)에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가 지난 4월 미래소득농업으로 도약하는 곤충산업에 대한 제2차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곤충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생명산업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예천군과 함께 예천공설운동장,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및 ‘2016 생명산업대전’을 개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쌀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수입쌀 방출로 인한 국내 쌀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7월 한 달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원장 이재욱)과 합동으로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김재수)는 7월 26일 aT 농식품유통교육원(수원 당수동 소재)에서 2016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농식품 대량수요처 경영인․전문가, 농산물 CEO MBA 4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4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2600여명의 인재를 배출해 온 국내 최고의 농식품 산업 리더 육성 교육기관이다.
산림청이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나온 중고 컴퓨터를 정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7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컴퓨터를 비롯, 총 442점의 전산기기를 (사)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으로 주는 ‘사랑의 PC 기증행사’를 가졌다. 전달 품목은 ▲개인용 컴퓨터 354대 ▲모니터 21대 ▲노트북 11대 ▲전자복사기 4대 ▲프린터 21대 ▲플로터 1대 ▲GPS수신기 30대 등 총 442점이다. 해당 전산기기는 정비업체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활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작황에 따라 변화가 심한 배추·무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오는 8월부터 新계약재배 시범사업을 전격 실시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9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옥(나주 빛가람동)에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농지 및 수자원 관리와 관련한 정책연구 ▲농어촌지역 및 산업 활성화 분야 연구 ▲기후변화 등 농어업환경분야 연구 ▲국제협력 및 해외농업개발, 국제학술교류 분야 등 관련 분야 현안 및 정책연구에 공동 대응해 시너지를 내고자 체결하게 되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조사를 강화하고, 관련 분야 세미나 등을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위치적으로 가까운 두 기관의 특성상, 인적 교류를 비롯해 자료 및 정보 교류・시설 교류 등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