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인증기관의 신규지정 절차를 강화하고 온라인 신청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친환경인증제도 내실화 및 관리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을 일부개정(‘12.08.17)했다.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을 신규 지정할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및 농촌진흥청장이 매년 1월 31일까지 해당 연도의 지정신청기간 등 인증기관 지정에 관한 사항을 공고하고 평가를 통하여 지정하여야 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을, 농촌진흥청은 친환경유기농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기관 지정에 관한 사항을 각각 공고한다. 한편, 2012년 7월 4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지정, 신규인증 및 유효기간 연장 신청시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하면 기존 오프라인 대비 신청 수수료를 10% 인하하여 농가부담을 경감시켰다. 이로써 신규인증 및 유효기간 연장 신청비가 5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인증기관 지정 및 재지정 신청비가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낮아진다.
농촌진흥청(청 박현출)은 고설재배하는 딸기에 문제가 되는 주요 해충을 천적과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해 방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은 점박이응애, 총채벌레, 목화진딧물, 애못털진딧물, 온실가루이,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작은뿌리파리가 있다.고설재배 딸기는 확대경, 끈끈이트랩, 육안으로 해충을 예찰하고 반드시 발생초기에 천적을 방사하면 90% 이상 방제가 가능해 육묘 피해율을 5% 이내로 줄일 수 있다. 점박이응애는 확대경(10배 이상)으로 예찰한다. 이 때 한 마리라도 관찰되면 330㎡ 당 칠레이리응애와 캘리포니쿠스응애를 각각 2,000마리씩 10∼20일 간격으로 2회 방사한다. 총채벌레는 두드려 털거나 끈끈이트랩으로 예찰한다. 잎당 5마리 이내로 관찰하면 330㎡ 당 아큐레이퍼응애와 지중해이리응애를 각각 10,000마리와 25,000마리씩 10∼20일 간격으로 1∼2회 방사한다. 진딧물은 잎당 5마리 이내 발생하면 콜레마니진디벌 번데기 500개를 1회 방사하면 된다.담배거세미나방과 파밤나방은 육안으로 유충이 한 마리라도 관찰되면 330㎡ 당 곤충병원성 선충을 2천만마리 살포한다. 작은뿌리파리는 끈끈이트랩 당 20마리 이내로 발생하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건강식품 잡곡에 많은 피해를 주는 노린재를 친환경 농자재인 고삼추출물로 방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노린재는 주로 콩, 단감, 사과 등에 피해를 주는데 최근 잡곡 재배면적 증가로 잡곡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조, 수수, 기장 등 잡곡은 건강기능성 물질이 많지만 노린재 피해를 받으면 수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지고 노린재가 빨아먹은 종실은 발아가 나빠 종자로 사용하기 어렵다.농촌진흥청에서는 조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발생 해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여름의 고온 건조한 날씨로 노린재의 발생량이 크게 증가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했다.조에 발생하는 노린재는 애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홍색얼룩장님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등으로 주로 출수기부터 수확기까지의 이삭에 발생한다. 방제하지 않으면 등숙기 이후 이삭 당 100마리 이상 대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애긴노린재에 대한 요방제(5 % 수량감소) 밀도는 조 이삭 당 애긴노린재 4∼5령 새끼(약충)를 기준으로, 조 출수 후 10일은 2.4마리, 20일은 12.9마리, 30일은 23.3마리이다.노린재 방제는 조 출수 후 10일부터 1주일 간격으로 2~3회, 고삼식물 추출물인 무충지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생명농업의 중심 충북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중부권의 ‘농업신수도권시대’를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건설, 친환경 생명농업기반구축, 고부가가치 명품농산물 수출확대와 유통시스템 확립, 친환경축산과 내수면어업의 경쟁력 확대, 자연환경과 생태보전을 통한 부가가치창출 등 5대전략목표에 7820억원을 집중투자해 FTA(자유무역협정) 확대와 시장개방가속화에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충청북도는 공격적인 해외시장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세계시장속에 충북농식품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출주도형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공격적인 농식품수출정책을 통해 지난해 2010년보다 25% 증가한 3억75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식품 수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올해 목표를 4억5000만달러로 정했다. 해를 거듭하며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농식품수출확대를 위해 해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릴 수 있는 농식품을 개발 생산한다는 목표로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지원과 농산물 수출단지육성, 그리고 수출농산물 가공시설현대화 등 생산기반구축을 위해 201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지역에서 자생하는 독성 산림자원의 유효성분 추출을 통한 친환경유기농자재 등의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2012년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추진 과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지역에 소재한 ㈜자연과미래, ㈜에코시스텍, 전남대 연구팀이 함께 참여한다. 앞으로 3년간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될 공동 연구팀은 생육·생태연구 및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을 하고 지역 비교우위 산림자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자재와 위생해충 방제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들 기업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2015년까지 매출 110억원, 수출 500만달러(한화 약 50억원)와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세계 친환경 유기농자재 및 위생해충 방제제 시장 규모는 56억달러(한화 약 6조원), 국내는 약 8,000억원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병선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전남지역에서 자생하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를 개발함으로써 화학농약 남용 및 환경오염 유발을 줄이고 수입원료를 대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7월 17일 청산면사무소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지복남 청산농업협동조합장, 청산기관단체장, 협약업체, 마을이장, 유기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슬로시티 청산도에 무농약․무공해 유기농생산단지 실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산면 이장단장으로부터 유기농 생태마을 실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완도군, 양지, 부흥, 중흥, 청계, 상서리 마을 대표, 청산농협, 친환경업체 대표와 유기농 생태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김종식 군수로부터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서와 현판을 전수 받았다.군에 따르면 구들장논이 있는 5개 마을의 70ha 전면적을 친환경농자재 무상공급과 무농약 인증 추진 등으로 유기쌀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바람도 쉬어가는 느림의 섬 청산도에 부합하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또하나의 관광상품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청산도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은 완도군 이숍과 농협 등 계약 재배를 통해 판로 및 가격을 보장할 뿐 아니라, 상표등록과 포장재를 개발하고 유기농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7월 16일 민간기관으로는 최초로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의 공시 및 품질인증을 실시했다. 실용화재단은 친환경농업육성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3월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의 공시 및 품질인증기관 1호로 지정 받았으며, 인증기관 지정 이후 신청 받은 19건(공시 6건, 품질인증 13건)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위원회를 개최하고 적합판정을 받은 9건에 대해 공시서와 품질인증서를 발급했다. 이는 친환경유기농자재 공시 등의 업무가 민간으로 위임된 이래 첫 공시와 품질인증이 이루어진 것이다. 실용화재단으로부터 ‘공시’를 받은 제품은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5건이며,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작물병해충관리용 4건이다. 신기산업(주)의 유기농법전용 수도용상토 ‘신기상토’. 유기농법전용 원예용상토 ‘천하통일’과 함께 (주)풍농의 베이직슬래그 ‘엔피코 규산질비료’, 한국에스캄의 규회석 ‘썬그린’, 보성골드비료의 가축분퇴비 등이 공시를 받았고 (주)세실의 ‘우리천적 콜레마니진디벌-카톤’, ‘우리천적 황온좀벌-카드’, ‘우리천적 온실가루이좀벌-카드’, ‘우리천적 담배장님노린재-병’ 등이 품질인증을 받았다. 이는 신청건수 19건의 47
친환경유기농자재와 생물농약을 생산하는 고려바이오(주) 김영권 대표가 7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지사 우근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에서 기술이전 한 특허미생물(특허명: 셀룰라아제를 생산하는 신규한 바실러스속 미생물 및 그 용도, 특허번호: 제0859561호)에 대한 성과로 제주 토착미생물 “JM(Jeju Microorganisms)의 제품화에 성공하여 제주의 발전과 제주토착미생물 산업화에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은 것이다. 그동안 고려바이오(주)는 국내 농자재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국내 친환경농업과 토착미생물의 산업화 발전을 위해 전국 각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개발한 특허미생물을 기술이전 받아 여러 차례 제품화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미생물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 대표는 “이제 고려바이오는 국내 토착미생물 산업화를 선도하는 전문회사로서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주력회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도지사 표창을 계기로 토착미생물 산업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갖
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산하 한국유기질비료산업발전연구회는 지난달 총리실 정책조정회의에서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의 차등지원 폐지를 결정한데 따라 2차 회의를 열고 향후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가축분퇴비의 경우 가축분뇨 사용을 의무화하고, 일반퇴비는 음식물폐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현행 비료공정규격 등에 대한 제도개선이 추진 중으로 유기질비료사업발전연구회를 통해 업계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손이헌 유기질비료조합 상무는 업계 건의사항을 통해 “공정규격에서 비종을 단일화할 경우 일반퇴비 규격으로 하고, 등급판정 기준도 원료특성을 감안해 현실에 맞게 재설정할 것”을 주장했다. 손 상무는 또한 “등급관리는 유지하되 등급 간 차등지원 규정을 폐지하고 품질관리와 업체관리는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가축분퇴비의 경우 1포(20kg) 기준 1등급 1200원, 2등급 1000원, 3등급 700원을 지원하는데 등급별 지원금을 동일화하되 업체 판매가격을 자율화해 시장에 맡기자는 것이다.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정갑용)는 최근 구례 KT지리산수련관에서 도내 22개 시군연합회 및 읍면동회장 27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교육을 개최했다.김성응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미FTA 발효와 한중FTA 협상에 따른 ‘중앙연합회와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특강을 발표했다. 박민수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전남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회원의 역할’에 대해 연설했다.또 지역 리더들인 지도자 회원들을 위한 ‘돌발 외래해충 발생추이와 친환경방제’, ‘여름철 단감 과원 관리요령’, ‘우리밀의 우수성과 이용’에 대한 기술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회원에게 직접적이고 유익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이 친환경농업 지도자 양성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전남농기원은 FTA 등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한 국제적 감각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친환경농업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2학년도 전남생명농업대학 교육생 등 45명을 일본․중국 등 4개 국가 해외연수를 추진했다.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유통전문가반(16명)의 경우 지난 5월부터 우리나라와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의 북경, 상해 등 대도시의 농산물 유통분야를, 친환경 배반(11명)은 일본의 치바, 동경, 도치기 지역의 유기농 배 재배농장과 농업연구기관, 유통센터 등 유기재배기술과 유통시설 분야를, 친환경한우반(18명)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우리나라로 수입되고 있는 옥수수 등 사료작물 재배농장 및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 유통시설 및 기관을 견학했다.한편 전남생명농업대학은 전라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식품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05년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학이다. 이에 따라 매년 2∼3개 과정에 60∼70여명씩 지금까지 총 437명의 친환경농업 정예인력을 배출했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IT․LED․태양광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품질과 효능이 우수한 청정 인삼을 연중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은 IT를 활용해 개발된 것으로,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와 LED램프를 햇볕 대신 이용해 인삼에 필요한 양분과 수분을 알맞게 공급하도록 했다. 또 온도와 습도, 신선한 바람 등 인삼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 가능해 산양삼이 잘 자라는 자연환경과 비슷한 조건을 만들어 신선하고 효능이 좋은 인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아울러 이번 기술은 어디서든지 관리가 가능해 노동력을 줄일 수 있고 자동화된 시설을 통해 사포닌 함량이 우수한 청정인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ED광을 이용해 4개월 정도 인삼을 재배한 결과 뿌리의 조사포닌 함량은 1.5∼1.8%로 영양적 가치가 뛰어났으며, 잎과 줄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6년근 인삼보다 사포닌 함량도 6∼7배나 많은 20∼26% 정도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엄격한 환경관리로 단기간에 생산한 청정 인삼은 잎이 부드러워 샐러드와 쌈 채소, 통째로 갈아 만든 녹즙, 고급 튀김 요리 등 식재료나 건강기능식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