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 성료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첨단농업기술박람회가 지난달 18∼21일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강소기업 15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 농·축산업 기술의 현주소와 향후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동필 장관, 답리작 가을파종 시연 농림축산식품부는 답리작 가을파종기를 맞아 범국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10월 14일 경북 구미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맥류, 조사료 가을파종 시연회 행사를 개최했다.
문지은 실용화재단 연구원 스마트 팩토리안 선정문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선임연구원이 재단 3/4분기 스마트 팩토리안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우리나라 농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청렴·성실하며 농업기술실용화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직원을 매 분기마다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류갑희 이사장은 스마트 팩토리안은 우리재단의 자랑이고, 미래를 책임져 나갈 인재상이라며, 농업기술실용화 사업발전에 더욱 매진해주길 당부함과 동시에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건설”에 우리 재단 임직원들이 앞장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조기에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농해수위 2015년 농식품부 국정감사 이동필 장관 등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농해수위의 국감에서는 FTA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김영란법 농산물 제외 등 농업 분야 주요 쟁점이 오갔다.
국산농기계 회생 위해 업계-정부 협력 절실농협 최저가입찰에 대응한 지나친 가격인상으로 농업인의 선택에서 멀어지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의 국산농기계의 회생을 위해서는 업계와 정부의 협력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동필 장관, 농림업70년 사진전 관람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3일 국무위원들과 서울 광화문광장 앞 세종로공원에서 진행 중인 ‘광복70년, 농림업70년 농업ㆍ농촌 사진전’을 관람했다. 광복 70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농림업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사진 300여장이 전시됐다.
남북농업의 상생 방안 모색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3일 국제회의장에서 광복70년을 기념하고 남북 농업의 교류와 협력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찾기 위해 농식품부, 산림청, 농경연 등과 ‘남북 농업 협력 현황과 발전 방안’ 공동 연수회 행사를 가졌다.
양파수확 일손돕기 구슬땀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과 직원들이 지난달 19일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김제 죽산면 양파 농가를 찾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양파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운영하는 Green CEO Academy가 지난달 18일 제1기 수료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경농 Green CEO Academy는 미래 한국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경영후계인 육성을 목표로 올해 설립됐다.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유통경영인을 대상으로 제1기 교육과정이 시작됐다. 약 30여명의 교육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농업 CEO가 갖춰야 할 산업지식, 경영지식, 농업지식 등의 농업경영 관련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왔다. 황이석·송재용 서울대학교수, 신동엽·김형철 연세대학교수, 최재을 충남대학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교육 참가자들은 물론 업계 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 참가자들은 농업 CEO에 꼭 필요한 알찬 교육이었다는 호평과 함께 향후 한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차세대 경영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거창군의 전종욱씨는 “한국농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젊은 농업인들이 해야 할 바를 고민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며 “이번에 배운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일꾼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가한 이승연 경농 부사장은 “
비는 언제 오려나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일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강화군을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최 회장은 이날 강화군 양사면 북성1리와 북성2리를 방문해 가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유기농업자재 제도 어디로 가야할까?유기농업자재 제도 개선을 위한 산업계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달 22일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업계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한친농 관계자 등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