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자재 업계가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공시·품질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이 과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친환경유기농자재 병해충자재용 시험비만 1500만원에 달하는데다 사후관리비가 건당 300만원 이상씩 소요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공시돼 있는 품목을 가지고 있는 한 업체는 공시 기한이 만료되면 품목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지렁이, 꿀벌, 물벼룩, 안점막·피부자극성 등 독성비용도 기존 공시제에 비해 2배 이상 소진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친환경유기농자재 산업이 계속 자가제조 쪽으로 기울고 있어 자가제조 원제 시장만 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상해시농업과학원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우아이종 상해시농업과학원장 외 5명은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 양 지방정부간 우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12 국제농업박람회 벤치마킹과 급변하는 국제농업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농업기술교류협력 확대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또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양국간 기술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방안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다.이들은 2012 국제농업박람회장 관람과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 화순 파프리카, 딸기 단지, 담양 두리농원 등을 견학했다. 우아이종 상해시농업과학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양국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향후에도 변화하는 국제농업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민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상해시농업과학원과 양국의 농업 기술정보 교환과 상호방문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상해시농업과학원은 2000년 농업과학기술교류
농협(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친환경농산물 소비고객을 대상으로 최근 양평과수마을 그린토피아에서 ‘친환경농산물 우수산지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금번 현장체험은 ‘아침마루’ 등 친환경농산물을 주로 소비하는 225명을 선정해 농협 최우수 팜스테이 농장인 양평 과수마을 그린토피아에서 친환경인증농산물 배 수확체험, 고구마 캐기, 쨈 만들기, 곤충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만회 농협중앙회 회원경제지원부장은 “친환경농산물 우수산지 체험행사는 친환경농업인과 도시 소비자의 만남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도농교류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초의 해충인 퉁퉁마디뿔나방의 친환경 종합 관리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함초는 바닷가 갯벌에서 자생하는 염생식물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이 같은 함초에 피해를 주는 퉁퉁마디뿔나방의 친환경 종합 관리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해 재배농가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퉁퉁마디뿔나방은 유충이 함초의 잎을 갉아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만들며 배설물에 의한 상품성을 하락시켜 심한 경우 40%의 수량감소를 초래한다.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과와 공동으로 함초 주산지인 신안 자은면에서 퉁퉁마디뿔나방 종합방제기술을 개발했다.노숙 유충으로 월동중인 함초 잔재물 제거, 성페로몬을 이용해 시기별 발생량 예찰에 의한 적기 방제, 교미교란트랩 설치에 의한 밀도억제,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체계적 방제 등의 종합기술을 투입해 관리한 결과 96%의 피해 예방효과를 얻었다. 전라남도 함초 생산량은 2180톤으로 전국 생산량 4220톤의 52%를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신안 증도, 자은 등 서남해안의 갯벌과 폐염전에서 재배되고 있다. 함초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일년생 식물로 바닷가의 갯벌에 서식해 각종 미
한국작물학회 창립 50주년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성료했다.‘아시아 지역의 친환경농업 현황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국제농업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11~12일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연구원, 회원, 대학교수, 관련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연구해 온 지속농업을 위한 녹비작물 이용 작물재배기술 개발 등 13건의 주제발표와 포스터 322편의 논문이 발표 됐다.또 자오밍 중국 작물학회장, 아키라 야마우치 일본 작물학회장, 다츠히코 히라이와 일본 교토대 교수, 부이찌브우 베트남 농업과학원 교수, 테라시타 H. 보로메오 필리핀대 교수가 각 나라의 친환경농업 현황과 발전방향을 발표해 주목 받았다.이날 발표자들은 “현재 우리 농업은 기후변화와 농산물 수급 불안정, FTA 등 국제화, 개방화 등으로 매우 큰 도전을 받고 있다”며 “우리에게 밀려오는 많은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산업에 종사하는 생산자, 학계, 정부기관들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해결책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농업분야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고부가 종자 육성
경기도가 광주시에 건립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15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 전문유통센터로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통합물류와 완벽한 검사체계 및 효율적인 종합거래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건립됐다.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경기도가 국고 및 도비 480억원을 투자해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에 대지 6만9105㎡(2만1000평)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만5927㎡(7만8000평)의 규모로 세워진 국내 첫 친환경농산물 전용 유통시설이다.유통센터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과일, 채소, 곡류, 가공품을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건물자체만으로도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으며 집배송장과 선별포장장, 저온저장고, 냉동창고, 택배실, 식품안전센터,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이와 함께 금년 7월 농협이 위탁운영 주체로 선정돼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업자 모두가 만족하는 친환경유통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2013년 1009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 1600억원, 2020년 3700억원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2층 장미홀에서 50여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친농의 현안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회는 전부터 시정이 요구돼온 ‘미강’ 문구를 관련 법률에 추가해야 한다는 사안에 대해 공정규격변경신청서를 요건에 맞게 작성하여 미강박을 미강으로 대체, 전체 20%까지는 허용토록 하는 공정규격변경요청을 농진청에 해놓았음을 밝혔다. 이밖에 ‘아주까리박 등 유박류 추출규정 개선’과 ‘꿀벌독성 등 독성검토기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기타 비료공정규격 개정안’, ‘유기식품 통합법 시행규칙 허용물질 관련 안’, ‘2013년도 친환경유기농자재 표준사용 지침서 발간’, ‘동작물 공동시험 및 한친농 마크 사용’, ‘비료 및 친환경농자재 오인하기 쉬운 문구 대안’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해 협회 안 인 부회장이 진행 상황과 성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회원사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가 악취의 원인과 주변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으며 애물단지로 취급받던 가축분뇨가 친환경 바이오 액비로 탈바꿈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오는 9월 26일, 경기 여주 캐슬파인 골프클럽에서 ‘친환경바이오 액비의 골프장 대량살포 연시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바이오액비의 골프장 이용 실용화 사업은 올해부터 해양투기가 전면 중단된 가축분뇨의 새로운 수요처 확대 방안 중의 하나로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이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수요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서 골프장 및 양돈 사업자, 관계기관 등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골프장의 친환경 바이오액비 시설 및 살포장면 견학과 살포방법에 대한 기술 및 현장설명이 진행되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7∼9월 3개월 동안 15ha(9홀)에 약 500톤(2회/월)을 골프장에 설치된 관수시설(스프링클러)을 이용하여 살포하였고, 앞으로 3개월간 1,200톤을 더 살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살포 결과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잔디의 피해 회복이 액비를 살포하지 않은 곳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나타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기능성 약용작물 열매로 각광받고 있는 오미자의 수확 후 유통기간을 2배로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오미자는 수확 후 10㎏단위 상자에 담아 직거래되고 있는데 유통되는 동안 과실이 물러터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에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는 수확한 오미자의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예냉시설을 갖추지 않고도 농가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처리방법을 제시했다. 수확현장에 간단한 차광시설을 설치해 실험한 결과, 무차광에 비해 품질유지 기간이 상온(25℃)에서는 2일에서 4일로, 저온(0℃)에서는 21일에서 45일로 연장됐다. 이때 당도와 산 함량 등 품질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즉, 수확에서 포장에 이르기까지 열매가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온도를 낮추지 않고 차광처리만으로 품질유지 기간을 2배 연장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이지현 연구사는 “간단한 차광시설 설치만으로 보다 신선한 오미자를 유통할 수 있기에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과채류 연작재배 시설하우스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는 식물기생선충을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자재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에서 개발됐다.이번에 개발된 친환경자재는 주엽나무 열매, 녹차나무 열매, 계피나무 잎자루 등 4종의 식물추출물과 유화제를 혼합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친환경자재 생산 전문회사인 (주)바이오앤그린텍과 공동연구를 통해 선충방제에 효과적인 조성비율과 제조공정을 정형화 할 수 있었다. 시제품의 뿌리혹선충에 대한 살선충 효과는 실내검정 결과 2000배 처리에서 98.3%의 살선충효과가 있었으며, 시설재배 오이에 현장실증 결과 10일 간격 3회 처리로 선충발생 335마리/100g에서 28마리로 크게 밀도 감소효과를 보였다. 식물기생선충은 0.25~1mm크기의 선형으로 토양에 서식하고 있다가 식물뿌리에 기생하여 식물체의 영양분을 갈취하고 혹을 형성하며, 조직을 변형시켜 양분과 수분흡수를 방해하여 식물체를 고사시키고, 각종 생리장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병원성곰팡이 및 세균을 옮기는 피해를 준다. 뿌리혹선충 방제방법은 담수, 휴경, 건토, 깊이갈이, 열처리, 토양소독, 저항성품종 이용 등의 방법이 있지만 이들 방법은 작물을 정식하기 전에 처리하는
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대표 박후원, www.sunnyfield.co.kr)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에 참가해 절전 방식으로 LED를 점등하는 식물 공장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식물 공장이 운영 과정에서 과도하게 전기를 사용할 경우 수익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전 방식 LED 점등 기술과 태양광 발전을 접목시켰다. 카스트의 핵심기술은 절전 방식으로 시스템의 LED를 점등시킴으로써 전기 사용을 효율적으로 절감시킨 데 있다. 이에 더해 태양광 발전 전기를 일반 전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직결 방식의 절전형 LED 전용 컨트롤러가 이 기술의 경제적 효율성을 한층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 컨트롤러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존 설비에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카스트의 식물 촉성 재배 방법은 지난 5월 국제 특허(일본 제499106호)를 획득함으로써 국제적으로도 그 기술의 유용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포도 재배시 친환경 농자재인 식물추출물과 식물성기름 혼합물(박메루 플러스, 깍삼이, 선초, 멸충대장, 나방캅플러스, 싹충이 등)을 주기적으로 살포하면 80% 이상의 효과적인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친환경 포도 재배지역의 쌍점애매미충 확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이와 같이 친환경 방제자재를 선발했다. 쌍점애매미충의 방제적기는 월동성충이 포도원으로 이동하는 4월 중하순과 어린 약충으로 생활하는 6월 초중순, 8월 초순부터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하지만, 성충기에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약충 발생시기에 살포하여 포도원의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 강범용 박사는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성충의 밀도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적용약제를 하엽부터 잎 뒷면에 철저히 살포하면 포도 쌍점애매미충을 더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