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7일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019년 K-Seed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1950년 김제농업중학교로 개교, 1951년 김제농업고등학교로 인가되어 운영되어 왔던 기존 김제 자영고등학교가 2015년 농생명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2017년 개교와 함께 신설된 종자산업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재단은 이번 서포터즈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종자산업진흥센터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현장견학과 직무체험 뿐만 아니라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잡코칭 등 종자산업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의 전시포 조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종자기업 교류, 관람객 안내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이 종자기업의 국제종자박람회 출품 전시품종에 대한 직접 재배관리와 생육관찰에 참여함으로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응용·활용하여 현장실무의 기회와 능력향
국내 하계용 멜론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소비확산에 힘입어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 조건에서 병해충과 바이러스병 발생 증가는 여름철 농사의 심각한 위협 요인이다. 이에 따라 하계 멜론 주산지에서는 뿌리가 강하여 후기까지 초세가 좋고, 흰가루병에 강한 품종들의 재배선호도가 높았다. 과실 비대성과 생육후기 버팀성, 흰가루병 예방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신품종 팜한농에서 새롭게 육성한 ‘PMR썸머킹멜론’은 고온기 멜론 재배농가들의 오랜 바람인 과실 비대성과 생육후기 버팀성, 흰가루병 예방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신품종이다. 기존 흰가루병 저항성 품종들은 잎이 크고, 절간이 길어 재배가 까다롭고, 향과 육질 등 과품질도 불량한 편이었다. 이에 반해 ‘PMR썸머킹멜론’은 멜론 고유의 향과 높은 당도, 아삭한 육질 등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면서도 재배안정성 역시 뛰어나다. 이러한 장점들이 주산지에서 검증되고 있어, 앞으로 ‘PMR썸머킹멜론’이 고온기 하계 전용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고온기 한여름 재배에 안성맞춤인 품종 ‘PMR썸머킹멜론’는 더위에 강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해 생육후기까지도 버팀성이 좋
▲ 이유진 팜한농 대표(오른쪽에서 6번째)와 위룬 판테위 치앙마이 부주지사(오른쪽에서 7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한농이 2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태국법인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유진 대표와 장성식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성민 종자사업부장 등 팜한농 경영진과 태국법인 직원들을 비롯해, 위룬 판테위(Viroon Phantevee) 치앙마이 부주지사와 카녹포른 초티팔(Kanokporn Chotipal) 투자청 치앙마이 지사장, 농업 분야 대학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팜한농 태국법인은 86,000평방미터(㎡)의 부지 위에 노지 및 시설하우스 등 연구농장과 육묘장, 연구동 등으로 운영된다. 팜한농은 태국법인을 통해 종자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태국법인은 동남아와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태국은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은 물론, 연중 재배가 가능해 육종 기간 단축에도 매우 유리하다. 기후 특성상 한국에서는 연간 1~2회에 불과한 시험재배 횟수를 태국에서는 2~3회 이상 늘려 진행할 수 있어 신품종 개발이 그만큼 빨라질 수 있다. 이유진 팜한농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22일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단지에서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 기술 개발을 위한 양기관의 적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의회에서는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기술 개발 사업의 사업비전, 사업목표, 사업내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양기관의 세부적인 협력사항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신육종기술 기반구축 및 육종소재 개발을 통해 육종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생명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농우바이오와 농촌진흥청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종자산업의 환경 속에서 내병충해성, 내재해성, 기능성 등 우량종자의 개발에 필히 요구되는 새로운 유전자원 개발의 필요성과 상호 연구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는 “우수품종의 농가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가 절실히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양기관의 연구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열악한 재배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우량종자의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문 농가와 도시 농업인을 위한 품종 재배기술 강의 영상을 본격적으로 공개했다. 아시아종묘에서는 지난 13일에 첫 게시된 영상인 ‘단호박 재배기술’ 강의 영상을 시작으로 품종 범위를 확대해 새로운 재배기술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며, 농가의 고민거리인 각종 역병과 병해충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 솔루션 영상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품종별 특징 ‧ 주의사항 정리 비전문가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아시아종묘에서 제공하는 재배기술 영상은 품종별 전문가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강의를 진행하는 영상으로, 농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을 비롯해 기존에 농업 종사자에게 품종별 노하우와 재배 방법, 텃밭 맞춤 추천 품종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보 농부도 도시농업인도 쉽게 이해 할 수 있어 특히, 영상 말미에는 비전문가가 알기 어려운 농업 전문 용어를 ‘순우리말 농업 용어’로 정리한 내용도 담고 있어, 농업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농부나 도시 농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농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향후 전문 농가
팜한농의 고랭지 재배용 ‘태광배추’와 짭짤이재배용 ‘탐스런토마토’가 주산지 재배농가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고온에서도 결구가 잘되는 ‘태광배추’ 뿌리 활력 좋아 재배가 쉽고 뿌리혹병에 강한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해발 400~600미터 이상의 고랭지가 여름배추 재배 최적지다. 하지만 고랭지 여름배추 재배에서도 추대, 석회결핍증과 같은 생리장해와 무름병, 바이러스병, 뿌리혹병 피해가 많아 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온에서도 결구가 잘되는 ‘태광배추’는 고랭지 여름배추 재배부터 추석용 조기 가을배추 재배에 이르기까지 두루 가능한 반포피 원통형 품종이다. 매우 진한 농록색의 외엽에 표면의 광택도 우수해 포전매매 시 유통인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외형을 자랑한다. 또한 여름재배의 필수조건인 내서성이 좋고, 배추 생육에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에 강해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내엽은 진한 노란색에 중륵이 얇고, 엽수가 많아 김치가공 공장에서도 선호한다. 특히, 여름철 기습 폭우 등으로 수확이 지연돼 숙기가 조금 지나도 내엽의 꼬임증상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태광배추’는 뿌리 활력이 좋아 재배가 쉽고 뿌리혹병에 강한 CR계
농우바이오와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14일 수원 광교에 있는 농우바이오 본사에서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배 농가와 최종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산 종자 보급 확대를 통해 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국산 종자의 보급 확대는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종자 로열티 비용을 줄임으로써 재배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최종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토마토, 양파, 파프리카와 같이 국내 자급률이 20%도 채 되지 않는 농산물의 경우, 해당 농산물을 우리나라에서 재배했다 하더라도 고스란히 해외에 로열티가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를 줄여주면서 농우바이오에서 개발된 고부가가치 기능성 품종들을 농협하나로유통을 통해 재배 확대할 수 있도록 유도해 농가소득을 증진시킨다는 것이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골자이다. 재배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이를 소비할 수 있어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연
국내 단호박 씨앗 매출 1위 기업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재배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품종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단호박 작목으로 출시된 땅콩호박(Butternut Squash, 버터넛 스쿼시) 역시 농가와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로 혹사당하는 기관지와 목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며, 기관지 점막 건강에 효과적인 성분인 베타크립토잔틴이 포함된 땅콩호박이 주목받고 있다. 베타크립토잔틴은 암세포와 싸우는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땅콩호박에는 비타민 C와 식물성 섬유질도 풍부해 피부미용을 위한 식재료로 손색이 없다. 땅콩호박은 과육이 14~15Brix로 달콤하고 땅콩과 같은 풍미가 있어 죽이나 스프, 카레요리에 많이 쓰인다. 땅콩호박으로 죽을 끓이면 노란빛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서이다.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땅콩호박은 찹쌀죽이나 쌀죽과 함께 갈아 입맛에 맞게 우유나 꿀을 넣어주면 더욱 풍부한 죽맛을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는 튀김으로 조리해 먹는 경우가 많다. 땅콩호박에 우유와 꿀만 넣는다면 주스로 가볍게 마실 수도 있다. 유럽·미주에서
팜한농 종자사업부가 지난 7~8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올해 새롭게출시한 ‘슈퍼청양고추’, ‘더강한청양고추’와 부산 대저동 지역에서 출하하는 짭짤이재배용 ‘탐스런토마토’에 대한 현장판촉을 진행했다. 농산물 유통의 1번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주요 청과별 경매사와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현장판촉에는 지역 영업팀장들이 앞장섰다. 7일, 경기 안성가공센터에서 3월 영업팀장회의를 마치고 상경해 시작한 현장판촉은 8일 새벽경매까지 계속되었다. 현장판촉을 총괄한 권광의 국내영업담당은 “우리 신품종을 재배하여 출하한 고객들이 시세를 잘 받는 것이 가장 큰 홍보입니다. 고추, 토마토, 무, 배추, 수박 등 작물별 최신 유통정보를 주산지 영농현장에도 주기적으로 전달하여 팜한농 품종판매가 늘어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국청과 채소1팀 경매사 손병철 차장은 “매운맛이 강한 ‘슈퍼청양고추’, ‘더강한청양고추’는 과가 길고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우수합니다. 품질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져 앞으로 출하 물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19년도‘대한민국우수품종상’대회 계획을 아래와 같이 공고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종(신품종개발) 저변을 확대하고 육종가의 육종의욕을 높여 종자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국내 육성품종 중에서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출품대상은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로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육성되어 품종보호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이다. 신청자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육종기관, 종자업체, 개인육종가, 대학, 단체 등이다. 시상 훈격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점 총 8점이며, 이 중 장관상 1점은 종자 수출에 기여한 품종에 배정된다.(수출품종상)부상으로 대통령상은 5천만원, 국무총리상 각 3천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출품 신청기간은 2019년 2월 25일부터 3월 31일(35일간)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종자산업 발전의 핵심은 우수한 신품종의 육성에 있다”고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는 지난 2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9년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이병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우바이오를 경영함에 있어 글로벌, 시너지, 무한소통, 이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2019년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합니다”라며 2019년 경영 키워드를 밝혔다. 첫 째 키워드인 ‘글로벌’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품종 개발을 진두 지위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담조직을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미국,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 현지 법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브라질, 러시아 등 현지 연락사무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현지인 전문 마케터 영입 등 인력의 현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거래처 및 판매선의 다변화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 키워드인 ‘시너지’는 범농협 시너지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신장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존에 추진 중이던 상토, 비료 외에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 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회사인 상림과 더불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앞서나간 기술력과 상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2019년 봄, 종자구입이 시작된다. 올해는 어떤 품종이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까? 내병성과 품질을 높이는 봄 종자특집을 준비했다. 이상기후로 저온·고온피해는 물론 돌발병해충에도 우수한 다양한 품종들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 어떤 품종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라면 한번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자. (주)팜한농 - 신청일품무 / 하이스타배추 신젠타코리아(주) - 산골봄배추 / 에프칼라 / 임팩트파워 농업회사법인 (주) 농우바이오 - 태춘배추 / 감탄무 농업회사법인 동오시드(주) - TS럭키 / 데프콘 / 데프콘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주) - 권농빨강 봄배추 / 선풍골드 상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 청일춘 / 보라킹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